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 사리나
1. 프로필
2. 캐릭터 소개
글래머 누님 타입의 아이돌. 프로필 코멘트를 보면 자신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서 묻는데, 암만 봐도 가슴 이야기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자신의 신체에 대해 굉장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듯하며 프로듀서나 팬들을 향해서도 유달리 몸매 어필에 적극적인 몇 안 되는 아이돌이다.[1] 게다가 새 카드가 추가될수록 프로듀서를 향한 과감하고 노골적인 도발이 수위를 올려가는 것도 인상적이다. 가슴을 부각시키거나 노출도 높은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하는 듯 보인다. 수영대회 이벤트에 등장했을 때는 물 만난 고기처럼 당장 옷을 벗어버리고 싶다거나 섹시 포즈를 취하며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기분 좋다며 흥분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극장 등을 통해 보여지는 면모를 보면 평상시엔 그냥 활달한 성격의 상식인인 듯. 수영도 못하면서 까불거리는 메어리를 걱정스럽게 지켜보며 보호자를 자처하거나 꽐라가 되어 주정을 부리는 모치다 아리사/카타기리 사나에 콤비의 등쌀에 쩔쩔매는 모습이 나왔고, 맏언니를 뺀 다른 블루 나폴레옹 멤버들과 엮일 땐 언제나 잘 이끌어주고 중재하는 실질적인 리더로 받아들여지는 모양이다.[2] 다만 몸매에 자부심을 느끼는 만큼 그런 쪽으로 비교되는 라이벌들에겐 대항의식을 보이는 듯.출처 특히 신데마스의 가슴 사이즈 1위인 오이카와 시즈쿠에게는 '''몸이 무기'''라고 칭찬하면서도 자기 입지를 위협하는(?) 것이 다소 언짢은지 그 느긋한 시즈쿠도 사리나가 자신과 나란히 서있기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 느낄 정도. 하지만 그래도 시즈쿠는 사리나와 그저 친해지고 싶어하는 듯하다.
그 밖의 인간관계로는 아사노 후카, 미즈키 세이라와 이벤트 유닛이 짜여진 것을 계기로 자주 엮인다. 슴가는 막상막하지만 성격은 반대로 심약한 후카로부턴 본받고 싶은 동경의 대상으로 여겨지는 모양이며, 특히 세이라와는 성격도 서로 대조되는 또래라도 감성이 비슷해서인지 세이라네 집에 자주 놀러가서 논다고 언급되며 세이라네 멍멍이를 굉장히 좋아해 같이 놀아주며 치유받는다고 한다. 둘은 아이돌 토크 대상자이기도 하다.
신데마스에서 3코스트 카드가 존재하는 3인방 중 한 명이다. 큐트의 미즈모토 유카리가 청순파, 패션의 나미키 메이코가 기분파, 그리고 쿨의 사리나가 글래머 누님으로 각 타입의 대표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본인들만의 확실한 개성이 좀 약한 문제가 생겨났고, 특히 사리나의 경우 풍만한 가슴과 몸매를 어필하는 타입인데 더 글래머한 몸매의 아이돌이 많다 보니 밀고 있는 개성 포인트 자체가 좀 죽었다는 아쉬움도 있다.
블루 나폴레옹 중에서는 아라키 히나와 함께 성우가 달리지 않은 2명이었지만, 6차 총선에서 기어이 아라키도 성우가 확정됨에 따라 '''블루 나폴레옹 중 유일하게 성대가 없는 캐릭터'''가 되었다. 실제로 데레라지 스타에서 6차 총선거 채용 성우 특별 화수에서도 관련 사연이 나왔는데 히나 성우인 타나베 루이도 '''제작진 여러분! 꼭 사리나 씨도 성우를 붙여주세요~'''라고 말했다. 이후 8차 총선거에서는 첫 권내진입임에도 20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내었다. 중간발표에서의 조사에 따르면 히나, 하루나 p들이 같이 투표할때 사리나를 함께 투표해주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고 하며 데레스테에서도 사이버 글라스의 유닛곡이 나왔을때 블루 나폴레옹 p들이 곡의 미묘한 퀄러티, 스토리를 보며 아쉬움을 많이 느꼈는데 하필 이 이벤트 이후 '''벨벳로즈'''가 나왔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불만이 사리나의 권내 진입에 영향이 있었다고 보는 p들도 많다.
3. 작품별 등장
3.1. 신데렐라 걸즈
3.2.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 로딩 중 1컷 만화에서는 몸매를 자랑하는데, 그 대상이 하필 사사키 치에이다. 치에가 "어른의 포즈를 가르쳐 달라"고 했더니 가슴이 강조되는 포즈를 보여줘서 카와시마 미즈키가 말리는 내용. 상시 가챠에서 뽑을 수 있는 SR카드는 보컬 특화형 능력치를 갖고 있어 보컬덱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단, 콤보유지와 스코어보정을 대가로 HP를 깎는 오버로드 스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익숙한 곡이 아니라면 다른 회복/무적 SR카드를 덱에 넣는 것이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