아이오니아

 


'''아이오니아'''
'''I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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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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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정치 및 문화
3. 지역 특성
4. 지리
5. 야생
6. 현황
6.1. 녹서스와의 전쟁
6.2. 분열의 시대
7. 소속 챔피언
8. 기타
8.1. 구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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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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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리의 이끼 절벽
험난한 바다로 둘러싸인 아이오니아는 최초의 땅이라 불리는 거대한 군도에 흩어져 있는 여러 지방의 연합입니다. 아이오니아 문화는 오랫동안 모든 것의 균형을 추구해 왔기 때문에 물질 세계와 영혼 세계의 경계가 얇으며, 야생 숲과 산중에서는 그 경향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변덕스러운 마법과 위험하고 신비로운 생물로 가득한 곳이지만 아이오니아인들은 수백 년간 번성했습니다. 전사 수도원, 지방 민병대, 아이오니아의 특수한 지형은 외세 침략을 막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12년 전 녹서스가 최초의 땅을 침략했을 때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제국의 군대가 끊임없이 아이오니아를 공격했고, 아이오니아는 몇 년 뒤 큰 희생을 치르고 나서야 이들을 몰아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아이오니아는 불안정한 평화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쟁은 각 지역 사이에 분열을 가져왔습니다. 쇼진 수도원, 킨코우 결사단 등은 과거의 고립된 평화로 돌아가 목가적 전통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반면 나보리 형제단이나 그림자단과 같은 급진적 집단은 아이오니아의 마법을 무기화해 녹서스에 복수할 단일 국가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누구도 이 불안한 균형에 섣불리 손대려 하지 않지만, 아이오니아의 운명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음을 '모두'가 느끼고 있습니다. [업데이트_전1][업데이트_전2]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아이오니아 지역 소개
AOS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등장 국가로, 룬테라의 북동쪽에 위치한 섬 지역이다. 단순히 하나의 국가라고 부르기에는 매우 방대한 문화와 환경이 있는 지역이다. 또한 섬보다 흔히 3번째 대륙으로 지칭해야할 정도로 넓고 특색있는 땅이다. 자연과 영적, 내적가치, 마법을 중시하며, 다양한 사상과 언어, 인종이 뒤섞여 살고 있다. 태고의 마력에 가까운 장소라서 '최초의 땅'이라고도 불리운다.

