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루/미국/뉴욕
1. 개요
본 문서는 뉴욕에 건립된 마천루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다.
1.1. 역사
20세기 마천루 시장의 주도자는 미국이었다. 그중 뉴욕이 최첨단을 달리는 도시였고 무려 1908년부터 1974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의 순위는 뉴욕 내에서만 갱신되었다.
이미 1920년대부터 50층을 넘는 마천루가 들어서기 시작하다가, 1930년대 들어 대공황의 와중에도 40 월 스트리트, 크라이슬러 빌딩,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지어올리며 단 1년만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의 지위를 맨해튼에서 연달아 갈아치웠다. 특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1931년, 세계 최초로 100층을 넘기며 압도적 차이로 세계 1위의 마천루를 차지해 40년간 지켰고, 역시나 같은 뉴욕의 1WTC에 물려주었다. 90년대들어 중국과 중동, 동남아 등이 급성장하면서 수많은 초고층 건물들을 지어낸 지금은 과거와 같이 세계 순위를 뉴욕 내의 건물들만으로 줄세우기할 정도의 압도적 위상은 옅어졌으나, 2010년대에 들어 다시 활발히 새로운 마천루들이 등장하고 있다. 2021년 기준 뉴욕의 마천루 순위 50위 안의 절반 이상이 5년 안에 완공된 신축 건물이다.
1.2. 완공된 초고층 건물 목록
CTBUH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다. 2021년 2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