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토 뱌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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間桐鶴野(まとう びゃくや)[1]
Fate/Zero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리우미 카츠미.
제4차 성배전쟁 시점에서 마토 가문의 당주. 마토 신지의 아버지이자 마토 사쿠라의 양아버지. 마토 카리야의 형. 마토 조켄의 큰아들.
당주를 맡고 있으나 실권은 조켄이 쥐고 있기에 사실상 바지사장 포지션. 마술사로서의 재능이나 능력은 동생 카리야보다 한참 아래이나, 카리야가 마도의 길을 거부하고 집을 나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당주 자리에 앉게 되었다. 작중시점에선 조켄의 명령으로 사쿠라의 교육을 맡았다.
전술했듯 카리야의 가출로 어쩔 수 없이 마토의 당주가 되었으며, 조켄도 카리야보다 낮은 뱌쿠야의 마술적 소양에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으며 기껏해야 조수 정도의 취급으로 본격적인 마토의 교육도 하지 않았다. 어떻게든 마토의 대를 이으려 했으나 아들인 신지는 마술회로의 흔적만 남은 일반인으로 마토의 대는 사실상 끝났으며 때문에 후계자로서의 중책은 모두 입양된 사쿠라에게 넘어갔다.
명목상 당주가 된 굴욕도 자산가로서 마토 가문의 부자유 없는 생활을 생각하면 낫다며 정신 승리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조켄에게 명령받은 계집애를 조교 하는 것과 성배전쟁에 대해 스트레스와 공포, 죄악감과 무력감을 느끼며 술에 찌들어 현실도피를 하는 지경이었다.
사쿠라의 조교와 관련된, 어느 정도의 마술은 쓸 줄 아는 것으로 보인다.
카리야가 버서커를 소환하는 것을 봤는지 버서커를 생각하며 후유키 시에 저딴 게 날뛰고 있다며 더 두려움에 떠는 계기가 되었다.
Fate/stay night에서는 신지의 대사를 통해서 제5차 성배전쟁이 시작하기 3년 전에 죽었다고 언급된다. 또한 생전에 남긴 수기에 아들 신지에겐 전혀 마술회로가 없어 가문 계승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적어 놓았는데, 이걸 신지가 읽고 크게 절망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Fate/Zero 4권에서 잠시 등장. 성배전쟁에 참가한 카리야를 멸시, 집에 붙어있으며 밤의 공포를 알코올로 버티며 지낸다. 다만 등장 즉시 에미야 키리츠구에게 쳐맞고 손에 총맞고 데꿀멍해서 곧바로 리타이어하는 캐릭터. 참고로 대사는 딱 두 마디.
참고로 Fate/Zero Material의 인명 사전에는 이렇게 서술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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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Zero 애니메이션 21화에서 등장했다. 보다시피 신지를 닮은 미역머리의 소유자이며 의외로 유약한 느낌의 외모이다. 원작 내용과 비슷하게 키리츠구가 쏜 총에 맞았다.[2] 대사는 여전히 다급하지만 내용이 약간 바뀌었 다. 어째서인지는 모르지만 일인칭이 私에서 俺로 바뀌었다. 코믹스판에선 다시 私로 나온다.
작중 시점에서 이미 3년 전에 고인이라 등장하지 않는다. 사인은 분명하지 않으나 알코올 중독과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생각된다. 간혹 이름이 한두번 언급되는 정도. 그나마 헤븐즈 필 코믹스 판에서 사쿠라, 신지의 회상에서 몇번 등장한다.
그나마 원작보단 성격이 조금 부드러워졌는지 사쿠라에게 잘 지내자고 말이라도 하거나 벌레를 처음보고 놀라 토하는 사쿠라에게 처음이니까 괜찮다고 말해준다. 신지가 어릴적 마도서를 발견하고 뱌쿠야에게 묻자 신지에게 '너는 운이 좋았다. 마술따위를 하지 않아도 된다 성실하게 살면 된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마술을 혐오하고 있고 아들이 마술과 얽히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나름 안심하고 있었던 것 같다. 사실 바쿠야의 말이 틀린 건 아닌게 어차피 조켄은 마술회로가 없는 신지를 포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지가 만약 마술사라는 길을 고집하지 않았다면 돈 많은 명문가의 장남으로써 부족함없이 살 수 있었다. 즉 어떻게 보면 신지가 스스로 고생과 파멸[3] 을 자초한 것.
신지가 유학에서 돌아온 날 원작과 동일하게 손을 잃은 뱌쿠야를 보는데 뱌쿠야는 이것을 '훈장'이라고 하고, 신지는 그것을 보고 마토 가문의 마술은 아직 끊기지 않았다는 망상을 구체화 하게 된다.