2. 정치 및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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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나 대수도원 입구
아이오니아는 갖가지 독특한 무술의 발원지이지만, 이렇다 할 군사 제도는 없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전투 방식이 오랜 세월에 걸쳐 숭상받으며 조심스럽게 전승되어 온 각각의 고유한 철학을 따르는 식입니다. 북동부 산악지대의 히라나 대수도원은 오랫동안 영혼 세계와 자아의 연결을 더욱 잘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성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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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앙받는 유구한 역사
아이오니아는 다른 어떤 지역에 비하여도 단연 가장 오래되고 풍부한 역사를 자랑합니다. 실제로 산간벽지의 풍광에는 수 세기 전 일어났던 큰 전쟁의 흔적이 아직도 여기저기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오니아 사람들은 폐허를 걷어내는 대신 남겨져 있는 그대로 기리는 편을 선택했습니다. 더 이상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말이죠.
아이오니아는 여러 섬들로 나누어진 다채로운 특색을 지닌 대륙이며, 10개의 자치구로 분할 통치된다. 각 지방 자연과 문화적인 단절에 의해서 독립적인 세력으로 발전해왔으므로, 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최고 권력기관은 정해져 있지 않다. 각 주마다 원로라는 사람들이 통치를 맡는다. 5년마다 원로를 결정하는 품계의 시합을 열어 원로를 결정한다. 아이오니아는 다른 나라들과 달리 번영같은 물질적인 가치보다 자연의 균형과 평화, 영적인 것에 대한 학구열, 내면의 깨달음을 중요시하는 나라다. 흔히 표현되는 동양풍 국가처럼 의지, 정신, 예의범절, 명예를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인다.[1]
아이오니아는 대륙에 맞먹는 규모의 지역이며, 다양한 집단이 환경에 따라서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었다. 따라서, 아이오니아를 단일한 체제로서 취급하는 개념은 맞지 않으며, 각 종족, 단체, 부족들이 조화를 이루는 느슨한 대륙 연맹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녹서스의 침략 이후 전통적인 조화를 대신하여 각자의 이기심이 싹트면서, 그 많은 집단의 가치관이 충돌하면서 급격한 분란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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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삶
아이오니아의 여러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자연 세계의 일부로 여기고 있으며, 온갖 기상천외한 동식물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방식에 적응했습니다. 이렇듯 자연과 밀착된 삶의 형태가 외부인들에게는 다소 이상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러한 상호의존성이야말로 땅과 거주민들이 수 세대 동안 함께 번영할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넓고 다양한 특색을 지닌 여러 지방에서 다양한 생활 방식들이 존재하고 있다. 묘사에 따르면 과일과 야채가 풍부하며, 값비싼 광물이나 유물 같은 자원도 많이 존재한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기술의 평균 수준이 낮고 각 집단의 삶과 단련을 중시하는 대륙이다. 도적과 급진적인 폭력단체, 인간에게 삶의 터전을 잃고 적대적인 바스타야도 있는 등, 치안이 부족한 위험지역이다. 중앙세력의 통제력이나 애국심도 존재는 하나,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는 않은듯.[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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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땅
마법은 주민, 역사, 땅의 대부분에 이르기까지 아이오니아의 요소요소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아직도 탐험하고 발견해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 있는 이곳에서 삶의 모든 요소는 균형을 이루며 공존합니다. 이 광활한 대륙을 고향이라 일컫는 사람들은 룬테라의 다른 종족들보다 훨씬 오래된 다양한 부족 및 서식지와 두루 조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룬테라를 형성한 야생 마력과 연관이 깊어서 '최초의 땅'이라는 별명이 있다. 그만큼 고대의 영적인 세계와도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은 대륙이다. 아이오니아에서는 시장에서 점을 쳐주고 돈을 받거나, 말이 통하게 해주는 마법약을 제작하는 등, 마법이 굉장히 일상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마법이라면 치를 떠는 데마시아나, 싸움이나 중상모략 등에만 쓰는 녹서스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바루스의 배경에 의하면 동성애가 일반적인 사회의 모습으로 받아들여지고, 결혼 역시 필수적으로 이뤄지지는 않는다고 한다. 워낙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지방이어서 그런 듯하며, 자치구나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바다와 산과 강을 비롯한 다양한 지형으로 각 지역들이 오랫동안 구분되어 살아왔으므로, 각 지역마다 다양한 구어체나 고유의 방언을 지니고 있다. 일부 바스타야들의 경우는 아예 타지인과 말이 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말을 통하게 약을 사용하기도 했다.[4] 각 마을이나 집단마다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가 하면, 또한 야스오나 카르마 등은 고대 아이오니아어를 구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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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어우러진 건축
아이오니아 건축의 특징은 자연스러운 흐름과 우아함으로서, 이 땅이 지닌 천상의 아름다움을 반영하고자 하는 노력의 산물입니다. 웅장하고 개방된 공간들 덕분에 원래 존재하던 주변 환경과의 단절감이 없습니다.
전통적으로는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문화가 있었는데, 예를 들어 타 국가에서라면 나무를 베어 집을 짓지만 아이오니아에서는 마법의 힘을 이용해 일종의 건축가 역할을 하는 '나무를 설득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며 이들이 나무를 해치지 않고서도 집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들어주는 식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녹서스의 침략 이후에는, 아이오니아의 인간들도 이기적으로 변하면서 환경파괴가 이루어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다양한 문화가 있고 이에 맞게 현실에 있는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문화가 복합적으로 섞여있다. 더 넓게 볼때는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문화도 보인다.

2.1. 바스타야


태고의 마력으로 가득한 땅이기 때문에 인간과 정령이 합쳐진 바스타야라는 변신 종족의 근원지이다.


3. 지역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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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테라의 3대 대륙중 하나인 꽤나 큰 섬이다. 산, 강, 바다, 해협 등의 지형으로 수많은 지역이 갈라져 있다. 덕분에 기후가 매우 다양하다. 숲과 나무가 우거진 온대지역, 심지어는 항상 무더운 정글 지역에서, 언제나 눈이 쌓여있는 만년설 지역까지도 아이오니아에는 모두 공존한다.
각 지역별로 환경이 판이하게 다른 경우도 있으며, 섬이나 지방별로 중요한 사원이나 집단이 각자의 삶을 살고 있다. 그래서 상당히 다양한 특색의 독립적인 집단과 종족들이 퍼져 있다. 유니버스의 맵을 탐험해봐도, 다른 지역에 비해서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은 지역임을 알 수 있다.
인간들 뿐만 아니라 바스타야들도 다양한 지역에 흩어져 살고 있다. 예를 들어 아리는 북부 섬의 출신이고, 오공마스터 이의 우주류 마을이 위치한 중서부의 섬 출신이다. 참고로, 아이오니아를 이룬 섬들은 각각이 하나의 국가를 이룰만큼 큰 규모이며, 바스타야들의 서식지는 인간이 접근하지 못할 정도로 야생 마력이 날뛰는 가혹한 환경인지라 같은 섬 출신이라고 서로 잘 아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녹서스의 침략 이후에 이기적으로 변한 인간들의 개척활동으로 인해서 야생 마력이 보존된 환경이 점점 파괴되는 중이다. 덕분에, 일부의 바스타야들은 녹서스의 침략에 아이오니아 인들과 함께 맞서 싸웠음에도 멸종의 위기에 몰리고 있다고 한다.
남쪽에는 기억을 먹어치우는 꽃들이 가득 핀 정원이 있다.[5] 최근 등장한 이 지역 관련으로 보이는 챔피언이 릴리아.
그 외 지역 정보는 리그 오브 레전드/지역 및 국가 참고.

