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던전 앤 파이터)
- 남 레인저가 사용하는 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 여 레인저가 사용하는 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1. 개요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거너의 전직 중 하나.
전직명 레인저(Ranger)는 원래 돌아 다니는 사람, 방랑자, 기마 경찰대원이라는 뜻이다. 천계 무법지대에서 유래된 남성 레인저는 '황야를 떠도는 방랑자'로서의 이름이 붙은 것이고, 다수가 황도에서 육성되고 활동하는 여성 레인저는 '정예 병력'으로서의 의미가 강하다. 무기는 남녀공통으로 리볼버를 든다.
2. 이미지
무법지대의 거친 무법자들은 언제 어떻게 적을 만나 싸울지 알 수 없는데, 권총을 어떤 상황에서도 재빠르게 꺼내서, 어떤 자세에든 간에, 적을 사살해야 했다. 따라서 그들은 다양한 사격기술을 발달시켜 왔다. 또한 총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어느 정도의 격투기술을 연마한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특화된 거너들을 레인저라 부른다. 아르덴 1차 회전에서 맞붙은 양쪽의 리더 빌모츠와 반 플라틴 모두 레인저였고 천계 수호대의 허크와 코엔도 레인저 계열의 거너. 레인저는 멋진 거너들이지만 그들의 삶은 거칠고 짧다. 무법지대에는 심지어 둘이 벌판에 서서 동시에 사격을 하는 목숨을 건 결투도 성행하고 있다. 총을 꺼내서 발사하기까지 속도가 가장 빠르며 난사, 이동사격, 응사 등 저마다 나름대로의 독특한 발사 기술을 사용한다.
대부분의 남성 레인저들이 황폐한 무법지대 출신인데 반해, 여성 레인저로 알려져 있는 유명한 인물들은 대부분 황도 출신으로서 국가로부터 정식 교육을 받은 경우가 많다. 어린 인재들 가운데 운동신경이 뛰어나거나 총을 잘 쏘는 재능이 특출난 이들은 아예 무법지대 출신의 교관에게서 레인저로서 혹독한 교육을 받으며 자라난다. 이들은 후에 국가의 비밀 조직에 소속되어 은밀하고도 매우 위험한 임무를 담당하거나 황녀의 최측근에서 경호를 맡게 된다고 한다. 물론, 여성 레인저들 중에서도 무법지대 출신이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정식 교육 코스를 이탈하여 스스로 총과 싸움을 배운 경우도 적지 않다. 무법지대에서 실력있는 프리랜서로서 이름을 날리다가, 천계인으로서는 최초로 대륙으로 떨어진 키리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3. 설정
남성 레인저는 드넓은 황야에서 싸우는 일이 많았기에 남성 레인져가 사용하는 각종 기술들은 서부극에 등장하는 황야의 무법자들을 생각나게 만든다. 이로 인해 '천계의 무법자들' 이라는 설정을 지니게 됐다.[4] 뒤를 돌아 응사하는 기술인 웨스턴 파이어나 각성명 데스페라도의 명칭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가 있다. 유명인은 모래바람의 베릭트, 레인저 맥기, 엔조 시포, 노익장 하스, 허크.
여성 레인저는 황궁에서 직접 수련받은 엘리트 컨셉. 태어나면 5세 이전에 전투에 대한 소질을 검사하고 황궁으로 바로 차출되는 여성 거너들 중에 격투와 건블레이드에 능한 영재들이 이 쪽으로 배속된다. 후에 이들은 비밀 조직에 소속되어 첩보 활동을 하거나 황녀의 최측근 경호를 맡으며, 나아가 호위나 암살임무를 맡게 된다. 여성 거너의 인트로를 보면, 던파의 여성 거너의 공식적인 직업은 '레인저'다. 유명인은 키리 더 레이디[5] , 비연, 테미 로엔그린, 마탄 6 레이나.
4. 특징
기본적으로 출시 전후에 생긴 스타일리쉬 액션게임으로 상당한 인기를 누렸던 데빌 메이 크라이에 나오는 단테의 건슬링거모드 전투 모션들을 떠올리게 만드는데 실제로 몇몇 기술을 오마쥬 했다고 밝혔다. 이후 던파 아트북에 따르면 이퀼리브리엄이라든가 영웅본색에서 영감을 따왔다고 코멘트 되어 있다. 남녀공통으로 리볼버를 들지만, 결투장에선 타격판정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 리볼버 이외의 총기를 들기도 한다.
