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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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토요웹툰 어글리후드의 등장인물.
네임리스 계급으로 나이는 34세이다. 키는 154cm로 작중 최단신에[3] , 혈액형은 B형이다. 생일은 7월 25일.
네임드의 녹색 가면이자 '''리더'''. 여담으로 민소매를 즐겨 입는다.
2. 특징
피콕 바네사에게 리더쉽, 카리스마, 사람을 이끄는 힘 등등 모든 리더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자 네임드 멤버들 중 가장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냉정하고 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아벨과의 전투에 피를 토해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았으며 올리비아와 갑작스럽게 재회한 상황에서 감정적이게된 센에게 이성적으로 충고를 해주었다.
하지만 마냥 냉정해보여도 센이 자폭으로 올리비아와 함께 죽으려하자 그딴 쓰레기에게 바쳐지는 목숨이 아깝지 않냐며 센의 죽음을 말리는 것으로 보아 아군은 무슨 일이 있어도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을 볼 수 있다.
네임드 멤버들을 소개하는 컷에서 '''가족에게 버림받은 자'''라는 말이 나왔는데, 대청소 사건 이후 가족에게 찾아갔지만 외면당한 듯하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7화에서 순간이동을 하면서 아벨을 발로 차며 등장한다. 그 이후 어글리후드가 아벨을 쓰러트린 사이, 다른 조직원들을 데리고 순간이동하여 현장을 떠났다.
18화에서 야마스핀고교로 가려는 피콕, 크리스, 로비를 스패너를 던져 때리고 자신들은 지금 너무 약하니 다음에 어글리후드를 만나면 네임드에 합류시키는 것을 제안할 것이라 말하고는 로비한테 자책하지 말라고 격려한다.
34화에서 아벨과 싸우던 도중 그가 리더인 이유를 피콕이 말하길, 리더십, 카리스마, 사람을 이끄는 힘, 그 모든 리더의 자격을 다 갖춘 사람이지만 무엇보다도 '''네임드에서 제일 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아지트로 돌아와 아벨을 200m 상공에서 떨어뜨리고 피를 토한다. 아벨이 온 이유가 '대화를 하기 위해서'란 사실을 듣고 죽여서 매달아놔도 시원찮을 자신들을 살려둔다는 행동에 의문을 품는다.
37화에서 줄리아를 구하기 위해 야마스핀고교로 출격하고 40화에서 다이사가 날린 건물 잔해에 깔릴 뻔한 줄리아를 어글리후드가 구해주자 고마움을 표시하고 그와 협력하여 다이사를 공격한다.[4] 다이사를 제압한 후, 올리비아가 어글리후드와 싸우는 동안 학생들을 대피시키고 쓰러진다.
46화에서 줄리아에게 센의 의수를 수리해줄 것을 부탁받지만, 큰 사건이 터진 직후이니 신중히 움직여야 한다며 거절한다. 그리고 센과 통화를 하는데, 센을 날백수(...) 라고 부르며 역시나 냉정히 거절한다. 그러나 센이 '빈디카리'[5] 를 언급하자 곧바로 센과 엘사, 줄리아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그 후 센과 만난 뒤, 센을 교회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해 그에게 제안을 걸며 공격하고[6] 격렬한 싸움을 벌여 '''이긴다.'''[7][8] 이때 센이 자신에게 질 경우 남은 팔마저 더는 쓰지 못 하게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는데, '''정말 센이 패배하자 팔을 못 쓰게 만들려고 했다.''' 냉정한 성격답게 빈말은 결코 하지 않는 타입인 듯.
그리고 엘사의 아버지가 납치를 당해 대놓고 교회를 침입하는 엘사를 보게 되고, 교회가 네임리스들까지 잡을 목적도 있을 것 같아 몸을 사려야 한다며 다른 네임드 멤버들을 말린다. 대신 본인이 직접 나서는데, 우선 최악의 상황이 오기 시작하니 엘사의 아버지를 바로 빼가는 활약을 한다![9] 그리고 마야가 어글리후드를 죽이려 하자 소화기 여러 대를 같이 들고 나와 불을 꺼버리고 어글리후드를 빼내려 하고 어글리후드를 빼내는데 성공한다.
이로 인해서 교회의 첫 타겟이 되고 55화에서 아벨이 나서 그와 싸운다.[10] 능력으로 선전하는 듯 보였으나 벤자민으로 변한 아벨의 도발에 걸려 능력으로 벽과 융합시키는 기술을 쓰지만 직후 아벨에게 밀린다.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적의 본거지로 직접 쳐들어갔는데, 이건 본인이 의도한 것이 아닌 것인지 바로 도망치려 하나 주변은 '''바다 한가운데'''여서 탈출을 못 하고 결국 돌아와서 마야에게 맞 는다.
