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던전 앤 파이터)

 




[image]
'''"0.1초의 차이로도 생사가 결정된다고. 살아남은 사람은 당연히 내가 되겠지만, 하하."'''
[image]
'''"참고로 말해주는데, 난 아직까지 내 총을 피할 수 있는 사람도,
나를 맞출 수 있는 사람도 만나본 적이 없었어"'''

전직명
각성명(남/여)
2차 각성명(남/여)
진(眞) 각성명
한국
레인저
(Ranger)
데스페라도
(Desperado)
블러디아
(Bloodia)
레이븐
(Raven)
크림슨 로제
(Crimson Rose)
진(眞) 레인저
(Neo: Ranger)
일본
レンジャー
デスペラード
ブラッディア
レイヴン
クリムゾンローゼ

중국
漫游枪手
(만유총수)
枪神
(총신)
沾血蔷薇
(점혈장미)
掠天之翼
(약천지익)
绯红玫瑰
(비홍매괴)

영미권
Ranger
Desperado
Bloodia
Raven
Crimson Rose

1. 개요
2. 이미지
3. 설정
4. 특징
4.1. 장점
4.1.1. 공통
4.1.2. 남성 레인저
4.1.3. 여성 레인저
4.2. 단점
4.2.1. 공통
4.2.2. 남성 레인저
4.2.3. 여성 레인저
5. 성별에 따른 차이
6. 던전 플레이
7. 결투장 플레이
7.1. 남레인저 vs 여레인저
8. 전직 및 각성 방법
8.1. 전직 방법
8.2. 각성 방법
8.3. 2차 각성 방법
8.4. 진 각성 방법
9. 사용 아이템
9.1. 무기 및 방어구
10. 아바타 권장 옵션
11. 기타


1. 개요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거너의 전직 중 하나.
전직명 레인저(Ranger)는 원래 돌아 다니는 사람, 방랑자, 기마 경찰대원이라는 뜻이다. 천계 무법지대에서 유래된 남성 레인저는 '황야를 떠도는 방랑자'로서의 이름이 붙은 것이고, 다수가 황도에서 육성되고 활동하는 여성 레인저는 '정예 병력'으로서의 의미가 강하다. 무기는 남녀공통으로 리볼버를 든다.

2.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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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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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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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眞) 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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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 2차 각성기 컷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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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眞) 레인저 각성기 컷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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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 2차 각성기 변경 전 컷신

무법지대의 거친 무법자들은 언제 어떻게 적을 만나 싸울지 알 수 없는데, 권총을 어떤 상황에서도 재빠르게 꺼내서, 어떤 자세에든 간에, 적을 사살해야 했다. 따라서 그들은 다양한 사격기술을 발달시켜 왔다. 또한 총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어느 정도의 격투기술을 연마한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특화된 거너들을 레인저라 부른다. 아르덴 1차 회전에서 맞붙은 양쪽의 리더 빌모츠와 반 플라틴 모두 레인저였고 천계 수호대의 허크와 코엔도 레인저 계열의 거너. 레인저는 멋진 거너들이지만 그들의 삶은 거칠고 짧다. 무법지대에는 심지어 둘이 벌판에 서서 동시에 사격을 하는 목숨을 건 결투도 성행하고 있다. 총을 꺼내서 발사하기까지 속도가 가장 빠르며 난사, 이동사격, 응사 등 저마다 나름대로의 독특한 발사 기술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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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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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로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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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眞) 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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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로제 2차 각성기 컷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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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眞) 레인저 각성기 컷신

대부분의 남성 레인저들이 황폐한 무법지대 출신인데 반해, 여성 레인저로 알려져 있는 유명한 인물들은 대부분 황도 출신으로서 국가로부터 정식 교육을 받은 경우가 많다. 어린 인재들 가운데 운동신경이 뛰어나거나 총을 잘 쏘는 재능이 특출난 이들은 아예 무법지대 출신의 교관에게서 레인저로서 혹독한 교육을 받으며 자라난다. 이들은 후에 국가의 비밀 조직에 소속되어 은밀하고도 매우 위험한 임무를 담당하거나 황녀의 최측근에서 경호를 맡게 된다고 한다. 물론, 여성 레인저들 중에서도 무법지대 출신이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정식 교육 코스를 이탈하여 스스로 총과 싸움을 배운 경우도 적지 않다. 무법지대에서 실력있는 프리랜서로서 이름을 날리다가, 천계인으로서는 최초로 대륙으로 떨어진 키리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3. 설정


남성 레인저는 드넓은 황야에서 싸우는 일이 많았기에 남성 레인져가 사용하는 각종 기술들은 서부극에 등장하는 황야의 무법자들을 생각나게 만든다. 이로 인해 '천계의 무법자들' 이라는 설정을 지니게 됐다.[4] 뒤를 돌아 응사하는 기술인 웨스턴 파이어나 각성명 데스페라도의 명칭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가 있다. 유명인은 모래바람의 베릭트, 레인저 맥기, 엔조 시포, 노익장 하스, 허크.
여성 레인저는 황궁에서 직접 수련받은 엘리트 컨셉. 태어나면 5세 이전에 전투에 대한 소질을 검사하고 황궁으로 바로 차출되는 여성 거너들 중에 격투와 건블레이드에 능한 영재들이 이 쪽으로 배속된다. 후에 이들은 비밀 조직에 소속되어 첩보 활동을 하거나 황녀의 최측근 경호를 맡으며, 나아가 호위나 암살임무를 맡게 된다. 여성 거너의 인트로를 보면, 던파의 여성 거너의 공식적인 직업은 '레인저'다. 유명인은 키리 더 레이디[5], 비연, 테미 로엔그린, 마탄 6 레이나.

4. 특징


기본적으로 출시 전후에 생긴 스타일리쉬 액션게임으로 상당한 인기를 누렸던 데빌 메이 크라이에 나오는 단테의 건슬링거모드 전투 모션들을 떠올리게 만드는데 실제로 몇몇 기술을 오마쥬 했다고 밝혔다. 이후 던파 아트북에 따르면 이퀼리브리엄이라든가 영웅본색에서 영감을 따왔다고 코멘트 되어 있다. 남녀공통으로 리볼버를 들지만, 결투장에선 타격판정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 리볼버 이외의 총기를 들기도 한다.
주력버프 데스 바이 리볼버가 최대 125% 가량의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효과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만크리 100%를 맞추는 작업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상당히 중요하다.[6]
남성 레인저는 스킬 구조가 직관적인 편이다. 범위 스킬이 많은 다른 거너 직업군과는 다르게 전직 이전처럼 권총을 사용하면서, 체술을 쓰는 방식이지만 여기에 화력과 기능성을 확장해준 편이라 적응도는 낮은 편이다. 게다가 스킬 간 캔슬에 제약이 적기만 할뿐 별도의 스택이나 선행 조건이 없어 2차각성 후에도 특별한 점 없이 사격계 전반을 더욱 더 강화시켜준다.
여성 레인저는 건블레이드의 존재로 인해 사격을 사용하되 건블레이드를 위시한 체술까지 같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건블레이드 특유의 조작 방식으로 인해 커맨드를 조금 외워야 하는 수고가 있지만 남성 레인저보다 캔슬 범위가 넓은 편이다.[7]
과거엔 강화효율과 의존도가 심각하게 높았던 적이 있어 레인저는 자본 유저의 상징과도 같은 취급을 받았으며 이는 당시 플레이한 유저나 복귀 유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지속적인 밸런스 패치로 고정스탯 버프/패시브를 가진 극소수 직업을 제외하면 모든 딜러 직업이 11~12강이 요구되는 지금까지도 반쯤 맞는 말로 치부되는데 레인저 특유의 멋에 혹해 시작한 유저들이 많을 뿐더러 스펙 업을 위한 자버프 칭호와 플래티넘 엠블럼의 수요가 많아 높은 가격대로 형성하고 있다. 지금은 그나마 줄어들었을뿐 지갑빨 직업이란 인식은 여전하다.
스토리의 경우 남거너의 경우 무법지대의 삶을 살아가다보니 스토리상으로 꽤나 어둡다. 처음에는 작정을 하고 레인저가 되었지만 나중에는 스승격인 키리에게 인정받아 데스페라도가 되고, 천계에서도 실력 발휘를 하지만 끝에 갈수록 끝없는 싸움끝에 목표를 잃어가다가 정말 로망을 추구하던 무법자들 대부분이 사라져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자신 또한 점점 목적 없이 황무지를 누비며 지쳐가다가 키리의 말을 듣고 올곧은 결심을 품고 다시 일어선 반면 여성 레인저는 자신이 보필하던 황녀를 구출하여 원하는 바를 이룬 듯 했으나 천계전기이후엔 상황이 골치아프게 돌아갔다.

