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폭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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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이 되는 핵의 모습.
1. 개요
2. 설명
3. 작중 연출
3.4. 육도 지폭천성
3.5. 원작 외
3.5.1. 진・지폭천성
4. 관련 문서


1. 개요


'''地爆天星(ちばくてんせい'''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하나의 행성을 만들어, 그 안에 술법의 피폭자를 가두는 술법. 윤회안의 6도 술법중 천도 계열에 속하는 술법 중 하나이자 만상천인의 응용 버전이다. 육도선인이 십미의 그릇인 외도마상봉인할 때, 이 기술을 사용해 달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사용자는 천도 페인, 우치하 마다라, 오오츠츠키 하고로모, 우치하 사스케로 윤회안 소유자의 능력이다.
사실상 '''나루토 세계관 최강의 봉인술'''이며, 그 자체로 '''최고의 포획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술법의 본래 목적은 공격이라기 보다는 포획이나 봉인의 용도에 가깝다. 실제로 이 술법을 처음 사용한 육도선인도 그런식으로 사용했다. 다만 우치하 마다라는 이렇게 지폭천성으로 만들어낸 행성을 지면으로 떨궈 메테오처럼 공격하는 방식으로 사용했다.
기본적으로 만들어지는 구체의 크기는 시전자의 능력에 영향을 받는다. 육도선인은 무려 이 기술로 을 만들어 어머니 오오츠츠키 카구야를 봉인했으나, 다른 윤회안 술사들은 그정도의 스케일까지는 보여주지 못하고, 나가토의 경우 불완전한 구미를 봉인하는 것 정도로도 버거워했다.
'''핵을 직접 공격해 파괴하는것''' 이외에는 뚜렷한 파훼법이나 약점이 없는 술법으로, 술법 해제를 위해서는 자력으로 힘을 줘서 부수고 나오는 수 밖에 없다. 또한, 지폭천성 자체를 해제하는 방법은 나오지 않았지만, 대신 임의로 지폭천성 안의 내용물을 꺼내오는건 가능하다. 실제로 윤회안 술자는 달에 봉인된 외도마상을 소환할 수 있었다.

3. 작중 연출



3.1. 페인(나가토)


'''검은 중심핵'''을 만들어 그곳에서 인력을 발생시키는 방법. 본문의 상단에 있는 이미지들이 바로 나가토가 만든 지폭천성이다.
검은 중심핵에서 엄청난 인력을 발생시켜, 술자를 제외한 일대의 모든 것을 중심핵으로 끌어당기는 기술이다. 이 방식의 장점은 대상을 지정해 핵으로 만드는 것과 달리 단일 대상이 아닌 일대의 모든 것을 끌어당긴다는 점이 있다. 때문에 다수의 적을 상대로 쓰기에 용이한 종류의 지폭천성이다.
다만 약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중심핵이 공격당하면 핵이 파괴당해 술법이 취소된다는 점'''이다. 구체를 완성할동안 중심핵은 취약한 상황이며, 더군다나 물체를 끌어당기는걸로 모자라 술법까지 끌어당기기 때문에 중심핵을 향해 술법을 쏘면 거의 빗나갈 일이 없다. 그래서 제4차 닌자대전에서 카부토의 조종을 받는 나가토가 이걸 쓰자 이타치는 이 술법의 약점을 순식간에 꿰뚫어 보고 나루토와 비에게 알려준다. 이타치 자신은 야사카니의 곡옥, 킬러 비는 미수옥, 나루토는 풍둔 나선수리검을 던져 핵을 강제로 파괴한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인주력 둘에, 스사노오 사용자'''라는 작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정도의 강자들 셋이 필살기를 다 때려 박고 막은 것이라, 약점이 있다 한들 지폭천성으로 포획했을 인주력 단 한명만으로는 실제로 대처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이때 나루토와 이타치의 대화도 코믹이다.

나루토: 전에도 당했어! '''이 술법에 걸리면 끝장이야!'''

이타치: 이봐 나루토!

나루토: 왜!

이타치: 걸리면 끝장이라면서 넌 어떻게 살아있지?

나루토: '''에...'''


3.2. 우치하 마다라


마다라는 본질적으로 봉인술에 가까운 지폭천성을 공격용 술법으로 사용했다. 스톰 시리즈에 이 술법의 명칭이 나왔는데, ''''천애유성''''이다. 여러개의 지폭천성 구체를 만들고 그것을 아래로 떨구는, 소위 메테오이다.
676화에서 고고도의 상공에 날아오른채로, 수십 개의 지폭천성핵을 만들어 뿌린뒤 지폭천성을 발동해 주변의 땅을 끌어모아 수십 개의 운석을 만들어 그대로 떨구는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 선보인 천애진성과 달리, 땅을 끌어모으는 핵이 있기 때문에 더 크고 단단하다.

