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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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ark Sechs(マークゼクス)
창궁의 파프너에 등장하는 파프너 노퉁 모델이다. 파일럿은 하자마 쇼코.
비행용 슬러스터를 장비하여 단독 비행이 가능한 공중전형 기체로 마크 지벤과는 동형기.
2. 작중 행적
1기 5~6화에서 개발이 거의 끝날 무렵 신국제연합의 협박을 받고 협상용으로 넘겨질 예정이었으나, 마카베 카즈키의 마크 엘프가 타츠미야 섬 밖에서 적과 싸우고 있는데 섬에 신형 페스툼이 나타나는 바람에 싸울 수 있는 파프너가 없어 위기에 빠졌을 때 쇼코가 무단으로 타고 출격했다.
하지만 변변한 무기 없이 마인 블레이드와 듀랜달만 장비한 상태라서 열세에 몰린다. 마크 엘프가 돌아오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했으므로 섬에서 페스툼을 떼어놓기 위해서 손에서 나오는 로프로 페스툼과 자신을 묶어 하늘 높이 상승했다. 미나시로 소우시는 적당히 올라갔다 싶을 때 로프를 풀고 마크 젝스가 페스툼에게서 벗어나면 노른으로 공격하려고 했지만, 페스툼에게 마크 젝스가 동화당하기 시작하면서 불가능해졌다. 탈출할 수 없음을 직감한 쇼코는 결국 펜리르를 기동, 쇼코란 이름 그대로 하늘 높이 치솟아 자폭하여 사라졌다.
3. 아마테라스
창궁의 파프너 EXODUS에 나온 마크 젝스 개량형. 기체 코드는 아마테라스, 파일럿은 카부라기 스이. 다른 개량형들과 달리 원본의 컬러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주 무장은 양손에 장비한 두정의 건드레이크. 사격용으로도 쓰이지만 카부라기의 천재적인 센스로 투척 후 와이어로 회수하는 식으로 쓰거나 투척 후 공중에 떠있는 블레이드를 약한 사격으로 회전시킨 뒤 직격을 날리는 등 미나시로 소우시도 놀랄만한 공격법을 사용했다.
2기 7화에서 페스툼들에게 전멸하기 직전 미나시로 오리히메의 영향으로 동화현상을 응용한 초차원현상이 생겼으며 아마테라스의 경우엔 물질전송 능력이 생겼다. 이를 이용해 격납고에서 무기를 소환하거나, 무기를 적에게 박아넣는 방식의 공격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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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에서 에인헤랴르 모델로 개조되었다. 특수능력이 강화되면서 해수화되어 있는 아자젤형 워커의 본체의 코어를 적출할 수 있게 되었다. 24화에서 아마테라스가 워커의 본체의 코어를 적출한 후 제로 파프너가 코어를 파괴하려고 했지만 워커를 동화시킨 아자젤형 베이그란트가 제로 파프너의 공격을 반사시켰다. 이후 코어를 적출하고 제로 파프너가 공격한 뒤에 공격이 반사되자, 물질 전송 능력으로 그 공격을 자신에게 오게 한 뒤 워커에게 보내서 코어를 파괴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