4.1. 장점



4.1.1. 공통


스타일리시를 컨셉으로 잡은 거너 클래스 중에서도 멋의 극에 달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호리호리하면서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월등히 큰 신장을 이용, 손과 발을 안 가리고 멋있게 적을 공격하기 때문에 기술들의 멋에 반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캐릭터다. 초기 개발자들도 이런 멋을 살리기 위해서 공을 많이 들였다고 한다.[8] 여성 레인저는 남성 레인저와 달리 멋이 크게 떨어진다고 평을 들었으나 2차 각성 패치 이후 건 블레이드의 건카타 컨셉 액션으로 리뉴얼되면서 각기 다른 멋과 개성을 가지게 되었다. 위 서술부분은 인게임 내 한정이지만, 남레인저는 자유롭게 황야를 누비는 무법자, 여레인저는 겐트 황녀의 비서이자 경호원이라 외적인 부분에서도 호평일색이다.

4.1.2. 남성 레인저


  • 대량의 다단 히트 스킬
스킬 대다수가 빠른 연사를 통한 다단 히트 스킬들로 던파에서 적에게 가장 많은 타격 횟수를 집어넣을 수 있는 캐릭터 중 하나여서 공격시 발동 옵션을 터뜨리기 좋다.
  • 유연성
어떤 상황이든 사격이 가능하다는 설정에따라 많은 사격기가 공격을 회피하면서 사용하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대표적으로 공격과 동시에 이동이 가능한 건호크와 이동사격, 액셀레이션 리볼버 등이 있다.
  • 높은 크리티컬 보정수치
100레벨 에픽 메타가 오면서 부각되는 장점으로 전체적으로 크리티컬 수치가 부족해진 100제 에픽 방어구를 착용해도 패시브 스킬인 리볼버 강화와 1차 각성패시브를 통해 약 30프로 정도 보정을 받는다. 보정이 적으면 스탯같은 부분에서 아쉬운 만큼 확실한 장점.

4.1.3. 여성 레인저


  • 준수한 순간 딜링
킬 포인트로 보스를 홀딩하고 스타일리쉬를 이용해 딜스킬 콤보를 안전하고 빠르게 적중시킬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킬포인트 후 블러디 카니발 - 체인 디바이더 - 블러드 앤 체인 - 킬포인트 마무리로 이루어지는 극딜콤보만 넣어줘도 준수하고 안정적인 딜링을 넣을 수 있다.
  • 홀딩을 비롯한 각종 유틸리티
킬포인트의 5초 홀딩, 더블건호크, 이동사격의 강력한 경직 및 블러드 앤 체인과 체인 스내쳐의 슈아 브레이크 등으로 순수 딜 외에도 파티에 이것저것 기여할 수 있는 스킬이 존재한다. 홀딩 캐릭터와 함께하지 않고 솔로플레이나 세인트와 2인 플레이를 할 때 두드러지는 장점이며, 덕분에 개인의 컨트롤 능력과 스킬 빌드가 중시되는 쩔공 등에서 레이븐보다 편하게 활약할 수 있다.

4.2. 단점



4.2.1. 공통


  • 높은 운영 난이도
레인저의 스타일리쉬는 스킬 간의 캔슬을 가능하게 해주는 패시브 스킬이다. 이를 이용해 공격스킬을 사용한 뒤 후딜레이를 캔슬하고 다음 스킬로 연계해가는 과정이 중요한데, 이점이 여타 스킬 연계형 캐릭터에 비해 어려운 편이다. 스트라이커처럼 단발형 스킬들을 단숨에 때려넣는것이 아니라 채널링 스킬의 딜링이 종료되는 타이밍에 맞춰서 다음 스킬로 연계해 나가야 하므로 완전한 성능을 내려면 상당한 숙련도가 필요하다. 또한 각성기들까지 캔슬이 되는 탓에 각성기 시전 후 실수로 다른 스킬의 커맨드를 입력하여 각성기 하나를 통째로 날려먹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 높은 탈리스만 의존도와 기본기 문제
주력기인 더블 건호크는 자체 성능과는 별개로 던지고 받는 과정 사이에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는 여러 개의 스킬을 세트로 운영하는 것이 강제되는 것은 물론 캔슬 위험성까지 떠맡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탈리스만으로 극복이 가능하지만 후반부에 잡몹 처리나 짤딜 수단으로 사용되는 약간의 범위 공격이 가능한 기본기 헤드샷, 웨스턴 파이어, 트리플 탭은 거너의 평타 메커니즘[9]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덕에 몬스터가 조금만 움직이거나 반격하면 캔슬되거나 빗나가기 쉽다. 기본기 체술의 경우 남녀레인저 통합 스타일리쉬 패시브 업데이트 이후 슈퍼아머가 일괄적으로 삭제됨으로서 구 스킬 특유의 좁은 타점과 맞물려 캔슬되는 경우가 상당히 잦다.
  • 어딘가 나사빠진 딜링 구조와 지나친 프레임 의존도
레인저는 스킬 간 캔슬이 자유로운 직업이다. 그러나 실질적인 범위는 X축이나 Y축 둘 중 하나는 좁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타점을 제대로 맞추는게 중요하다. 이런 요소를 대표하는 스킬이 레인저의 주력 스킬인 더블 건호크인데 축을 가리지 않고 데미지도 준수하지만 스킬 매커니즘을 보면 허점이 심각한데다 후반부 컨텐츠는 슈퍼아머 브레이크가 기본 사양으로 자리잡혀 있기 때문에 딜링 구조가 나쁜 편이다. 여기에 프레임 드랍까지 겹쳐져서 2타를 날려버리면 주력 딜링의 반절 이상이 없어지기 때문에 근본적인 개선 방안이 주어지지 않는 한 레인저가 계속 안고 가야할 문제이다.

