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스킬
1. 올마스터에 등장하는 개념
하나의 직업이 마스터(50레벨)에 도달하게 되면 얻는 스킬로, 일반적인 스킬에 비해 위력이 특히 뛰어나다. 실제로 직업이 워낙 많은 밀레이온의 경우 전격 기술이나 무공을 제외하곤 실전에서 사용하는 스킬의 대부분이 버프 계열의 마스터 스킬이다.
비슷한 개념으로 직업이 25레벨에 도달하면 얻게 되는 특수능력이 존재한다. 대장장이, 세공사, 재단사, 요리사, 의사, 기술자의 추가직업도 10레벨에 도달하면 일종의 마스터 스킬이 생긴다.......만 대장장이 외에는 밀레이온이 10레벨을 달성한 직업이 없어 대장장이의 '주입'만 등장.
각각의 성능은 다음과 같다.
불사의 격노: 스킬발동시 시전자의 모든 생명이 소진되어버리고 힘, 체력, 순발력, 마력, 항마력 등을 200% 증가시킴. 스킬이 지속되는 한 스태미너는 무한하며 증가된 스텟에 대한 100포인트 이상의 공격에 적중당하면 무조건 사망, 그 이하는 무시함. 꽤나 강력한 스킬이긴 하나 먼치킨화가 가속되는 작품 후반부에서는[1] 스텟 괴물인 밀레이온도 사용을 꺼릴 정도의 계륵같은 스킬이 되어버렸다. 대우가 좀 나쁜 스킬.
팔영분신: 시전자와 똑같은 분신 8개를 만들어낸다. 시전시간은 5-10분. 분신의 전투력은 본신과 동일하며 장비까지 똑같이 복제해낸다.복제된 분신들은 따로따로 움직이며, 스킬이 해제될 때는 모든 분신들의 기억이 한꺼번에 밀려온다. 신체의 원주인인 다크의 무한복제능력이 구현화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어찌보면 최강의 스킬이라고 볼 수 있을 듯.[2] 이후 당머위에서 디카르마 레이드를 뛰며 다시 한번 그 사기성을 입증했는데, 장비의 복제에 제약이 있는건지 빌려온 장비라 그런지 신급 기가스 기간테스는 복제가 되면서 천신검과 마신갑은 복제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석변이: 50포인트 이상의 마나가 집결된 사물이나 생명체를 변이시킨다. 룬스톤, 코어, 마정석 등을 얻을 수 있다.
목표지정: 말그대로의 스킬. 사물이나 생명체보다는 공간을 우선시 한다. 목표가 지정되면 어디에서든 그 목표에 대해 사병(射兵)을 쏠 수 있다. 공간을 무시하면서 날아가는 사기스킬.심지어는 화면을 보고 그 장소로 화살을 쏠 수도 있다.
정령융합: 정령과 자신을 일체시켜 일체된 정령의 속성에 완전동화됨. 레이그란츠는 지수화풍의 4대정령융합을 시전한 일이 있다. 미초 서티한테 썼었는데 그냥 반격당해서 그렇지...[3]
강신: 신을 불러 소원을 빔. 소원의 성취여부는 신이 결정하며, 신의 판단에 따라 그 결과가 결정된다. 한 번 사용시 5일간 강제혼절에 한달간 모든 능력치 70% 하락이라는 페널티가 있다. 빛의 신 다리안의 하이프리스트 로안과 숲의 신 카툼의 하이프리스트가 강신을 사용한 덕에 라일레우드가 박힌 지구가 그래도 유지될 수 있었다. [4] 사도에게 동료인 레스를 잃은 로안이 분노와 증오에 가득차 사도를 해치우기 위해 사용했다가 실패하기도...
필드생성: 카드를 사용 50㎡의 공간을 생성시킴. 공간안의 사물은 시전자의 의지대로 움직이며, 외부에서의 공격에 대해 거의 무적에 가까울 정도로 견뎌낸다. 시전자의 의지에 따라 안의 존재를 내보내는 것은 가능하나 외부의 존재를 들여보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
원공진화력: 환수의 등급을 한단계 상승시킴. 사용자는 500%의 유지마력 상승의 페널티를 지게 된다. 스킬 제한 시간은 사용자의 마력이 떨어질 때까지... 단 최상급 소환수에게 이걸 사용하면 환왕이 되는데 위험부담이 워낙 크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도 높다[5] 하지만 작중에 등장한 최상급 소환수 계약자 유저인 멜피스와 밀레이온은 모두 성공.
