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안
1. 개요
'''輪廻眼'''(りんねがん) / Rinnegan
만화 나루토에 등장하는 동술.
2. 설명
백안, 사륜안과 함께 '''3대 동술''' 중 하나며, 셋 중 '''가장 숭고한 동술'''이라 불린다. 원래 육도선인의 눈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육도선인은 과거에 윤회안의 압도적인 힘으로 당시의 인류를 뒤흔든 괴물 「십미(十尾)」를 타도하고 자신에게 봉인하였다. 그리고는 「인종(忍宗)」을 개창하여 사람들을 인도하여 황폐한 세계에 질서와 안녕을 가져다 줬다고 전해진다.
눈동자에서 시작된 파문 형태의 문양이 눈 전체를 뒤덮고 있으며, 현실의 카멜레온 눈동자와 유사하다. 색상의 배리에이션이 다양한 특이한 동술로, 보통은 백안보다는 진한 연보라색이나[1] 사용자에 따라 붉은색, 노란색을 띄기도 한다. 극초기엔 상단의 사진들중 예전 디자인이라는 설명이 붙은 사진처럼 디자인 됐으나 공식적으로 디자인을 바꾼건지 이후 현재의 모습으로 정착 되었다.
카카시와 지라이야에 따르면 사륜안과 백안과 달리 유전에 의해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한다고 한다.[2] 또한 혈계한계로서 취급되는 모양이다.
다른 동술과 마찬가지로 눈을 탈취하는 것으로 윤회안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기는 한데, 다른 동술과 달리 너무 힘이 강한지라 별다른 조치 없이 윤회안을 이식하면 윤회안에 정신을 침식당한다고 한다. 신체가 윤회안에 적합하거나, 아니면 하시라마 세포를 이용해 신체의 능력을 극대화 시킨 다음 사용해야 제대로 사용하는게 가능하다.
나루토가 이 눈이라면 학을 뗀다고 할 정도로 지긋지긋하게 상대해온 눈이다. 페인전부터 나루토의 적은 전부 윤회안 보유자였다. 전부 나열해보면 나가토-오비토-마다라-카구야(윤회사륜안)-사스케-모모시키가 윤회안을 사용했다. 곧 토네리를 빼면 전부 윤회안 사용자다. 그만큼 상대가 주인공에게 버거운 강적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최강의 동술이다.
그 기원은 다름 아닌 오오츠츠키 일족의 고유 동술. 다만 오오츠츠키 일족은 기본적으로 백안을 쓰며 윤회안은 일부만 사용가능하다.
3. 육도 일람
''※ 스스로 개안한 자는 '''''볼드체'''''로 표시합니다.''
윤회안을 보유한 이는 '''육도'''라고 불리며, 여기서 더 나아가 육도인 동시에 십미의 인주력이 되면 그때 비로소 '''육도선인'''이라 불리게 된다.
4. 개안
개안하면 안구 전체가 연보라색이 되고 잔잔한 수면에 돌을 떨어 뜨려 생기는 파문 문양이 눈 전체에 퍼진 형태로 변화한다. 기존의 홍채 부분은 '''통상적으로는''' 진한 연보라색이 된다.
사실 윤회안은 외계의 종족인 오오츠츠키 일족에서도 몇몇만이 개안하는 능력의 일종이었으나, 오오츠츠키 일족 중 하나인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지구로 내려오며 인간과 관계하여 자식을 낳았고, 그 자식들이 다시 후손을 퍼트렸기 때문에 지구인들 중 조건에 적합한 존재는 윤회안을 각성 할 수 있었다. 반대로 말하면, '''지구 태생의 윤회안 술사들이 가진 윤회안 모두는 오오츠츠키 카구야, 더 정확히는 그의 자식인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와 연관이 있다.'''
물론 윤회안 자체가 하고로모만의 능력은 아닌지라 오오츠츠키 일족 중 일부도 윤회안을 가지고 있다.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와 오오츠츠키 우라시키가 그 예. 다만 그들이라고 해도 전부 윤회안을 가진건 아니라서 킨시키나 잇시키처럼 윤회안을 가지지 않은 개채도 존재하긴 한다.
하지만, 한가지 이 설정이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윤회사륜안과 윤회안의 위계차이가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만약 여태까지 나온 오오츠츠키 인물들처럼 애초에 오오츠츠키 일족이 윤회안만 개안, 사용해왔다면 어째서 카구야만 따로 윤회사륜안을 개안한 것인지 불명이다. 아직 오오츠츠키 일족이 개안하는 윤회안의 개안조건과 기원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단 지구한정으로라도 윤회안의 기원은 윤회사륜안이기에 1차적으로 윤회사륜안이 윤회안보다 상위개념의 동술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거기에 더해 지구의 인간과 오오츠츠키의 '''하프'''인 하고로모가 사용하는 윤회안과 '''순혈''' 오오츠츠키 일족이 사용하는 윤회안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도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어쩌면 오오츠츠키 일족들이 사용하는 윤회안과 카구야의 윤회사륜안은 동급이고 단순히 윤회사륜안이 그저 돌연변이거나 방계의 동술이라고 한다면 위 의문은 해결될 수도 있으나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기에 이 설정은 난해한 부분이 있다.
지구의 육도선인 하고로모와 후대에 하고로모의 차크라를 끌어들여 윤회안을 개안한 이들은 '''윤회안을 보통의 눈으로 바꿀수 없다.''' 하고로모도 첫 개안후 계속 유지해왔고 사스케도 윤회안을 개안후 동력이 부족해지면 6개의 곡옥만 사라질뿐 윤회안을 일반 눈으로 바꾸지는 못한다. 그래서 머리카락을 길게 길러 윤회안을 가리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떤 아이가 눈이 마치 나루토마키[14] 같다고 해서 가린거라 하는데 공식 여부는 불명. 그러나 마다라는 예토전생되었을때 사륜안 상태로 등장했고 전투 도중 만화경으로 전환해 싸우다가 나루토의 나선수리검을 흡수하기 위해 윤회안으로 변경해서 설정오류로 취급중.
4.1. 개안 조건
사실 '''인간이 윤회안을 개안'''하기 위한 대전제로 '''육도선인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의 차크라가 필요하다.''''''석판에는 상반된 두 가지 힘이 하나가 될 때 진정한 평화가 찾아온다고 적혀있었다. 하지만 다른 뜻으로 해석 할 수도 있지.'''
