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실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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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막실로스야. 뇌물이나 속임수따윈 통하지 않는 완벽한 기계 파수꾼이지. 반사신경 또한 그 어떤 살아있는 것보다 빠르다고.'''"

-데카-하이드락손, ''Prisoners of the Pit''

Maxilos
1. 개요
2. 작중 행적
3. 능력
4. 여담


1. 개요


'''종족'''
'''소속'''
'''카노히'''
'''무기'''
인공 로봇
아르타카의 손(전), 오더 오브 마타 누이(후)
불명[1]
코르닥 블래스터, 트윈 블레이디드 블랙 파이어 소드
바이오니클에 등장하는 아르타카의 손에서 만들어진 로봇이다. 막실로스가 한 대만 있다 생각할 수 있는데 로봇인 만큼 여러 대가 있다. 피트에도 테리닥스가 빙의한 막실로스말고도 여러 대가 피트를 계속 지켰다.

2. 작중 행적


토아 마리를 쫓아 마리 누이까지 내려 온 테리닥스 눈에 마침 띈 것은 하이드락손이 재가동시킨 막실로스였다. 테리닥스는 막실로스에 빙의해 철저히 막실로스인 행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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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토로가 잡혀오자,막실로스는 마토로에게 자신이 테리닥스임을 알리고 나와 계약을 맺으면 감옥에서 풀어주겠다한다.마토로는 알았다하고 풀려나 막실로스와 함께 간다. 소금 기둥 쪽을 걷던 막실로스와 마토로는 프리닥타카독스에게 공격을 받고 양 쪽은 서로 싸우게 된다. 엘렉의 원치 않은 난입으로 난장판이 되며 막실로스와 마토로는 재빨리 달아난다. 막실로스가 안내한 곳은 피트였으며 피트 안 쪽으로 데려간 마토로는 놀라운 걸 보게 되는데 바로 '''죽어있는 투옛의 시체'''였다. 막실로스는 투옛의 갑옷에 박혀 있는 누이 스톤 조각을 얻어 복구하려 했던 것이었으며, 마토로는 계약에 따라 마토로는 어쩔 수 없이 투옛을 부활시킨다.[스포일러] 그 뒤 막실로스는 이카락스에게서 아르타카의 지팡이를 빼앗는다. 투옛은 곧 카르자니에게 박살이 나고 화난 막실로스는 카르자니의 마나스 부대를 전멸시키고 정신 공격을 해 카르자니를 쓰러뜨린다.
막실로스가 누이 스톤을 복구하려 하자 마토로가 저항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러나 이그니카를 찾으러 온 브루타카는 막실로스와 싸우는데 단박에 테리닥스임을 알아챘다. 브루타카는 아르타카의 지팡이를 뺴앗고 보타를 불러 함께 싸웠다. 브루타카는 이그니카가 하이드락손에게 있다 경고한다. 계획이 잘 진행되다가 틀어져버리는 걸 원치 않은 막실로스는 도망가며 '''우리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라며 말하고 간다.
이후 하이드락손을 만난 막실로스는 다른 죄수들을 잡자라고 하지만 하이드락손은 무시하고 화난 막실로스는 하이드락손을 공격한다. 만만치 않은 싸움에 하이드락손은 스피낙스를 불러 시선을 돌리고 마비 단검을 왼팔과 왼다리에 내리꽂아 마비시킨다. 그리고는 막실로스가 주춤하는 사이 날고래 이빨에 코르닥 회전포를 쏘아 막실로스 위에 돌덩이를 들이붓는다.
막실로스는 몸이 어느 정도 손상되기는 했지만 간신히 도망친다. 도망치던 막실로스에게 갑자기 타카독스가 다가와 최면을 걸려고 한다. 하이드락손에게 패배해 화가 잔뜩 나 있던 막실로스는 타카독스와 옆에 있던 맨탁스를 해치운다. 하이드락손에게 복수하러 찾아다니던 막실로스에게 갑자기 마토로가 나타나 막실로스의 핵을 얼려버린다. 막실로스는 옛 정을 생각해달라며 녹여달라 하고 마토로는 알겠다며 잘라에게 불로 녹이라고 한다.
다시 하이드락손을 만난 막실로스는 스피낙스를 조종해 하이드락손을 덮치게 하고 코르닥 회전포로 기절시킨 다음 마토로와 잘라가 이그니카에 손대지 못하도록 한다. 그렇지만 잘라와 마토로의 콤비 플레이로 이그니카는 마토로가 가져간다.
하이드락손을 쓰러뜨린 막실로스는 토아 마리를 쫓으려고 군대를 모으던 바라키를 만나 쓰러뜨린다.타카독스는 마쿠타 협회와 친구라는 증표인 통행증을 내밀며 살려달라 목숨을 구걸하지만 막실로스는 비웃으며 환상을 건다.그러나 프리닥이 오면서 2차전을 벌이는데 바라키들은 2차전에서는 머리를 써 지는 척하면서 군대를 모아 부대를 재편성해 막실로스를 일제히 공격한다.수많은 싸움에 망가져있던 막실로스의 몸은 수리할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박살나 버리고 테리닥스는 하는 수 없이 몸을 버리고 떠난다.
나중에 하이드락손이 부숴진 막실로스를 발견해 고치려 했으나 너무 심하게 망가지는 바람에 포기한다. 한편 남아있던 막실로스는 계속 피트를 감시하다 테리닥스가 죽은 뒤 스페러스 마그나로 갔다한다.

