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X히어로 ~섬광천사 리토나 리리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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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X히어로 ~섬광천사 리토나 리리셰~ '''
'''제작사'''
테일즈샵
'''장르'''
비주얼 노벨
'''서비스'''
정식 서비스 중
'''출시일'''
안드로이드:2018년 1월 22일
iOS:2018년 1월 23일
PC:2018년 12월 5일[1]
공식 홈페이지[2]
스팀 상점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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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PV & 데모
3. 제작진
4. 스토리
5. 등장인물
6. 엔딩
7. Extra story
8. 평가
9. 기타
9.1. 보컬 메갈 논란
10. 미디어 믹스


1. 소개


테일즈샵에서 제작, 발매한 비주얼 노벨. 제목이 상당히 긴데, 대체로 '섬광천사 리토나 리리셰'로 줄여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
포춘하모니의 작가인 LawBeast가 시나리오를 쓰고 미래세계의 맹인의 일러를 그렸던 케로가 일러스트를 담당하였다. 플레이 타임은 10시간 내외, 가격은 모바일 5,000~6,000원, PC 12,500원.

2. PV & 데모


공식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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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My hero My Angel
작곡
LION
작사
Zad
보컬
장예나
가사
Play, Stop
Break Wild
Fate, Truth
Kill em all
Play, Stop
Break Wild
Fate, Truth
Kill em all
타오르는 불꽃들
무너지는 도시속에
한순간 비친
백색의 희망
순수한 의지에
움직이는 마음들을
외면할 수 없는
저 격전속에 Moonlight
섬광처럼 눈부신 널
따르고 싶지만
방황하는 영웅의 그늘
가짜라도 상관없어
맹세를 믿고서
당당히 I don`t scare My Hero Destiny
Option program start
The sympathy rate exceed
3, 2, 1, Ready
Promise you
너를 믿고 용기내어 볼께
Remember
기억해줘 간직했던 소망
밤 하늘 찬란하게 수놓은 별처럼
어둠속 빛이되어 너를 돕고 싶어
간절하게 기다리는
My Hero My Angel ||
공식 데모플레이


3. 제작진


- 시나리오 : LawBeast
- CG : 케로
- 총연출 : Zad
- OST : LION
- 배경 : studio NOVA
- Produce : 정해권
- UI : MAKOTO DESIGN LAB.
- PV : SMIN
- 특수효과 : QQUACK
- 녹음 : LION STUDIO
- 제작 : 테일즈샵

4. 스토리


외딴 연구소에서 인공지능 소녀와 함께 살고 있는 천재 과학자 ‘천기신’.

‘히어로 슈트’의 소유자이면서도 히어로를 싫어하여 사용하지 않는 그의 앞에,

스스로를 ‘마법소녀’라 말하는 소녀 ‘리리셰’가 나타난다.

그녀는, 살고 싶으면 최대한 빨리 도시에서 도망치라고 그에게 충고하는데…….