윤회안은 어디까지나 닌자의 시조라고 불리던 육도선인의 동술이고, 애초에 윤회안이라는 능력의 기원을 생각하면 지구의 인간들이 유전적인 계승만으로 윤회안을 발연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다.[15] 때문에 윤회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공적으로나마 하고로모의 차크라를 다시 만들어낼 필요가 있었고, 작 중 검은 제츠가 이용한 방법은 '''인드라와 아수라의 양 전생자(轉生者)의 차크라'''를 함께 가진 상태에서 사경을 헤메게 해서 하고로모의 차크라를 이끌어내는 것이다.[16] 하고로모의 두 아들은 각각 육도선인의 차크라를 반반씩 물려받았기 때문에[17] 이 두 차크라를 섞는다면 필히 육도선인의 차크라에 도달할 수 있을것이었기 때문.[18]
극중에선 인드라의 환생체인 마다라와 사스케가 개안. 마다라의 경우 종말의 계곡의 전투에서 하시라마(아수라의 환생자)의 살점을 뜯어 자신의 상처에 이식. 이로써 인드라와 아수라의 차크라가 합쳐져야한다는 조건을 만족시켰고, 마지막 조건인 "사경을 헤매야한다"는 마다라 자신이 늙어 '''죽기 직전'''에 만족함으로써, 수명이 다 끝나갈 때 쯤 윤회안을 개안했다. 물론 마다라 본인은 윤회안을 개안한 뒤 소환할 수 있게 된 외도마상의 힘으로 수명을 연장했지만.
사스케의 경우는 마다라에게 심장을 찔려 사경을 헤매는 상태가 되고, 그 뒤 사스케를 찾아 치료한 야쿠시 카부토가 하시라마 세포(아수라의 차크라)를 이식해 치료함으로써, 인드라+아수라 차크라, 사경을 헤맨다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 개안했다. 사스케의 경우는 좀 특별하게 마다라 때와 달리 하고로모 본인이 직접 나서서 힘을 전달한 듯한 묘사지만, 하고로모가 전달해준 건 육도 지폭천성의 술식(사스케와 나루토의 손바닥에 새겨진 해와 달의 문양)이지, 윤회안이 아니다.[19] 굳이 하고로모를 만나지 않았더라도 이미 조건을 모두 충족한 사스케는 개안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하고로모, 마다라와는 달리 왼쪽 눈만 윤회안인데다가 마치 윤회사륜안처럼 사륜안의 곡옥 무늬 6개가 떠오른 형태라서 하고로모가 어떤 조치를 취한것으로 여겨지는 중이다.
요약하면, 윤회안를 개안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센쥬나 우치하의 혈통만으로는 불가능하고, 인드라와 아수라의 환생자를 찾아 그 둘의 차크라를 합쳐야 한다. 이처럼 어지간한 기연이 없으면 절대로 개안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그래서 윤회안이 나루토 세계관에서 전설의 동술로서 그 존재가 의심받을 수준으로 거의 잊혀진 것이다.[20]
다만 오오츠츠키 일족의 경우에는 사륜안이 없어도 자체적으로 윤회안을 사용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허나 이들 역시 일족 전원이 윤회안을 가진건 아니기에 대체 어떤 조건으로 윤회안을 개안 할 수 있는 것인지는 불명이다.
여담으로, 어째서 검은 제츠가 육도선인의 차크라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알고 있었는지도 불명이다. 두 아들의 차크라를 합쳐 아버지의 차크라를 만들어낸다는 이론 자체는 그럴듯하지만, 그러기 위해서 선결해야 하는 조건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것이기 때문.[21]
4.1.1. TVA에서의 설정
TVA 오리지널 스토리로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의 과거가 나오면서 하고로모의 윤회안 개안 과정이 나온다.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잉태한 쌍둥이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와 오오츠츠키 하무라는 겉보기엔 백안의 특징인 연보라색 눈을 가지고 있지만 백안의 힘을 가진건 동생 하무라 뿐이다. 장성한 하고로모는 자신이 사랑한 여인 하오리가 어머니 카구야가 행하는 정기 관례에 의해 신수로 끌려가는것을 보고 금기를 깨고 신수로 향해 동생 하무라가 백안으로 투시한 땅 속에 신수의 뿌리에 마치 누에고치처럼 무언가로 감싸진 물체들이 즐비한것을 알고 땅속으로 들어가 백안으로 투시해서 하나를 찢자 하오리가 있었다. 하지만 하오리는 이미 죽어있었고, 분노와 슬픔에 절규하던 하고로모는 삼구옥 사륜안을 개안하고 관례의 정체를 깨닫는다. 이 관례는 바로 사람들에게 무한 츠쿠요미를 걸어 신수의 양분으로 삼는것이었다.
이후 묘목산에서 어머니의 과거를 보고 하고모로는 선술을 베운다. 세월이 흘러 하고로모는 선술을 익히고 돌아와 어머니가 세뇌시킨 동생과 싸움 끝에 동생을 반 죽음 상태로 만들면서 그에 따르는 강력한 슬픔의 감정으로 그간 이마의 눈이자 윤회안으로 오해 받았던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하면서 선술의 힘이 더해졌는지 양눈에 윤회안이 개안된다. 그후 죽어가는 동생을 선술이 담긴 부적으로 살려내고[22] 어머니와의 싸움을 시작한다.
몇달에 걸친 큰 싸움 끝에 두 형제는 어머니의 힘을 능가하게 되고 카구야는 두 자식의 손에 봉인된다.
