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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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 플러스의 참마대성 데몬베인에 나오는 악역.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전 매체에서 같은 성우이나 참마대성에서는 가명으로 나온다. 히카루(氷河流)라는 뻔한 가명으로(...) 미도리카와 히카루 본인은 다른 성인용 가명을 쓰는 성우들이 그러하듯 히카루는 자신의 팬이라고 눈가리고 아웅을 한다.
나코토 사본의 화신인 에셀드레다의 헌신적인 봉사를 받는 금발, 금안의 미청년으로 배덕의 짐승, 성서의 짐승이라 불리는 블랙롯지의 그랜드 마스터이자 마도서 나코토 사본을 소유한 술자이다. 술자로서의 능력은 그야말로 독보적으로 작품내에서는 같은 '''대달인'''의 위계로 올라있는 네로와 이후 알 루트에서 절망을 모르는 영웅. 신을 죽이는 칼날로서 완성된 다이쥬지 쿠로-알 아지프-데몬베인 삼위일체만이 그와 대적할 정도. 그 마력은 데우스 마키나의 심장이 없이도 본신 마력만으로 리벨 레기스를 움직일 정도며 데우스 마키나를 소환하지도 않았건만 초반의 데몬베인을 뛰어넘는 힘을 지니고 안티 크로스 레벨의 마도사의 정신도 가볍게 침입한다. 요그 소토스의 자식이다.
실질적으로 다이쥬지 쿠로보다 먼저 니알랏토텝이 완성시켰다. 쿠로와는 달리 '''간단하게''' 천번정도 윤회시켜서 완전한 악역으로 완성시킨듯. 자기자신이 반복되는 노름말에 불과하다는 걸 알고 있으며, 반복된 수없이 많은 과거를 죄다 기억하고 있어 절망에 빠져있다. 따라서 매번 기억을 잃고 자신에게 도전하는 다이쥬지 쿠로에게 증오를 품고 이후 최종결전에서 샤이닝 트라페조헤드론으로 데몬베인을 과거의 에리조나로 추락시켜서 무한나선의 실체를 깨닫게 해 절망에 빠트리는 것 만이 현재 유일하게 남은 즐거움이다. 하도 루리루트에서 보면 패해버린 늙은 하도 코조의 대사에 그의 목을 날려버리며 '''그거라면 3천번정도 들었다'''.. 엔네아가 자신을 낳은 거에 대해서 언제나 "왜 자신을 낳은건가?'라는 의문을 품고 있지만 무한나선에선 그걸 물을수가 없었고 기신비상에 들어서야 드디어 그걸 묻는다.
세상사 전반에 마모되어 별 관심을 보이지는 않으나, 애초에 니알랏토텝이 자신을 무한나선에서 꺼낼 가능성이 있게 만든 다이쥬지 쿠로와의 전투나, 루프 반복중에 간혹 튀어나오는 색다른 사건에는 즐거워 한다.
문제는 만사 무관심이라 그를 마음에 두고있는 에셀드레다는 애간장이 바짝타들어가는중.
데몬베인 알 아지프 루트에서 결국 무한나선에서 해방. 에셀드레다와 같이 별들의 사이에서 인간들이 살아가는걸 지켜본다는 구원을 받았다.
일종의 망상노트인 데몬베인 2에선 다이쥬지 쿠자쿠가 있는 세계로 환생하여 페르듀라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다이쥬지 쿠자쿠와는 기묘한 우정을 나눈다. 기본적인 외모는 달라지지 않았지만 본편보다 2-3살 젊고 안경을 써서 인상이 달라보인다. 파트너는 조금 성장한 육체의 에셀드레다.
기신비상에선 해방되기 전의 모습으로 출현, 예전처럼 데몬베인과의 전투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갑자기 몽환심모에 난입한 네로와 전투. 전투후에 자신은 이미 옛날옛적에 해방되었다는것을 깨닫고 일회용 캐릭으로써 출현을 종료하고, 정작 기다리던 데몬베인은 뭘 하던 냅두고서 휙하니 세계에서 이탈. 원래의 자신으로 간다고 소멸한다.
네로와의 전투로 그의 기체 리벨레기스를 써볼수 있는데, 전체적으론 데몬베인보다 성능이 상당히 강력하다. 허나 스토리상 한번밖에 못 몬다.