5. 등장인물


섬광천사 리토나 리리셰의 주요 등장인물
천기신
리토나 리리셰
아코
바켄
천화신
  • 천기신

본작의 주인공. 고등학생이자 천재 과학자이다.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던 천재 과학자였던 부모님이 정치 싸움에 의해 사회에서 쫓겨나고 일찍 돌아가시자, 썩어빠진 세상에 염증을 느끼고 숲 속 '연구소'에 틀어박혀 지냈다. 부모님의 유품인 히어로 슈트를 형 천화신과 함께 연구했지만, 형은 현대가 히어로가 필요없는 시대임을 깨닫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려 천기신 혼자 남았고, 이후 히어로 슈트 코어 인공지능인 '아코'를 설계하여 함께 지내게 되었다. 타인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로 무장한 채 조용히 살아가며, 자신이 지켜야 하는 무고한 사람 따위는 없다며 히어로 정신 함양을 거부하여 아코와 마찰을 빚는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다가, 어느 날 이상적인 히어로 정신을 지닌 마법소녀 '리리셰'와 마주치면서 조금씩 흔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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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계에서 넘어온 '마법소녀'. 자신이 살고 있던 세계의 강력한 '적'이 이곳 세계로 온 것을 포착하고 이 세계의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왔다. 주어진 의무에서 결코 물러나지 않는 굳건한 의지와, 괴로워하는 사람을 보아 넘기지 않는 상냥한 성품을 지니고 있다. 우연히 만난 천기신을 구한 것을 계기로 그의 연구소에서 신세를 지게 된다.
본작의 진히로인. 신체의 활력을 마력으로 바꿔주는 오브를 신체에 주입하여 빛의 마력을 사용할 수 있는 마법소녀. 히어로 정신을 의도적으로 외면하는 천기신과 달리, 리리셰는 대가 없이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평범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악에 맞선다는 이상적인 히어로 정신을 지니고 있다. 천기신과 지내면서 빠르게 이 세계에 적응하고 적과 싸우지만, 천기신이 점차 마음에 들어오면서 자신이 걸어온 길과 '희생'이라는 개념에 대해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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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신이 소유한 '히어로 슈트'의 코어인 인공지능 소녀. 히어로 슈트의 소유자가 슈트를 입을 경우 그 제어를 보조하고 작전을 짜는 역할을 맡고 있으나, 정작 천기신이 히어로가 되려는 의욕이 없어 항상 불만을 가지고 있다. 나이는 2살이지만 빠른 성장으로 인해 이미 인간 이상의 지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실상 사사건건 잔소리를 해대는 잔소리꾼.
본명은 아크로메시아. 히어로 슈트는 천기신 부모님의 유품이지만, 아코는 천기신의 작품이다. 히어로 슈트뿐만 아니라 연구소와 그 주변 장비를 포함한 모든 시설의 통제를 맡고 있고, 평소에는 요정을 닮은 증강현실 영상 형태로 지내며, 위 사진과 같은 전용 안드로이드 모듈도 여러 개 있다. 천기신을 마스터라고 부르며 따르지만, 잔소리꾼+장난꾸러기+수다쟁이 속성을 모두 갖춰서 천기신이 오히려 아코에게 쩔쩔맨다. 천기신과 리리셰가 이어지게 도와주며, 둘의 전투를 충실히 보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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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리토나 리리셰가 살던 세계에서 그녀와 적대하던 강력한 '적' 중 하나. 모종의 이유로 이 세계로 넘어왔으나, 그를 쫓아온 리리셰와 다시 맞서게 된다.
리리셰가 적대하는 '마왕군'의 간부이자 마법사. 마왕의 지령에 따라 괴물들을 데리고 이 세계에 잠입했다. 간부답게 전투 능력도 뛰어나고 마법 무효화 필드라는 사기적인 스킬이 있어서 마법소녀 따위는 전혀 장애물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천기신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나타나면서 그에게 흥미를 가지게 된다.

천기신의 형. 천기신보다도 똑똑한 초천재 과학자이자, 천기신이 동경하던 대상.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천기신과 함께 히어로 슈트에 대해 연구하고 코어를 완성시켰지만, 이 세계는 히어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6. 엔딩