여기서 하고로모의 개안과정은 특이한데 사륜안을 개안후 선술을 가진 상태에서 소중한 동생 하무라를 반죽음으로 만들어 강력한 슬픔의 감정을 느끼면서 이마에 만화경 사륜안이 나타남과 동시에 양눈이 윤회안으로 변한다. 이에 대해서는 오오츠츠키와 인간의 혼혈 1세대라 오오츠츠키의 강력한 차크라를 타고나서 그런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4.2. 오해
나루토 팬덤에서 가장 크게 알려진 오해 중 하나가 윤회안의 개안 조건인데, 우치하와 센쥬의 후예인 우즈마키 일족의 차크라가 결합되면 개안 조건을 충족한다고 생각하는 팬들이 많다. 하지만 조건 문단에서 써져있듯, 개안 조건은 우치하와 우즈마키(센쥬)가 아닌, 아수라와 인드라 혹은 이들이 전생한 자들의 차크라이며, 이마저도 인드라의 전생자(우치하 쪽의 인물)가 사경을 헤매야 개안이 가능하다. 이런 오해가 생긴건 그간 인드라의 환생자는 전부 우치하고 아수라의 환생자 역시 전부 센쥬였기 때문이며 우즈마키는 센쥬의 방계이기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는 어느 일족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사람이 전생자이냐가 중요하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하고로모의 차크라를 이끌어내는것이 중요하다.
팬덤에서는 이와 관련된 오해로 보루토와 사라다가 결혼하면 그 아이는 윤회안을 갖고 태어날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보루토와 사라다 사이의 아이는 혈통만 좋을 뿐, 윤회안 개안 조건을 충족하지 않기 때문에 윤회안을 개안할 수 없다. 보루토와 사라다는 아수라와 인드라의 환생이 아닌 그냥 평범한 우즈마키와 우치하일 뿐이므로. 설령 개안시킬 수 있다고 하더라도 과정이 까다로울것이다. 보루토와 사라다의 아이가 윤회안 개안할려면 영만경 개안상태에서 아수라 차크라와 인드라 차크라를 합성시켜 하고로모의 차크라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하고 극도의 격한 감정을 느끼거나 죽을뻔하다 살아나야 한다. 다만, 보루토,사라다의 아이가 인드라,아수라의 혈통의 후예니까 그래도 개안조건이 다른 사람들보단 그나마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는 할 수는 있겠다. 거기다 보루토,사라다 둘 다 상당한 재능을 지녔으니 그 자식 또한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날 확률이 높다. 적어도 사륜안까지는 개안할 가능성이 높을지도 모른다.
개안 조건 중 하나가 두 전생자의 인드라, 아수라의 차크라를 합성해 하고로모의 차크라를 얻는 것인데, 여기서 오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인드라, 아수라의 차크라는 우치하, 센쥬, 우즈마키도 가지고 있다. 그러니 굳이 찾기 힘든 전생자를 찾아야 할 필요가 있겠냐는 것에서 굳이 환생자의 것이여야만 하는가, 일반 후손들의 차크라는 안되는가, 환생자와 다른 후예들의 차이는 무엇인가 하는 등의 의문과 의견들과 함께 이런 오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전생자들도 차크라의 농도나 성격 외에는 다른 후손들과 딱히 차이가 나는것도 별로 없으니 저런 의견들이 설득력을 가지게 되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 조건
- 인드라의 차크라를 가진 인드라의 환생체
마다라와 사스케는 인드라의 차크라를 가진 인드라의 환생체이기에 이 조건은 충족한다.
- 아수라의 차크라
마다라는 아수라의 환생 센쥬 하시라마의 살점을 자신의 피부에 이식시켰으며, 사스케는 마다라에게 목숨을 잃을 뻔 할 때, 이타치에 의해 갱생한 야쿠시 카부토가 하시라마 세포를 이식하는 치료를 실시해 어쩌다보니 조건을 충족시켰다.
사스케는 이타치의 눈을, 마다라는 동생 이즈나의 눈을 이식해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에 개안했다. 다만 이 조건이 필수적인지는 불명인데, 검은 제츠의 언급으로는 영만경에 대한 사항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스케는 이타치의 눈을, 마다라는 동생 이즈나의 눈을 이식해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에 개안했다. 다만 이 조건이 필수적인지는 불명인데, 검은 제츠의 언급으로는 영만경에 대한 사항은 존재하지 않는다.
- 생과 사의 경계에 도달한 후, 살아야 한다.
마다라는 늙어 죽기 전(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듬)에 개안. 개안 후 외도마상을 소환할 수 있게 되어 목숨을 연명했다. 사스케의 경우는 마다라에 의해 심장이 찔려 한 번 죽을 뻔하고, 카부토의 치료 덕분에 소생. 윤회안을 개안하게 되었다.
- 오해
- 하고로모를 '직접' 만나 힘을 받아야 하나?
아니다. 마다라는 하고로모를 만나지 않았으며, 그냥 조건을 충족해서 개안했다. 사스케 역시 하고로모를 만나지 않았더라도 개안에 성공했을 것이다. 다만 사스케의 경우는 하고로모가 직접 나타나 음의 차크라, 즉 힘의 절반만 나눠줬기 때문인지 마다라와 달리 한쪽 눈에만 윤회안이 나타났으며, 6개의 곡옥이 겹쳐진 형태를 하고 있다.
- 불명확
-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 개안?
윤회안을 자력으로 개안한 두 사람 모두 영원한 만화경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이 필수적인 요건이라고 작중에서 언급된 바는 없다.
5. 능력
이전까지는 작중 등장했던 윤회안들은 모두 한 사람의 눈이 돌고 돌았던 것이였기 때문에 윤회안끼리의 각각 개인적인 차이가 있는지는 직접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같은 눈을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다른 윤회안 술자들이 사용하지 못했던 윤묘변옥을 사용하는 마다라나, 674화에서 사스케의 윤회안에 마다라의 것과는 다른 능력이 있다는 언급이 나옴으로써 윤회안도 사륜안처럼 개인적인 능력과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나타났다.'''네가 가지고 있는 그 눈은 여러가지를 만들어낸 창조신이자, 모든 것을 무(無)로 바꾸는 파괴신이었던 육도선인의 동술이라고 전해지고 있단다.'''
그렇지만 페인전 이후로는 페인의 모든 능력을 쓰지않고 토비는 외도의 마상의 사슬을 제외한 다른 고유능력들을 사용하지않고 인주력에 맞게 페인들을 조종했고[23] , 우치하 마다라, 우치하 사스케의 경우에는 아귀도와 천도, 수라도(사스케: 신체강화용으로만.) 그리고 자신들의 고유 능력만을 사용했다. 사용할 수는 있지만 작품 외적인 시각에서 나가토 고유의 캐릭터 아이덴터티를 지키기 위해 이렇게 한 것일 수도 있다.