캐릭터는 실존한 마술사, 알레이스터 크로울리가 원류로 보인다.
성우 본인이 이제까지 연기한 캐릭터들 중에서 다섯손가락에 들 정도로 마스터 테리온을 좋아해서 "아사킴 드윈의 모티브는 마스터 테리온이다" 라는 이야기가 학계의 정설이며[1] , 본인이 아니라 생이별한 형제(…)가 연기한 18금판 참마대성의 이야기를 일반 잡지에서 열렬하게 말하는 에피소드까지 있었다 한다. 그리고 슈퍼로봇대전 UX에서 그 비원이 이루어져서 데몬베인의 UX참전 이야기를 들으면 바로 성우 본인과 아사킴을 떠올린 팬들이 많았다고 하며, 중단메시지에서는 차원을 넘은 폐인스러움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다 숨겨진 조건을 만족하면 최종화 직전에 합류하긴 하지만 동료로 쓸 수도 있다.
첫 등장한 4화에서는 자신도 예측 못한 변수를 두번이나 맛보게 되는데, 첫번째인 히어로맨을 보고 쫄아서 리벨 레기스를 냅다 소환해 아캄시티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결과적으로 두 남자의 운명을 갈라버렸고, 두번째인 토비카게에게 털려버리면서 그를 허공으로부터의 사자라고 칭했고, 이 일련의 흐름을 본 데몬베인 각본가 하가네야 진은 이상한 비명을 질렀다고 한다.
슈퍼로봇대전 X의 안티 스파이럴 같은 판권작 최종보스의 위치이지만, 맵 병기도 없고 위협적인 특수능력도 카운터 정도이기에 체감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다. 가입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지만 조건 만족 시 마지막 화에서 단 한 번 아군으로 사용가능한데, 스펙도 스펙이지만 더 중요한 건 들고 오는 '지형 적응 상승', '전 능력치 상승' 스킬 파츠. DLC 없이는 이 방법으로밖에 얻을 수 없다. 2회차로 전승시키자. 단 생존 시에는 사망 시의 DVE를 들을 수 없다.
니트로 플러스의 참마대성 데몬베인에 나오는 악역.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전 매체에서 같은 성우이나 참마대성에서는 가명으로 나온다. 히카루(氷河流)라는 뻔한 가명으로(...) 미도리카와 히카루 본인은 다른 성인용 가명을 쓰는 성우들이 그러하듯 히카루는 자신의 팬이라고 눈가리고 아웅을 한다.
나코토 사본의 화신인 에셀드레다의 헌신적인 봉사를 받는 금발, 금안의 미청년으로 배덕의 짐승, 성서의 짐승이라 불리는 블랙롯지의 그랜드 마스터이자 마도서 나코토 사본을 소유한 술자이다. 술자로서의 능력은 그야말로 독보적으로 작품내에서는 같은 '''대달인'''의 위계로 올라있는 네로와 이후 알 루트에서 절망을 모르는 영웅. 신을 죽이는 칼날로서 완성된 다이쥬지 쿠로-알 아지프-데몬베인 삼위일체만이 그와 대적할 정도. 그 마력은 데우스 마키나의 심장이 없이도 본신 마력만으로 리벨 레기스를 움직일 정도며 데우스 마키나를 소환하지도 않았건만 초반의 데몬베인을 뛰어넘는 힘을 지니고 안티 크로스 레벨의 마도사의 정신도 가볍게 침입한다. 요그 소토스의 자식이다.
실질적으로 다이쥬지 쿠로보다 먼저 니알랏토텝이 완성시켰다. 쿠로와는 달리 '''간단하게''' 천번정도 윤회시켜서 완전한 악역으로 완성시킨듯. 자기자신이 반복되는 노름말에 불과하다는 걸 알고 있으며, 반복된 수없이 많은 과거를 죄다 기억하고 있어 절망에 빠져있다. 따라서 매번 기억을 잃고 자신에게 도전하는 다이쥬지 쿠로에게 증오를 품고 이후 최종결전에서 샤이닝 트라페조헤드론으로 데몬베인을 과거의 에리조나로 추락시켜서 무한나선의 실체를 깨닫게 해 절망에 빠트리는 것 만이 현재 유일하게 남은 즐거움이다. 하도 루리루트에서 보면 패해버린 늙은 하도 코조의 대사에 그의 목을 날려버리며 '''그거라면 3천번정도 들었다'''.. 엔네아가 자신을 낳은 거에 대해서 언제나 "왜 자신을 낳은건가?'라는 의문을 품고 있지만 무한나선에선 그걸 물을수가 없었고 기신비상에 들어서야 드디어 그걸 묻는다.