'''최종보스인 마왕 아스타로트의 정체는 천기신의 형 천화신이었다.'''
카페 공략글
  • 노말 엔딩: 결전을 벌이기 전 천기신은 리리셰가 다치지 않게 수면가스로 잠재우고 리리셰가 유그드라실로 가서 써먹을 수 있도록 여러 자료를 모으고 갈무리해 노트를 만들어 놓고 간다. 하지만 수면가스는 마법소녀의 마력 덕에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리리셰는 깨서 천기신이 싸우러 갔음을 안다. 리리셰는 천기신을 도우러 가려다가 자료집을 보고 깨닫는 바가 있어 달려간다. 천기신은 천화신의 클론 슈트 부대와 맞서지만 완벽하게 슈트의 힘을 끌어내지 못해 한계에 부딪친다. 천화신이 천기신을 죽이려는 때 리리셰가 달려와 오브를 방출한다. 리리셰는 얼굴로 모르는 사람을 위해 싸우는 것과 소중한 사람의 위해 싸우는 건 다르다는 걸 깨닫고 한 사람이라도 제 희생을 알아주면 가치가 있다고 말하며 스스로를 희생해 천화신과 클론 슈트 부대를 쓰러뜨린다. 리리셰는 죽기 전 천기신한테 고백하고 제 몫까지 살아달라고 부탁하며 사라진다. 세상이 평화로워지고 천기신은 히어로로서 마음가짐을 갖추게 돼 히어로 활동을 한다.
  • 굿 엔딩: 결전을 벌이기 전 천기신은 리리셰가 다치지 않게 수면가스로 잠재우고 아코와 전략을 세운다. 하지만 수면가스는 마법소녀의 마력 덕에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리리셰는 깨서 천기신이 싸우러 갔음을 알고 뒤따른다. 천기신은 천화신의 클론 슈트 부대와 맞서지만 완벽하게 슈트의 힘을 끌어내지 못해 한계에 부딪친다. 천화신이 천기신을 죽이려는 떄 리리셰가 달려와 함께 싸우자고 한다. 천화신은 온몸이 망가질대로 망가진 리리셰를 우습게 보지만 리리셰는 마지막 힘을 다해 천화신과 싸우려고 하고, 이 때 히어로 슈트의 히든 인공지능 ACO가 나타나 히어로에 적합한 사람이 가까이 있으니 슈트를 넘기라고 말한다. 천기신은 리리셰에게 슈트를 넘기고, 히어로 슈트를 입어 힘을 완벽하게 끌어낸 리리셰는 압도적으로 천화신을 밀어붙이고 두동강내버린다. 어쩐 일인지 히어로 슈트를 입자 리리셰는 몸상태가 좋아졌고, 아코는 몸을 빨리 낫게 한다는 핑계로 리리셰한테 슈트를 입히고 히어로 활동을 하게 한다.
  • 트루 엔딩: 리리셰는 마력으로 수면가스에 잠들지 않고 아코와 천기신의 대화를 엿듣는다. 천기신이 목숨을 걸려함을 안 리리셰는 연구소에서 몰래 빠져나와 죽을 힘을 다해 천화신과 싸운다. 하지만 이미 제 기능을 다한 몸으로는 천화신을 이길 수 없었고, 죽음을 목전에 두고 오브 해방으로 자폭할지 말지 고민하며 눈물을 흘린다. 한편 천기신은 자신이 패배할 것을 대비해 폭주 모듈이라는 자폭 프로토콜을 만들었다가 아코에게 들킨다. 아코가 왜 안 하던 짓을 하느냐면서 필사적으로 말리다가 갑자기 뚝 멈추고, 히어로 슈트의 히든 인공지능 ACO가 나타나서 그를 동조율 95%의 히어로로 인정하고 부모님의 유지를 전한다. 사실 슈트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의료용 슈트로, 히어로 슈트라는 이름은 그걸 숨기기 위한 명목이었을 뿐이었다. 리리셰가 없어졌음을 뒤늦게 발견한 천기신은 전력으로 달려가 간신히 때맞춰 도착하고, 슈트로 리리셰를 치료하고 천화신의 마법을 무력화시키면서 그를 당황시킨다. 동조율 100%를 달성한 천기신과 몸이 회복된 리리셰는 마침내 함께 천화신을 쓰러뜨리고, 천화신은 천기신이 히어로임을 인정하며[4] 담담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모든 일이 끝나고 리리셰는 유그드라실로 돌아가고, 리리셰의 몸 상태를 걱정한 천기신도 연구소를 통째로 유그드라실에 차원이동시켜 새 삶을 시작한다. 후일담에서는 리리셰가 천기신에게 키스한다.
  • 배드 엔딩 1: 리리셰는 홀로 싸우겠으니 더 이상 관여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 천기신은 그런 리리셰를 그냥 보내버린다. 그리고 리리셰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5] 아코는 히어로다움을 잃어버린 천기신과 동조하지 못해 말을 하지 않고, 천기신은 한 달 뒤 갑작스럽게 쳐들어온 누군가[6]에게 죽임을 당한다.
  • 배드 엔딩 2: 불이 난 학교로 들어가려는 리리셰를 혼자 보낸 천기신은 리리셰가 나오지 않자 겁을 먹고 학교로 뛰어들어간다. 하지만 이는 바켄의 덫이었고 천기신은 짓눌려 죽는다.

