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師 / alchemist
1. 연금술과 관련된 직업
2. 고유명사


1. 연금술과 관련된 직업




2. 고유명사



2.1. 파울로 코엘료소설


1988년에 출간된 소설. 이 사람 소설이 다 그렇듯, 진지한 고찰을 필요로 한다. 사막에서 달을 보며 걸어가는 방랑자의 표지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국내를 포함한 범세계적 인기작이다.

한 번 일어난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두 번 일어난 일은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

위에 언급된 "한 번 일어난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두 번 일어난 일은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 "초심자의 행운"[1] 이라든가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명대사명장면이 상당히 많다.
참고로 우리나라에 2001년 2월에 출간 후 약 4년간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머물러 있었다.
2003년 10월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 전시회에서 파울로 코엘료가 저녁 6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연금술사 53개 언어판에 사인을 해서 '"한 자리에서 가장 다양한 단일 소설 번역본에 서명한 작가"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인터넷에 종종 "가장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소설"로 기네스북에 올라갔다고 나오는데 이것은 오역. 하지만 코엘료는 2009년에 살아있는 작가중 가장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작가 기록을 깼다.
현재 68개 언어로 번역되어 있다고 한다.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사용자가 있는 언어로는 다 번역되었다는 이야기다.
2015년 9월 21일, 175페이지에 달하는 포르투갈어 번역본 전체를 깨알 같은 글자로 압축해 무료 신문 메트로에 광고로 실어 화제가 되었다. 뉴욕 타임스에 7년 연속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코엘료와 광고사 로두카가 벌인 이벤트였다.
책에서 등장하는 개념들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천사들의 제국'과 상당히 비슷하다.

"내게 코엘류는 작가가 아니다. 그는 표절을 일삼는 사람이고 돈벌이를 위해 문학을 파는 창녀다"

작가 알베르토 망구엘

코엘류의 출세작 '연금술사'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오쇼 라즈니쉬의 '배꼽', 탈무드, 천일야화, 파랑새 등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2.2. 판타지 소설


2세대 차원이동물이다. 제목은 '연금술사'지만 작중에서는 '마법'만 등장하고 연금술사는 나오지 않는다.[2] 2번 항목의 연금술사와 어그로 마케팅을 노렸거나, 평범하게 마법 쓴다고 하기 싫어서 대충 다른 단어를 쓴 것으로 보인다.

[1] 정확히는, "무언가를 찾아 나서는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반드시 가혹한 시련으로 끝을 맺는다." 마냥 좋은 뜻은 아니다.[2] 그렇다고 해도 주인공 리넨이 스승으로부터 마법을 배우거나, 자신의 심장병을 고치기 위해 드래곤하트 등의 약재를 조합하고 대장장이로부터 기술을 전수받는등 연금술사가 할법한 일은 간간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