56화에서 마야와 올리비아의 고문에도 입을 열지 않고[11] 아군의 전력이자 은인의 딸인 엘사를 지키려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올리비아에게 자신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 마야에게 '''"...너. 그렇게 살지 마라"''' 라며 말하고는 마지막 기력을 짜내어 마야와 함께 바닷속으로 순간이동한다. 교회의 가장 큰 전력 중 하나인 마야와 동귀어진해 남은 네임드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던 듯. 마야는 그런 그를 떼내려 하지만 이미 바닷속에서 정신을 잃은 상태였다. 허나 - 피콕에게 구출당해 크리스의 치료를 받는다. 이후 아지트로 돌아왔다.
64~66화에 걸쳐 센이 자신은 사실 군인이었다고 말하자 복수심에 그를 죽이려는 크리스를 말리며 이야기라도 들어보자고 하고, 센의 과거사가 끝나자 싸대기 한 방으로 다른 네임리스들의 불만을 잠재운다. 정말 이 시대의 참리더라고 할 수 있는 그의 인품을 알 수 있는 대목. 68화에서는 다른 네임리스들, 특히 크리스의 반응에 죄책감으로 의기소침해진 센에게 "그렇게 우울해하고 분위기 X같이 만드는 게 우리에게 더 민폐다. 행동으로 반성을 보여라." 라며 센과 재대결을 펼친다. 결과는 제니퍼의 승리. 하지만 제니퍼도 무척 고전해 보이며 제니퍼는 6년 전 센을 만났다면 분명 자신이 패배했을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그렇게 센이 싸움 감각을 다시 찾아가도록 도와준다.
71화, 74화에서 엘사에게도 싸움을 가르친다. 전에 엘사의 힘은 감정에 좌우되는 것 같다고 했던 센의 말을 언급하기도 하고, 실제로 수련 와중에도 일부러 말을 많이 시키며 엘사의 성질을 돋구기도 한다. 그리고 린다를 언급하자마자 엘사가 제대로 힘을 조절하지 못 해서 아지트가 위험해질 뻔하자 밖으로 순간이동을 해 정신 차리라며 엘사를 차서 날려버린다. 그리고 이로 인해 에리얼과 협업하는 법을 배운 엘사가 힘조절이 가능해져 제대로 된 수련을 시작한다.
엘사가 힘을 제대로 컨트롤할 수 있게 훈련하고 온 뒤, 벤자민이 교회를 감시해 그들이 비밀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듣는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은 알지 못 하자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잠시 후, 순간이동으로 '''사제인 리지를 데려와 직접 물어보려고 한다.'''[12]
75화에서 순간이동으로 잡아온 리지를 의자에 밧줄로 고정(...)시킨 후에 주사기로 자백제를 투여하고는 자신을 죽이면 큰일날 거라는 리지의 TMI를 수첩에 적는다. 하지만 교회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순순히 응하지 않자 갑자기 나타난 센이 뻔한 도발을 시전하고[13] 결국 그 말에 화가 난 리지는 자신을 무시하지 말라면서 교회의 계획을 전부 알려준다.(...) 수첩에 그 말을 적는 제니퍼를 제외한 네임드 전원은 얼빠진 표정들을 짓고 있는 장면이 압권.
77화에서 네임드를 쓰러트리면 교황에게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는 아벨의 말에 속아 네임드 벙커로 처들어온 타미 제임스, 에디 그레이와 싸운다. 하지만 고속이동인 타미의 능력에 비해 제니퍼의 능력은 순간이동이었기에 가볍게 쓰러트리는 듯 싶었지만.. 에디의 능력으로 한 번 당한 이후 다른 멤버들의 능력으로 이겨 둘은 도망간다.
79화에서 같이 엘사를 도우러 교회로 침입하기 위해 가볍게 파이팅(...)을 한다.[14] 80화에서 대청소사건에 대해 취재하고 싶다는 네이슨과 친구들의 말에 "위험하다면 우리가 지켜줘야지. 입을 막아버리면 어떡하나."라고 하며 네이슨의 인터뷰에 응한다. 이후 쎄타시 교회에 잠입하고 교란 작전으로 어글리후드 모양의 후드를 뒤집어쓰고 나름 선전한다. 그러다가 82화에서 엡실론시의 주교인 타미 제임스, 에디 그레이와 마주치고 전투에 들어간다. 벤자민의 옷을 전부 벗겨버린 타미와 1대1로 싸우게 되고 공중으로 던져 낙사시키려 한다. 그러나 85화에서 한나의 등장으로 본능적인 위협을 느끼고 도망치려 하나 한나의 능력에 당해버린다.