다만 술법 자체는 각각 나름대로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작중 등장인물들은 그다지 쓰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사실 나가토야 주력 기술이 육도의 술법들이니 주력기로 사용하는 것이고, 다른 윤회안 술사들은 굳이 육도 술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강력한 다른 술법들이 많기 때문에 능력 발동이 까다롭거나 위력에 하자가 있는 다른 술법을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다.[24]
5.1. 기본 능력
- 5가지 차크라 속성
원래 평범한 사람은 탄생과 동시에 가지는 특화 속성 1개, 상급닌자 정도 레벨은 수련을 통한 추가 습득 1개로 2개가 거의 한계이며, 혈계한계 등의 혈족의 특혜를 받아도 3개에서 많으면 4개가 고작이다. 하지만 윤회안은 그런 제약없이 다섯 속성을 자유로이 사용 가능하다. 게임으로 말하자면 속성의 위력 강화 및 성능 강화 같은 보유 속성 보정이 패시브인 것. 윤회안이 없이 완전한 위력의 5속성이 가능했던 인물은 사루토비 히루젠과 비전인술 지원우로 5가지의 심장을 모두 가지고 있던 카쿠즈, 보루토에서 등장한 카라의 멤버 빅터 뿐이었다.
- 차크라 시각화 및 감지
사륜안과 백안처럼 차크라를 색으로 구별해서 볼 수 있다. 나뭇잎 부수기때, 츠나데와 호위 암부들이 신라천정과 만상천인을 대비하여 발에 차크라를 모아 바닥에 붙여놨는데 그걸 간파하여 츠나데에게 자신의 능력을 의식하고 한거냐고 하기도 했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결계 인술 역시 볼 수 있는데 지라이야가 쳤던 감지 타입의 결계와 나뭇잎 마을의 결계도 알아차리고 그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했었다.[25] 게다가 원거리에서 차크라를 감지할 수도 있는데 예토전생된 나가토는 카부토의 차크라가 어디에 있는지 이타치에게 알려줘 예토전생을 멈추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마다라는 예토전생된 하시라마의 차크라를 감지하고 기뻐했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페인과 소환수는 술자의 단말기와 같아서 소환수나 페인들의 눈이 보는 것을 술자도 볼 수 있다. 그래서 페인들과 소환수는 시야의 사각에서 기습하는 전법이 통하지 않는다. 시야의 사각으로 기습당하는 페인이나 소환수의 사각을 다른 페인이나 소환수가 보고 있다면 그 정보를 술자가 보게 되므로 술자는 기습당하는 페인이나 소환수를 컨트롤해 막거나 피하거나 반격할수 있다. 생전의 나가토는 페인 육도로 사각을 커버했으며 예토전생된 뒤엔 축생도의 카멜레온 소환수와 지옥도의 염라대왕 소환수로 사각을 막았다.
- 위압
작중에서 윤회안을 본 자는 공포를 느끼는데, 이런 예시를 보여준 것이 나루토와 사쿠라. 나루토가 선인모드였을 때에는 마다라의 눈을 봐도 공포를 느낀 적이 없었지만, 선인모드를 해제하고 보통상태로 돌아왔을 때는 생전의 나가토의 눈을 처음 보듯 공포감을 느끼고 사쿠라는 마다라의 윤회안을 보고 뒷걸음칠치려는 묘사가 있었다. 사륜안을 가진 카카시의 경우에도 페인에게 차크라 수신기에 찔렸을 때 위압감을 느꼈다.
5.2. 육도의 능력
윤회안으로 쓸 수 있는 육도에 해당하는 6가지의 특수한 능력들이다. 다만 최근 보루토에서 오오츠츠키 일족 본가의 윤회안 능력들이 공개되었는데 신라천정[26] 을 제외한 다른 육도능력을 사용하진 않았다.
나루토 본편에서 등장한 보라색 윤회안들은 하고로모의 차크라를 받아들여 개안된 윤회안들인만큼 육도들의 능력 자체가 윤회안 고유능력이라기보단 하고로모가 생전에 개발한 술법들을 윤회안이 개안될 때 받아들인 하고로모의 차크라를 기반으로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육도의 능력들 자체는 하고로모가 생전에 개발한 비전술법들이다.[27]
실제로 후술할 육도의 능력을 전부 사용하며 전투를 했던 오오츠츠키는 카구야를 포함해서 단 한명도 없었다. 능력상으로 보면 나가토나 오비토 등에 비해서 훨씬 뛰어날 오오츠츠키들도 육도의 능력을 전부 사용하지 않는, 혹은 못하는 것을 보면 윤회안의 능력 자체는 술자가 그것을 어떻게 개발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듯하다. 하고로모는 후술할 ''''육도의 술법''''으로 윤회안을 개발한 것으로 보이며, 모모시키는 ''''술법을 흡수&방출'''', 우라시키는 ''''미래를 내다보고, 과거를 몇번씩 반복하는 능력''''으로 개발한 듯하다. 또한 마다라나 사스케도 육도의 술법에 속하지 않는 ''''윤묘 변옥'''', ''''천수력''''을 익히기도 했으니 윤회안의 사용자라면 본인의 고유한 동술을 개발하는 것도, 역으로 능력을 가진 상태에서 후술할 육도의 능력을 익히는 것도 가능하다.
능력의 모티브들은 육도윤회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5.2.1. 지옥도(地獄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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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의 입. 입은 평상시에 가리개 같은 걸로 가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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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판별하는 능력. 대상의 입에서 나온 혀를 소환수의 입속에서 나온 손으로 잡고 거짓말을 판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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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속. 입속을 잘 보면 혓바닥 대신 두 팔이 달려있다.
염라대왕을 연상시키는 소환수를 소환해 다음과 같은 능력을 구사할수 있다.
- 질문에 답한 상대의 입에서 혀 비슷한[28] 무언가가 나오는데 자신이 묻는 질문에 거짓말로 답할 경우 소환수의 사람의 손 같은 혓바닥이 튀어나와 거짓으로 대답한 사람의 입에 나온 것을 잡고 끄집어내 죽인다.[29]
- 파괴된 다른 페인을 염라대왕의 입에 넣으면 염라대왕이 무언가를 씹는 동작을 잠시동안 하고 입을 벌리면 박살나거나 손상된 부분이 복구된다.[30]
- 영혼과 육체를 보관하는 능력. 인간도로 영혼을 뽑아낸뒤 소환수의 입속에 보관할 수 있는 듯.
