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첸
[image]
1. 개요
Mark Zehn(マークツェン)
창궁의 파프너 시리즈의 등장 기체. 파일럿은 니시오 아키라.
창궁의 파프너에선 설정상으로만 존재했으며 창궁의 파프너 HEAVEN AND EARTH에서 첫 등장한 노퉁 모델 파프너로, 마크 노인, 마크 아하트, 마크 피어와 동형기이다.
2. 작중 행적
마크 지벤의 무장이었던 드래곤투스를 물려받아 토오미 마야의 뒤를 잇는 저격수 포지션으로 참전. 잉여 그 자체였던 쌍둥이 누나와 달리 초전부터 격추수 4를 올리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후 페스툼의 대군이 타츠미야 섬을 습격했을 때는 선배들을 지원하러 가던 중 후방에서 기습한 페스툼에게 잡혀 바닷속으로 끌려들어간다. 마야의 마크 지벤이 구하러 따라오지만 이미 동화가 시작된 뒤였고, 펜리르를 기동하여 자폭한다. 콕핏 블록은 마크 피어가 회수하여 마야에게 건네주었다.
창궁의 파프너 EXODUS에서는 마크 지벤이 공중 저격을 맡게 되었기 때문인지, 마크 퓬프와 같이 직접 전투를 하거나 지상에서의 저격을 담당한다.
2기 2쿨 오프닝에 마크 첸은 등장하지 않는데 제로 파프너가 등장해 극장판처럼 기체를 갈아탈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2기 본편에서는 나올 일이 없었지만 이 기체의 특수능력도 마크 노인처럼 동화한 뒤 위력을 강화하는 능력이었던 모양.
3기에서 에인헤랴르 모델로 개조된 개량형 아킬레스가 나온다. 자기 몸의 부작용때문에 마크 쯔바이를 잃어버린 마카베 카즈키가 사용한다. 이후 카즈키 전용의 잘바톨 모델로 개조되어 마크 알레스가 된다.
3. 슈퍼로봇대전
슈퍼로봇대전 UX에서 극장판의 참전에 따라 등장. 성능은 딱 마크 지벤의 열화판 기체로 비행기능이 삭제된 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유사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단, 마크 지벤이 드래곤투스를 버리고 레일건으로 갈아타면서 성능면에서나 파일럿과의 상성 면에서 다운그레이드된 탓에 니코동에서 이 기체가 등장할 때마다 '드래곤투스를 돌려줘'라는 코멘트에 시달렸다. 시달리기 싫으면 그냥 압도적인 성능을 지닌 제로 파프너로 갈아 태우는 것도 좋은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