3. 능력


아르타카의 손에서 만들어진 로봇답게 오버 테크놀로지급 능력과 몸을 가지고 있다.얼마나 좋았는지 오더 오브 마타 누이에서도 기지인 닥시아에 몇 대를 데리고 가 썼을 정도.
기본 스펙만 보자면
  • 검은 불꽃이라 하는 에너지원을 쓴다. 들고 있는 칼 또한 검은 불꽃을 쓸 수 있다.
  • 코르닥 회전포는 기본
  • 음성 기능이 있는데 마토란과 대화할 수 있을 정도다.
  • 방수 기능이 있어 피트에서도 쓸 수 있다.
그 외 몸도 엄청 단단해 하이드락손,바라키 같은 쟁쟁한 적들과 수차례 싸운 뒤에야 망가질 정도이다.

4. 여담


제품으로는 2007년에 출시되었는데 스피낙스와 세트로 묶여 나왔다. 설정을 잘 반영해서인지 주인인 하이드락손보다 부품 수도 더 많고 알차다.
2007년대쯤이면 바이오니클 제품들이 슬슬 몸통의 통짜부품을 쓰고 나오는데, 막실로스는 몸통이 직접 조립형식으로 나왔다. 그래서인지 바이오니클 제품에서 보통 보기 힘들정도의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몸통에서 어깨, 목 허리 힘줄등이 반영되었다. 다만 단점이라면 튼실하고 유연한 상반신에 비해 하반신이 무척 부실한 편이라 뒤로 잘 넘어간다.하이드락손은 그렇게 큰 편은 아닌지라 괜찮지만 막실로스는 크기가 커서 더더욱 문제.심지어 하이드락손은 발바닥이 넓어서 접지력은 좋은 편이지만 막실로스는 토아 마타들이 쓴 발 부품을 유용했기 때문에 큰 덩치에 비해 면적이 상대적으로 좁아 접지력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1] 분명 얼굴에 장착된 가면은 완구상으로 카노히 장착 방법이랑 동일하게 착용되는데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 가면의 능력을 썼다는 내용도 없는 걸로 봐선 카노히가 아닐지도 모른다.[스포일러] 하지만 이 투옛은 진짜가 아닌 투옛의 대역을 맡았던 다른 인물이었다. 자세한 건 투옛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