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아 칼다라

 



[image]
''' 아탈란타 BC No. 13'''
'''마티아 칼다라
(Mattia Caldara)
'''
'''생년월일'''
1994년 5월 5일 (30세)
'''국적'''
[image] 이탈리아
'''출신지'''
베르가모 (Bergamo)
'''신체조건'''
187cm / 80kg
'''주발'''
오른발
'''포지션'''
센터백
'''유스클럽'''
아탈란타 BC (2003~2014)
'''프로클럽'''
'''아탈란타 BC (2013~2017)'''
트라파니 칼초 (임대) (2014~2015)
AC 체세나 (임대) (2015~2016)
유벤투스 FC (2017~2018)
아탈란타 BC (임대) (2017~2018)
AC 밀란 (2018~)
아탈란타 BC (임대) (2020~ )
'''국가대표'''
2경기 / 0골
1. 클럽 경력
2. 국가대표 경력
3. 플레이스타일
4. 여담

[clearfix]

1. 클럽 경력



1.1. 아탈란타 BC및 임대 생활


칼다라는, 고향인 베르가모의 프로 팀인 아탈란타에서 유스팀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 5월 18일에 카타니아 칼초와의 경기로 세리아 데뷔를 했으나, 이 후 세리베의 트라파니, 체세나에서 한 시즌씩 임대생활을 거쳤다.
2016-2017시즌에는, 가스페리니 감독의 지휘 하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던 원 소속팀 아탈란타로 복귀했다. 이 후, 칼다라의 활약을 눈여겨 본 유벤투스가, 이적료 1500만 유로를 지불하면서 칼다라를 유벤투스로 데려오게 되었다. 여기서, 칼다라를 바로 데려오는 것이 아니라, 다음 2017-2018시즌까지 아탈란타 선수로써 플레이하도록 임대조항까지 넣어가면서 데려온 걸로 보면, 선수의 성장과 아탈란타에 대한 배려를 한 계약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2017-2018시즌은 아탈란타의 주전 센터백으로써 리그경기에 출장하는 동시에, 유로파리그 전 경기에 선발 출장하면서 아탈란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 리그 최종전에는 주장완장까지 차면서 마지막까지 고향팀에 대한 존중을 잊지 않은 프로선수로서의 품격을 보여주었다.

1.2. 유벤투스 FC


2018-2019시즌, 원 소속팀인 유벤투스에 복귀하자마자 첼시 FC,도르트문트,밀란 등과 이적 링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유벤투스에서 뛰었던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2018년 1월부터 유벤투스로의 복귀를 희망했으며, 2018-19시즌 시작 전에 이적하기를 희망하여, 밀란이 그 대체자로써 칼다라를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물론, 칼다라는 절대로 팔지 않는다는 것이 공식적인 유벤투스 구단의 입장이다. 여기에 프리시즌에서 칼다라의 플레이에 대해 알레그리 감독이 직접 유베에서(겨우 2경기를 뛴 건데도 불구하고) 잘 해주고 있다고 언급한 점을 보면 이적이 이뤄질 확률은 낮은 듯. 놀랍게도 유벤투스와 밀란이 보누치와 칼다라의 1:1 이적에 합의했으며 최종단계에 왔다고 하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결국 보누치와 스왑딜을 통해 밀란으로 이적했다. 유벤투스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1.3. AC 밀란


35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밀란 합류를 마무리 지었다.[1] 보누치의 파트너였던 알레시오 로마뇰리가 건재한 가운데 마테오 무사키오와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 시즌 두 선수의 모습을 고려하면 칼다라가 우선적인 기회를 받을게 확실하다. 밀란 입장에서는 월드클래스의 수비수를 잃은 것은 아쉬운 일이나 어차피 보누치는 밀란에서 클래스 만큼의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고 유벤투스행을 강하게 원했기에 미래를 고려한 최선의 선택으로 보인다.
그런데, 밀란 이적후에 제대로 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스포츠 탈장 증세로 스쿼드에서 빠져 있었는데, 2018년 10월 29일, 무릎 쪽 인대 손상으로 인해서 수 개월 결장하게 되었다고 감독이 직접 발표했다. 이적 후 1년 반을 부상당한 채로 보내고 있다. 밀란 팬들은 왜 아탈란타 출신 선수들마다 실패하는지 답답하다는 평. 밀란 보드진은 칼다라에 대해 인내심을 잃었고 방출하려고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1.4. 다시 아탈란타 BC


결국 2020년 1월 12일, 약 1년 반 동안, 밀란의 정규 2경기에 출장한 기록이 전부인 채로, 고향팀인 아탈란타 BC로 돌아왔다.
밀란 랩에서는 칼다라가 겪은 잦은 부상들로 인해서, 부상 전의 기량을 절대로 발휘할 수 없을 거라는 판단을 내렸고, 이에 따른 결정으로 알려졌다.
총 18개월 임대로, 원 소속팀 밀란이 주급을 지원하며, 약 15m의 선택이적옵션이 있어 아탈란타가 원하면 영입도 가능하다. 밀란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내보내야겠다는 인상이 강한 딜이다.
하지만 아탈란타 이적 후에도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출전하지 못하였다가, 1월 21일 SPAL과의 리그 경기에서 스리백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하여 부상 복귀 하였고 후반 66분 교체 되었다. 팀은 1-2로 패배.

2. 국가대표 경력


좋은 경기력으로 국가 대표에 선발되었으나 이후 연이은 부상이 터지며 실력이 떨어져 이후 다시 선발되지 못하고 있다.

3. 플레이스타일



어린 나이임에도 상당히 침착하며 강한 피지컬을 기반으로 하는 맨마킹 및 제공권과 지능적인 태클능력도 갖추고 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력도 장점 중 하나. 발기술도 좋은편이다. 다만 빌드업 전개시에 다소 앞으로 나가는 성향이 있어서, 다른 선수들의 커버를 필요로 한다는 점이 단점이다.
부상 전에는 이런 플레이스타일이었지만 밀란에서 두 차례의 큰 부상을 겪은 후, 더 이상은 예전과 같은 플레이를 할 수 없다고 한다. 복귀 후 아탈란타에서의 모습을 보면 여전히 좋은 발기술을 바탕으로 한 빌드업 전개에는 능한데 수비복귀속도, 피지컬 등은 과거에 비해 감소한듯 하다. 예전에 비해 특유의 플레이스타일로 인한 리스크가 커진 느낌이다.

4. 여담



[1] 표면적으로는 그렇지만 보누치가 같은 이적료로 유벤투스로 이적하여 사실상 트레이드 형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