4. 지리


'''나보리'''
  • 나보리의 플레시디엄
아이오니아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가장 성스러운 장소.
  • 킨코우 수도원
킨코우 결사단의 본거지.
  • 웨흘레
연안에 있는 마을. 아이오니아의 신비스러운 힘의 보호를 받아 외부에서 보이지 않지만, 가끔 외부의 침입자가 침범하기도 한다.
  • 파엘로어
'''숀산'''
나보리 동북쪽에 있는 산 너머. 현생 카르마인 다르하의 출생지가 있다.
  • 푸보에
  • 블롱코
'''바알'''
남쪽에 있는 섬
  • 우주
마스터 이의 출생지. 녹서스의 화학공격을 받아 폐허가 된 마을이다.
  • 테바사
'''주운'''
남동쪽에 있는 섬
  • 주니아
  • 카슈리
  • 투울라
  • 톱니칼날 사원
그림자단의 본거지. 본래 킨코우 결사단의 본거지였으나 그림자단이 점령했다.
  • 라이콘
'''가린'''
주운 남쪽에 있는 섬
  • 팔라스 사원
다르킨 바루스가 갇혀 있던 사원이다.
'''쾰린'''
동쪽에 있는 섬
'''울린'''
쾰린 북쪽의 섬
'''랄린'''
울린 북쪽의 섬
  • 히라나 대수도원
리 신이 소속된 수도원.

5. 야생


  • 바알 어치: 바알 어치는 아이오니아 섬 바일 지역의 서식하고있는 조류종이다. 아침에 꽤 활동적이고, 지저귀는 듯한 멜로디를 가지고 있다.

구름을 마시는 자 ||
아이오니아에서 유래한 물고기와 새를 적절히 섞은 듯한 큰 동물이다. 그들의 독특한 특징은 날개로 사용되는 긴 지느러미들이다. 높은 고도에서 살며 구름으로부터 영양분을 섭취한다.
  • 드래곤: 주로 이쉬탈, 아이오니아에 서식하며 이 중 원소 드래곤은 이쉬탈에서 서식한다. 이렐리아에 의하면 아이오니아에는 200종의 드래곤이 살고 있다고 한다.[7]
  • 꿈꾸는 나무
  • 유령 버드 나무
  • 신 버드 나무: 아이오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마법의 나무 중 하나. 수세기 전에 잔혹한 아이번에 의해 파괴되었고, 그는 그 힘을 흡수하여 '자연의 아버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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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 ||
봄의 전령은 아이오니아의 숀산에 사는 전설 속의 동물이다. 숫사슴과 비슷한 모습이며, 새로운 생명을 가져오고 겨울을 끝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아이오니아 시트러스 과일: 현실 세계 오렌지처럼 씨앗이 전혀 없는 시트러스 과일. 이것이 어떻게 번식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려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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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박이 수호대장 ||
호랑이와 사자의 특징을 혼합한 아이오니아의 거대한 날개 달린 육식동물이다. 날개와 갈기가 없는 상태로 태어나서 날개가 등으로 부터 자라날 때까지 갈기가 없다. 이들의 또 다른 눈에 띄는 특징은 두 개의 꼬리와 보석이 가시와 이마를 따라 박혀 신비로운 힘으로 빛을 발한다는 점이다.
  • Luonn Kon: 아이오니아에 위치한 거대한 정령 동물이다. 그들은 거대한 돌 골렘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종종 자연에서 자비로운 모습을 하고 있다. 그들 중 일부는 지역 주민들이 임시 댐을 만드는 것을 돕는다.
  • 라이콘 베리: 주온 섬의 라이콘 지역의 원산지인 식물군의 일종으로, 이 베리들은 블롱코의 매혹적인 꽃잎과 함께 웨흘레의 문신 예술가가 문신 잉크 혼합물로 사용하고 있다.
  • 사파이어 장미: 아이오니아에서 자생하는 장미의 일종이다. 일부 상인들은 쿠만그라의 좋은 토양에 그들을 적응시켰다. 쿠만그라의 시장에서 팔리고 있으며 크게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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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거북룡 ||
아이오니아에 서식하는 거북이 모습의 거대한 도마뱀 생물이다. 녹색숲의 가장 오랜 거주자 중 하나로, 끝없이 적응해 시간이라는 시련을 버텨왔다.
  • 태양 사과: 태양 사과는 아이오니아에 위치한 흔한 종류의 나무다. 그것의 열매는 사람을 따뜻하게 하고 심지어 사람의 전신을 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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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바람수리 ||
아이오니아 절벽에서 서식하는 전설적인 동물이다. 새와 고양이를 섞은듯한 모습이다. 그들의 깃털 흰색은 다른 반면 깃털은 다른 회색이다.