4.2.2. 남성 레인저


  • 뒤틀린 컨셉과 짧지않은 채널링
레인저는 여느 rpg에나 흔히 있을 법한 원거리 딜러 직업군같지만 실상은 슈퍼아퍼나 무적같은 유틸리티 요소가 적은, 채널링으로 범벅이 된 인파이트형 근딜러이다. 레인저와 관련된 문제점은 거의 이 컨셉에서 나오는데, 하필이면 그런 캐릭터가 주력기 채널링이 대부분이면서 무적기나 방어기술은 쓰기 어려운 퍼니서 무적과 건가드뿐이다. 단타 위주의 직업이면 치고 빠지기가 유용해서 크게 부각될 단점은 아니지만 주력기가 죄다 채널링이기 때문에 샌드백이 아닌 실전 딜링 난이도는 조작 난이도에 비해서 매우 높다. 건호크 하나만으로도 이 내용을 모두 설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레이븐의 구닥다리 컨셉과 구조를 알 수 있다.
  • 매우 부족한 유틸성
진: 각성으로 트리플탭에 유틸성이 추가되었으나 거너계열 기본 유틸기인 바베큐를 제외하면[10] 상당히 부족한 편이다. 그나마 현재 종결 컨텐츠들은 상시 딜링 위주로 흘러가기 때문에 홀딩 의존도는 많이 줄어들었으나 상위권 딜러군 직업들이 못해도 2가지 이상의 유틸기를 지니고 있는걸 감안하면 역시 부족하다.
  • 좋지 않은 인식
안 그래도 레인저 특유의 실전 딜링 난이도로 인해서 신뢰도는 높지 않은 편인데 남레인저는 평균 연령대가 높다는 인식에다가 잊을만하면 레이븐 관련 박제글이 올라와서 인식이 좋아질 날이 없다. 상위 컨텐츠에서 안 그래도 난해한 스킬 구조를 제대로 다루지 못해 딜이 줄줄 새거나 코인을 낭비하는 사례가 끊임없이 발생했고 그로 인해 예로부터 수많은 밈[11]을 만들어 왔다. 이러한 역사로 인해 현제 100제 메타에서도 아이템 세팅이 좋아도 단지 남레인저라는 이유만으로 받는 것을 꺼리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같은 투자를 해놓고도 쩔공에서도 기피되다 보니 기존 레이븐 유저들은 싫은 소리 들어가며 붙들바에 검제로 넘어간 경우도 상당히 많은 편. 특히나 100제 방어구 세트중 역시나 인식이 좋지못한 사막세트를 끼고있다면 더더욱 인식이 바닥으로 내려간다.[12] 상위컨텐츠가 나오면서 사막세트의 평가가 다소 올라갔음에도,[13] 아직도 레이븐이나 가이아[14] 쓰면 거른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는걸 보면 이 직업의 불신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수있다.

4.2.3. 여성 레인저


  • 파티 플레이 한정 심한 타점 이동
로그처럼 심하게 이동하지 않으나 크림슨 로제의 건호크는 몹을 강제로 모으는데다 2차 각성기는 몹을 몹시 뒤흔들다가 자기 앞으로 모으는 스킬이다. 이는 1~2인 플레이에선 문제가 없으나 3~4인 파티플레이에서 로제가 약간이나마 꺼려질 수 있다.
  • 짜디짠 크리티컬 확률
데스 바이 리볼버가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인만큼 타 직업들보다 상대적으로 크리티컬이 중요성이 높은편인데 여성 레인저는 크리티컬 확률을 올려주는 스킬이 빈약하다. 기본적으로 공용 스킬인 크리티컬 히트와 리볼버 강화로 10%씩 얻을 수 있지만 이는 모든 캐릭터들에게 기본적으로 주어진 크리티컬 수치에서 벗어나지 않아 작정하고 최소 수치의 크리티컬 확률을 맞추지 않는 한 데바리의 효율이 떨어진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 함정카드가 많은 탈리스만
건호크와 권춤 탈리스만이 좋아서 뭘 선택해도 울며 겨자 먹기 수준인 몇몇 직업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원래도 잘 안 쓰던 스킬을 더 개판으로 만들거나 잘 써먹던 스킬을 뜬금없이 쓰레기로 만들어버리는 함정 탈리스만들이 존재한다. 남성 레인저는 탈리스만 중에 제일 좋은 건호크/난사를 제외하고도 다른 탈리스만이 성능이 준수해서 메타에 따라 여러 탈리스만이 오가기도 하지만, 여성 레인저의 멀티 헤드샷 탈리스만은 아예 레어 탈리스만이 더 좋을 정도로 채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5. 성별에 따른 차이


비교목록
남성
여성
전직 이펙트
담배를 피우고 있다.[15]
리볼버 밑에 칼날이 달려있다.[16]
2차 각성 이펙트
주변에 검은 깃털이 흩날린다.
건블레이드의 칼날이 톱날로 변경된다.
진 각성 이펙트
등짝을 보인 후 건호크를 잡는 모션이 추가된다.
건블레이드를 꺼낸 후 체인 스내치 모션으로 돌리다 다시 잡는다
광역 딜링 능력
조금 높음
조금 낮음
총 뽑는 속도
(비교적) 느림
(비교적) 빠름
윈드밀 / 탑스핀 연계기
에어 레이드
소닉 스파이크
20~30제 스킬
트리플 탭
체인 스내치
35제 스킬
난사
권총의 춤
60제 스킬
데들리 어프로치
블러디 스파이크
1차 각성 패시브
죽음의 표식
베일드 컷
1차 각성 액티브
스커드 제노사이드
블러디 카니발
2차 각성 패시브
사격술
쏘우 블레이드
2차 각성 액티브
세븐스 플로우
블러드 앤 체인
진 각성 패시브
아웃 스탠딩
체인 인라이튼
진 각성 액티브
데스 크라이시스
크림슨 가든

6. 던전 플레이


유틸기 없는 순수 데미지 딜러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기술을 대부분 사용한다고 볼 수 있으며, 그중 더블 건호크나 이동사격처럼 경직된 상대에게 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킬이 많다. 특히 레이븐의 경우 타 캐릭터에게 민폐를 끼칠 스킬도 적으므로 부담없이 플레이가 가능. 크림슨 로제의 경우엔 몹을 이리저리 끌고다니는 더블 건호크나 블러드 앤 체인 등의 스킬을 쓸 때 약간 주의를 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일반 던전 플레이는 시나리오 던전이 주류이기에 기술 발동속도가 빠른 편이고 화력이 높은 편이라 적들을 빠르게 제거 가능하지만, 던전이 까다로워지는 겐트부터는 아바타라도 투자해야 한다. 더군다나 몹몰이스킬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자본 없이 키울 생각이라면 던전이 많이 힘들다. 물론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자본이 충분할시엔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데미지로 시나리오 던전을 압살하고 다닐 수 있다.
참고로 레인저의 주스킬인 데스 바이 리볼버가 크리티컬 데미지 상승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딜링을 하기 위해서는 물크리 확률을 챙기는 것이 최소조건이라 할 수 있다. 낮은 물리 공격력을 가진 레인저에게 있어 데바리가 주는 크리티걸 데미지 상승은 크리티컬 세팅이 중요시되기 전부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던전 입장 물리 크리티컬이 100%가 되지 않는다면 최우선적으로 크리티컬에 투자를 해줘야 한다.
참고로 남성 레인저의 헤드샷 데미지는 사격술의 평타 마지막 사격이 헤드샷으로 변경되는 만큼 여성거너의 헤드샷 보다 순수 데미지나 쿨타임 비례 데미지는 약하다.