- 이 소환수 역시 눈의 형상이 윤회안으로, 술자와 시각을 공유한다.
- 소환수가 영적인 존재처럼 보이지만 실은 실체가 있어 공격을 받으면 소환이 풀린다. 이는 이타치가 친히 인증을 때려줬다. 공유되는 시각을 봉쇄하기 위해 사각에서 수리검을 날려 눈을 찔렀고 그대로 소환 해제.
- 윤회천생술의 발동 대상이 다수일 경우, 이 소환수가 나타나 대상이 되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전부 뱉어낸다[31] .
5.2.2. 아귀도(餓鬼道)
봉인술의 일종인 봉인흡인을 사용한다. 이 술법 덕에 페인의 진형에서는 탱커의 포지션을 맡고 있다.
- 봉인흡인(封印吸印)
5.2.3. 축생도(畜生道)
'''소환술 전문'''. 일반적으로 소환술에는 술자의 피와 인 맺기가 필요하지만 축생도는 그런 필요 없이 합장 한번이나 손바닥을 땅이나 바닥에 대기만 해도 소환한다.[32]
이 소환수들은 페인과 마찬가지로 신체 여기저기에 검은 차크라 수신기가 꽂혀 있고 이들 역시 윤회안을 지니고 술자와 시야를 공유하며, 인격을 드러내지 않고 이미 죽은 동물도 있는 것을 보아 다른 페인들과 비슷하게 시체를 개조하고 특수한 능력을 부여해 조종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 소환수들은 누가 만들었는지는 불명.[33]
5.2.3.1. 소환수
소환수 일람. 대부분의 소환수들이 가마분타 정도의 크기이다.
- 다른 페인들을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축생도는 주로 단신으로 적진에 잠입한 뒤 나머지 페인들을 소환해 집결하는 식으로 행동한다.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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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개. 등에 날개 같은 것이 달려 있지만 그냥 장식.귀가없다 증폭소환술에 걸려있어 공격을 받으면 받을수록 여러마리로 분열된다. 분열된 개체들이 하나로 합쳐지는 것도 가능하나, 머리의 개수는 줄어들지 않는다. 맷집 또한 수준급이여서 툭 치면 소환이 해제되는 타 소환수들과는 달리 작중에서 대옥 나선수리검을 씹고 분열해버리는 위엄을 선보였다. 이 녀석을 처리하려면 술자를 처치하거나, 아니면 강아지가 분열을 포기하도록 끝없는 데미지를 주어야 한다.[34] 사실상 축생도의 소환수 중 가장 위협적인 소환수이다. 그만큼 가장 많이 모습을 드러낸 소환수 중 하나이다.
커다란 개. 등에 날개 같은 것이 달려 있지만 그냥 장식.귀가없다 증폭소환술에 걸려있어 공격을 받으면 받을수록 여러마리로 분열된다. 분열된 개체들이 하나로 합쳐지는 것도 가능하나, 머리의 개수는 줄어들지 않는다. 맷집 또한 수준급이여서 툭 치면 소환이 해제되는 타 소환수들과는 달리 작중에서 대옥 나선수리검을 씹고 분열해버리는 위엄을 선보였다. 이 녀석을 처리하려면 술자를 처치하거나, 아니면 강아지가 분열을 포기하도록 끝없는 데미지를 주어야 한다.[34] 사실상 축생도의 소환수 중 가장 위협적인 소환수이다. 그만큼 가장 많이 모습을 드러낸 소환수 중 하나이다.
-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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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와 날개가 방사형으로 4개씩 나있으며, 부리가 뾰족하고 거대하다. 주로 높은 기동성과 긴 부리를 살려 날아서 찌르는 것이 기본 전술. 그 외에도 폭발하는 알들을 쑥쑥 뽑아내 폭격도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보통 아래의 카멜레온과 함께 기습용으로 쓰인다.
다리와 날개가 방사형으로 4개씩 나있으며, 부리가 뾰족하고 거대하다. 주로 높은 기동성과 긴 부리를 살려 날아서 찌르는 것이 기본 전술. 그 외에도 폭발하는 알들을 쑥쑥 뽑아내 폭격도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보통 아래의 카멜레온과 함께 기습용으로 쓰인다.
- 카멜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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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꼬리가 뱀처럼 생겨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이 꼬리뱀의 혀로 상대를 구속하기도 한다. 작중에서는 투명화 능력을 적극 활용해 입 속에 축생도를 숨기거나 상대를 기습해 포박하는 등 위의 개, 새와 함께 페인이 가장 많이 써먹는 소환수이다. 날개를 소유하고 있지만 그냥 장식.
투명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꼬리가 뱀처럼 생겨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이 꼬리뱀의 혀로 상대를 구속하기도 한다. 작중에서는 투명화 능력을 적극 활용해 입 속에 축생도를 숨기거나 상대를 기습해 포박하는 등 위의 개, 새와 함께 페인이 가장 많이 써먹는 소환수이다. 날개를 소유하고 있지만 그냥 장식.
- 버팔로
- 코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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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커다란 코뿔소. 특이사항 없음. 등에 날개가 있지만 그냥 장식. 선인모드를 사용한 나루토에게 저먼 수플렉스를 먹고 한 방에 리타이어된다. 후에 예토전생된 나가토가 한번 더 불러내었으나 이번엔 구미 차크라 모드를 사용한 나루토한테 얻어맏고 빠르게 퇴장한다.
그냥 커다란 코뿔소. 특이사항 없음. 등에 날개가 있지만 그냥 장식. 선인모드를 사용한 나루토에게 저먼 수플렉스를 먹고 한 방에 리타이어된다. 후에 예토전생된 나가토가 한번 더 불러내었으나 이번엔 구미 차크라 모드를 사용한 나루토한테 얻어맏고 빠르게 퇴장한다.
- 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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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거품을 뿜어낼 수 있다. 이 기술의 이름은 포말난파. C랭크의 수둔으로, 대량의 거품을 물대포처럼 뿜어내는 술법. 단순한 거품이 아니라서 화염이나 기름 등의 술법을 제거하는 정화작용도 한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거품으로 코난의 몸에 있는 두꺼비 기름을 씻겨 준 후에 지라이야의 사자머리 술법에 조여져 리타이어된다.