서풍의 현자 ||
아이오니아 어딘가에 서식하는 전설적인 조류 동물이다. 독특한 특징은 에메랄드빛 녹색, 갈색, 하얀 깃털이다. 이 생물은 사람들의 탐구를 도울 수 있는 현명한 현자라고 믿어진다.

6. 현황



6.1. 녹서스와의 전쟁


녹서스의 황제 보람 다크윌의 정복전쟁으로 아이오니아는 침략에 시달렸다. 녹서스는 언제나 침략 전쟁을 계속 해오던 제국이었으나, 이 전쟁은 마법의 힘이 가득한 아이오니아에 자신의 수명을 연장시킬 강력한 마법 유물이 있는지 찾으려는 다크윌 장군의 개인적인 의도가 다분했다. 결과적으로 무리한 전쟁 때문에 아이오니아 정벌은 실패로 끝났을 뿐 아니라, 녹서스의 국력이 약화되었고 이는 스웨인이 쿠데타를 일으키는 계기가 된다.
녹서스가 아이오니아를 침공한 첫 적은 아니었지만, 이들은 극악무도하게도 마법이 깃든 땅을 정벌하기 위해 신지드와 협력해 화학공학으로 대지를 황폐화시키고 오염시키는 잔인한 방식으로 정벌을 감행했다. 이 여파로 생명체가 대량 멸종했고 수많은 양측의 사상자가 발생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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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리의 플레시디엄
대륙 한복판에 위치한 플레시디엄은 아이오니아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많은 이들이 명문 학교에서 수학하거나 야생의 마법 정원에서 명상하기 위해 이곳으로 여행을 오곤 했습니다. 바로 이 때문에 플레시디엄이 녹서스의 침략군에게 매력적인 공격 목표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런 엄청난 피해 끝에 아이오니아는 번번히 패퇴했지만, 교육의 중심지인 플레시디엄에서 잔 이렐리아라는 14세의 소녀가 적 사령부를 거의 전멸시키는 기적이 일어났다. 그녀의 무용담을 통해 감명받은 아이오니아인들은 뭉쳐서 반격을 시도했고, 제드 휘하의 암살자들인 얀레이 역시 이에 합세한다. 이로 인해서 녹서스 침략군은 패전을 겪는다.

6.2. 분열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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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저항
아이오니아 인들이 적 녹서스에 대항해 마침내 무기를 들게 된 것은 플레시디엄에서였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승리에 대한 대가가 너무나 컸으므로, 이제 어떤 사람들은 그 당시 맞서 싸운 것이 과연 옳은 결정이었는지 자문하고 있습니다. 아이오니아의 조화로운 균형이 영원히 깨진 채로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침략자들은 격퇴했지만, 광활한 아이오니아의 여러 지방에서 조화를 이루며 만족했던 수많은 집단들은 이제 각지의 환경 속에서 조화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잃어버렸다. 아이오니아의 수많은 집단, 종족, 사람들은 서서히 실리를 추구하고 있고, 그로 인하여 각 사람들의 이기심이 자리를 잡으면서 범죄자들의 세력이 커지고 이전과는 달리 인간들이 환경파괴를 벌이기도 하며, 아이오니아는 큰 혼란에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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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코우 결사단
킨코우 결사단은 아이오니아의 성스러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수호자 집단입니다. 결사단에 충성을 다하는 수련생들은 룬테라와 영혼 세계를 오가며 갈등을 중재하고, 필요하다면 무력을 사용해 개입합니다. 녹서스와 아이오니아가 전쟁을 벌이던 시기, 한때 결사단의 일원이었던 제드에 의해 고대 사원으로부터 쫓겨났습니다.
아이오니아의 전통주의자들은 영적 지도자인 카르마, 쉔과 킨코우 결사단으로 대표되며, 이들은 과거의 조화를 통한 평화의 유지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주장한다. 하지만 아이오니아에도 녹서스의 사상을 어느 정도 받아들여 제드의 그림자단과 나보리 형제단[스포일러]으로 대표되는 급진주의자들은 과거의 조화를 거부하고 폭력 소요와 내전을 일으키고 있다.[9]
이 와중에 바스타야들은 이기적으로 변한 인간들의 환경파괴로 인하여 멸망할 위기에 처하자 반란을 계획하고 있으며[10], 범죄자들을 은밀히 지원하는 이기적인 원로들도 나타나고 있다. 녹서스 문화의 잔재로 투기장이 생겨 폭력적인 유흥 문화도 유행 중이며 이에 따라 불법 도박장 등 암흑가가 판을 치게 되었고, 세트 등 뒷세계를 휘어잡아 거물로 군림하는 자도 있다.
또한, 녹서스와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생겨난 무수한 전사자들의 영혼이 떠나지 못하고 아이오니아 전역에 퍼진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해 대량의 아자카나가 되어 사람들을 습격하기도 하는 등 복잡한 상황이다.

