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츠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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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ark Zwölf(マークツヴォルフ)
창궁의 파프너 시리즈의 등장 기체. 파일럿은 타테가미 세리.
마크 아인, 마크 쯔바이, 마크 드라이, 마크 엘프와 동형의 범용 격투전형 기체.
창궁의 파프너에선 설정상으로만 존재했으며 창궁의 파프너 HEAVEN AND EARTH에서 첫 등장한다. 주 무장은 스콜피온과 샷건 혼. 샷건 혼은 이 기체의 전용무장으로, 등 뒤에 장비되어 있다가 전방으로 전개되며 빔으로 된 칼날을 형성한 후 그대로 박치기하여 박아버리고 루거 랜스처럼 영거리 사격을 가하는 방식의 특이한 무장이다. 창궁의 파프너 EXODUS에서는 롱소드와 비슷하게 생긴 레이븐 소드라는 무장도 추가되었다.
2. 작중 행적
모의전에서 박치기로 콘도 켄지의 마크 아하트를 냅다 들이받았다. 변성의식에 의한 이 돌발행동 때문에 후에 전용무장 샷건 혼이 장비되었다.
이후 실전투입되어 샷건혼으로 페스툼을 해치웠지만, 페스툼이 아프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세리가 전투를 거부하여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했다. 극장판 후반에는 세리가 섬의 코어를 보조하기 위해 왈큐레의 바위굴로 들어간 탓에 파일럿이 없어 2차 창궁 작전에는 불참한다.
2기 7화에서 페스툼과 싸우던 중 반파되어 행동불능 상태가 되었으나[1] 미나시로 오리히메의 말에 반응해 재생 능력을 얻었다. 이후 웜 스피어 비슷한 녹색의 필드를 발생시켜 페스툼을 일격에 소멸시켰다. 정리하자면, 마크 츠뵐프가 얻은 새로운 능력은 자력 재생과 이와 관련된 동화 현상 발생 능력.
19화에서 에인헤랴르 모델로 개조되었다. 스사노오와 같이 아자젤형에게 잡힌 카부라기 스이를 구하러 갔는데, 갑자기 뒤에서 나타난 리바이어선형의 일부에게 붙잡혀 끌려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팔과 다리를 잃은 듯하나 리바이어선형 내부에서 재생한 후, 마크 자인처럼 적을 동화시켜 먹어버렸다.
22화에선 마크 드라이와 함께 린드블룸을 장착한 채 공중에서 타츠미야 섬의 파견부대와 나레인 측을 지원하러 왔다.
26화에서 파일럿인 타테가미 세리가 오리히메를 알타이르로부터 지키기 위해 타츠미야 섬으로 향하게 되고 타츠미야 섬과 함께 수장되어 잠들게 된다.
2기 2쿨 오프닝에 등장하지 않는다.
3. 슈퍼로봇대전
슈퍼로봇대전 UX에 참전했지만 극장판이 3부에서부터 재현되는데다 스토리상 또 코어를 대신하느라 공백기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쓸 수 있는 화수는 극장판 파프너 중에서도 가장 적으며, 그에 비해 자체 성능도 고만고만하다. 굳이 가치가 있다면 서브로서의 이동력 보너스 정도. 샷건혼에 장갑저하가 있지만 후반에는 대다수의 적이 올 캔슬러를 장비하고 있다... 그러나 어차피 UX의 파프너는 크로싱 시스템 때문에 출격시키면 다른 파프너들에게 버프 주는 용도로라도 쓸만 하다.
[1] 연출로 봐서는 파일럿이 사망했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