  • 배드 엔딩 3: 천기신은 바켄과 손을 잡고 계약을 맺는다. 바켄은 천기신이 배신하지 않도록 계약을 맺어 천기신의 마음속에서 도덕 같은 감정을 지워버리고 배신하지 않겠다는 걸 보여달라며 생포한 리리셰를 죽이라고 한다. 리리셰는 필사적으로 말리지만 이미 괴물이 되어버린 천기신은 리리셰를 무시하고 죽여버린다.
  • 배드 엔딩 4: 리리셰와 거리를 두는 선택지 위주로 골랐을 때 나오는 엔딩. 천기신이 바켄과 손을 잡지 않겠다고 할 때 리리셰가 나타나 바켄과 싸운다. 하지만 리리셰가 밀리고 바켄이 리리셰에게 치명타를 날리려 할 때 천기신은 바켄이 두려워 지켜보기만 한다. 리리셰는 나가떨어지고 천기신은 무서움에 달아나지만 바켄은 가볍게 따라잡아 죽인다. 참고로 배드 엔딩 중 유일하게 엔딩 타이틀과 함께 전용 엔딩곡[7]이 나온다. 앞의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무조건 들어오게 되는 엔딩이기 때문인 듯.
  • 배드 엔딩 5: 천기신은 천화신한테 코어를 넘기는 척하면서 상황을 보아 기습하려 했지만, 코어를 넘기기도 전에 끔살당한다.

7. Extra story


  • Extra 1: 굿엔딩 이후의 이야기. 천기신은 연구소에 처박혀서 리리셰의 수명을 복구할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 날 연구소 앞에서 아코가 리리셰를 진정한 마법소녀로 만들겠다며 특훈을 시키는 모습을 보고 혀를 차지만, 결국 아코의 억지 논리에 설득당해서 셋이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닌다. 천기신은 그냥 아코가 놀고 싶어서 여기저기 끌고 다녔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천기신과 데이트하고 싶었던 리리셰가 아코에게 상담을 했던 것. 비로소 리리셰의 마음을 깨달은 천기신은 리리셰와 함께 미래를 약속한다.
  • Extra 2: 트루엔딩과 트루엔딩 후일담 사이의 이야기. 유그드라실로 넘어온 천기신은 감기에 걸려서 앓아눕고, 이를 리리셰가 하루 동안 집에서 간병한다.[8] 그날 밤 같이 누워있던 리리셰는 하루종일 같이 있어서 좋았다고 고백한다. 사실 유그드라실로 넘어온 이후 각자 바빠서 둘만의 시간을 가진 적이 없었던 것. 그렇게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8. 평가