주력버프 데스 바이 리볼버가 최대 125% 가량의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효과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만크리 100%를 맞추는 작업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상당히 중요하다.[6]
남성 레인저는 스킬 구조가 직관적인 편이다. 범위 스킬이 많은 다른 거너 직업군과는 다르게 전직 이전처럼 권총을 사용하면서, 체술을 쓰는 방식이지만 여기에 화력과 기능성을 확장해준 편이라 적응도는 낮은 편이다. 게다가 스킬 간 캔슬에 제약이 적기만 할뿐 별도의 스택이나 선행 조건이 없어 2차각성 후에도 특별한 점 없이 사격계 전반을 더욱 더 강화시켜준다.
여성 레인저는 건블레이드의 존재로 인해 사격을 사용하되 건블레이드를 위시한 체술까지 같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건블레이드 특유의 조작 방식으로 인해 커맨드를 조금 외워야 하는 수고가 있지만 남성 레인저보다 캔슬 범위가 넓은 편이다.[7]
과거엔 강화효율과 의존도가 심각하게 높았던 적이 있어 레인저는 자본 유저의 상징과도 같은 취급을 받았으며 이는 당시 플레이한 유저나 복귀 유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지속적인 밸런스 패치로 고정스탯 버프/패시브를 가진 극소수 직업을 제외하면 모든 딜러 직업이 11~12강이 요구되는 지금까지도 반쯤 맞는 말로 치부되는데 레인저 특유의 멋에 혹해 시작한 유저들이 많을 뿐더러 스펙 업을 위한 자버프 칭호와 플래티넘 엠블럼의 수요가 많아 높은 가격대로 형성하고 있다. 지금은 그나마 줄어들었을뿐 지갑빨 직업이란 인식은 여전하다.
스토리의 경우 남거너의 경우 무법지대의 삶을 살아가다보니 스토리상으로 꽤나 어둡다. 처음에는 작정을 하고 레인저가 되었지만 나중에는 스승격인 키리에게 인정받아 데스페라도가 되고, 천계에서도 실력 발휘를 하지만 끝에 갈수록 끝없는 싸움끝에 목표를 잃어가다가 정말 로망을 추구하던 무법자들 대부분이 사라져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자신 또한 점점 목적 없이 황무지를 누비며 지쳐가다가 키리의 말을 듣고 올곧은 결심을 품고 다시 일어선 반면 여성 레인저는 자신이 보필하던 황녀를 구출하여 원하는 바를 이룬 듯 했으나 천계전기이후엔 상황이 골치아프게 돌아갔다.
4.1. 장점
4.1.1. 공통
4.1.2. 남성 레인저
- 대량의 다단 히트 스킬
- 유연성
- 높은 크리티컬 보정수치
4.1.3. 여성 레인저
- 준수한 순간 딜링
- 홀딩을 비롯한 각종 유틸리티
4.2. 단점
4.2.1. 공통
- 높은 운영 난이도
- 높은 탈리스만 의존도와 기본기 문제
- 어딘가 나사빠진 딜링 구조와 지나친 프레임 의존도
4.2.2. 남성 레인저
- 뒤틀린 컨셉과 짧지않은 채널링
- 매우 부족한 유틸성
- 좋지 않은 인식
4.2.3. 여성 레인저
- 파티 플레이 한정 심한 타점 이동
- 짜디짠 크리티컬 확률
- 함정카드가 많은 탈리스만
5. 성별에 따른 차이
6. 던전 플레이
유틸기 없는 순수 데미지 딜러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기술을 대부분 사용한다고 볼 수 있으며, 그중 더블 건호크나 이동사격처럼 경직된 상대에게 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킬이 많다. 특히 레이븐의 경우 타 캐릭터에게 민폐를 끼칠 스킬도 적으므로 부담없이 플레이가 가능. 크림슨 로제의 경우엔 몹을 이리저리 끌고다니는 더블 건호크나 블러드 앤 체인 등의 스킬을 쓸 때 약간 주의를 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일반 던전 플레이는 시나리오 던전이 주류이기에 기술 발동속도가 빠른 편이고 화력이 높은 편이라 적들을 빠르게 제거 가능하지만, 던전이 까다로워지는 겐트부터는 아바타라도 투자해야 한다. 더군다나 몹몰이스킬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자본 없이 키울 생각이라면 던전이 많이 힘들다. 물론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자본이 충분할시엔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데미지로 시나리오 던전을 압살하고 다닐 수 있다.
