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시타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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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배우, 가수, 피아니스트, 작곡가.
2. 생애
1985년, 나라현에서 일본의 3대 메가뱅크 중에 하나인 미쓰이 스미모토 은행의 자회사 미쓰이 스미모토 에셋 매니지먼트의 사장 마츠시타 타카시(松下隆史)의 딸로 태어났다. 어렸을때부터 음악적 재능이 있어, 3살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였고 2003년에 도쿄음악대학에 입학하여 피아노를 전공하였다.
3. 연예인 생활
2004년에 니혼TV에서 방영된 <강아지 왈츠>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였는데, 그녀의 시원한 외모와 연기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고, 동년도에 방송한 인간의 증명 리메이크판 드라마에서도 조연으로 출연하게 된다. 그 이후에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다. 2007년에는 NHK에서 방영된 <굿잡>[2][3]을 통해 주연을 맡았으며, 2010년 전기 NHK 연속 TV 소설인 <게게게의 여보>에서 히로인을 맡으면서 주연급 배우로써 성장하게 된다. 특히 <게게게의 여보>는 침체기에 있었던 NHK의 연속 TV 소설을 다시 부활시켰던 작품이어서 마츠시타 나오는 더욱 주목을 받게 된다.
또한 자신의 재능을 살려서 피아니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다. 도쿄음악대학에 재학중이었던, 2005년 NHK 대하드라마인 <요시츠네>의 음악에 참여한 그녀는 2007년 후기 NHK 연속 TV 소설인 <치리토테친>의 주제가를 연주하였다. 그 이외에도 자신이 출연하는 작품의 OST에 종종 피아니스트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2007년 일본예술극장에서 일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자신의 음반을 발표하는 등의 음악가로써의 활동도 쉬지 않고 하고 있다.
목소리가 상당히 저음이나 지적이고 똑부러져서 다큐멘터리나 광고의 나레이터로도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키는 174cm[4] 로 상당히 장신이며, 원래는 데뷔이래 긴 머리를 유지했으나 2016년에 방영된 <하야코 선생님, 결혼한다니 정말인가요?>에서 단발로 변신하였다.
디어 시스터에서 이시하라 사토미의 언니 역을 연기했으며 그 외 인간의 증명, 톱 캐스터, 태양의 노래#s-2, 엽기적인 그녀[5], 연공 드라마판 등에 출연했다.
[1] 효고 현 가와니시 시에서 자랐다.[2] 고단샤의 여성전문 만화잡지인 Kiss PLUS에 연재되었던 카타오카 미사오의 원작 코믹스를 드라마로 옮긴 작품으로 2007년 3월 26일~3월 30일에 전 5화로 방송되었다. 내용은 중견 건설업체인 사토지마 건설의 본사에 위치한 영업 2과가 무대이며 하이퍼 OL 이라고 불리는 주인공 우에하라 카야코와 주위 사람들의 관계를 쾌활하게 그리고 있다.[3] 또한 이 드라마는 나중에 마츠시타 나오가 주연을 맡은 게게게의 여보의 방송기념으로 2010년 3월 22일부터 3월 26일까지 재방송되기도 하였다.[4] 실제로는 180cm라는 말도 있다.[5] 한국영화를 일본 드라마로 리메이크한 2008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