86화에선 네임리스 수용소에 갇혀있을 때 피콕과의 과거에서 등장한다. 흥분해 날뛰려는 피콕을 능력하나 쓰지않고 제압한 이후 피콕에게 순간이동으로 파란 하늘을 보여주며 힘으로 굴복시키지 않아도 내 말을 들어줄 세상을 만들자며 함께 빈디카리가 될 것을 권유한다.
이후 한나에게 싸우려고 달려드는 네임드에게 이 자는 너희들이 상대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고 우리들의 힘만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것도 있다고 하지만 엘사가 나타나 한나를 가볍게 발라버린다!
87화에서 한나는 엘사와 싸우게되고 네임드는 부상을 입은 제니퍼와 피콕을 데리고 건물 안으로 대피한다.
90화에서 치료를 받고 일어나 다이사를 구하러 갈건지 고민하는 네임드에게 다이사를 구하러 가자며 네임드를 이끈다.
91화에서는 센을 도와 주교 사제들을 처치하고 교회 주변을 돌아다니다 올리비아와 마주치고, 이성적으로 판단해 승산이 없는 싸움이 될 것같이 보이자 감정적으로 올리비아에게 달려드는 센을 저지하고 센에게 충고를 해준다.
94화에서 센에게 대청소 사건에 대하여 말해주다가 아벨의 환각에 당한다. 97,98화에서는 환각 속에서 순간이동을 해 환각이 풀리고 아벨을 조지러 가던 도중 센을 들고 도망가는 올리비아와 부딪힌다. 99화에서 센이 데우스로 한 번 죽었던 그 장소에서 센과 함께 협업하여 올리비아를 쓰러트리려하지만 올리비아의 공격에 당해버리고 올리비아를 센에게 맡긴 이후 "...돌아올 때까지 죽지 마라"라는 엄청난 플레그를 꽂은 후 잠정 후퇴한다.
101화에서 제니퍼는 쓰러진 벤자민을 가장 싸우기 유리한 곳으로 옮겨주며 총을 건넨다. 벤자민은 제니퍼에게 피냄새가 많이 난다고 하며 치료를 받으라 권유하지만 제니퍼는 해야할 일이 있다며 치료받기를 마다한다. 이후 센과 싸우고 있던 올리비아를 상공 '''1km'''로 날려버리고 뻗어버린다.
102화에서 박노랭노랭에게 명령을 내리며 함께 센의 전투를 도우러 간다. 이후 103화에서 센이 자폭하려 하자 그딴 쓰레기에게 바쳐지는 목숨이 아깝지 않냐며 말리지만, 그건 센의 패이크였으며 빨리 순간이동을 쓰라는 센의 말에 센을 미친놈이라 하며 '''작중 처음으로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센과 함께 올리비아의 확인사살을 하러가고 센이 올리비아에게 자신이 당했던 상처를 똑같이 되갚아 주는 것을 보고 당황스러운 웃음을 보인다.
그렇게 올리비아와의 싸움에서 이긴 후 104화에서는 기력을 다하고 센과 함께 쓰러져 박노랭노랭이 데려온 의무병에게 치료를 받는다. 센은 걸레짝이 된 자신의 옷을 의무병의 군복과 바꿔입고 6년 전 계엄군 같아보이지 않냐며 걱정하지만 제니퍼는 센에게 웃어보이며 '''혁명군'''같아보인다며 그를 안심시킨다.
크리스의 과거회상인 107화에서 마이크를 쥐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C급인 경호원에서 D급으로 강등당해 낮은 계급을 대변하기 위해 연설한 것으로 보이며, 이후 교회군에게 체포되는데 이미 다 각오했었다는 듯 아무렇지 않게 순응하며 잡혀간다.
108화에서 크리스가 센이 입은 군복으로 보고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워하자 센은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 말을 늘어놓자 호통을 치며 잠깐 나가있으라 말하며 미안하다 언급한다.
111화에서 체스터와 싸우고 있는 엘사에게 로비와 함께 도우러 간다. 하지만 둘의 전력으로 추기경인 체스터에게는 역부족이었고 엘사의 방해되니 가달라는 눈빛에 로비를 데리고 대피한다.
124화에서 싸움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다가 도우러왔다는 알파시 빈디카리 새벽의 리더 마사 루오타의 연락을 받는데[15][16] 그를 성의 없고 막 나간다 칭한다.