7. 소속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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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든 기력 챔프는 아이오니아 출신이다.
원딜에 주로 서는 바루스나 자야, 진까지 포함해서 스킬을 적재적소에 활용해야 하는 기술적인 성향이 크다. 챔피언의 수가 굉장히 많다. 단일 지역으로는 최다. 거기다 컨셉도 역할군도 골고루 다양하다. 덕분에 EU스타일도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으며, 단일 지역 팀으로는 '''가장 강력한''', 흠잡을 데 없는 라인업이다. 챔피언 개개인의 능력이나 스킬셋도 굉장히 우수하고 화려하다. [11] 여담으로 아이오니아 자체가 동양문화를 빗대어 만든 국가여서 그런건지 아이오니아 소속 인물들은 서양인의 모습을 한 많은 챔피언들과 다르게 대부분 동양인과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다.
여담으로 야스오 이후 출시된 아이오니아 남성 캐릭터들[12]을 보면 아이오니아의 남성 의복문화를 볼 수 있는데, 전부 바지에 굵은 줄을 동여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13]

8. 기타



위에서 언급한 대로 아이오니아 출신 챔피언은 솔랭에서나 대회에서나 강력하게 여겨지는 좋은 챔피언이 많다. 특유의 밸런스 잡힌 스킬셋으로 메타가 유지되는 한, 혹은 메타를 초월해서 꾸준하게 쓰이는 게 특징.
일단 '''탑'''은 , 이렐리아, 케넨, 오공, 세트. 쉔은 롤챔스 출범부터 시즌 3까지 '''필밴'''[14]으로 불리며 한번도 주류 픽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다. 거듭된 너프와 메타의 변화로 시즌 4 중반에서야 주류픽에서 내려갔지만 팀파이팅에 좋은 궁극기로 대회에서는 여전히 나쁘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다. 이렐리아는 잭스[15] 함께 시즌 2 부터 시즌 3 초반까지 가장 사랑받던 탑 브루저였으며, 그 끈질김은 Better Nerf Irelia 한 단어로 설명된다. 리메이크 이후에도 뛰어난 한타력으로 역시나 탑의 주류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케넨은 궁극기의 존재감 덕분에 솔랭이든 대회든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픽이며, 오공 역시 리메이크 이후로 성능이 날아올라 1티어가 되었으며 세트는 출시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1티어를 달성한 적도 있으며 지금도 좋은 픽이다.
'''정글'''은 리 신, 마스터 이, 케인, 릴리아. 리 신은 카운터 정글링이 성행하던 시즌 2부터 시즌 7, 현재까지 단 한 번도 A급 정글러의 지위를 내준 적이 없다. 거의 정글러의 정석급 챔피언. 마스터 이는 AD, AP를 오가는 엽기적인 성능으로 대회에 한 획을 그었으며, 쉬운 챔프 난이도와 후반 캐리력을 바탕으로 솔랭에서도 꾸준히 픽되고 있다. 케인 역시 조작 난이도가 낮고 변신을 통한 서로 다른 플레이스타일 덕에 솔랭에서 자주 나오는 픽이며 충이 꼬이는 픽이다. 반대로 릴리아는 운영 난이도가 높아 솔랭에서는 픽률과 승률이 떨어지지만 대회에서는 궁극기의 변수, 엄청난 성장력을 눈여겨 자주 픽이 되는 등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다.
'''미드'''는 제드, 아리, 야스오, 아칼리, 요네, 신드라. 제드는 특유의 무궁무진한 유틸리티와 대응하기 힘든 스킬셋으로 대회에서는 여러 명장면을 만들어냈으며, 솔랭에서도 높은 픽률과 밴률을 보유하고 있다. 아리는 안정적인 스킬셋으로 꾸준히 좋은 승률을 내는 솔랭 전용챔으로 두각을 드러낸다. 야스오 또한 좋은 유틸기를 가지고 있어서 정신만 바짝 차린다면 한타를 휘어잡을 수 있다. 아칼리는 그 특유의 유틸성 덕분에 너프에 너프를 거듭받고도 악명을 떨치는 챔피언으로 거듭났다. 신드라는 특유의 폭딜 덕분에 대회에서도 솔랭에서도 활약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요네는 야스오처럼 유틸기도 많으면서 성능도 보장하니 더 할 말이 없다.
그외에 바루스[16], 소나[17], 카르마 등도 솔랭에서 꾸준히 강한 픽으로 뽑혔으며, 밸런싱과 메타에 따라 오르내렸지만 대회에서도 1티어 주류픽이었던 적이 있었다. 특히 자야, 라칸으로 이뤄지는 바텀 듀오 조합은 언제나 최상의 평가를 받아왔다.
챔피언들의 강함과 동시에 '''충챔''' 논란이 끊이질 않는 지역이다. 실제로 쉔(리워크 이전), 이렐리아, 마스터이, 리 신, 야스오, 제드, 아리, 진, 케인, 아칼리, 요네 등 화려하면서도 재미있는 스킬셋과 그에 상응하는 하이 리스크를 가진 챔피언이 많은 편. 저 중 대부분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AD 암살자 챔피언이고 특히 마이충야스오충의 해악은 너무도 심한 나머지 위키에 개별 문서가 있을 정도며, 나머지도 저 둘보다 적을 뿐이지 충의 비율은 적은 수가 아니다.
현실에서는 아나톨리아 남서쪽 지방의 고대 지명이 이오니아다. 하지만 롤의 아이오니아와는 당연히 관련이 없다. 그렇지만 아나톨리아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아나톨리아 지방을 가리키는 여러 명칭들 중 하나가 아시아의 어원이 된 것을 보면 윗 배경을 다 감안하고 이름을 붙인 것으로 예상된다.
녹서스와의 피로 얼룩진 전쟁사를 감안하더라도 참혹한 배경을 가진 챔피언이 많고, 그 덕에 시리어스한 2차 창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고향을 잃고 실의에 빠졌으나 신비한 원숭이와의 교감으로 검술을 한 단계 승화시킨 마스터 이, 아버지와 자신의 닌자 동료들을 잃은 킨코우 닌자, 지켜야 할 대상을 지키지 못했고 억울한 누명까지 썼으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마저 죽여야 했던 야스오까지 상당수의 챔피언이 어둡고 무거운 과거를 지니고 있다.
여하튼 이런 재미있는 플레이스타일과 여러 설정들로 인해 인기가 많다보니 라이엇이 대놓고 푸쉬해주는 지역이다. 앞서 말했듯이 챔피언 수가 워낙 많은 데다가, 2020년에는 3연속 아이오니아 챔피언 출시에 영혼의 꽃이라는 아이오니아 관련 이벤트까지 열어줄 정도로 많은 편애를 받는다.[18]