참고로 레인저의 주스킬인 데스 바이 리볼버가 크리티컬 데미지 상승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딜링을 하기 위해서는 물크리 확률을 챙기는 것이 최소조건이라 할 수 있다. 낮은 물리 공격력을 가진 레인저에게 있어 데바리가 주는 크리티걸 데미지 상승은 크리티컬 세팅이 중요시되기 전부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던전 입장 물리 크리티컬이 100%가 되지 않는다면 최우선적으로 크리티컬에 투자를 해줘야 한다.
참고로 남성 레인저의 헤드샷 데미지는 사격술의 평타 마지막 사격이 헤드샷으로 변경되는 만큼 여성거너의 헤드샷 보다 순수 데미지나 쿨타임 비례 데미지는 약하다.
7. 결투장 플레이
던파 초기, 리벤저가 무적일 때 (심지어 쿨도 없었다) 마치 이퀄리브리엄 마지막 액션신 처럼 레인저끼리 붙어서 서로 리벤저 탕탕탕탕탕 반복하고 그랬다. 연속해서 터지면 당시 버서커의 피폭발(레이징 퓨리)을 피해 없이 버티는게 가능했을 정도. 거기에 이윈(윈드밀 중 이동, 지금의 에어 레이드)후 퍼니셔, 이윈 후 바베큐, 이윈 후 난사 같이 개날먹 콤보로 쉬운 케릭... 뭐 당시는 레인저만 사기인 것이 아니라 다 사기였음을 짚고 넘어가자. 이후 리벤저의 쿨이 7초로 바뀌었지만 그래도 결장 랭킹 상위권에는 언제나 레인저가 서버마다 1, 2명씩은 존재 했었다.
거너라면 누구나 사용하게 되는 범용성 높은 기본기를 거너라면 다른 직종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가공할 만한 스피드로 사용해 온다는 점이 예나 지금이나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장점이다. 스타일리쉬한 직업이다보니 다루기 까다로울 거란 인식과는 달리, 선타기 역할을 톡톡히 해 주는 윈드밀과, 콤보를 잘 넣지 못하더라도 실컷 때려줄 수 있는 짤짤이 덕분에 생각보단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 빠른 공이속과 파열류탄, 화염방사기, 라이징샷을 이용해 근접하는 상대방을 쳐내면서 중거리에서 니가와 플레이를 시전하기도 좋고, 동시에 체술 계열 스킬이 강력하므로 거너 직업군 중에서 근접전에서 가장 강하다. 즉, 원/근거리 스킬의 적절한 조합과 피격반격기, 원거리 방어기 등을 갖추어 전천후 대처가 가능한 그야말로 만능 캐릭터. 비록 잘 다루기는 어렵지만 방어기인 건가드까지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원거리 공격과 금강쇄, 에쉔 포크같은 견제기를 무력화시키는 것도 가능하고, 레인저를 바닥에 넘어뜨리고 신나게 바닥 콤보를 넣으려는 적에게도 라이징 윈드밀-에어레이드 연계로 순식간에 역관광을 선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콤보성능 또한 준수한데, 이동사격의 경우 웬만큼 중력보정을 받은 상태에서도 전탄히트가 가능하고, 큰 데미지를 일순간에 입힐 수 있는 트리플클러치 덕에 중력 이후 마무리 또한 강력하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바닥에 누웠다고 하더라도 방심할 수 없는데, 빠른 공격속도를 이용해 하단 평타를 계속 끊어치는 일명 짤짤이를 넣어줄 수 있기 때문. 거기다 누워 있는 상대에게 라이징샷을 맞추고 곧바로 이동사격을 쓰면 조금 전까지만 해도 누워 있던 상대가 어느새 붕 떠서 이동사격을 풀히트로 맞고 있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퀵 스탠딩이 없다면 한참을 더 맞고 있어야한다. 레인저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인 난사 또한 결투장에서 아주 강력한데, 즉발 슈아 + 맞으면 콤보라는 환상적인 조합으로 온갖 상황에 응용이 가능하다. 반격기인 리벤저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다재다능하고 유연한, 높은 포텐셜을 지닌 직업이라 할 수 있다. 상기한 장점들과 함께, 오래된 직업이라 인지도가 있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굉장히 화려하기 때문에 결투장에서 자주 보이는 직종이기도 하다.