어두운 현실에 좌절하는 마법소녀라는, 2010년대의 트렌드를 따르고 있다. 무거운 주제를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테일즈샵의 신선한 시도로 평가를 받는다.
'마법소녀'라는 매니아틱한 소재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 발매 전에는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하는 시선이 많았으나 발매 이후의 평가는 그와 반대로 호평이다.
마법소녀라는 소재에 얽매인 이야기가 아닌, 마법소녀는 캐릭터성으로만 남겨 놓고 그 캐릭터를 활용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풀어낸 것이 좋은 평가의 이유인 듯. 전체적으로 작품의 분위기가 약간의 일상편을 제외하면 시종일관 진지하고 무거운 편이며, '미지의 적을 어떻게 물리쳐야 할까' 하는 외적인 주제와, '진실된 영웅이란 무엇인가' 하는 내적인 주제가 병행하여 다루어지고 있다. 일견 유치할 수도 있는 소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테일즈샵이 장점으로 내세우는 이야기의 힘을 잘 살렸다고 보인다.
마법소녀와 히어로라고 하는 가벼운 소재를 가지고 굉장히 무겁고 심오한 주제를 무겁지 않게 소화하고 있는 것이 이 작품의 강점이다.[9] 작품 내에서 다루는 주제는 하나같이 어둡고 무겁지만, 소재가 그 주제를 무겁지 않게 포장해 주고 있다는 점에서 작자의 필력이 돋보이고 있다.
그만큼 전투도 절박하고 숨가쁘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내용이 무게 있는 주제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싸우는 내용이 많은 만큼 전투신이 자주 나오는데, 이벤트 화면과 스탠딩 CG를 교묘하게 사용하여 전투의 연출을 상당히 솜씨좋게 해내고 있다. 특히 히어로 슈트를 입을 때 바이저가 씌워지거나 전후로 움직이며 공방을 나누는 장면 등은 꽤 박진감 있게 묘사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테샵의 전작들에도 부분적으로 전투신이 나오곤 했는데, 거기서 얻은 노하우를 이 작품에서 총동원하여 적극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이하게도 작품 내에 보컬곡이 여섯 개가 들어가 있는데, 이는 전작에는 없던 시도이다.[10] 이에 따라 각각의 엔딩마다 다른 보컬곡이 재생되며, 시나리오 진행에 맞춰 리리셰와 아코의 캐릭터 송이 각각 나오게 된다. 5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상당히 혜자스러운 구성이 아닐 수 없다.

9. 기타


8개의 엔딩을 다 본 기준으로 해금되는곡은
PV(True ED)곡: My Hero My Angel
Normal ED 곡: Your Happiness
Good ED 곡: Lit The Fire
BAD ED 곡: Darkness
리리셰(마법소녀) 캐릭터송: Shinning Angel
아코(ACO) 캐릭터송: Be A Hero 이다.
순서상으로는 프롤로그를 클리어하면 아코 캐릭터송이 개방되고, 5장을 클리어하면 리리셰 캐릭터송이 개방되며, 각 엔딩곡은 엔딩을 달성할 때마다 개방된다. 단, 배드엔딩곡인 Darkness는 배드엔드4번을 보아야 개방된다.
또한 늘 그렇듯이 전엔딩을 클리어하면 성우가 있는 캐릭터 전부의 보이스가 개방되며 각각 캐릭터의 컨셉에 맞춰 녹음되어있다.
테샵 게임들이 대부분 성우가 3명이고 간혹 2명인거에 비해 이쪽은 4명이나 된다.
작가의 전작의 영향인지 어디선가 많이 본 배경이 나오는게 소소한 특징. # 그러자 세계관 통합 떡밥이라는 드립이 생겼는데 후에 작가인 LawBeast포춘하모니와 같은 세계관이라고 밝혔다.#
3/4분기 중 영문판으로 스팀에 출시될 예정이다. 12월 5일 스팀에 발매됐으며, 모바일과 달리 '''실황이 전면 허가되었다.'''[11]