3.3. 우치하 사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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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중심핵으로 인력을 발산시키는 나가토와 마다라의 지폭천성과 달리 사스케의 지폭천성은 '''대상 그 자체를 핵으로 삼는다.''' 그 때문에 '핵을 공격해 술법을 취소시키는 공략법'을 사용하는건 불가능하다.
다만 중심핵을 만드는 나가토와 마다라의 지폭천성과 달리 대상 하나에 한정하는 능력이다. 실제로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운용되는 '육도 지폭천성' 역시 나루토나 사스케는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미수를 봉인할때 근처에 있던 나루토나 카카시, 사쿠라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중심 핵을 만드는 지폭천성은 적게는 하나, 많게는 다수를 함께 봉인할 수 있지만 사스케의 지폭천성은 불가능하다.

3.4. 육도 지폭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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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화에서 최종보스 오오츠츠키 카구야(+흑제츠)를 봉인한 지폭천성. '''나루토 세계관 최강의 봉인술'''이다.
사스케의 지폭천성처럼 핵을 만들지 않고 대상이 핵의 역할을 하게 되며, 덤으로 그 과정에서 카구야의 강력한 동술과 능력들을 봉인할 수 있기 때문에 억지로 부수고 나오는 식으로도 저항하기 힘들다는 장점이 있다. 그 크기도 달만큼 크기에 사실상 자력으로 부수고 나오는게 거의 불가능하며, 오랜 세월조차 견뎌내는 최강의 봉인술.
다만 술법을 시전하기 위해서는 오오츠츠키 아수라, 오오츠츠키 인드라의 전생체가 미리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에게서 양의 차크라와 음의 차크라로 이루어진 봉인식을 각각의 한 손에 받아와, 봉인식이 깃든 손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대상에게 가져다 대야만 한다. 사실상 상기한 조건때문에 개개인으로서 발동하는건 불가능하다.
또한 이 기술은 오오츠츠키 하고로모만이 쓸 수 있기 때문에 나루토와 사스케가 사용하는 건 불가능하다. 원작에서는 나루토와 사스케의 손바닥에 육도 지폭천성의 술식을 나눠줘 둘은 그걸 발동한 것 뿐이었다. 나루토와 사스케가 카구야를 봉인하자 술식은 본래의 주인인 하고로모의 손바닥으로 되돌아갔다.

3.5. 원작 외


나루티밋 스톰 4에서는 사스케의 필살기로 "다케미카즈치노카미"를 쓰는데, 그 전에 사용하는 술법의 명칭이 "카구츠치 지폭천성"이라고 한다. 지폭천성에 카구츠치가 휩싸여 작고 검은 태양을 만들어낸다.
나루티밋 스톰 4 로드 투 보루토 에디션에서의 사스케 오의, '지폭천성 천타'의 연출은 2단계 스사노오로 적을 날리고 완전체 스사노오 시전후 미수를 봉인했을 때의 크기의 카구츠치 지폭천성을 9 여개를 시전하여 그대로 적에게 떨군다.
여담이지만, 이 기술을 쓰는 인물들 중 페인의 경우 이 기술을 쓰는 장면의 표정이 너무나도 웃겨서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기에 '작화를 바쳐서 쓰는 기술'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3.5.1. 진・지폭천성


真・地爆天星
나루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외전편[1] 에 등장한 기술로 사용자는 천도 페인.
지폭천성과는 좀 다르다. 지폭천성은 핵을 이용해 그 핵을 중심으로 물체를 끌어 들이는 반면에 진 지폭천성은 핵 자체가 거대화 해지면서 물체를 핵 안으로 가둬버린다. 그 후 핵이 압축되면서 핵 안에 있던 물체를 압사시키는 것이다.
해당 화에서는 페인이 이 기술을 하나로 나뭇잎 마을을 통째로 가둬 버렸다. [2] 실로 위력이 엄청나서 나뭇잎 마을 닌자들의 술법만으로는 도저히 막을 수가 없어서 미나토, 쿠시나, 히루젠, 츠나데라는 호카게급 닌자 네명이서 사적양진을 써서[3] 겨우 버티는 것에 그칠 정도였다.
결국 마을 밖에 있는 나루토가 페인을 쓰러뜨리고 이 술법이 해제 됐다.

4. 관련 문서



[1] 나루토 애니메이선 667화이며 츠나데의 무한 츠쿠요미에 대한 배경이다.[2] 당시 나뭇잎 마을은 최강 전력이였다. 우치하 일족+미나토+쿠시나+히루젠 등등 다 살아있었다. 그런데도 페인에게 손도 못대보고 이 술법 하나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갇힌데다가 핵의 압축을 필사적으로 막고 있었다.[3] 본편에서 십미의 미수옥을 막은 그 술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