무큐기는 선타 , 콤보 , 슈퍼아머 , 카운터 등등 온갖 역할을 할 수 있는 난사와 슈퍼아머와 빠른 발동, 넓은 판정으로 선타를 가져갈 수 있는 멀티 헤드샷 , 벙커링하는 상대나 Y축에 냅다 지르거나 콤보용으로 써먹을 수 있는 더블 건호크, 중력보정을 받은 적을 바닥에 떨어지기 전까지 최대한 때리거나 벙커링하는 상대에게 탄막을 펴며 접근할 수도 있는 이동사격 등 부족한 점이 없다. 거기다 누운 적을 기상 보정 받을 때까지 때려줄 수 있는 짤짤이도 매우 간편하기 때문에, 조금만 연습하면 누구든 쉽게 콤보를 넣을 수 있다.
무엇보다 결투장 레인저가 만능캐릭터 취급을 받는 것은 이렇다 할 약점이 없기 때문이다. 강력한 기본기와 무큐기, 용이한 견제, 긴 슈퍼아머, 벙커링 능력, 쉬운 콤보, 반격기 등 없는 게 없기 때문에 레인저 상대로는 정형화된 공략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기껏해봐야 상대 스킬빠지는 걸 노리고 후딜을 캐치하여 기회를 잡는 것이고[17] , 이마저도 탄탄한 기본기 때문에 그리 쉽지가 않다. 단, 원체 인기가 많은 직업인지라 너도 나도 레인저를 하는 통에 다들 레인저에 대한 파훼법이 몸에 베어있는데다, 특히 남 레인저의 경우는 판정이 준수한 것은 맞지만 이를테면 마도학자의 파우더 천격같은 고무고무 범위의 스킬이라거나 스트라이커의 순보 혹은 4타 뇌격or 붕권같이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 대응조차 힘들게 하는 스킬은 없어 화면 밖에서 날아오는 거너 공통기 라이징샷 정도를 제외하면 그래도 같은 화면 안에서 대처가 그리 어렵지는 않다.
무기의 경우, 사냥과는 달리 머스켓과 핸드캐넌도 같이 사용한다. 머스켓은 긴 사정거리를 활용한 평타, 라이징샷, 이동사격 견제용으로 주로 사용하며, 핸드캐넌은 벽 근처에서 사용하면 발사체가 적에게 맞지 않는 거너 무기 특유의 단점이 없기 때문에 구석에 띄워 놓고 공중콤보를 넣는 용도로 사용한다. 리볼버는 특유의 저질앞뎀과 어중간한 사거리 등의 단점으로 시즌2 액트1 Stylish! #2 패치 직후부터 채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다가 신결투장 패치 이후 콤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다시끔 주력무기로 사용하는 추세이다.
물론 단점이 없다곤 해도 상성을 타는 직업이 일부 있다. 대표적으로 엇비슷한 만능성을 띄면서 장판기까지 지닌데다, 특히 남레인저의 딜레이를 난사나 트리플클러치 등의 범위 밖에서 강화된 매직미사일 연계공격으로 캐치할 수 있는 '''마도학자'''와 판금 갑옷을 입고 피격기가 2개이며 수라 진공참과 귀문반을 앞세운 공간장악 능력으로 레인저의 공간을 막아버릴 수 있고 파동해제와 무쌍파 덕에 트리플클러치는 물론이고 에어레이드 혹은 소닉 스파이크조차도 기회잡기로 이어주기 매우 힘들게 만드는 아수라가 남레인저의 상성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캐릭터이며, (여레인저의 경우는 남레인저보다 딜레이가 짧고 레인보우킥 라이징샷 연계의 추가 덕에 더이상 상성이 아니다. 단 아수라는 남여레인저 모두의 상성이니 주의.) 소환물의 물량으로 레인저를 고통스럽게 하는 여메카닉과 소환사 등이 있다.