7. 결투장 플레이


던파 초기, 리벤저가 무적일 때 (심지어 쿨도 없었다) 마치 이퀄리브리엄 마지막 액션신 처럼 레인저끼리 붙어서 서로 리벤저 탕탕탕탕탕 반복하고 그랬다. 연속해서 터지면 당시 버서커의 피폭발(레이징 퓨리)을 피해 없이 버티는게 가능했을 정도. 거기에 이윈(윈드밀 중 이동, 지금의 에어 레이드)후 퍼니셔, 이윈 후 바베큐, 이윈 후 난사 같이 개날먹 콤보로 쉬운 케릭... 뭐 당시는 레인저만 사기인 것이 아니라 다 사기였음을 짚고 넘어가자. 이후 리벤저의 쿨이 7초로 바뀌었지만 그래도 결장 랭킹 상위권에는 언제나 레인저가 서버마다 1, 2명씩은 존재 했었다.
거너라면 누구나 사용하게 되는 범용성 높은 기본기를 거너라면 다른 직종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가공할 만한 스피드로 사용해 온다는 점이 예나 지금이나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장점이다. 스타일리쉬한 직업이다보니 다루기 까다로울 거란 인식과는 달리, 선타기 역할을 톡톡히 해 주는 윈드밀과, 콤보를 잘 넣지 못하더라도 실컷 때려줄 수 있는 짤짤이 덕분에 생각보단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 빠른 공이속과 파열류탄, 화염방사기, 라이징샷을 이용해 근접하는 상대방을 쳐내면서 중거리에서 니가와 플레이를 시전하기도 좋고, 동시에 체술 계열 스킬이 강력하므로 거너 직업군 중에서 근접전에서 가장 강하다. 즉, 원/근거리 스킬의 적절한 조합과 피격반격기, 원거리 방어기 등을 갖추어 전천후 대처가 가능한 그야말로 만능 캐릭터. 비록 잘 다루기는 어렵지만 방어기인 건가드까지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원거리 공격과 금강쇄, 에쉔 포크같은 견제기를 무력화시키는 것도 가능하고, 레인저를 바닥에 넘어뜨리고 신나게 바닥 콤보를 넣으려는 적에게도 라이징 윈드밀-에어레이드 연계로 순식간에 역관광을 선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콤보성능 또한 준수한데, 이동사격의 경우 웬만큼 중력보정을 받은 상태에서도 전탄히트가 가능하고, 큰 데미지를 일순간에 입힐 수 있는 트리플클러치 덕에 중력 이후 마무리 또한 강력하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바닥에 누웠다고 하더라도 방심할 수 없는데, 빠른 공격속도를 이용해 하단 평타를 계속 끊어치는 일명 짤짤이를 넣어줄 수 있기 때문. 거기다 누워 있는 상대에게 라이징샷을 맞추고 곧바로 이동사격을 쓰면 조금 전까지만 해도 누워 있던 상대가 어느새 붕 떠서 이동사격을 풀히트로 맞고 있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퀵 스탠딩이 없다면 한참을 더 맞고 있어야한다. 레인저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인 난사 또한 결투장에서 아주 강력한데, 즉발 슈아 + 맞으면 콤보라는 환상적인 조합으로 온갖 상황에 응용이 가능하다. 반격기인 리벤저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다재다능하고 유연한, 높은 포텐셜을 지닌 직업이라 할 수 있다. 상기한 장점들과 함께, 오래된 직업이라 인지도가 있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굉장히 화려하기 때문에 결투장에서 자주 보이는 직종이기도 하다.
무큐기는 선타 , 콤보 , 슈퍼아머 , 카운터 등등 온갖 역할을 할 수 있는 난사와 슈퍼아머와 빠른 발동, 넓은 판정으로 선타를 가져갈 수 있는 멀티 헤드샷 , 벙커링하는 상대나 Y축에 냅다 지르거나 콤보용으로 써먹을 수 있는 더블 건호크, 중력보정을 받은 적을 바닥에 떨어지기 전까지 최대한 때리거나 벙커링하는 상대에게 탄막을 펴며 접근할 수도 있는 이동사격 등 부족한 점이 없다. 거기다 누운 적을 기상 보정 받을 때까지 때려줄 수 있는 짤짤이도 매우 간편하기 때문에, 조금만 연습하면 누구든 쉽게 콤보를 넣을 수 있다.

무엇보다 결투장 레인저가 만능캐릭터 취급을 받는 것은 이렇다 할 약점이 없기 때문이다. 강력한 기본기와 무큐기, 용이한 견제, 긴 슈퍼아머, 벙커링 능력, 쉬운 콤보, 반격기 등 없는 게 없기 때문에 레인저 상대로는 정형화된 공략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기껏해봐야 상대 스킬빠지는 걸 노리고 후딜을 캐치하여 기회를 잡는 것이고[17], 이마저도 탄탄한 기본기 때문에 그리 쉽지가 않다. 단, 원체 인기가 많은 직업인지라 너도 나도 레인저를 하는 통에 다들 레인저에 대한 파훼법이 몸에 베어있는데다, 특히 남 레인저의 경우는 판정이 준수한 것은 맞지만 이를테면 마도학자의 파우더 천격같은 고무고무 범위의 스킬이라거나 스트라이커의 순보 혹은 4타 뇌격or 붕권같이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 대응조차 힘들게 하는 스킬은 없어 화면 밖에서 날아오는 거너 공통기 라이징샷 정도를 제외하면 그래도 같은 화면 안에서 대처가 그리 어렵지는 않다.

무기의 경우, 사냥과는 달리 머스켓과 핸드캐넌도 같이 사용한다. 머스켓은 긴 사정거리를 활용한 평타, 라이징샷, 이동사격 견제용으로 주로 사용하며, 핸드캐넌은 벽 근처에서 사용하면 발사체가 적에게 맞지 않는 거너 무기 특유의 단점이 없기 때문에 구석에 띄워 놓고 공중콤보를 넣는 용도로 사용한다. 리볼버는 특유의 저질앞뎀과 어중간한 사거리 등의 단점으로 시즌2 액트1 Stylish! #2 패치 직후부터 채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다가 신결투장 패치 이후 콤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다시끔 주력무기로 사용하는 추세이다.
물론 단점이 없다곤 해도 상성을 타는 직업이 일부 있다. 대표적으로 엇비슷한 만능성을 띄면서 장판기까지 지닌데다, 특히 남레인저의 딜레이를 난사나 트리플클러치 등의 범위 밖에서 강화된 매직미사일 연계공격으로 캐치할 수 있는 '''마도학자'''와 판금 갑옷을 입고 피격기가 2개이며 수라 진공참과 귀문반을 앞세운 공간장악 능력으로 레인저의 공간을 막아버릴 수 있고 파동해제와 무쌍파 덕에 트리플클러치는 물론이고 에어레이드 혹은 소닉 스파이크조차도 기회잡기로 이어주기 매우 힘들게 만드는 아수라가 남레인저의 상성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캐릭터이며, (여레인저의 경우는 남레인저보다 딜레이가 짧고 레인보우킥 라이징샷 연계의 추가 덕에 더이상 상성이 아니다. 단 아수라는 남여레인저 모두의 상성이니 주의.) 소환물의 물량으로 레인저를 고통스럽게 하는 여메카닉과 소환사 등이 있다.
최근 사냥 패치가 넘어오면서 대쉬중 패건평타 사용이 불가능해지면서 레인저가 죽네 어쩌네 레인저 유저들의 반발이 심했지만 1달 정도가 지난 지금은 다들 적응한 것인지 관성 평타 등을 이용해서 이전보다는 살짝 느리지만 어찌어찌 대쉬후 평타를 여전히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패건 상시 공속증가, 평타 데미지 증가 및 이사 발사속도 증가, 패치 전에는 난이도가 조금 있었던 1타바벡
난이도가 낮아졌다. 남자의 경우는 트리플 탭(콤보가 삑나도 밑으로
찍어서 다시 띄울 수 있다.) 의 추가 등으로 인해 오히려 이전보다 좀더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6년 들어서 여레인저에 한해 평가가 수직상승하여 '''던파2 캐릭터'''[18]취급을 받고 있는데, 이는 기존부터 강했던 기본 베이스에 건블레이드의 추가 및 몇몇 스킬들의 기능 개선 덕분이다. 우선 건블레이드의 경우 전체적으로 판정들이 좋아서 바닥쓸기나 탑스핀의 약세로 인해 생긴 부실해진 Y축을 커버하는 등 여레인저의 헛점들을 대부분 커버해주고, 이동사격은 결투장에서도 자동연사가 가능하여 압박용으로 쓰기도 편해졌고 보정상태에서 콤보 마지막에 이동사격을 사용하여 극딜을 뽑는 것이 편해졌다. 또한 패건은 패시브화가 되고 공격속도가 까인 대신, 패시브화가 되면서 평타 공격력이 사실상 항시 증가가 된 셈이라 최근에는 어떤 직업이든 HP MAX 40만 기준으로 확정 2콤보에 절명을 시키는것이 가능해져서 날개를 달게 되었다. 더군다나 이 패치들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레인저 자체가 스킬 구성이 탄탄하고 조작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은 직업인 점도 한몫 해서 핫해진 캐릭터가 되었고, 유저에 따라 '''섀도우댄서나 쿠노이치'''와 동급의 완전체 캐릭터로 취급하기도 한다. 2017년 들어 동급의 사기캐로 평가받던 섀댄, 쿠노, 닼나가 모두 하향을 받아 티어가 내려갔지만 [19] 여레인저는 큰 조정을 받은게 없어서, 2017년 8월 현재 결장 최강의 캐릭터를 논할 경우 항상 빠지지 않는 입지. 2018년 봄 기준으로도 딱히 하향된 내역은 없고 여프리 남법 신캐가 새로 여레인저보다 좋은 캐릭터 대열에 들어가긴 했지만 기존 캐릭터들 가운데에서는 여전히 최상위의 입지를 가진 준수한 캐릭터다. (단, 기존까지는 수월하게 잡아낼 수 있던 스트라이커들이 넥스냅 패치 및 공격력 증가 패치를 받아 더이상 유리하다 보기 힘들어진 점은 주의해야 한다.)