8.1. 구 설정


국가의 안정을 위해 무력의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아이오니아인 성향상 무술은 예술이나 정진을 위한 방법중 하나로만 여기고 있다. 아이오니아 전 지역을 통솔할 수 있는 기관도 없어 군사 기관은 사실상 없는 수준이나 마찬가지였고 CLE 6년, 녹서스자운의 지원을 받아 무역로인 아이오니아의 남쪽에 대규모 침공을 감행하게 된다. 전쟁 학회는 어째서인지 녹서스 침공에 미지근한 대응만 할 뿐 아이오니아는 사실상 국가가 무너질 위기에 처해있었다.[19] 사태가 이렇게 된 이유는 아이오니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아무런 챔피언도 출전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쟁 학회 내부에서 목소리를 낼만한 챔피언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배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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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테라 본토에서는 평화주의적이고 고지식한 사람들 뿐이라 알려진 아이오니아를 너무 얕본 것인지 녹서스의 아이오니아 침공은 오니아인 거센 저항으로 순탄한 진격을 보이지 못했다. 그러자 녹서스의 군대는 자운독특한 공격까지 동원해 무역으로 가장 발달한 아이오니아의 세개의 주는 녹서스가 완전히 점령하는 데에 성공한다. 녹서스는 본토와 전혀 다른 방식의 생활을 하고있던 아이오니아의 기반을 아예 없애버리기 위해 점령한 지역의 아이오니아인 모두를 노동 수용소로 보내버리고 천연자원이나 아이오니아가 지켜왔던 문화재를 없애며 가치가 있어보이는 유물들은 녹서스로 옮기기 시작했다.
침략이 시작된지 어느덧 7년이 지난 CLE 20년, 아이오니아는 카르마 여공작의 도움으로 녹서스를 저지하기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가입을 신청해 녹서스와 정의의 전장에서 경기를 진행했다. 그러나 경기에서 패배하고 녹서스가 점령지를 합법적으로 주둔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으며, 이 전투 결과에 대해 항소하려면 8년의 시간을 더 기다려야 했다. 경기 자체에 좀 미심쩍은 일이 있었기에 녹서스가 부정 행위를 저질렀다는 주장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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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한 수도승의 분신시위로 인해 전 세계의 분노가 촉발되었고, 각국의 여론에게 얻어맞은 녹서스는 '관대하게' 조건부로 재경기를 승인했다.[20] 녹서스는 자기들이 패배할 경우 3개 주를 해방하나 자기들이 승리할 경우에는 3개 주의 대표를 아이오니아 주 전체 회의에 참석시킬 수 있는 권한을 갖겠다고 했다. 아이오니아는 녹서스의 내정 간섭 문제를 이유로 점령당한 3개 주의 대표를 회의에서 배제하고 있었고, 녹서스가 승리한다면 아이오니아 지도자들의 우려대로 녹서스가 합법적으로 아이오니아의 내정에 간섭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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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시 벌어진 리그의 경기에서 녹서스 군대와 맞서며 저항 활동을 벌이던 프렐요드의 정령 주술사 우디르와 서리 궁수 애쉬가 아이오니아 소속으로 자진 참여해 중앙 공격로에 있던 미스 포츈기습하는 데 성공한다. 이 퍼스트 블러드를 계기로 아이오니아는 승리했으며 녹서스 군은 아이오니아에서 철수했다. [21] 참고로 이 경기는 라이엇 사에서 실제 벌였던 게임 내용을 정식 설정으로 적용한 것이다. 영상