마령술: 사령술의 강화판. 죽은 존재의 지식은 끌어내지 못 하는 사령술에 비해 이 스킬은 모든 힘과 기억, 마나까지 가지고 있다. 재생된 존재의 정신력이 강력해 주문에 저항할 경우 시전자는 그 존재를 설득시키지 못 하면 부활시킬 수 없다. 라는데... 흑마술사가 거의 안나오는 이 작품에서 이 스킬도 거의 안나온다. 안습
암화: 시전하면 아무런 딜레이 없이 시전자의 속도가 1000% 증가함. 시전시간은 5분이며 하루에 한 번 사용가능. 사용하면 검은 꽃이 핀 듯한 마나가 전신을 감싼다. 키리에 및 밀레이온이 아주 잘 써먹은 스킬. 엄청난 스피드[6] 를 부여하긴 하는데 그 스피드에 대한 사용자의 적응문제에 대해선 안나온다. 작중 음속돌파하는데 나오는 어려움이 나오는 걸 보면 적응도도 같이 높여주는 듯 함.[7]
부여: 임의의 사물에 특정한 성질이나 마나를 부여할수 있다. 그 용량은 시전자의 능력에 비례하며 지속시간은 영구하다. 인첸트가 주변의 마력을 빨아들여 지정된 마법진을 발동시킨다면, 부여는 특정 속성의 마나 자체를 넣어 효과를 발현시킨다. 효과 강도는 인첸트에 비해 낮지만 보다 안정적이고 물건 자체가 파손되지 않는한 거의 영구히 지속된다.
발현: 그림이나 음율 등 시전자가 행한 예술적 행위를 발현시킴. 데이나가 적들을 폭발시키는 능력을 보여준 적이 있다. 위력이 별로여서 그렇지... 최종전에서 엄청난 위력을 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는 했다. 사용자가 사용후 죄다 소멸해서 그렇지... 자폭기였단 말인가... 북일고 미술선생인 요한은 그의 인생에서 사귄 단 한명의 친우 영준을 잃었을 당시 허공에 동그란원을 하나 그리는데 발현으로 인해 거대한 신성을 지닌 태양으로 변해 완전진화한 사도를 순살시켜버린다.
2. D.I.O에 등장하는 개념
전작인 올마스터와는 다르게 마스터가 되면 바로 얻는 것이 아니라 마스터가 되면 마스터 스킬을 얻을 수 있는 도전권을 획득한다.
하지만 전작과 다르게 마스터 스킬은 일정하지 않고, 직업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2.1. 등장하는 마스터 스킬과 보유자
- 멀린 - 다시 허락된 기적(Regeneration)
- 아더 - 용의 상상(Image of dragon)
- 크루제 - 되풀이되는 환상(Repeated Phantasm)
- 아돌 - 기사도의 맹세(An oath of chivalry)[8]
- 아크 - 라스트 스펠(Last spell)
- 오제 - 파이널 크레센트(Final Crescent)[9]
- 제로스 - 팬타그램(Penragram)[10]
3. 관련 문서
[1] 한번에 100포인트 이상의 데미지를 입힐수 있는 존재들이 수도 없이 나온다.[2] 올마스터의 중반부에서는 다크가 자신의 권능인 세계를 질료로 하는 자기복제를 이용해 만든 스킬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후반부에서는 밀레이온이 평행우주의 다른 자신을 불러온 것이기에 오래 버티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다. 작가분이 군대를 갔다 오시면서 사소한 설정의 오류가 있었던 듯 하다.[3] 그래도 물의 정령과의 융합 탓에 몸이 터져나갔는데도 바로 복구되었다.[4] 카툼의 하이프리스트는 지구를 구했는데도 이름조차 안나왓다. 지못미 ㅜ_ㅜ[5] 환왕의 계약자는 초월자로 취급된다. 아무리 마스터스킬이라도 스킬빨 하나로 한사람을 초월자로 끌어올리는건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6] 작중묘사로는 무투가 마스터가 팔영분신으로 깔작대도 암화한 암살자 마스터가 팔영분신을 몽땅 다 때려잡는게 가능하다고 한다.[7] 작중 시전자의 체감시간도 늘려준다는 언급으로 봐서는 Fate/Zero 에미애 키리츠구의 고유시 제어와 흡사한듯.[8] 1분에 가까운 준비 시간과 막대한 신성력이 필요하지만 아돌의 모슨 스텟을 상승시키고 막대한 항마력과 방어력 그리고 신성력과 내공을 증폭시켜준다. [9] 대인전용 기술로 시전시간과 준비모션 없이 초승달 모양의 검기를 뿜어내며, 검기에 맞은 적은 방어력과 모든 저항능력이 극단적으로 떨어진다. 검의 내구도를 많이 소모하며, 타격점도 넓지 않고, 현실시간으로 일주일 정도의 쿨타임이 필요하다.[10] 시리어스에게 당하여 기술이 막혔지만 소환기술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