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 루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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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어글리후드의 등장인물.
알파시 빈디카리 새벽의 리더. 어글리후드의 다음 목적지인 알파시의 빈디카리인 만큼 그와 마주칠 일이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2. 특징
까무잡잡한 피부와 아래로 묶은 파란색 머리카락, 큰 키[2] , 무서울 정도로 커다란 눈과 광채 없는 검은 눈동자가 특징이다.
3. 작중 행적
3.1. 시즌1
120화에서 쎄타시의 모든 TV와 전광판에 송출 된 영상에 광신도 분장을 하고 나오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화면이 대청소 당시의 영상으로 전환되자 사람들을 속이려고 이딴 역겨운 걸 쓰고있어야 하냐며 쓰고있던 광신도 복면을 불태워 버린다.[3] 이후 제이에게 수고했다고 말한다.
124화에서는 제니퍼 와일드를 포함한 네임드에게 도우러 왔다며 연락한다.[4] 제니퍼가 여전히 막 나가는 건 여전하다며 결과를 묻자 웃음을 지으며 쎄타시의 승리 사실을 통보한다.
128화에서 TV로 베키 레너드의 당선을 지켜보며 "말은 잘하는군. 넌 항상 그랬지." 라며 말한다.
3.2. 시즌 2
131화에서 엘사에게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정체를 알고있다며 할 이야기가 있으니 9시까지 집에 있으라는 문자를 남겨두고 빈디카리 중앙 소속 데릭 밀러와 엘사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알파시의 땅을 밟는다. 데릭이 알파시가 그립냐고 묻는 것에 10초만에 나가고 싶어졌다고 답하며 엘사의 집에 도착한다. 좌표이동으로 들어간 데릭이 엘사에게 기습당하자 마사는 도어락 번호를 자연스럽게 누르며(...)[5] 집 안으로 들어와 엘사에게 협력을 요청한다.
그러나 엘사와의 협상이 결렬되자 ‘레나 잭슨이 지금의 널 보면 싸대기라도 갈겼을텐데... 죽어서 아쉽게 됐군.’이라며 패드립을 날리곤 데릭과 함께 엘사의 집을 떠나...지만 엘사가 레나에 대해서 아는게 있냐며 마사의 팔을 붙잡아 함께 킹 스타펠이 있는 엡실론시 빈디카리의 아지트로 이동하게 된다.
133화에서 제이 배긴스, 킹 스타펠, 배리 토마스와 함께 엘사의 빈디카리 면접을 실시한다. 엘사가 데릭에게 자기는 오겠다고 한 적 없다고 하자 아무리 강해도 마인드가 저 짝이면 아무 쓸모 없다며, 1년동안 아무 것도 이룬 게 없는걸 보니 사실은 힘도 약해진 것 아니냐며 나무라다가 '''교회때문에 어머니가 죽고도 정신 못 차리는거 보면 아버지까지 잃어도 별 다를 게 없겠다'''며 제대로 패드립을 날리고, 빡친 엘사에게 죽빵을 맞는다. 이걸 보고 엘사에게 인성 합격이라는 킹은 덤.
싸울 의지도 없는 놈에게 레나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줄 수는 없다며, 하나만 얘기해 주자면 레나 잭슨은 쓰레기라며 엘사에게 말한다.
4. 능력
'''심야'''
자신의 주위에서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즉, 광역 이능력 무효화. 이곳에선 능력만 쓰지 못할 뿐 아니라 몸에 힘도 들어가지 않게 되며, 아몬족이라도 신체의 내구력 및 완력이 인간 수준으로 떨어진다. 다만 140화에서 나온 주교의 지속시간이 짧다는 지적에 동요하는 마사를 볼때 오래 능력의 범위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며 주교나 추기경 급의 능력은 완벽히 막아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5. 인간관계
현재로선 정확히 어떤 관계인지 알 수 없으나 128화에서 한 언급을 보아[6] 접점이 있는 듯 하다.
함께 쎄타시의 모든 TV와 전광판에 광신도의 메세지로 위장한 영상을 틀어 시민들의 여론을 바꾸는 데 일조했다. 같은 빈디카리의 리더들인 만큼 동료 관계일 것으로 보인다.
6. 어록
'''참 고역이군, 사람들 속인다고 이딴 역겨운걸 뒤집어쓰고 있어야 한다니. 이걸 보고도 변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개돼지라는걸 인정하는 꼴이지.'''
'''축하드립니다. 쎄타시는 승리했습니다.'''
7. 기타
- 엘사에게 협력을 요청하러 온 처지이면서 요청이 거절당하자 책임감이 없다거나 졸렬하다는 등의 언행을 한 것 때문에 독자들에게 욕을 먹기도 한다. 89화에서 센 프라우드가 엘사에게 모든 걸 혼자 짊어질 필요는 없다며 넌 가끔은 네 하고싶은대로 할 자격이 있다고 위로하는 모습과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이기에 더 비판받는 부분. 착하고 가족같았던 쎄타시의 빈디카리 맴버들과는 달리 킹 스타펠과 함께 엘사가 마주하게 될 새로운 빈 디카리는 마냥 선한자들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7]
- 초기 설정은 지금처럼 눈이 크지도 않았고 싸가지가 없는 성격도 아니었다고 한다.
[1] 알파시 빈디카리 소속이지만 알파시에 거주하지는 않는다.[2] 작가가 인스타 라이브방송에서 언급했다, 또한 2부에서 킹 스타펠에 의해 기린이란 별명이 생겼다는걸 언급하는데, '''184'''의 키를 가지고 목도 길어 그렇다고...[3] 손목에 그려진 교회 문양도 닦아낸다.[4] 6년만이라는 언급을 보아 대청소 사건 이전에도 네임드와 만난 적이 있는 듯 하다.[5] 도어락 번호가 엘사의 생일이었기 때문에 쉽게 열렸다고한다.[6] "말은 잘하는군. 넌 항상 그랬지."[7] 소극적으로 나섰다는 이유로 엘사에게 지나친 폭언을 가하는 모습은 마사가 그만큼 교회세력에 어마어마한 복수심을 가진 듯한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