입에서 거품을 뿜어낼 수 있다. 이 기술의 이름은 포말난파. C랭크의 수둔으로, 대량의 거품을 물대포처럼 뿜어내는 술법. 단순한 거품이 아니라서 화염이나 기름 등의 술법을 제거하는 정화작용도 한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거품으로 코난의 몸에 있는 두꺼비 기름을 씻겨 준 후에 지라이야의 사자머리 술법에 조여져 리타이어된다.
- 지네
- 팬더 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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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 선수를 연상시키는 팬더 모양의 석상. 위급 시 방어용으로 사용한다.[35] 다른 소환수들이 가마분타 정도의 크기인데 반해, 이 석상은 사람의 2-3배 정도의 크기. 석상이면서도 눈이 윤회안이다. 애니 625화에서 여성 축생도의 생전 인물인 아지사이라는 소녀의 소환수일 가능성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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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 선수를 연상시키는 팬더 모양의 석상. 위급 시 방어용으로 사용한다.[35] 다른 소환수들이 가마분타 정도의 크기인데 반해, 이 석상은 사람의 2-3배 정도의 크기. 석상이면서도 눈이 윤회안이다. 애니 625화에서 여성 축생도의 생전 인물인 아지사이라는 소녀의 소환수일 가능성도 생겼다.
5.2.4. 수라도(修羅道)
신체 일부분을 각종 기계장치와 무기로 바꾸는 능력.[36] 사소리와 치요 할멈과 같은 꼭두각시 술사들이 쓰는 몸을 꼭두각시로 바꾸는 술법의 상위 호환이라 할 수 있다. 능력을 사용하면 몸이 기계장치로 변형된다. 참고로, 수라도 페인은 박살났을 때마다 피부밑이 기계 장치로 가득했던지라 수라도의 능력에 대해서 의견이 갈렸었는데 ‘기계로 개조한 신체내의 병기를 쓴다.’쪽과 ‘술법으로 몸을 기계와 병기로 변형해 공격한다.’ 쪽으로 나뉘었다. 후에 나가토가 수라도의 기계팔을 소환후 팔을 변형해 공격하는 모습이 나와 후자가 맞는 것으로 종결됐다.[37]
- 힘이 강한 듯 다른 페인들을 대포처럼 멀리 던지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아마도 팔 부분을 로켓으로 변형시켜 날리는 괴완의 불화살의 능력 때문인듯. 나뭇잎 마을 침공 때는 먼저 축생도를 멀리 던지고 축생도의 소환으로 페인 전원을 집결시키는 방식으로 잠입 혹은 이동한다. 때문에 결계에는 한 명만 잠입한 것으로 감지되어 혼란을 준다.
- 팔을 여러 개로 만들 수도 있고 얼굴을 3개로 만들어 시야를 넓히기도 한다.
- 또한 기계의 형상이나 성능 등은 술자의 마음대로인 것으로 보인다. 페인 수라도의 기계와 나가토 본체의 수라도 발동 시의 기계가 다른 것이 그 예시이다.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능력이지만 정작 윤회안을 소유한 오비토나 마다라는 이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다. 오비토는 윤회안이 몸에 맞지 않아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며, 마다라의 경우 수라도를 뛰어넘는 절륜한 파괴력에 방어까지 겸비한 스사노오때문에 수라도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인 듯하다. 사스케의 경우에는 소설판에서 나루토의 육도 선인모드에 맞추기 위해 수라도로 몸 내부를 기계로 강화하는 식으로만 썼다고 언급됐다.
사실 '''육도의 능력들 중 가장 작품과 이질적인 능력'''으로, 다른 육도의 능력들이 전부 판타지 만화에 걸맞게 신비스런 힘을 다루지만, 유독 이 수라도만큼은 뜬금없이 '''기계'''나 '''사이보그'''를 꺼내면서 만화 장르를 순식간에 SF로 만들어버린다. 그야말로 원리도 불명에 작가의 맛가버린 센스를 볼 수 있는 부분이다.[40] 사실 마다라 같이 다른 윤회안 사용자들이 수라도를 쓰지 않은 진짜 이유는, 뜬금없이 사이보그 기계 컨셉이 튀어나오면 도무지 분위기상 어울리지 않아서라 해도 믿겨질 정도. 그러나 후속작인 보루토에서 등장하는 윤회안의 원류인 일족이 무려 개조인간과 타임머신까지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 있다는게 밝혀져 어느 의미에서는 떡밥이었을 수도 있다.
5.2.4.1. 능력
- 부스터
- 강철 와이어
- 톱날 연검
수라도 페인이 쓴 기술. 여러 개를 만들어 쓰기도 하고, 꼬리로도 쓴다.
- 유도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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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오른손의 손목을 비틀어 당기면 그속에 미사일 수십 발이 나뭇가지처럼 달려 있으며 이 미사일을 일제 발사한다. 발사 스타일은 페인 침공전에서 카카시에게 쓴 것처럼 전탄 동시 발사와 지라이아 vs 페인전에서 보여준 연사로 나뉜다. 또한, 쵸지를 공격할때 보여준 것처럼 거대한 사이즈의 미사일도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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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오른손의 손목을 비틀어 당기면 그속에 미사일 수십 발이 나뭇가지처럼 달려 있으며 이 미사일을 일제 발사한다. 발사 스타일은 페인 침공전에서 카카시에게 쓴 것처럼 전탄 동시 발사와 지라이아 vs 페인전에서 보여준 연사로 나뉜다. 또한, 쵸지를 공격할때 보여준 것처럼 거대한 사이즈의 미사일도 만들수 있다.
- 괴완의 불화살
로켓 펀치와 비슷한 기술로, 질풍전의 내용을 다룬 공식 데이터 북 자의 서에 따르면 차크라를 압축했다가 폭발을 일으켜 주먹을 고속 발사하는 기술이다. 발사된 주먹은 차크라로 보호되기에 상처 하나 없으며 다시 손으로 날아와서 장착된다.
- 수라의 공(修羅ノ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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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도 페인의 머리에서 생성된 포신으로 파란 차크라로 이루어진 강력한 레이저 빔을 쏘는 능력으로, 수라도가 가진 최대 위력의 공격수단이다. 술법을 사용할 때, 수라도 페인의 머리의 피부가 갈려지면서 숨겨진 포신이 나왔다.