[업데이트_전1] 아이오니아는 아름다운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자연스런 마법의 땅이다. 대륙이라 할 만큼 거대한 섬 이곳 저곳에 마을을 이루고 흩어져 사는 이곳 사람들은, 세계 속에서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영적인 삶을 추구한다. 아이오니아의 수많은 종파와 단체들은 각자의 길과 이상을 추구하는데, 간혹 서로 다른 생각이 상충되는 일도 벌어진다. 자급자족하며 고립주의적인 성향이 있어, 전쟁이 수세기 동안 발로란을 휩쓰는 동안에도 아이오니아는 대부분 중립으로 남아 있었다. 하지만 녹서스 침공과 함께 그 침묵도 깨지고 말았다. 참혹한 전쟁과 잔혹한 점령기를 겪으며, 아이오니아인들은 세계 속에서 자신들의 위상을 다시 생각해볼 수밖에 없었다. 아이오니아가 위기에 어떻게 반응할지, 앞으로 어떤 길을 걸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것이 룬테라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일임만은 단언할 수 있다.[업데이트_전2] 험난한 바다로 둘러싸인 아이오니아는 최초의 땅이라 불리는 거대한 군도에 흩어져 있는 여러 지방의 연합이다. 아이오니아 문화는 오랫동안 모든 것의 균형을 추구해 왔기 때문에 물질 세계와 영혼 세계의 경계가 얇으며, 야생 숲과 산중에서는 그 경향이 더욱 두드러진다. 변덕스러운 마법과 위험하고 신비로운 생물로 가득한 곳이지만 아이오니아인들은 수백 년간 번성했다. 전사 수도원, 지방 민병대, 아이오니아의 특수한 지형은 외세 침략을 막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12년 전 녹서스가 최초의 땅을 침략했을 때 모든 것이 바뀌었다. 제국의 군대가 끊임없이 아이오니아를 침략했고, 아이오니아는 몇 년 뒤 큰 희생을 치르고 나서야 이들을 몰아낼 수 있었다. 현재 아이오니아는 불안정한 평화 속에 자리잡고 있다. 전쟁은 각 지역 사이에 분열을 가져왔다. 쇼진 수도원, 킨코우 결사단 등은 과거의 고립된 평화로 돌아가 목가적 전통을 유지하고자 한다. 반면 나보리 형제단이나 그림자단과 같은 급진적 집단은 아이오니아의 마법을 무기화해 녹서스에 복수할 단일 국가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누구도 이 불안한 균형에 섣불리 손대려 하지 않지만, 아이오니아의 운명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음을 모두가 느끼고 있다.[1] 하지만 이것도 녹서스와의 전쟁 이후에는 상당히 실리적인 사람들이 늘어나고 이기심이 증폭되었다. 끔찍한 살인범 이 풀려난 이유도 진의 고용인이 정치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암살자로 기용하였을 정도.[2] 그나마 종교 지도자 카르마와 킨코우 수장 , 쉔의 제자 아칼리, 녹서스에 복수심을 가진 제드, 녹서스를 몰아낸 영웅 이렐리아가 있긴 하다. 사실 그 외에도 리 신, 마스터 이 등 생각보다 아이오니아에 애국심을 가진 이들은 많다.[3] 참고로 애국심이 많은 챔피언 중에 쉔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의아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꽤 있다. 쉔은 균형을 추구하기 때문에 녹서스와의 전쟁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직접 전쟁에 참전해서 녹서스군을 격퇴하거나 살해하진 않았다는 얘기지 실제로는 쉔 또한 킨코우의 수장이 되기 전까진 제드처럼 외부 세력에 침공당하는 아이오니아를 지키기 위해 남몰래 병사를 훈련시키거나 보급로를 차단하는 등의 일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 제드의 코믹스를 통해 알려졌으며, 제드 또한 그것을 알고 쉔의 뒤를 봐주며 이를 은폐하고 있었다는 것도 알려졌다.[4] 소금과 불 냄새가 나는 노르스름한 가루로 묘사.