쎄타시 전투에서 승리한 이후, 129화에서 네임리스 초커를 그대로 차고 장을 본 후 네임드 벙커로 돌아온다. 옆에서 벤자민은 그럼 어떡하냐고 호들갑을 떨지만 쎄타시 동부에 네임리스 초커+후드 패션이 유행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알파시로 떠나는 엘사에게 줄리아가 쓰던 수신기와 같은 것의 성능을 높여 엘사에게 주지만 엘사는 더이상 다른 사람들을 휘말리게 할 이유가 없다며(...) 수신기를 부숴버린다. 이 때문에 이후 네임드와 엘사의 연락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시즌 1 특별편에서는 화형당할 뻔 한 센을 제니퍼가 능력으로 구해준 것으로 추측된다.
3.2. 시즌 2
136화에서 데릭에 의해 잠깐 언급된다. 작년 사형식 날 이후로 감감무소식이라고 하며, 회상 속에서 마사에게 당분간 답신이 늦어질 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센에 대하여 평범하지도 않고, 사형수도 아니라고 말한다. 제이의 말에 의하면 쎄타시의 모든 정보를 뒤져 봐도 행적을 찾을 수 없어 사실상 죽은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140화에서 데릭과 회신하는 사람은 정황상 제니퍼로 추측된다.
141화에서 킹을 공격하려는 주교 의 뒤에서 등장한다. 나머지 짭글리후드들을 바닥에 그대로 융합시켜 버린다. 빈디카리의 존재를 알리고 마사에게 지금 뭐 하자는 거냐는 말을 듣는다.
142화에서는 자신을 네임드 리더라고 소개하고, 가면을 벗는데 헤어스타일이 아주 조금 변했다. 빈디카리와 함께 교회로 이동하여 파이시 주교 조트 라이스[17] 와 싸운다. 주교를 상대로 별 상해 없이 순간이동 능력을 발휘한 것을 보아 확실히 강해진듯. 그리고 또 다시 한 번 웃는 모습을 보인다!
143화에서는 다른 네임드 멤버들에게 무작정 들이대는 킹의 머리를 후려친다. [18]
키가 몇이냐고 묻는 킹에게 154라고 답하고, 땅딸보라는 말을 듣는다.
4. 인간관계
한 조직의 리더인 만큼 제니퍼는 네임드 멤버들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이끌어주고 있다. 네임드 아지트에서 6년동안 함께 지내오며 함께 싸우고 웃으며 가족이 없는 서로에게 가족이 돼주고 동고동락한 사이.
센은 제니퍼를 '땅꼬마'라 부르고, 제니퍼는 센을 '날백수'라 부른다. 센 자신이 교회군인 것을 밝힌 이후 네임드의 다른멤버들과는 다르게 자신은 괜찮다고 인정해주며 올리비아와의 전투 이후 또한 센을 나름 네임드의 일원으로 인정하고 자기 사람으로 여겨주는 듯하다. 현재는 네임드를 보듯 센의 과거 트라우마를 안쓰럽게 보는 것으로 보인다.
엘사는 네임드의 비공식적 6번째 멤버이다. 피콕은 엘사가 어글리후드임을 밝히기 전에 엘사를 애새끼정도로만 여긴 반면, 제니퍼는 그와 반대로 엘사의 진심을 알아주고 엘사를 네임드의 멤버로 받아줬다. 또한 엘사가 어글리후드이고 레나의 딸임을 알게되자 레나의 은혜를 갚겠다며 엘사를 전적으로 도와준다. 집을 잃은 엘사와 헨리에게 폐공장지대의 한 곳을 거처로 마련해주고 엘사의 훈련을 도와주며 함께 싸워준 것이 그 예시.
레나는 제니퍼를 수용소에서 꺼내 준 은인이다. 그러나 다른 네임드 멤버들과 달리 수용소 안에 있었을 때도 빈디카리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걸 보면 이전에도 인연이 있었을 듯 하다.
6년 만이라는 언급을 보아 대청소 이전부터 인연이 있었을 듯 하다.
5. 능력
능력은 순간이동으로, 한번에 200m씩 순간이동을 하는데 약간의 텀도 없어서 연속으로도 10번씩 사용 가능하다.[19] 다만 그 이상 순간이동을 사용한다면 몸에 무리가 온다고. 여기까지면 보조적인 능력으로써 훌륭하겠지만 '''상공 200m'''도 포함이 돼서 상대를 하늘 위로 올린 뒤 떨어뜨려서 끔살기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한 능력이다.
그리고 숨겨진 능력으로[20] '''물체와의 융합 능력'''이 있지만, 몸에 큰 부담이 가는 능력[21] 이라 어지간해선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원래 능력인 순간이동을 고려하면 물체 전송 능력의 일종으로 추정된다.