9.1. 보컬 메갈 논란


PV보컬이 메갈이라는 논란이 있다.
PV보컬인 Studio aLf가 다른 사과문들에 비하면 그나마 진정성 있는 사과문을 빠르게 올려서 반발을 일정수준 중화시킨 바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사태가 좋게 처리되었다고 결론 내리기엔 아직 시기상조이다. 게다가 그 비교적 진정성이 있다는 사과문 자체도 자세히 살펴보면 끝까지 페미니즘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부분이 문제가 된다. 워낙 해당 보컬이 쓰고 리트윗하고 마음에 들어요 표시를 했던 글들의 수위가 험하고 난폭했기 때문에 해당 보컬이 가진 페미니즘이 워마드식의 극단적인 페미니즘이 아닐 것이라는 보장이 없어 이 사과문을 의심케 한다.
특히 해당 보컬은 사과문에서 무고한 남성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밝혔지만, 비교적 최근의 트윗에서 모든 남자들이 다 똑같다. 다 벼락맞고 죽어서 지옥가라. (똑같은 잠재적 성범죄자/차별주의자이니 벼락맞고 죽어 지옥가라는 뉘앙스의) 글을 올린 것으로 파악되어 그냥 면피성으로 좋은 말을 지어낸 것이 아닐까.(혹은 같이 일하는 모 고학력 시나리오 라이터가 대필해준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까지) 하는 의심도 충분히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즉 현 사태를 사과문 한 장으로 완벽히 끝내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과거 클로저스 사건 때의 팬텀크로처럼 '''적극적으로''' 메갈리아/워마드 식의 극단적 페미니스트, 남성혐오자들과 '''싸워나가는''' 경지는 '''아니더라도''' 남성혐오 워딩이나 행위를 보이지 않고 프로페셔널하게 일에 집중하며 같이 일하는 다른 사람들과 팬들을 인격체로써 존중하는 모범을 보이는 '''실천'''이 병행되어야 진정으로 사람이 변화되었고 다른 사람이라고 주장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서브컬쳐계 인물이니 영화에서 말을 따오자면 그녀가 누구인지 규정하는 것은 그녀의 말이 아니라 그녀의 행동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해당 사과문도 사과문 올려놓고 뒷계에서 욕을 하고 다녀 물의를 일으켰던 모 일러스트레이터의 사례를 들어 절대로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단순히 같은 트위터를 한다고 연좌제로 끌고 들어가는 것은 비논리적인 행위이지만 그만큼 대한민국의 서브컬쳐계에 있어서 메갈리아 논란이 크나큰 PTSD를 남겼다는 씁쓸한 반증이기도 하다.
결국 제작사인 테일즈샵에서는 메갈리아 성향의 PV보컬을 게임에서 제외하고 MR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

10. 미디어 믹스



10.1. 소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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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천사 리토나 리리셰 in Novel이 2019년 7월 1일에 출간되었다.

[1] 본래 10월 6일 출시 예정이었으나 11월 8일로 연기되고, 이후 다시 연기. 또한 스팀 상점 페이지에는 어째서인지 2018년 9월 17일이라고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아니다. 이 날짜는 스팀 상점 페이지가 개설된 날짜인 듯 하다.[2] 포춘 하모니에 이어 두 번째로 개별 페이지가 만들어진 작품.[3] aLf 버전의 PV는 메갈 논란으로 삭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항목 참조. 이야기 가게의 입장 표명문. 삭제시점은 약 서력 2018년 3월 25일(양력)으로 추정된다.[4] 고작 일주일 만에 리리셰를 좋아하게 된 것이냐며 희미하게 부러움과 허탈함을 내비친다. 자신은 50년 넘게 살면서도 그런 사람을 찾지 못했다고.[5] 홀로 싸우다가 바켄에게 죽임을 당한 것.[6] 천화신. 초반부이기 때문에 누군지 알려주지 않는다.[7] 보아라, 파국이다를 연상시키는 인트로와 바켄의 가소롭다는 듯한 웃음소리가 은근히 빡친다.[8] 천기신은 아코에게 히어로 슈트로 치료하면 안 되냐고 찡찡대지만 전력 상황 모르냐면서 갈굼당한다. 유그드라실에는 전기라는 개념이 없어서 충분한 전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9] 작중에서도 '정통 마법소녀'류에 대해 리리셰가 생소해하는 장면이 이벤트로 들어가 있다. 자신이 알던 마법소녀와 다르기 때문.[10] 전작까지는 한 작품에 한 곡, 이후 드씨 등으로 새로운 곡이 한두 곡 추가되는 정도였다.[11] 다만 실황 없이 게임 플레이 화면만 업로드하는 것은 금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