세상사 전반에 마모되어 별 관심을 보이지는 않으나, 애초에 니알랏토텝이 자신을 무한나선에서 꺼낼 가능성이 있게 만든 다이쥬지 쿠로와의 전투나, 루프 반복중에 간혹 튀어나오는 색다른 사건에는 즐거워 한다.
문제는 만사 무관심이라 그를 마음에 두고있는 에셀드레다는 애간장이 바짝타들어가는중.
데몬베인 알 아지프 루트에서 결국 무한나선에서 해방. 에셀드레다와 같이 별들의 사이에서 인간들이 살아가는걸 지켜본다는 구원을 받았다.
일종의 망상노트인 데몬베인 2에선 다이쥬지 쿠자쿠가 있는 세계로 환생하여 페르듀라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다이쥬지 쿠자쿠와는 기묘한 우정을 나눈다. 기본적인 외모는 달라지지 않았지만 본편보다 2-3살 젊고 안경을 써서 인상이 달라보인다. 파트너는 조금 성장한 육체의 에셀드레다.
기신비상에선 해방되기 전의 모습으로 출현, 예전처럼 데몬베인과의 전투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갑자기 몽환심모에 난입한 네로와 전투. 전투후에 자신은 이미 옛날옛적에 해방되었다는것을 깨닫고 일회용 캐릭으로써 출현을 종료하고, 정작 기다리던 데몬베인은 뭘 하던 냅두고서 휙하니 세계에서 이탈. 원래의 자신으로 간다고 소멸한다.
네로와의 전투로 그의 기체 리벨레기스를 써볼수 있는데, 전체적으론 데몬베인보다 성능이 상당히 강력하다. 허나 스토리상 한번밖에 못 몬다.
캐릭터는 실존한 마술사, 알레이스터 크로울리가 원류로 보인다.
- 알레이스터 크로울리의 필명이 마스터 테리온이었으며 법의 서(리벨 레기스)의 저자이다.
성우 본인이 이제까지 연기한 캐릭터들 중에서 다섯손가락에 들 정도로 마스터 테리온을 좋아해서 "아사킴 드윈의 모티브는 마스터 테리온이다" 라는 이야기가 학계의 정설이며[1] , 본인이 아니라 생이별한 형제(…)가 연기한 18금판 참마대성의 이야기를 일반 잡지에서 열렬하게 말하는 에피소드까지 있었다 한다. 그리고 슈퍼로봇대전 UX에서 그 비원이 이루어져서 데몬베인의 UX참전 이야기를 들으면 바로 성우 본인과 아사킴을 떠올린 팬들이 많았다고 하며, 중단메시지에서는 차원을 넘은 폐인스러움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다 숨겨진 조건을 만족하면 최종화 직전에 합류하긴 하지만 동료로 쓸 수도 있다.
첫 등장한 4화에서는 자신도 예측 못한 변수를 두번이나 맛보게 되는데, 첫번째인 히어로맨을 보고 쫄아서 리벨 레기스를 냅다 소환해 아캄시티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결과적으로 두 남자의 운명을 갈라버렸고, 두번째인 토비카게에게 털려버리면서 그를 허공으로부터의 사자라고 칭했고, 이 일련의 흐름을 본 데몬베인 각본가 하가네야 진은 이상한 비명을 질렀다고 한다.
슈퍼로봇대전 X의 안티 스파이럴 같은 판권작 최종보스의 위치이지만, 맵 병기도 없고 위협적인 특수능력도 카운터 정도이기에 체감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다. 가입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지만 조건 만족 시 마지막 화에서 단 한 번 아군으로 사용가능한데, 스펙도 스펙이지만 더 중요한 건 들고 오는 '지형 적응 상승', '전 능력치 상승' 스킬 파츠. DLC 없이는 이 방법으로밖에 얻을 수 없다. 2회차로 전승시키자. 단 생존 시에는 사망 시의 DVE를 들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