'반발력'이라는 것이 있는지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 능력을 사용하면 피를 토한다.
6. 어록
'''절대로 자책하지 마라. 화낼 대상을 바로잡자는 거지, 너가 잘못한게 아니니까.'''
'''그런 세상을 만들자. 힘으로 굴복시키지 않아도 내 말을 들어주는 세상.'''
'''이번이 마지막 싸움이 아닐 수도 있고 우리들 중 누군가는 다음날 곁에 없을 수도 있지만 누구의 희생도 헛되게 만들지 말자. 신에 의해, 대의에 의해 그간 강요되었던 희생을 우리 대에서 끊자.'''
7. 기타
- 여담으로 주교들에게 당하는 빈도가 가장 잦은 인물이다. 쎄타시 주교들에게 납치도 당하고 77화에서 난데없이 나타난 엡실론시 주교들의 공격 때문에 기절하고 순간이동하다가 한나 때문에 쓰러지고...
- 인스타 라방에서의 작가의 말에 의하면 무술가 집안에서 태어난 외동딸이라고 한다.
- 네임리스가 되기 전 직업은 경호원이었으나 의외로 공대를 나왔다.
- 무표정으로 부장님개그를 치는 것을 좋아한다.
- 노래방에서 아주아주 옛날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 제니퍼의 MBTI는 ISTJ이다.
- 매사에 매우 진지한 성격이라 다른 네임드 일원들이 웃음 참기 힘들어한다고.(...)
- 1부 완결 기념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7위를 차지했다.
- 운전면허가 있다고 한다.
8. 변천사
[1] 작중 최단신. [2] 네임리스가 되기 전에는 경호원이었다.[3] 34화에선 아벨에게 초록색 땅딸보라는 말까지 들었으며 센에게는 땅꼬마라 불린다...또 156인 킹에게도 땅콩만한 자식이라고 불린다 [4] 이때, 본인이 어글리후드보다 약하다는 걸 자각했는지 "내가 협력하겠다." 가 아닌 "내가 협력해도 괜찮겠나?" 라고 제안했다.[5] 제니퍼의 독백에서 언급되기를, 빈디카리를 아는 이는 네임리스나 교회 측 인물 둘 중 하나밖에 없다고 한다.[6] 센이 이기면 팔을 만들어주고, 지면 '''남은 팔도 가져간다.'''[7] 둘의 체급 차이를 생각하면 비록 센이 한쪽 팔이 없는 상태였지만 제니퍼 쪽이 더 불리해보였다. 게다가 왼쪽 팔은 뒷짐을 지고 싸웠다.[8] 이때 싸움을 지켜보던 엘사는 센이 자기가 아는 사람 중 싸움 실력으로는 가장 강하다고 했는데, 센이 제니퍼에게 패배하자 이젠 두 번째로 강하다며 태세전환했다(...) [9] 이때 교회가 추적할 가능성도 염려해 cctv 사각지대로 이동을 하는 세심함도 보인다. [10] 그 전엔 아벨이 센으로 변해서 침입하려 했으나 제니퍼가 미리 암구호를 만든 덕분에 바로 들킨다. [11] 이 때 과거엔 경호원이었으나, 경호 도중 실수로 야마누스 동상에 총을 쐈다는 이유로 D급으로 강등되었다는 것이 드러난다.[12] 이때, 리지는 수감된 마야를 찾아가 셋 셀 때까지 말 안 하면 간다고 말하고 있었다.[13] "그 정도로 강하다면 분명 교회에서도 귀한 인력이었겠군. 근데 그런 놈이 테러범 잡을 전략을 모른다는 건 말도 안 되는데. 1:1로 붙었다는 거 구라지? "[14] 센: 아 왜 쟤가 뭐만 하면 다 오그라들지;;;?? 너 그거 재능이냐??[15] 마사가 6년 만이라고 하는걸로 보아, 6년 전에 만난 적이 있는 걸로 보인다.[16] '''게다가 제니퍼가 작중 처음으로 존댓말을 썼다!'''[17] 독자들이 작가와 닮았다고 하여 캐터필러가 됨[18] 표정을 보면 상당히 빡쳐있다.[19] 이걸 설명하면서 엘사의 어깨 위로 텔레포트했다. [20] 사실 언급을 보면 숨겨진 능력이라기보다는 능력의 응용일 가능성이 크다. 순간이동을 벽돌벽 같은 단단한 물체 사이로 잡고 시전하면 그 물체에 끼이게 되는 것을 이용한 듯[21] 사용하자마자 얼마 안 가 피를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