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나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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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da Nav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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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마쓰다에서 포드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배지 엔지니어링을 통해 판매했던 차량 겸 '''포드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한 차량의 흑역사 1'''[1]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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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포드 익스플로러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며, 3도어 사양으로만 판매되었다. 익스플로러와는 약간의 디자인 차이나 설계 상의 차이만 있었다.
마쓰다에서 포드 익스플로러를 배지 엔지니어링해 얻은 이득으로는 마쓰다 차량 라인업의 개발비 절감과 미국에서의 조립 생산을 통해 미국 판매 시 나오는 치킨세[2] 를 회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했다.[3]
전면부의 수정과 새로운 테일램프 및 휠이 제공되었고 모든 크롬 사양을 제거하고 오직 어두운 회색의 범퍼만 적용되었다. 차량의 실내는 포드 익스플로러와도 공유가 이루어졌는데 다른 마쓰다 차량과 같은 느낌의 자체 레터링이 이루어진 계기판이 적용되었으나 마쓰다의 레터링은 포드의 스티어링 휠 허브에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포드 익스플로러에 탑재되던 4.0L 포드 쾰른 OHV V6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5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으로 4단 자동변속기가 모든 사양에 옵션으로 탑재되었다.
사양은 익스플로러의 3가지 사양과 다르지만 익스플로러 스포츠와 익스플로러 XLT 사양에 대응하는 기본형인 DX 사양과 최고급형인 LX 사양이 있었으며 초기에는 4륜구동 사양만 존재했었으나 1992년형 이후부터는 후륜구동 사양의 추가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1990년대라는 시기를 잘못 만났는데 당시 미국 SUV 시장은 기존 스테이션 왜건을 대체하는 성격이 강했던지라 3도어 SUV의 인기는 대체적으로 떨어지는 편이었고 1994년을 끝으로 단종시켰다. 이후 포드 이스케이프를 배지 엔지니어링해 만든 마쓰다 트리뷰트가 2000년에 출시되어 후속 역할을 하였다.
'''Mazda Nav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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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마쓰다에서 포드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배지 엔지니어링을 통해 판매했던 차량 겸 '''포드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한 차량의 흑역사 1'''[1] 이기도 하다.
2. 상세
2.1. 1세대(1991~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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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포드 익스플로러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며, 3도어 사양으로만 판매되었다. 익스플로러와는 약간의 디자인 차이나 설계 상의 차이만 있었다.
마쓰다에서 포드 익스플로러를 배지 엔지니어링해 얻은 이득으로는 마쓰다 차량 라인업의 개발비 절감과 미국에서의 조립 생산을 통해 미국 판매 시 나오는 치킨세[2] 를 회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했다.[3]
전면부의 수정과 새로운 테일램프 및 휠이 제공되었고 모든 크롬 사양을 제거하고 오직 어두운 회색의 범퍼만 적용되었다. 차량의 실내는 포드 익스플로러와도 공유가 이루어졌는데 다른 마쓰다 차량과 같은 느낌의 자체 레터링이 이루어진 계기판이 적용되었으나 마쓰다의 레터링은 포드의 스티어링 휠 허브에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포드 익스플로러에 탑재되던 4.0L 포드 쾰른 OHV V6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5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으로 4단 자동변속기가 모든 사양에 옵션으로 탑재되었다.
사양은 익스플로러의 3가지 사양과 다르지만 익스플로러 스포츠와 익스플로러 XLT 사양에 대응하는 기본형인 DX 사양과 최고급형인 LX 사양이 있었으며 초기에는 4륜구동 사양만 존재했었으나 1992년형 이후부터는 후륜구동 사양의 추가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1990년대라는 시기를 잘못 만났는데 당시 미국 SUV 시장은 기존 스테이션 왜건을 대체하는 성격이 강했던지라 3도어 SUV의 인기는 대체적으로 떨어지는 편이었고 1994년을 끝으로 단종시켰다. 이후 포드 이스케이프를 배지 엔지니어링해 만든 마쓰다 트리뷰트가 2000년에 출시되어 후속 역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