최근 사냥 패치가 넘어오면서 대쉬중 패건평타 사용이 불가능해지면서 레인저가 죽네 어쩌네 레인저 유저들의 반발이 심했지만 1달 정도가 지난 지금은 다들 적응한 것인지 관성 평타 등을 이용해서 이전보다는 살짝 느리지만 어찌어찌 대쉬후 평타를 여전히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패건 상시 공속증가, 평타 데미지 증가 및 이사 발사속도 증가, 패치 전에는 난이도가 조금 있었던 1타바벡
난이도가 낮아졌다. 남자의 경우는 트리플 탭(콤보가 삑나도 밑으로
찍어서 다시 띄울 수 있다.) 의 추가 등으로 인해 오히려 이전보다 좀더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6년 들어서 여레인저에 한해 평가가 수직상승하여 '''던파2 캐릭터'''[18] 취급을 받고 있는데, 이는 기존부터 강했던 기본 베이스에 건블레이드의 추가 및 몇몇 스킬들의 기능 개선 덕분이다. 우선 건블레이드의 경우 전체적으로 판정들이 좋아서 바닥쓸기나 탑스핀의 약세로 인해 생긴 부실해진 Y축을 커버하는 등 여레인저의 헛점들을 대부분 커버해주고, 이동사격은 결투장에서도 자동연사가 가능하여 압박용으로 쓰기도 편해졌고 보정상태에서 콤보 마지막에 이동사격을 사용하여 극딜을 뽑는 것이 편해졌다. 또한 패건은 패시브화가 되고 공격속도가 까인 대신, 패시브화가 되면서 평타 공격력이 사실상 항시 증가가 된 셈이라 최근에는 어떤 직업이든 HP MAX 40만 기준으로 확정 2콤보에 절명을 시키는것이 가능해져서 날개를 달게 되었다. 더군다나 이 패치들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레인저 자체가 스킬 구성이 탄탄하고 조작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은 직업인 점도 한몫 해서 핫해진 캐릭터가 되었고, 유저에 따라 '''섀도우댄서나 쿠노이치'''와 동급의 완전체 캐릭터로 취급하기도 한다. 2017년 들어 동급의 사기캐로 평가받던 섀댄, 쿠노, 닼나가 모두 하향을 받아 티어가 내려갔지만 [19] 여레인저는 큰 조정을 받은게 없어서, 2017년 8월 현재 결장 최강의 캐릭터를 논할 경우 항상 빠지지 않는 입지. 2018년 봄 기준으로도 딱히 하향된 내역은 없고 여프리 남법 신캐가 새로 여레인저보다 좋은 캐릭터 대열에 들어가긴 했지만 기존 캐릭터들 가운데에서는 여전히 최상위의 입지를 가진 준수한 캐릭터다. (단, 기존까지는 수월하게 잡아낼 수 있던 스트라이커들이 넥스냅 패치 및 공격력 증가 패치를 받아 더이상 유리하다 보기 힘들어진 점은 주의해야 한다.)
7.1. 남레인저 vs 여레인저
거너는 가장 먼저 이성 직업이 등장했고, 이성 직업간의 차이가 가장 적기 때문에 사냥에서나 던전에서나 비교 명목으로 항상 구설수에 오르곤 하는데, 레이븐과 크림슨 로제의 결투장 성능 차이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었으나, 결장 시스템의 변화로 기본과 최대 공이속이 높게 설정된 여거너가 남거너보다 높게 평가받는 상황에서 레인저 역시 그런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건블레이드라는 새로운 기본기마저 등장한 이상 고레이팅으로 갈 수록 여레인저가 남레인저를 압도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된다.
- 레이븐이 크림슨 로제보다 상대적 우위에 서는 부분
- 판정이 좋은 기본기
그러나 파열류탄의 꾸준한 하향으로 현재 그 위상이 많이 내려간 상태고 마하킥은 레인저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명중시에 이득이 런처가 오히려 더 높다. 마릴린 로즈 또한 Y축에서 스킬을 빼고 들어가는 플레이가 정석으로 굳어진 만큼 후딜레이가 짧고 빠르게 다음스킬로 연계 가능한 마릴린 로즈가 더 고평가 받고 있다.
- 권총의 춤보다 높은 데미지의 스킬, 난사
- 백스텝 헤드샷
여담으로 네오플의 결투장 밸런스 상향평준화를 의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시이다. 여거너의 건블레이드 추가를 결투장 사용 불가로 만들지 않고 대신 남거너에게 백스텝헤드샷을 돌려주었다.
- 2와 연계되는 무큐 극딜 콤보의 한방
다만 이 장점은 고스펙으로 갈수록 정말 애매해지는데, 남레인저가 같은 콤보로 고스펙이나 저스펙이나 강력한 무큐기를 기반으로 우겨넣기를 한다면, 여레인저는 데미지는 둘째치고 보정이 걸린채로 1타 마릴린 1타 라이징 1타 바베큐같은 것들을 공속을 이용해서 넣는게 가능하고, 이 딜이 쌓이면 사실 남레인저의 무큐기 딜에 크게 밀리지 않는다. 여기에 스프리건과 2타가 맞는 탑스핀, 레인보우샷 등을 통해 바닥보정까지 극한으로 뽑아 낼 수 있기 때문에 콤보딜은 거기서 거기로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 죽음의 표식으로 인한 데스 바이 리볼버의 우월한 시너지
- 크림슨 로제가 레이븐보다 우위에 있는 부분
- 발동이 빠른 기본기
- 스프리건
- 건블레이드
- 권춤을 이용한 기회잡기
참고로 권춤은 시전부터 풀슈아, 다단히트, 넓은 Y축, 끌어들이기, 띄우기 판정, 캐넌 착용히 강한 경직까지 합쳐진 미친스킬인데, 여기에 난사와 마찬가지로 연타를 안하먼 엄청 느리게 시전되기에 허리케인 롤 정도로 오래 패는 스킬이 아니면 풀슈아 스킬이래도 맞붙을 시 엥간하면 이긴다.