[5] 게임 내 로딩 중 볼 수 있는 글귀다.[6] 사실 아우렐리온 솔은 드래곤 종족이 아니다. 우주용이라는 우주의 은하계들이 뭉쳐 용 모양을 하는 생명체로 크기와 능력이 비교 불가능하며 아우솔의 말에 따르면 지상의 모든 용은 자신을 어설프게 따라한 것에 불과하다고.[7] 이렇게 많은 드래곤을 봐서인지, 이렐리아가 아우렐리온 솔[6]을 처음 만나게 되면 아이오니아에 널린게 말하는 용이라고 비꼰다.[8] 아이오니아측은 물론, 장군이던 스웨인은 한쪽 팔과 한쪽 다리를 잃었고 녹서스 전사였으나 PTSD 환자가 된 리븐과 소년병으로 강제 징집됐던 케인 등 녹서스 측의 피해도 컸다.[스포일러] 쉔의 친부인 쿠쇼가 이 단체의 수장이었다. 자세한 내막은 제드 코믹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9] 참고로, 제드의 그림자단은 제일 설정이 많이 바뀌었는데, 케인의 배경에 따르면, 제드와 그의 그림자단은 아녹전쟁에 참전해서 승리했었으며, 심지어 '''녹서스를 꽤 잘 알며, 증오하며, 주체적으로 싸웠었다'''. 제드와 그림자단은 아이오니아의 승리를 위해서 '균형'을 내팽겨친 반면에, 쉔과 킨코우단이 지향하는 '균형'은 그 자리에 없는 다양한 집단과 자연까지도 생각하는 더욱 넓은 관점의 평화를 추구한다. 이러한 전통적인 조화 사상은, 아이오니아가 본래는 '''다양한 종족과 집단의 연맹 체제였기 때문에''' 어느 한쪽만 편들어주면 싸움이 커지므로 생긴 사상으로 보인다. 한편 제드 코믹에서는 그림자단의 정식 명칭이 얀레이라는 설정이 공개되었다.[10] 단편소설에서 자야는 바스타야의 생존이라는 대의명분하에 투쟁을 벌이나 라칸은 그 과정에서 아이오니아인들의 정착지가 무너지는 것을 안타까워 하며, 바스타야 내에서도 자야와 같은 급진파만이 아닌, 기존의 아이오니아인들과 다시 공존하길 원하는 부류가 있는것으로 나온다.[11] 우선 대표적인 이 둘이나 있으며 그 외에도 충챔이라 불릴만한 요소를 지닌 챔피언 여러명이 아이오니아거나 관련이 있다.[12] 라칸, , 케인, 요네[13] 예외로 세트는 녹서스 문화에 영향을 받아 복장이 전체적으로 서구권의 양식을 띈다.[14] 그나마 시즌7 자크가 '''밴률 105%'''로 1위자리를 탈환하긴 햇으나 10밴 체제가 도입된 후라는 걸 알아야 한다. 10밴 체제 전에는 96%로 압도적인 1위였으며 10밴 체제 도입 전 시즌 7 르블랑이 91.32%였다.[15] 설정 변경 전에는 잭스도 아이오니아인이었다.[16] 다르킨의 일족 바루스의 인격이 육신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딱히 아이오니아의 편이라고 할 수는 없다. 대신 발마와 카이의 인격은 아이오니아 편이다.[17] 데마시아 소속이지만, 태생은 아이오니아인.[18] 아무래도 동양이라는 문화권 전체를 엮다 보니 이런 쪽의 요소가 섞이면 아이오니아로 편입될 수밖에 없지만 그걸 감안해도 지나치게 편애받는 곳이다.[19] 전쟁 학회는 녹서스의 오랜 숙적인 데마시아와 분쟁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했기 때문에 군사기관이 사실상 최고 통치 기관이 된 녹서스가 폭주하게 될 것을 고려했다고 볼 수 있다. 아이오니아에 침공을 가했다는 설정에도 사실상 데마시아와 전쟁을 벌일 수 없게 되자 녹서스는 눈을 돌려 아이오니아로 칼날을 들이댔다는 식으로 되어있다.[20] 이때의 일을 다룬 신문에서 녹서스 소속 대변인이 선심쓰는 투로 말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21] 이동속도 45 증가에 재사용 대기 시간 10% 감소 효과가 붙어있는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를 말한다. 이 경기 이후 승리한 아이오니아측 소환사들은 리그의 금고에서 두 가지의 장비 중 하나를 앞으로 정의의 전장에서 쓸 수 있게 고를 권리를 받았고, 이 때 그들이 고른 명석함의 장화에 아이오니아의 승리를 기리기 위해 아이오니아의 이름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