수라도 페인의 머리에서 생성된 포신으로 파란 차크라로 이루어진 강력한 레이저 빔을 쏘는 능력으로, 수라도가 가진 최대 위력의 공격수단이다. 술법을 사용할 때, 수라도 페인의 머리의 피부가 갈려지면서 숨겨진 포신이 나왔다.
- 수라의 공 원(修羅ノ攻 遠)
5.2.5. 인간도(人間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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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吸魂の術'''
해당 계열의 능력은 '''정신, 영혼계 술법'''으로 술법명은 '''흡혼의 술'''이다. 신체를 상대에게 접촉하여 '''영혼을 잡아서 빼내어 상대방의 목숨을 뺏는 술법'''이다.
이때 머리에 손을 댈 경우, 손을 댄 순간 상대는 무력화되며, 영혼을 끄집어내기 전에 대상의 기억을 읽어낼 수 있고, 원하는 기억만을 찾아내는 것도 가능하다. 야마나카 일족의 심전신의 술의 최상위호환격의 능력이며, 한 사람의 일생을 읽어내는 데에 몇 시간씩 걸리는 야마나카 일족과는 달리 1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모든 기억을 다 읽어낸다. 하지만 영혼을 뽑아내는 과정에서 기억을 읽어내는 것이라 기억을 읽은 상대는 '''무조건 죽는다'''. 이런 이유로 정보 외의 가치가 있는 포로는 이걸로 심문할 수가 없어서, 토비가 야마토에게는 이 능력을 쓰지 않았다.
다만 흡혼의 술에 저항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예시로 예토전생한 나가토에게 붙잡힌 나루토는 이 인간도의 능력에 걸렸음에도 영혼의 형체를 잡아 꽤 긴 시간동안 저항한 것을 보면 무조건적인 효과를 보는 능력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나루토는 머리가 아니라 복부를 잡힌 것이었고 저항도 못하고 당한 쪽은 전부 머리를 잡히고 영혼이 뽑혔던 것을 보면 머리를 잡히고 인간도에 당하면 저항이 불가한 것으로 보인다.
시귀봉진하고 비슷한 점은 술자가 상대방의 신체에 접촉해 영혼을 뽑는 술법이라는 것이다. 시귀봉진은 봉인술이고, 인간도는 정신계 술법에 속하는 게 차이점이지만 시전자가 죽는 리스크도 없고 사신을 몸에 빙의시킬 필요도 없어서 영혼을 뽑는 과정이 딱히 힘들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영혼의 술이 우월하다. 게다가 뽑아낸 영혼도 특수한 수단을 쓰면 술자가 보관할 수도 있다. 나가토를 예토전생시켜 조종하는 카부토가 나루토의 영혼을 뽑아 지옥도의 염라대왕 소환수의 입속에 보관했다가 나중에 되살릴 생각이었다. 다만 시귀봉진처럼 영혼의 일부만 빼앗아 해당 신체부위를 못쓰게 하거나 약화시키는건 불가능하다.
인간도 페인의 경우, 나뭇잎 마을 닌자들의 감지 능력에 걸리지 않았다. 인간도 페인이 갑자기 기습하자, 그 자리에 있던 암부가 감지할 수 없었다는 것에 의문을 품은 장면이 나온다. 물론 이는 모든 페인의 공통점일 수도 있다. 페인은 생명체가 아니라 차크라를 공급받아 움직이는 시체기 때문이다.
5.2.6. 천도(天道)
척력과 인력을 이용한 능력을 구사한다. 다만 만상천인과 신라천정의 쿨타임이 공유되는 것을 볼 때[41] 인력과 척력이 별도로 나뉜 것이 아니라 중력을 다루는 능력이고, 중력을 술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전개하는 능력임을 알 수 있다. 능력의 상세 사항은 각 문서를 참고.
5.2.7. 외도(外道)
페인들을 조종하는 술자 본인. 윤회안 술자는 육도의 모든 능력을 구사할 수 있으며, 거기에 더해 본인만이 구사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이 몇 존재한다. 윤회천생술을 사용한 것을 본 코난의 말에 의하면 윤회안을 지닌 자는 페인 6명 모두의 술법을 사용하고 생과 사가 존재하는 세계의 밖에 존재한다고 전해지는데, '''외도의 동력은 생과 사를 지배하는 것이라고 한다.'''
작중 예토전생 상태에서 가짜 윤회안을 가지고 있던 마다라의 경우를 볼 때, 외도의 능력은 예토전생으로 만들어진 가짜 윤회안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42] 어쩌면 아예 살아있는 몸으로만 사용가능한 것일지도 모른다.
- 윤회천생술(輪廻天生の術)
- 마상의 사슬(魔像の鎖)
5.2.7.1. 외도마상(外道魔像)
- 소환 외도마상(口寄せ・外道魔像)
- 봉인술 환룡구봉진(封印術・幻龍九封尽)
5.3. 개안자 고유 동술
- 윤묘 변옥(輪墓・辺獄)
마다라의 고유 동술이며 문서 참조.
- 아메노테지카라(天手力)
사스케의 고유 동술이며 문서 참조.
- 다카미무스비노카미[43] (高皇産霊尊)
모모시키의 고유 동술. 봉인흡인처럼 적의 공격을 흡수한 뒤, 흡수한 공격을 몇배 강화해 방출하는 능력을 가진다.
- ???
우라시키가 청색 윤회안으로 전환해 시전한 고유동술. 자세한 건 밝혀지지 않았으며, 사스케의 추측으로는 차원을 이동한 건 아니라고 한다. 발동 시 차크라로 구성된 종이학을 남기며 사라진다. 애니 134화에서 밝혀진 정체는 "몇초 전으로 돌아가는 능력"이라고 한다. 우라시키는 이를 사용해 항상 최적의 움직임을 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원래는 공격용이 아니라 방어용이라고. 때문에 극중에서 가아라와 쵸쥬로, 사스케 등의 강자들을 상대로는 항상 이 기술을 발동해 몇초전으로 돌아가 위기 상황을 모면했다. 한편 보루토 일행은 이를 오인해 미래를 보는 능력이라고 추측했다.