7.1. 남레인저 vs 여레인저


거너는 가장 먼저 이성 직업이 등장했고, 이성 직업간의 차이가 가장 적기 때문에 사냥에서나 던전에서나 비교 명목으로 항상 구설수에 오르곤 하는데, 레이븐과 크림슨 로제의 결투장 성능 차이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었으나, 결장 시스템의 변화로 기본과 최대 공이속이 높게 설정된 여거너가 남거너보다 높게 평가받는 상황에서 레인저 역시 그런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건블레이드라는 새로운 기본기마저 등장한 이상 고레이팅으로 갈 수록 여레인저가 남레인저를 압도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된다.
  • 레이븐이 크림슨 로제보다 상대적 우위에 서는 부분
    1. 판정이 좋은 기본기
여기서 기본기가 좋다는 것은 마릴린 로즈보다 카운터 싸움에서 유리한 잭스파이크, 판정이 좋은 마하킥과 윈드밀의, 투척 딜레이가 없는 파열류탄 등등의 이점을 말한다. 마하킥이 여거너의 니들 소배트보다 판정 상 우위에 있으며, 윈드밀과 탑스핀의 경우 서로가 각각 X축 판정과 Y축 판정이 살짝씩 더 넓은 수준에 그쳐 차이가 미미하지만, 발동 중 늘어나는 피격판정의 경우 탑스핀이 훨씬 넓다. 레이븐에서 크림슨 로제로 갈아탈 경우 생각보다 불편한 부분. 파열류탄의 경우 성능 자체는 여거너나 남거너나 동일하지만, 여거너의 경우 지상에서 류탄을 사용할 시 긴 투척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파열류탄의 꾸준한 하향으로 현재 그 위상이 많이 내려간 상태고 마하킥은 레인저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명중시에 이득이 런처가 오히려 더 높다. 마릴린 로즈 또한 Y축에서 스킬을 빼고 들어가는 플레이가 정석으로 굳어진 만큼 후딜레이가 짧고 빠르게 다음스킬로 연계 가능한 마릴린 로즈가 더 고평가 받고 있다.
  1. 권총의 춤보다 높은 데미지의 스킬, 난사
로제의 권춤보다 레이븐의 난사의 데미지가 더 강하기 때문에 카운터로 들어가거나 콤보에 들어가면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하지만 권총의 춤은 기회잡기스킬로써 난사보다 뛰어난 활용도를 가지고 있고, 이동사격과 더블 건호크만으로도 보정을 빼는 딜을 넣을 수 있으므로, 이 장점은 카운터시 외엔 별로 부각되지 않는다. 오히려 난사가 권춤의 하위호환이라는 평도 있다.
  1. 백스텝 헤드샷
회피기인 백스텝과 더불어 헤드샷을 쓰면 회피+견제기의 역할을 할 수 있고,[20] 클래식 데스페라도(리볼버 데페)가 콤보 마지막에 백스텝 헤드샷을 써주어서 탈출구를 만들 수 있어서 깔끔한 콤보가 가능하다.
여담으로 네오플의 결투장 밸런스 상향평준화를 의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시이다. 여거너의 건블레이드 추가를 결투장 사용 불가로 만들지 않고 대신 남거너에게 백스텝헤드샷을 돌려주었다.
  1. 2와 연계되는 무큐 극딜 콤보의 한방
건블레이드의 존재와 빠른 공이속 이라는 장점 덕에 노무큐 콤보 데미지는 남거너나 여거너나 거기서 거기 혹은 바닥콤 효율이 훨씬 높은 블디가 월등히 앞서지만 레이븐에겐 공중보정을 받기 전 트리플클러치 - 이사 - 난사 - 바베큐 - 퍼니셔라는 우겨넣기가 있어서 단순한 라이징샷으로 시동해도 천가죽캐까지는 해당 콤보로 반피 이상을 뽑아버릴 수도 있고 트리플클러치로 시동하면 만피를 달성한 중갑캐도 해당 콤보로 반피를 날려버릴 수도 있다. 상대가 퀵스를 쓰지 않는다면 퍼니셔 이후 캐넌 백스텝 헤드샷을 바로 쓰거나, 윈드밀과 마하킥, 평타 백스텝, 멀티헤드샷 등을 이용해서 추가타를 줄 수 있다.
다만 이 장점은 고스펙으로 갈수록 정말 애매해지는데, 남레인저가 같은 콤보로 고스펙이나 저스펙이나 강력한 무큐기를 기반으로 우겨넣기를 한다면, 여레인저는 데미지는 둘째치고 보정이 걸린채로 1타 마릴린 1타 라이징 1타 바베큐같은 것들을 공속을 이용해서 넣는게 가능하고, 이 딜이 쌓이면 사실 남레인저의 무큐기 딜에 크게 밀리지 않는다. 여기에 스프리건과 2타가 맞는 탑스핀, 레인보우샷 등을 통해 바닥보정까지 극한으로 뽑아 낼 수 있기 때문에 콤보딜은 거기서 거기로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1. 죽음의 표식으로 인한 데스 바이 리볼버의 우월한 시너지
죽음의 표식으로이라는 1차각성 패시브의 물리크리티컬 확률 증가는 여성 레인저와 달리 기본적인 물리 크리티컬 19.3%를 더해 줌으로써 데스 바이 리볼버로 인한 순간 스킬 데미지는 여레인저를 압도한다.
  • 크림슨 로제가 레이븐보다 우위에 있는 부분
    1. 발동이 빠른 기본기
빠른 공이속, 잭스파이크보다 판정이 빠른 마릴린 로즈덕분에 속도에서는 크림슨 로제가 레이븐보다 한 수 위이다. 이는 판정싸움에서도 크게 작용한다. 덕분에 누워있는 상대를 바베큐로 끌어올리거나 하는 게 레이븐보다 훨씬 쉽다. 거기다 발동이 더 빠른 덕에 노무큐 콤보의 경우 공중보정이 시작될 즈음에 (캐넌기준) 다음과 같은 추가 연계가 가능하다. (남자의 경우는 속도가 느려서 트리플클러치 이후에 1타 2타 개틀 끊어치기라거나 캔슬잭스 후속 1타 2타 바베큐같은게 불가능하다.) 트리플클러치 - 1타 - 2타 - 개틀 끊어치기 - 1타캔마릴린 - 1타 - 2타 - 바베큐 - 스프리건.
  1. 스프리건
비교가 불가능하다. 퍼니셔는 기본 잡기 기술 중 최하위 판정과 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후속타 또한 때리기 매우 애매하다. 반면 스프리건은 차지 크래시 등의 슈퍼아머 기술을 긴 전방 판정으로 잡아먹고 바베큐 끌잡으로 한콤보를 넣어줄 수도 있고, 무엇보다 최하단 판정때문에 보정 다빠진 적한테 마지막으로 한번 더 때려줄 수 있다. 심지어 히트수도 같아 은탄 효율도 같고 데미지도 비슷비슷하여 무시 못할 수준이다. 게다가 몸체 판정이 그대로 있고 잡기 판정이 정말 좁고 낮아서 슈퍼아머 스킬을 정말 못잡아내는 퍼니셔와 다르게 스프리건은 슬라이딩 모션이라 꽤 많은 스킬들을 잠깐이지만 무시하고 잡기를 먹인다. ex) 인파이터의 허리케인 롤, 검신의 환영검무, 남스파 바늘 투척, 기타 잡기 스킬들
  1. 건블레이드
여거너 2차각성이 이루어지면서 건블레이드도 결투장에 넘어오게 됐는데, 건블레이드의 독특한 성능 덕분에 레이븐과는 다른 방법으로 게임을 풀어 나가기 쉽다. 건블레이드를 이용하기 가장 좋은 무기가 캐넌이어서 그런지 (cc 라고 부르는 크림슨 로제가 전방으로 점프하여 공중제비를 돌며 아래를 향해 총을 쏘는 기술이 특히 이용하기 좋다. 히트 수도 많고 데미지도 상당하고 보이는 것보다 공격범위가 넓어 블디유저도 블디가 아닌 유저도 해당 기술이 매우 좋거나 까다롭다는 의견이 많다.) 원래도 높던 캐넌 채택율이 더더욱 올라갔다. 건블 최대의 이점이라고 하면 바베큐로 상대를 띄운 후에 고각도 슬라이딩이 쿨이거나 잔렉이 있어서 개틀 올려쏘기가 잘 안 맞을거 같을 때에도 손쉽게 후속 콤보를 이어갈 수 있는 점, 공사로 도망쳤지만 상대가 캐치할 것으로 보일 때 추가 입력을 통해 이동경로를 바꿔버려서 피하는 점, 상대가 퀵스를 쓰고 있을 때 cc를 사용해 (히트수가 많아서인가 상대방이 퀵스 발동후 0.1초 슈아를 이용해 슈아기본기를 쓰려고 하는 것을 씹고 저지하기가 쉽다.) 상대의 퀵스심리전 가짓수를 줄일 수 있는 점 밑, 퀵스가 없는 상대에게 cc 사용 후 캐넌점샷 회피를 통한 안정적인 바닥딜 등등이 있다.
  1. 권춤을 이용한 기회잡기
크림슨 로제의 권춤은 레이븐의 난사보다는 딜링이 약하지만 띄우고 끌어당기는 판정덕분에 기회잡기 기술로는 더 강력하다. 난사는 캐넌을 끼지 않으면 끝자락에사 맞춰도 상대에게 반격할 틈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권춤은 시전부터 풀슈아, 다단히트, 넓은 Y축, 끌어들이기, 띄우기 판정, 캐넌 착용히 강한 경직까지 합쳐진 미친스킬인데, 여기에 난사와 마찬가지로 연타를 안하먼 엄청 느리게 시전되기에 허리케인 롤 정도로 오래 패는 스킬이 아니면 풀슈아 스킬이래도 맞붙을 시 엥간하면 이긴다.
그놈의 백어택 판정으로 끌어오는 스킬들이 다 그렇듯, 가드류 기술을 써도 백어택 판정때문에 두들겨 맞는데, 난사는 이면뒤집기나 회전격 같은거라도 나가지 이건 조금만 늦거나 붙어도 공중으로 떠서 피격기도 씹어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요약하자면 크림슨 로제는 공이속과 하단판정이 뛰어나 콤보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고 건블레이드같은 패시브 덕분에 돌격에 더 유리하다.
레이븐의 경우는 수비형 기본기(화방, 류탄, 어퍼기의 슈아 등등)가 크림슨 로제보다 탄탄하며 니가와에 좀더 유리하고 콤보데미지가 높다.
사실 서로의 장단점이 뭐다라고 서술하긴 했지만 기존 남레인저 리거들이 '''전부 다''' 여레인저로 갈아타는 것만 봐도 완벽한 하위호환.

