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탄 6 레이나
'''"친구들도 모두 떠났어... 이 저주받은 총알 때문이지. 이 총알은 너와 나의 목숨을 앗아갈거야. 살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도망쳐."'''
1. 개요
그림시커 강경파 수장 솔도로스 측에 서 있는 인물 중 한 명. 절망의 탑 73층 전 주인이었던 여성 레인저.'''피하기 힘든 저주 받은 총알인 '마탄'은 적의 숨통을 끊음과 동시에 주인의 목숨도 앗아간다.'''
CV: 장예나[2]
영상
2. 작중 행적
2.1. 유폐의 나락
문서가 등재되어 있는 양얼과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스토리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절망의 탑으로 다시 올라온 소륜이 솔도로스에게 향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으로 등장한다.[3]
유폐의 나락으로 모험가를 호출하고, 탑에서 도주하려는 악인들을 막아세운다.
이후 모험가가 나락을 떠나자, 악인들과 붙잡은 악인들을 감시하려는 선한자들을 제외한 그림시커 강경파들과 같이 탑을 내려와 벗어나게 된다.
2.2. 시로코 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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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탄 6 레이나'''
하늘성으로 향하는 연합군 앞을 막아서기 위해,
시로코의 기운을 받아들인 그림시커 강경파 일원 중 한명.
저주받은 총알을 발사하던 그녀의 리볼버 '트윈블레이드 이나즈마'는
시로코의 기운에 잠식되어 더욱 강한 마력을 뿜어내고
타겟을 향한 '마탄'은 그녀의 의지에 의해 자유롭게 움직이며 저주와 시로코의 기운을 흩뿌리게 되었다.
그분이 향하는 길이 진리이고 진실이리라.
그분은 절망 속에 유일하게 빛을 뿜던 질서였으며, 모두가 바라는 염원과 같다.
그 염원이 답에 가까워질 수 있다면 이 한 몸 기꺼이 그의 탄환이 되어 산화할 것이니.
다짐은 신념이 되고, 망설임 없이 심연 속에 몸을 내던지리라.
이따금 심연 속 달콤한 뱀의 속삭임이 내면을 어지럽히지만,
상관없다. 그로써 한 걸음의 시간을 벌 수 있다면.
기꺼이 뱀의 혀에 놀아날 것이오, 맹수의 발톱이 되어 그분의 발자취를 지킬 것이다.
심연을 담은 탄환이 어둠을 가르고 헤매이는 자들의 심장을 꿰뚫는다.
죄책감은 발목을 잡는 덫일 뿐이니, 오직 그가 찾는 진리만을 쫓을 것이며
방아쇠를 당김에 한 치의 망설임도 있어서는 안 된다.
상대를 찾아 분쇄하는 나의 탄환은 그분의 칼날이며 세상을 가르는 함성이 되리니.
부디 이 방아쇠가 솔도로스님의 길을 밝히는 신호탄이 되기를…
절망의 탑에서 나온 레이나는 운조와 같이 지성의 관문에서 시로코를 토벌하려는 연합군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솔도로스가 카인에게 향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위해 운조와 비화랑처럼 자의로 시로코의 힘을 받아들였다.'''당신이 이 저주를 끊어낼 수 있을까요?'''
스토리상에서는 결국 연합에게 패하게 된다.[스포일러]
3. 레이나 아바타[4]
- 머리: 보브컷[A타입]
- 모자: 깃털모자[A타입]
- 목가슴: 없음
- 상의: 메이져노블 원피스[A타입]
- 하의: 프릴 스커트[B타입]
- 벨트: 없음
- 신발: 던파스쿨의 단화[D타입]
- 피부: 없음
- 클래스: 레인저
4. 기타
시로코 레이드에서 재등장 했는데 어째서인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칙사 워크맨마냥 솔도로스 찬양 분위기가 매우 심해졌다.
복장의 임팩트가 꽤 강해서 무형의 시로코 레이드 출시 당시 "레이나가 이렇게 야한 옷을 입고 있었나?" 라고 생각한 유저들이 많았지만 레이나는 원래 절망의 탑 시절에도 거의 똑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 다만 여거너 APC에게 대충 비슷하게 아바타를 입혀놓기만 한 절망의 탑과는 달리 이번에는 제대로 된 퀄리티의 도트를 찍었기 때문에 사뭇 느낌이 다른데다 가터벨트 같은 요소가 추가되었고 도트 모션 역시 예전 나이트가 처음 나왔을 때처럼 대놓고 판치라를 선보인다.
일러스트 화풍의 차이도 있겠지만 절망의 탑 시절 일러스트에 비해 늙어보인다는 의견이 매우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