헤븐즈필 2부 팜플렛 드라마CD에서 마술회로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신지에게 있어서 가장 강하게 기억에 남은 인물이 뱌쿠야라고 한다. 충장에서 사쿠라를 교육중이었고 이걸 보게된 신지를 향한 반응이 신지에게 큰 충격을 줬다고. 뱌쿠야의 발언권이 신지에게 있어서 가장 높았고, 어쨌거나 신지에게 쌀쌀맞게 대하며 아버지로서 좋은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항구 구석에 처박혀서 궁시렁 대는 신지가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4]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일반적인 감성을 지닌 보통 사람. 조켄에게 맞설 수 있다는 정신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고 무언가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자기 연민과 자기기만에 잠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술로 도망친다. 그런 의미에서 동생인 카리야와 대조적. 카리야에 대한 육친의 정은 없는 것 같은데 이건 카리야 쪽도 다름없다고 생각된다.
한편 친자식인 신지에게는 일반적인 부모로서의 마음을 갖고 있고 위험한 마술과 관련되지 않게, 성배전쟁에 말려들지 않도록 유학이라는 명목으로 해외로 피난시켰다. 하지만 마토의 마술을 동경하는 신지는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 Fate/stay night에서는 오히려 아들에게 무시된다.
아내는 전혀 등장한 적이 없다. Fate/stay night에서 신지의 말에 따르면 "어딘가의 (신비의) 보균자였다."라고 들은 것 같다. 그러나 complete material에 따르면 "길가의 삼류 마술사의 딸"이라고. 마술 회로는 가지고 있었지만 특별한 자질은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 같다. 현재의 행방은 불명. 신지가 충장을 가리키며 "내기해도 좋지만 이 방 어딘가를 찾으면 어머니였던 것 정도는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신지를 낳고는 쓸모가 없어져서 벌레 밥이 되어버렸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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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제로 카페에서도 출연했다. 작화의 차이를 감안해도 역시 마토 가문[5] 답게 상당한 미청년으로 등장했다. 카리야가 사쿠라를 위해 산타가 되어달라고 부탁했지만 싫다고 거절한다.
후유키시에 서번트 같은 괴물이 활개치고 다닌다는 걸 두려워해서 술로 공포를 잊었다는 설정과 더불어 원작에선 첫 등장할때 술을 잔뜩 마시며 등장해서 그런지 술과 관련되는 내용의 동인 설정이 은근히 많다. 왠지 2차 창작에선 츤데레가 되는 경우가 많다. 또는 사실 아들과 딸(?)을 돌봐주는 좋은 아버지(???)였다는 창작물도 나오는 편.
죽었다고 설명되기만 할 뿐, 얼굴이 등장하지 않은 아내에 관한 2차 창작도 있다. 이 경우 상술한 술을 많이 마시는 이유가 아내의 죽음 때문이라는 설정이 붙고 아내를 그리워하거나 아내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동인 설정도 있다. 동인쪽에서 엮이는 사람은 에미야 키리츠구나 마토가문 사람 정도. 그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間桐鶴野(まとう びゃくや)[1]
1. 개요
Fate/Zero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리우미 카츠미.
제4차 성배전쟁 시점에서 마토 가문의 당주. 마토 신지의 아버지이자 마토 사쿠라의 양아버지. 마토 카리야의 형. 마토 조켄의 큰아들.
당주를 맡고 있으나 실권은 조켄이 쥐고 있기에 사실상 바지사장 포지션. 마술사로서의 재능이나 능력은 동생 카리야보다 한참 아래이나, 카리야가 마도의 길을 거부하고 집을 나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당주 자리에 앉게 되었다. 작중시점에선 조켄의 명령으로 사쿠라의 교육을 맡았다.
2. 인물
전술했듯 카리야의 가출로 어쩔 수 없이 마토의 당주가 되었으며, 조켄도 카리야보다 낮은 뱌쿠야의 마술적 소양에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으며 기껏해야 조수 정도의 취급으로 본격적인 마토의 교육도 하지 않았다. 어떻게든 마토의 대를 이으려 했으나 아들인 신지는 마술회로의 흔적만 남은 일반인으로 마토의 대는 사실상 끝났으며 때문에 후계자로서의 중책은 모두 입양된 사쿠라에게 넘어갔다.
명목상 당주가 된 굴욕도 자산가로서 마토 가문의 부자유 없는 생활을 생각하면 낫다며 정신 승리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조켄에게 명령받은 계집애를 조교 하는 것과 성배전쟁에 대해 스트레스와 공포, 죄악감과 무력감을 느끼며 술에 찌들어 현실도피를 하는 지경이었다.