8. 전직 및 각성 방법



8.1. 전직 방법


어둠의 선더랜드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
  • '숲을 지키기 위한 싸움' 퀘스트 클리어
1레벨 상승권, 퀘스트 클리어권 등으로 15레벨 구간 에픽 퀘스트를 패스 했을 경우

8.2. 각성 방법


'''데스페라도'''

1초 앞의 목숨을 장담할 수 없는 무법지대에서 자란 레인저들. 현란한 사격기술과 고통속에 단련된 신체의 이면에는 그들이 추구하는 목숨보다 소중한 로망이 있었다. 아니, 오히려 그들 중 몇몇에게는 자신의 목숨은 하찮은 것이었다. 적진 한가운데에 혈혈단신으로 뛰어들어, 춤을 추듯 총을 난사하고는 이번에도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는 자신의 목숨에 축배를 들듯 피우는 담배 한개피를 즐거움으로 삼는 그들. 하지만 언제나 견뎌내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목숨이 아니라,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 적들과, 과열하여 폭발하는 수 자루의 총들이었다.

데스페라도

그것은 두려움의 이름이며 경외의 대상이었다.

'''블러디아'''

아슬아슬한 곡예.

사뿐히 날아오르는 아련한 모습 뒤로, 우아하게 떨어지는 핏방울이여.

그대를 향한 나의 그리움이 그렇게 방울방울 맺혀올 때 즈음, 수없이 몰려오는 적진 한가운데로 깊숙히 파고들어가 쇠사슬 끝자락에 운명의 악기를 매달아 진한 붉은 빛 연주를 시작한다.

나를 길들일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달빛이었음을.

오늘도 달빛 한모금 머금고, 잔혹한 아름다움에 취해 잠들다.

- 황녀의 정원에 걸려있었던, 블러디아의 노래 중에서.

노스마이어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
  • '끝나지 않은 불길함' 퀘스트 클리어
1레벨 상승권, 퀘스트 클리어권 등으로 50레벨 구간 에픽 퀘스트를 패스 했을 경우
  • 흰색 큐브 조각 1000개, 적색 큐브 조각 1000개, 최상급 경화제 100개, 강철 조각 100개 가져오기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로 1회 클리어
  • 의혹의 마을 마스터 난이도에서 강인한 자의 정기 1개 수집
  • 혼돈의 마석 파편 60개, 황제 헬름의 씰 120개 가져오기

8.3. 2차 각성 방법


'''레이븐 (남성 레인저)'''

후회는 언제나 뼈저리고, 언제나 뒤늦게 찾아온다.

즐거웠다. 총성과 연기에 휩싸여 지내던 나날은 자유로웠으며 짜릿했다.

총알 한 방에 건 목숨은 깃털보다 가벼웠고 삶과 죽음의 천칭이 어느쪽으로 기울여지든 상관할 바가 아니었다.

그 가벼운 죽음이 이렇게 잔인할 줄 왜 몰랐던가.

모든 것이 이렇게 파탄이 날 줄 왜 몰랐던가. 벗을 잃은 나에게 남은 것은 증오뿐이다.

화려함을 뽐내는 것이야말로 가치가 있는 삶이며, '무법'이 자유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자신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하지만 총을 놓을 수는 없다.

나에게서 벗을 빼앗아 간 무법을 처단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삶도 지옥에 비할 수 없이 끔찍하리라.

벗이여. 나를 용서하지 마라. 나 또한 무법으로 살아가던 나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지켜봐다오. '''창공의 큰 까마귀처럼''', 무법을 저지르던 놈들에게 모든 것을 빼앗는 나의 모습을...