그놈의 백어택 판정으로 끌어오는 스킬들이 다 그렇듯, 가드류 기술을 써도 백어택 판정때문에 두들겨 맞는데, 난사는 이면뒤집기나 회전격 같은거라도 나가지 이건 조금만 늦거나 붙어도 공중으로 떠서 피격기도 씹어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레이븐의 경우는 수비형 기본기(화방, 류탄, 어퍼기의 슈아 등등)가 크림슨 로제보다 탄탄하며 니가와에 좀더 유리하고 콤보데미지가 높다.
사실 서로의 장단점이 뭐다라고 서술하긴 했지만 기존 남레인저 리거들이 '''전부 다''' 여레인저로 갈아타는 것만 봐도 완벽한 하위호환.
8. 전직 및 각성 방법
8.1. 전직 방법
어둠의 선더랜드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
- '숲을 지키기 위한 싸움' 퀘스트 클리어
- 망월의 선더랜드 클리어
8.2. 각성 방법
'''데스페라도'''
'''블러디아'''1초 앞의 목숨을 장담할 수 없는 무법지대에서 자란 레인저들. 현란한 사격기술과 고통속에 단련된 신체의 이면에는 그들이 추구하는 목숨보다 소중한 로망이 있었다. 아니, 오히려 그들 중 몇몇에게는 자신의 목숨은 하찮은 것이었다. 적진 한가운데에 혈혈단신으로 뛰어들어, 춤을 추듯 총을 난사하고는 이번에도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는 자신의 목숨에 축배를 들듯 피우는 담배 한개피를 즐거움으로 삼는 그들. 하지만 언제나 견뎌내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목숨이 아니라,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 적들과, 과열하여 폭발하는 수 자루의 총들이었다.
데스페라도
그것은 두려움의 이름이며 경외의 대상이었다.
노스마이어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아슬아슬한 곡예.
사뿐히 날아오르는 아련한 모습 뒤로, 우아하게 떨어지는 핏방울이여.
그대를 향한 나의 그리움이 그렇게 방울방울 맺혀올 때 즈음, 수없이 몰려오는 적진 한가운데로 깊숙히 파고들어가 쇠사슬 끝자락에 운명의 악기를 매달아 진한 붉은 빛 연주를 시작한다.
나를 길들일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달빛이었음을.
오늘도 달빛 한모금 머금고, 잔혹한 아름다움에 취해 잠들다.
- 황녀의 정원에 걸려있었던, 블러디아의 노래 중에서.
- '끝나지 않은 불길함' 퀘스트 클리어
- 흰색 큐브 조각 1000개, 적색 큐브 조각 1000개, 최상급 경화제 100개, 강철 조각 100개 가져오기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로 1회 클리어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에서 강인한 자의 정기 1개 수집
- 혼돈의 마석 파편 60개, 황제 헬름의 씰 120개 가져오기
8.3. 2차 각성 방법
'''레이븐 (남성 레인저)'''
플레이어의 남성 레인저가 치르는 2차 각성 스토리는 위의 설명문과는 약간 다른데, 데스페라도로 각성한 후 아무 목적 없이 황무지만 누비면서 카르텔이 망하고 나서는 아예 갈 곳도 없이 지치고 무력해져가다가 키리의 격려에 기운을 차리고, 자유와 로망은 오간데 없고 선량한 민간인들에게 피해만 주는 카르텔과 같은 무법자들을 처단하는 무법자인 레이븐으로 각성하게 되는데 정황상 검은 악몽의 배후를 처단하고 자유로운 싸움을 추구하던 무법자들은 사라져가고 있으나 끝까지 그 맥을 지키겠다는 다짐하는 이야기로 보인다. 다만 카르텔 같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무법자들을 증오하는 것은 스토리 속 화자와 같으며 스토리 속 주인공 이상으로 각오와 결심을 정말 단단히 한 것으로 보이며 키리 역시 이를 확인하려는 듯한 묘사가 있으며 상황을 보아 진짜 강한 의지와 결의를 품고 레이븐이 된 것 같다.[21]후회는 언제나 뼈저리고, 언제나 뒤늦게 찾아온다.