사쿠라의 조교와 관련된, 어느 정도의 마술은 쓸 줄 아는 것으로 보인다.
카리야가 버서커를 소환하는 것을 봤는지 버서커를 생각하며 후유키 시에 저딴 게 날뛰고 있다며 더 두려움에 떠는 계기가 되었다.
Fate/stay night에서는 신지의 대사를 통해서 제5차 성배전쟁이 시작하기 3년 전에 죽었다고 언급된다. 또한 생전에 남긴 수기에 아들 신지에겐 전혀 마술회로가 없어 가문 계승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적어 놓았는데, 이걸 신지가 읽고 크게 절망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3. 작중 행적
3.1. 원작
Fate/Zero 4권에서 잠시 등장. 성배전쟁에 참가한 카리야를 멸시, 집에 붙어있으며 밤의 공포를 알코올로 버티며 지낸다. 다만 등장 즉시 에미야 키리츠구에게 쳐맞고 손에 총맞고 데꿀멍해서 곧바로 리타이어하는 캐릭터. 참고로 대사는 딱 두 마디.
참고로 Fate/Zero Material의 인명 사전에는 이렇게 서술되어있다.
역시 우로부치답다(…)마토 뱌쿠야【인명】
4권에서 첫 등장 & 전격 퇴장. 당초,「키리츠구는 아이리스필을 찾아 마토 저택에 갔지만 헛수고였습니다」라는 한 문장 만으로 끝낼게 확실한 장면이었는데,「오늘은 폭력(Violence)이 부족해」라는 작자의 변덕스러운 살육도(Slash load) 때문에, 원래 등장할 리 없었던 그가 제물로서 경사스럽게 무대를 밟은 것이니. 애통하기 그지없사옵니다.
3.2.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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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Zero 애니메이션 21화에서 등장했다. 보다시피 신지를 닮은 미역머리의 소유자이며 의외로 유약한 느낌의 외모이다. 원작 내용과 비슷하게 키리츠구가 쏜 총에 맞았다.[2] 대사는 여전히 다급하지만 내용이 약간 바뀌었 다. 어째서인지는 모르지만 일인칭이 私에서 俺로 바뀌었다. 코믹스판에선 다시 私로 나온다.
3.3. Fate/stay night
작중 시점에서 이미 3년 전에 고인이라 등장하지 않는다. 사인은 분명하지 않으나 알코올 중독과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생각된다. 간혹 이름이 한두번 언급되는 정도. 그나마 헤븐즈 필 코믹스 판에서 사쿠라, 신지의 회상에서 몇번 등장한다.
그나마 원작보단 성격이 조금 부드러워졌는지 사쿠라에게 잘 지내자고 말이라도 하거나 벌레를 처음보고 놀라 토하는 사쿠라에게 처음이니까 괜찮다고 말해준다. 신지가 어릴적 마도서를 발견하고 뱌쿠야에게 묻자 신지에게 '너는 운이 좋았다. 마술따위를 하지 않아도 된다 성실하게 살면 된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마술을 혐오하고 있고 아들이 마술과 얽히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나름 안심하고 있었던 것 같다. 사실 바쿠야의 말이 틀린 건 아닌게 어차피 조켄은 마술회로가 없는 신지를 포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지가 만약 마술사라는 길을 고집하지 않았다면 돈 많은 명문가의 장남으로써 부족함없이 살 수 있었다. 즉 어떻게 보면 신지가 스스로 고생과 파멸[3] 을 자초한 것.
신지가 유학에서 돌아온 날 원작과 동일하게 손을 잃은 뱌쿠야를 보는데 뱌쿠야는 이것을 '훈장'이라고 하고, 신지는 그것을 보고 마토 가문의 마술은 아직 끊기지 않았다는 망상을 구체화 하게 된다.
헤븐즈필 2부 팜플렛 드라마CD에서 마술회로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신지에게 있어서 가장 강하게 기억에 남은 인물이 뱌쿠야라고 한다. 충장에서 사쿠라를 교육중이었고 이걸 보게된 신지를 향한 반응이 신지에게 큰 충격을 줬다고. 뱌쿠야의 발언권이 신지에게 있어서 가장 높았고, 어쨌거나 신지에게 쌀쌀맞게 대하며 아버지로서 좋은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3.4. Fate/hollow ataraxia
항구 구석에 처박혀서 궁시렁 대는 신지가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4]
4. 여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일반적인 감성을 지닌 보통 사람. 조켄에게 맞설 수 있다는 정신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고 무언가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자기 연민과 자기기만에 잠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술로 도망친다. 그런 의미에서 동생인 카리야와 대조적. 카리야에 대한 육친의 정은 없는 것 같은데 이건 카리야 쪽도 다름없다고 생각된다.