-벗을 묻으며. 무법자(Desperado)로 살아가던 남자가.

플레이어의 남성 레인저가 치르는 2차 각성 스토리는 위의 설명문과는 약간 다른데, 데스페라도로 각성한 후 아무 목적 없이 황무지만 누비면서 카르텔이 망하고 나서는 아예 갈 곳도 없이 지치고 무력해져가다가 키리의 격려에 기운을 차리고, 자유와 로망은 오간데 없고 선량한 민간인들에게 피해만 주는 카르텔과 같은 무법자들을 처단하는 무법자인 레이븐으로 각성하게 되는데 정황상 검은 악몽의 배후를 처단하고 자유로운 싸움을 추구하던 무법자들은 사라져가고 있으나 끝까지 그 맥을 지키겠다는 다짐하는 이야기로 보인다. 다만 카르텔 같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무법자들을 증오하는 것은 스토리 속 화자와 같으며 스토리 속 주인공 이상으로 각오와 결심을 정말 단단히 한 것으로 보이며 키리 역시 이를 확인하려는 듯한 묘사가 있으며 상황을 보아 진짜 강한 의지와 결의를 품고 레이븐이 된 것 같다.[21]
각성명답게 일러스트에도 까마귀 한 마리와 검은 깃털이 등장하며, 전직 이펙트 자체가 검은 깃털이 오오라처럼 휘날린다. 스킬에도 반영이 되어있어 액티브 스킬인 패스트 드로우와 세븐스 플로우를 써도 검은 잔영이 깃털처럼 휘날린다. 각성 스토리에서는 데스페라도가 친구의 죽음을 계기로 다크 히어로 비슷하게 각성한다. 무의미한 파괴를 넘어, 적을 처단하는 사신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듯. 이러한 면에서 까마귀에서 연상되는 검은 깃털, 죽음 등의 이미지와 제법 어울린다.
명왕과 환경이 비슷한 면을 보이는데, 두 캐릭터 전부 치외법권 영역에서 활동하는 캐릭터들이지만 다른 점은 명왕 쪽은 어떻게든 규합해보자고 하다가 현실적으로 그게 어려우니 힘으로 억눌러 뒷골목의 리더이자 일종의 대부가 된 타입이고 레이븐같은 경우는 독고다이로 활동하며 굳건한 의지를 품고 더이상 약탈이나 일삼는 카르텔같은 무법자를 그냥두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품고 나쁜 놈들은 모조리 쏴죽이는 분닥세인트에 가깝다.
참고로 키리가 이야기해주는 설명문의 데스페라도의 모습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22]의 1995년 영화 데스페라도의 주인공인 엘 마리아치와 흡사하다. 애초에 이 영화가 이런저런 게임에 오마쥬로 등장하는 등 상당히 유명하다. 레이븐도 그와 같은 오마쥬인듯. 그리고 키리의 언급으로 보아 레이븐이 되고자하는 자에게는 강한 의지와 굳은 신념이 있어야하고, 마음가짐에 절대로 흔들림이 없어야하며 그 누구보다 강해야 하는 듯 보인다. 실제로 키리가 너의 올곧은 결심이 어디까지인지 확인해 볼께 라고 이야기하면서 각성하는 것으로 볼때 흔들림 없는 의지를 품고 길을 걷고자 한 듯 보였지만
각성 담당 NPC가 시란으로 바뀌면서 스토리속 회자가 플레이어 본인임이 밝혀졌다. 정확히는 카르텔에 의해 소중한 친구를 잃고 복수를 다짐했고 시란이 이소식을 듣고 지금은 복수심에 끌어오르겠지만 혼자서 뛰어들었다간 플레이어 본인도 위험하고 분노에 휩싸인 자는 무방비인 인간보다도 나약하고 흔들리는 마음으로는 방아쇠조차 당길수 없을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힘을키울때라 생각하라고 조언해준다.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서 맺은 우정이 한줌의 재가 돼서 돌아왔으니 그감정을 억누르기는 힘들겠지만 힘을키우기 위해서라도 억눌러야 끝까지 가짜 무법자를 처단할수 있을것이라고 하면서 플레이어가 분노를 극복할수있게 계속 도와주는 시란을 통해 스승으로서의 시란을 옅볼수 있는 스토리라 할수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사막으로 돌아가 소중한것을 위해 다시 모험에 나서서 싸우고 오라며 힘차게 격려해주며 레이븐으로 각성한다.
2차각성이 공개되기 전, 각성명이 '''프라이슈츠'''로 결정되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최종적으론 레이븐으로 확정되었다.
'''크림슨 로제 (여성 레인저)'''

산을 불태우고 사람을 불태우고

제 몸도 불태우는 더러운 화염 앞에 우리는 무력했다.

성벽이 무너지고 귀인을 지키지 못한 날이 있었다.

평생 계속해온 수련과, 그 시간만큼 쌓아올린 자존심이 먼지만도 못한 것임을 알게 한 날이었다.

울부짖던 끝에 스스로 몸을 던진 친구를 우리는 배신자라고 불렀다.

시간이 멈춘 궁궐의 찬 공기를 뒤로 하고 무리한 전투로 향한 덕분에 숨을 쉴 수 있었음을

아무도, 아무도...... 이해하지 못 했다.

천운이 함께하여 어린 해님이 돌아오셨으니 오늘을 우리의 생일로 삼자.

그저 지키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 싸우고, 선점하고, 처벌하자.

그래.

이 한 몸을,

붉고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오르게 하자.

레이븐이 친구의 죽음으로 각성했다면 크림슨 로제의 각성 스토리는 던파의 스토리인 황녀 납치와 연결되어 있다. 황녀의 경호원인데도 카르텔에게 황녀를 납치당해 버렸고, 괴로움 끝에 자결한 동료를 배신자라 부르다 황녀가 모험가에 의해 구출되어 황궁으로 돌아오자 앞으로 황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싸우겠노라 결심함으로써 블러디아에서 크림슨 로제로 각성한다.
그런데 천계전기에서 일부 세력이 반기를 들었다. 여성 거너(플레이어)의 경우 "황녀의 정원의 명성이 땅에 떨어졌다"는 전용 스크립트가 나오는데, 여성 거너 입장에선 자신이 속해있던, 그것도 황녀 바로 옆에서 경호 및 보좌하던 이들이 반기를 든 것이니 분노가 누구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8.4. 진 각성 방법


  • 상(上)편
    • 웨스트코스트 중앙 막사에 있는 나이트 로바토와 대화하기
    • 심연에 잠긴 하늘성에서 솔도로스와 결투하기
    • 웨스트코스트 중앙 막사에 있는 아간조와 대화하기
    • 심연에 잠긴 하늘성에서 양얼과 대화하기
  • 하(下)편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 기억의 관 안에서 자신과 마주하기
    •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9. 사용 아이템



9.1. 무기 및 방어구


추천 무기는 리볼버. 버프 스킬인 데스 바이 리볼버와 패시브 스킬인 리볼버 강화의 효과로 인해 던전에선 다른 무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지만 결투장에선 판정의 이득이나 콤보 수행을 위해 머스켓이나 핸드캐넌을 쓰기도 한다.
각 무기별 옵션에 대해서는 리볼버 문서를 참조.
방어구는 가죽을 착용한다.