즐거웠다. 총성과 연기에 휩싸여 지내던 나날은 자유로웠으며 짜릿했다.
총알 한 방에 건 목숨은 깃털보다 가벼웠고 삶과 죽음의 천칭이 어느쪽으로 기울여지든 상관할 바가 아니었다.
그 가벼운 죽음이 이렇게 잔인할 줄 왜 몰랐던가.
모든 것이 이렇게 파탄이 날 줄 왜 몰랐던가. 벗을 잃은 나에게 남은 것은 증오뿐이다.
화려함을 뽐내는 것이야말로 가치가 있는 삶이며, '무법'이 자유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자신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하지만 총을 놓을 수는 없다.
나에게서 벗을 빼앗아 간 무법을 처단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삶도 지옥에 비할 수 없이 끔찍하리라.
벗이여. 나를 용서하지 마라. 나 또한 무법으로 살아가던 나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지켜봐다오. '''창공의 큰 까마귀처럼''', 무법을 저지르던 놈들에게 모든 것을 빼앗는 나의 모습을...
-벗을 묻으며. 무법자(Desperado)로 살아가던 남자가.
각성명답게 일러스트에도 까마귀 한 마리와 검은 깃털이 등장하며, 전직 이펙트 자체가 검은 깃털이 오오라처럼 휘날린다. 스킬에도 반영이 되어있어 액티브 스킬인 패스트 드로우와 세븐스 플로우를 써도 검은 잔영이 깃털처럼 휘날린다. 각성 스토리에서는 데스페라도가 친구의 죽음을 계기로 다크 히어로 비슷하게 각성한다. 무의미한 파괴를 넘어, 적을 처단하는 사신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듯. 이러한 면에서 까마귀에서 연상되는 검은 깃털, 죽음 등의 이미지와 제법 어울린다.
명왕과 환경이 비슷한 면을 보이는데, 두 캐릭터 전부 치외법권 영역에서 활동하는 캐릭터들이지만 다른 점은 명왕 쪽은 어떻게든 규합해보자고 하다가 현실적으로 그게 어려우니 힘으로 억눌러 뒷골목의 리더이자 일종의 대부가 된 타입이고 레이븐같은 경우는 독고다이로 활동하며 굳건한 의지를 품고 더이상 약탈이나 일삼는 카르텔같은 무법자를 그냥두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품고 나쁜 놈들은 모조리 쏴죽이는 분닥세인트에 가깝다.
참고로 키리가 이야기해주는 설명문의 데스페라도의 모습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22] 의 1995년 영화 데스페라도의 주인공인 엘 마리아치와 흡사하다. 애초에 이 영화가 이런저런 게임에 오마쥬로 등장하는 등 상당히 유명하다. 레이븐도 그와 같은 오마쥬인듯. 그리고 키리의 언급으로 보아 레이븐이 되고자하는 자에게는 강한 의지와 굳은 신념이 있어야하고, 마음가짐에 절대로 흔들림이 없어야하며 그 누구보다 강해야 하는 듯 보인다. 실제로 키리가 너의 올곧은 결심이 어디까지인지 확인해 볼께 라고 이야기하면서 각성하는 것으로 볼때 흔들림 없는 의지를 품고 길을 걷고자 한 듯 보였지만
각성 담당 NPC가 시란으로 바뀌면서 스토리속 회자가 플레이어 본인임이 밝혀졌다. 정확히는 카르텔에 의해 소중한 친구를 잃고 복수를 다짐했고 시란이 이소식을 듣고 지금은 복수심에 끌어오르겠지만 혼자서 뛰어들었다간 플레이어 본인도 위험하고 분노에 휩싸인 자는 무방비인 인간보다도 나약하고 흔들리는 마음으로는 방아쇠조차 당길수 없을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힘을키울때라 생각하라고 조언해준다.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서 맺은 우정이 한줌의 재가 돼서 돌아왔으니 그감정을 억누르기는 힘들겠지만 힘을키우기 위해서라도 억눌러야 끝까지 가짜 무법자를 처단할수 있을것이라고 하면서 플레이어가 분노를 극복할수있게 계속 도와주는 시란을 통해 스승으로서의 시란을 옅볼수 있는 스토리라 할수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사막으로 돌아가 소중한것을 위해 다시 모험에 나서서 싸우고 오라며 힘차게 격려해주며 레이븐으로 각성한다.