한편 친자식인 신지에게는 일반적인 부모로서의 마음을 갖고 있고 위험한 마술과 관련되지 않게, 성배전쟁에 말려들지 않도록 유학이라는 명목으로 해외로 피난시켰다. 하지만 마토의 마술을 동경하는 신지는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 Fate/stay night에서는 오히려 아들에게 무시된다.
아내는 전혀 등장한 적이 없다. Fate/stay night에서 신지의 말에 따르면 "어딘가의 (신비의) 보균자였다."라고 들은 것 같다. 그러나 complete material에 따르면 "길가의 삼류 마술사의 딸"이라고. 마술 회로는 가지고 있었지만 특별한 자질은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 같다. 현재의 행방은 불명. 신지가 충장을 가리키며 "내기해도 좋지만 이 방 어딘가를 찾으면 어머니였던 것 정도는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신지를 낳고는 쓸모가 없어져서 벌레 밥이 되어버렸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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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제로 카페에서도 출연했다. 작화의 차이를 감안해도 역시 마토 가문[5] 답게 상당한 미청년으로 등장했다. 카리야가 사쿠라를 위해 산타가 되어달라고 부탁했지만 싫다고 거절한다.
5. 2차 창작
후유키시에 서번트 같은 괴물이 활개치고 다닌다는 걸 두려워해서 술로 공포를 잊었다는 설정과 더불어 원작에선 첫 등장할때 술을 잔뜩 마시며 등장해서 그런지 술과 관련되는 내용의 동인 설정이 은근히 많다. 왠지 2차 창작에선 츤데레가 되는 경우가 많다. 또는 사실 아들과 딸(?)을 돌봐주는 좋은 아버지(???)였다는 창작물도 나오는 편.
죽었다고 설명되기만 할 뿐, 얼굴이 등장하지 않은 아내에 관한 2차 창작도 있다. 이 경우 상술한 술을 많이 마시는 이유가 아내의 죽음 때문이라는 설정이 붙고 아내를 그리워하거나 아내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동인 설정도 있다. 동인쪽에서 엮이는 사람은 에미야 키리츠구나 마토가문 사람 정도. 그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1] '''바'''쿠야가 아니라 '''뱌'''쿠야다.[2] 다만 소설에서는 오른손에 총을 쐈다고 나와있지만 애니에서는 오른손에 쏜 후 계속 모른다고 하자 오른다리에 다시 쏘았다.[3] 3개 중 2개 루트에서 비명횡사하니까.[4] 10시 조금 전, 아직 인적 없는 항구에 우두커니 신지가 서 있다. "낚시를 하고 있다.....란 건 아닌 듯하고." 신지는 맨손으로,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이, 신지" "............" "뭐 해-? 누구 기다리는 거야-?" "...시끄러워, 내버려 둬. 어차피-, 나는 미움받는 사람이야. 어딜 가도 출연은 없고, 나와도 호색한이고, 기분 전환을 위해 낚시하러 오면 이상한데 얽히기나 하고!" "어때 에미야, 사쿠라의 등장횟수가 OX회인 것에 비해 나는 3회라구? 대단해-, 한손으로 세도 손가락이 남는다 란건 솔직히 밸런스가 이상하지 않아? 이-야, 오빠보다 뛰어난 여동생이 존재하는 구나-." 그대로 항구의 한 귀퉁이로 이동하는 신지. .....진심으로 폭발직전이었는지, 그대로 쥐며느리처럼 둥글게 되어 버렸다. 골판지가 있으면 머리부터 뒤집어 쓸 기세다. 그 틀어박히는 기세에 무의식적으로 안구에서 흘러나오는 액체가 멈추지 않습니다. "어이.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 지지 마라 신지, 일어설수 있다구, 신지! 그런 불우한 취급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주위의 분위기를 요만큼도 읽으려고 하지 않는 게 너의 강함이었잖아....!" 라며, 이쪽도 기세높여 성원을 보낸다. ".....싫어, 지쳤어, 원래 난 음습한 성격이야. 똑바로 마토의 혈통을 잇고 있어. 할아버지도, '''아버지도, '''아버지의 남동생도, 이런식으로 틀어박혀서 고민하고 있는 것이 어울렸던 거군." 더욱더 틀어박히는 신지.[5] 신지는 학교 여학생들에게서 인기가 상당히 많을 정도이고, 조켄도 젊었을 때에는 꽤 미청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