9.2. 스킬 커스터마이징





10. 아바타 권장 옵션


부위
옵션(남)
옵션(여)
엠블렘
머리,모자
캐스팅속도

얼굴,목가슴
공격속도
공격속도
상의
'''데스 바이 리볼버'''[23]
스타일리쉬
힘 + 물리 크리티컬
하의
HP MAX[24]
허리
회피율
암속성 저항
인벤토리 무게 증가
이동속도
신발

피부
물리 피해 추가 감소

물리 크리티컬[25]
오라

물리 공격력
물리 크리티컬
속성 강화[26]
플래티넘 엠블렘

리볼버 강화
스타일리쉬

11. 기타


  • 남녀 모두 헤어스타일이 기본 일러스트와 정반대다. 남성은 기본 일러스트에선 단발이나 레인저만 장발이고 여성은 이와 반대로 기본 일러스트는 장발이지만 여성 레인저는 단발이다. 참고로 거너 직업군 중 남성이 장발, 여성이 단발인건 레인저가 유일하다.
  • 남성 레인저의 2차 각성명인 레이븐(Raven)에는 까마귀 이외에도 약탈하다, 약탈자라는 뜻도 있다.[27] 서부극에 등장하는 열차털이범을 생각하면 이해되는 대목.
  • 크림슨 로제의 전직 명에서 공개된 표기가 rose 이지만, 굳이 로즈가 아닌 로제로 읽는 건 논란의 여지가 있다. 영어에서 본래 표기인 로즈(roʊz)로 읽으면 장미라는 뜻이지만, 일부러 로제(roʊ|zeɪ)로 발음하면 붉은 포도주라는 뜻이 된다. 게다가 라틴어의 로제(rosea)에는 붉다는 의미가 있다. 따라서 로제로 읽거나 쓸 경우 '진홍의 붉은 포도주', 또는 '진홍의 빨강'이라는 뜻이 된다. 즉, '대머리 독수리'나 '역전 앞' 같이 중복된 표현이 되는 셈인데 거기까지 고려해서 작명했거나 외래어 표기법으로 인한 오류인지 알 수 없는데 과거에 나온 버서커 각성을 헬벤터로 작명한걸 보면 단순히 고유명사로 취급하는 듯.
  • 뜬금없이 남성 레인저 진각 일러스트에서 리볼버에 건블레이드를 달고 나온 것 때문에 말이 많다. 분명 로제의 전유물이었던 건블레이드를 아무 설정도 없이 뺏어간 것이나 다름없는데 유저들 사이에선 이미 진 각성은 급하게 추가한 벼락치기 기획 취급을 받고 있는지라 이것도 별 생각 없이 그냥 멋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장식으로 그렸다는 게 중론이다.[28] 그 와중에 여레인저 진각은 2각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온 탓에 굳이 건블레이드를 남레인저에 붙인 이유를 알 수 없게 되었다.

[1] 2016년 2월 18일 와이드 모드 패치로 인해 변경된 컷신. 다른 남거너 직업들은 변경전이지만 레이븐만 변경이 되었는데 이는 세븐스 플로우가 사격하는 중 방향키로 이동방향을 조정하는데 구 버전 컷신은 화면을 가리다보니 방향을 못 잡게되며, 공격 속도가 높으면 컷신이 사라지기 전에 끝나있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물론 단순하게 컷신을 끄면 되지만 각성기 연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일러스트를 포기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다.[2] 여거너 일러스트중 노전직을 빼면 유일하게 전신으로 공개된 적이 있었다. 그리고 크림슨 로제도 전신일러로 여거너 일러스트중 완벽하게 전신화 공개된 케이스라 보면된다 그리고 틴버전이 아닌 일러스트는 된다.. [3] 남성 스핏파이어 2차 각성인 커맨더처럼 리볼버에 탄피가 빠지는 고증 오류가 있다.[4] 다만 세계관을 자세히 보면 정통 서부극보단 스파게티 웨스턴에 가깝다.[5] 단, 키리는 남레인저의 상급자 포지션에 있는 관계로 황궁 출신이 아닌 남레인저와 같은 무법지대 출신이다.[6] 이전에는 레이븐만이 죽음의 표식으로 물리크리티컬 보정을 받았었고 크림슨 로제는 가죽마스터리 이외에는 물리크리티컬 수급이 리볼버 2퍼센트 뿐이었지만 리볼버강화 패시브 추가로 남녀 모두 물리크리티컬 수급이 나아졌다.[7] 이는 던전이 아닌 결투장에서 유용하게 작용하는데 비록 계수가 낮게 설정되어도 콤보 파생이 다양해 상대하기 쉽지 않다.[8] 대표적으로 이동사격은 원래 걷는 모션을 조금 손봐서 만들려고 했으나 그렇게 하니 멋이 안 살아서 아예 모션을 새로 만들었고 이 때문에 이동 사격 하나에만 스프라이트가 21개나 들어간다.(중립, 왼손 사격, 오른손 사격X서 있는 상태를 포함한 이동)[9] 총을 뽑는다->탄을 쏜다->적중한다[10] 레인저의 솔플 영상에서 흔히 나오는 테크닉으로 이를 활용하기 위해선 바베큐에 tp를 사용해야한다.[11] 남레인저는 떡증폭 유저가 더 못 한다는 드립이나, 과거 85제 에픽 리볼버 '로드 오브 레인저'로 인해서 25세 이상 사용 금지 직업이라는 멸칭이 생기기도 했고 이 드립은 공식으로 인정받기까지 했다. 로드 오브 레인저의 후속작인 사막셋까지 드립으로 사용된다. 그 악명높은 가이아보다도 사막셋 트롤 인지도가 더 높을 지경.[12] 사막세트가 과거 로드 오브 레인저와 같은 빈 슬롯 딜 상승이라는 구조인데, 사막셋이 인식이 좋지 못한 이유는 이보다도 피격을 당하다가 결국 슈퍼아머가 꺼져버리면 딜이 깎여버리기 때문.[13] 조금 골때리는 이유인데, 시로코 레이드나 검은 연옥같은 상위 컨텐츠에서는 피격시 들어오는 대미지가 상당히 크다. 즉, 계속 피격당하면 슈아가 풀리기전에 캐릭터가 사망하는게 훨씬 빠르다는것.[14] 가이아는 스킬 자체의 구조때문에 사막세트와는 전혀 맞지 않는 직업이다.[15] 단 카니발가면이나 블랙크로우 얼굴붕대 처럼 입이 가려지는 아바타를 착용하면 없어진다.[16] 초창기엔 남성처럼 담배를 피우고 있었고 얼마 안 있어서 목에 군번줄을 걸고 있는 걸로 변경, 2차 각성 이후 최종적으로 이렇게 되었다.[17] 당연하지만 이건 레인저의 상대법이라기보다는 결투장 플레이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18] 쿠노이치,섀도우댄서, 다크나이트 등 현 던파 결투장의 사기캐릭터들을 칭하는 은어.[19] 특히 쿠노이치는 떡너프로 고인신세.[20] 예로 들자면 상대방 메카닉이 류탄 견제를 했을 때 백스텝 헤드샷을 써 주면 류탄 피하기+잘만 하면 상대방은 헤드샷을 맞는 경우도 있었으므로 뎀딜도 된다![21] 즉 친구의 죽음에대한 복수가 아니라 악질 범죄자에 관한 무관심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나오겠다는 굳은 의지, 곧 분닥세인트에 좀더 가깝다는 것.[22] 킬 빌 시리즈, 씬 시티 시리즈 등으로 유명하다.[23] 스위칭용.[24] 이벤트 아바타 한정으로 힘.[25] 단, 크리티컬은 100%를 넘기면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다.[26] 예전처럼 은탄 데미지를 올리려고 무작정 명속성 강화를 쓸 필요가 없어졌다. 은탄 스킬레벨 최대치가 하향된 이후 은탄의 영향이 매우 미미해졌기 때문에 아이템 세팅에 따라 자유롭게 속성을 선택하여 투자하면 된다.[27] 2차 각성기 세븐스 플로우의 대사도 "It's time for ravening(약탈할 시간이다)!"[28] 실제로 남레인저는 진각성 이전이건, 이후건 건블레이드를 활용한 스킬이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