2차각성이 공개되기 전, 각성명이 '''프라이슈츠'''로 결정되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최종적으론 레이븐으로 확정되었다.
'''크림슨 로제 (여성 레인저)'''
레이븐이 친구의 죽음으로 각성했다면 크림슨 로제의 각성 스토리는 던파의 스토리인 황녀 납치와 연결되어 있다. 황녀의 경호원인데도 카르텔에게 황녀를 납치당해 버렸고, 괴로움 끝에 자결한 동료를 배신자라 부르다 황녀가 모험가에 의해 구출되어 황궁으로 돌아오자 앞으로 황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싸우겠노라 결심함으로써 블러디아에서 크림슨 로제로 각성한다.산을 불태우고 사람을 불태우고
제 몸도 불태우는 더러운 화염 앞에 우리는 무력했다.
성벽이 무너지고 귀인을 지키지 못한 날이 있었다.
평생 계속해온 수련과, 그 시간만큼 쌓아올린 자존심이 먼지만도 못한 것임을 알게 한 날이었다.
울부짖던 끝에 스스로 몸을 던진 친구를 우리는 배신자라고 불렀다.
시간이 멈춘 궁궐의 찬 공기를 뒤로 하고 무리한 전투로 향한 덕분에 숨을 쉴 수 있었음을
아무도, 아무도...... 이해하지 못 했다.
천운이 함께하여 어린 해님이 돌아오셨으니 오늘을 우리의 생일로 삼자.
그저 지키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 싸우고, 선점하고, 처벌하자.
그래.
이 한 몸을,
붉고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오르게 하자.
그런데 천계전기에서 일부 세력이 반기를 들었다. 여성 거너(플레이어)의 경우 "황녀의 정원의 명성이 땅에 떨어졌다"는 전용 스크립트가 나오는데, 여성 거너 입장에선 자신이 속해있던, 그것도 황녀 바로 옆에서 경호 및 보좌하던 이들이 반기를 든 것이니 분노가 누구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8.4. 진 각성 방법
- 상(上)편
- 하(下)편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기억의 관 안에서 자신과 마주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9. 사용 아이템
9.1. 무기 및 방어구
추천 무기는 리볼버. 버프 스킬인 데스 바이 리볼버와 패시브 스킬인 리볼버 강화의 효과로 인해 던전에선 다른 무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지만 결투장에선 판정의 이득이나 콤보 수행을 위해 머스켓이나 핸드캐넌을 쓰기도 한다.
각 무기별 옵션에 대해서는 리볼버 문서를 참조.
방어구는 가죽을 착용한다.
9.2. 스킬 커스터마이징
10. 아바타 권장 옵션
11. 기타
- 남녀 모두 헤어스타일이 기본 일러스트와 정반대다. 남성은 기본 일러스트에선 단발이나 레인저만 장발이고 여성은 이와 반대로 기본 일러스트는 장발이지만 여성 레인저는 단발이다. 참고로 거너 직업군 중 남성이 장발, 여성이 단발인건 레인저가 유일하다.
- 크림슨 로제의 전직 명에서 공개된 표기가 rose 이지만, 굳이 로즈가 아닌 로제로 읽는 건 논란의 여지가 있다. 영어에서 본래 표기인 로즈(roʊz)로 읽으면 장미라는 뜻이지만, 일부러 로제(roʊ|zeɪ)로 발음하면 붉은 포도주라는 뜻이 된다. 게다가 라틴어의 로제(rosea)에는 붉다는 의미가 있다. 따라서 로제로 읽거나 쓸 경우 '진홍의 붉은 포도주', 또는 '진홍의 빨강'이라는 뜻이 된다. 즉, '대머리 독수리'나 '역전 앞' 같이 중복된 표현이 되는 셈인데 거기까지 고려해서 작명했거나 외래어 표기법으로 인한 오류인지 알 수 없는데 과거에 나온 버서커 각성을 헬벤터로 작명한걸 보면 단순히 고유명사로 취급하는 듯.
- 뜬금없이 남성 레인저 진각 일러스트에서 리볼버에 건블레이드를 달고 나온 것 때문에 말이 많다. 분명 로제의 전유물이었던 건블레이드를 아무 설정도 없이 뺏어간 것이나 다름없는데 유저들 사이에선 이미 진 각성은 급하게 추가한 벼락치기 기획 취급을 받고 있는지라 이것도 별 생각 없이 그냥 멋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장식으로 그렸다는 게 중론이다.[28] 그 와중에 여레인저 진각은 2각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온 탓에 굳이 건블레이드를 남레인저에 붙인 이유를 알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