6. 전투법
6.1. 페인 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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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안을 이용한 전투 방식. 자세한 건 항목 참고.
6.2. 본체
개안자 본인인 외도는 위의 페인 육도의 기술을 한 몸으로 전부 사용할 수 있다. 위력이 분산되지도 않고 페인의 조종 거리를 조절할 필요도 없지만 페인의 연계전술이나 시각 공유, 본체의 안전성 등의 장점은 포기해야 한다.
또한 차크라 수신기로 특정 대상을 조종하는 동력도 있다.
7. 관련 문서
[1] 홍채에 해당되는 가장 안쪽 파문은 색이 더 짙다.[2] 사실 이것은 이 둘이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다. 윤회안이란 것이 워낙 전설 상에 존재하는 눈이라 그 정체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을 사람이 거의 없었을 테니. 다만 완전히 틀린말도 아닌게 실제로 윤회안은 유전되는 것이 아닌데다 개안하기 위한 조건도 필요하니 돌연변이가 아니라고 하기에도 뭣하다. 돌연변이에 의해 생긴다기보다는 그 눈이 생기기 위해 본인이 돌연변이가 되어야 하는게 더 정확하다.[3] 카구야와 하무라와 연관된 사항은 애니판의 설정이므로 여기에 따로 기재하진 않음.[4] 하단의 나가토와 토비가 이식해 사용한 윤회안은 전부 다 마다라의 눈이 돌고 돈 것이다.[5] 사실 윤회안 소유시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는 것이 센쥬 일족의 힘과 우치하 일족의 힘이 있어야 하고, 나가토처럼 센쥬 일족의 방계라던가 우즈마키 일족의 생명력이라던가 그런 것이 필요한데 토비는 조건은 맞췄지만 정통성이 아니었기 때문에 페널티가 따라왔던 것 같다. 만화경(카무이)의 페널티를 센쥬 일족의 세포(하시라마 세포)가 잡았지만 윤회안의 페널티는 잡지 못했던 것도 이유이다.[6] 보루토 코믹스 53화에서 보루토에게 빙의된 모모시키에게 쿠나이로 왼눈을 찔려 상해를 입었다.[7] 사스케는 윤회안 개안 조건 중 하나인 최초 개안자의 차크라 중 음의 차크라, 즉 필요한 차크라의 '''절반'''만 받았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8] 그런데 눈의 동력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안구의 곡옥이 사라지고, 일반 윤회안으로 잠시 돌아온다. 시간이 지나면 곡옥이 다시 생기면서 눈의 동력이 회복된다. 일종의 쿨타임인 셈.[9] 능력을 사용할 땐 다시 붉은색이 된다.[10] 술법을 흡수한다는 점에서 봉인흡인과 비슷하지만, 흡수한 술법을 도로 다시 방출할 수 있는 술법.[11] 곡옥이 없는 청색으로 전환되기도 한다.[12] 눈의 형태만 백안을 따를 뿐 백안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13] 만화경 사륜안은 이마에 동시에 개안했다.[14] 나루토의 이름의 유래가된 소용돌이 모양이 있는 어묵[15] 윤회안뿐만 아니라,윤회안과 함께 3대 동술로 불리는 백안,사륜안 역시 결국 기원은 오오츠츠키 일족이다.백안은 오오츠츠키 일족 전원이 보유하고있고(개안자든 아니든) 사륜안은 윤회안의 전 단계중 하나이며 작중 오오츠츠키 하고로모가 최초로 개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16] 영원한 만화경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작중에 나온바가 없다.일단 개안에 성공한 지구인은 전원 영만경 보유자였다.[17] 형인 인드라는 정신에너지, 동생인 아수라는 신체에너지. 알다시피 차크라는 이 두 에너지를 적절히 조합해서 나오는 힘이다.[18] 다만 어째서 인드라의 전생자쪽이, 그것도 굳이 사경을 헤메야 한다는 조건이 필요한건지는 불명. 이에 대해서는 작중에서도 언급된 바가 없다.[19] 또한 하고로모가 두 사람을 살려준 묘사도 있지만 나루토는 구미가 뽑힌 몸에 다시 구미가 들어가서 산 것이고 사스케는 카부토의 하시라마 세포 덕에 살았다.[20] 사스케 외전을 보면,외전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사스케의 사륜안을 보고는 놀라면서도,그보다 훨씬 더 강력한 윤회안은 이름도 안 불린다.즉 윤회안이 뭔지 모르거나,알아도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는 뜻.[21] 인드리의 전생자가 아수라의 전생자의 차크라를 얻은 다음, '사경을 헤메야 한다'는 알 수 없는 조건이 붙어있다.[22] 본래 용도는 선술 차크라 충전용. 함부로 만들수 없는 물건이라 가마마루도 정말 귀한거라고 언급. 이후 하무라를 살려내는데 쓴걸 보고는 "충전용으로 줬더니만 저렇게 써먹는구만." 이라고 말한다. 참고로 이 가마마루는 나루토와 지라이야가 만난 묘목산의 초대 선인으로 예언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23] 하지만 토비는 단 하나의 윤회안만으로도 엄청난 부담이 있었고 인주력들을 조종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6개의 능력을 사용하지 못했다. 본인 입으로 붕괴 되려는걸 간신히 막고 있다고 하기도 했다.[24] 지옥도는 애초에 전투능력이 아니며, 축생도는 술자에게 더 강력하거나, 자신과 호흡이 맞는 소환수를 사용하는 것이 더 익숙하다. 수라도는 화력이 좋다고는 해도 작중 이 눈을 쓰는 술자들이 그보다 더 강력한 화력기를 많이 가지고 있었어서 사스케의 경우에만 신체강화에 사용했다. 인간도는 살상력은 좋지만 대상의 몸에 반드시 손을 대야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나마 아귀도와 천도 능력이 전투때 편의성과 위력이 강해서 자주 쓰인다.[25] 지라이야의 결계는 공격력이 강한 개 소환수를 소환해 깨버렸고, 나뭇잎 마을의 결계는 축생도 페인이 혼자 나뭇잎 안으로 들어가서 소환술로 타 페인을 소환하는 방식으로 적을 1명인 것처럼 속였다.[26] 신라천정과 유사한 효과를 보여주지만 정확히 신라천정이라 명명되진 않았다. 모모시키가 사용한 신라천정의 경우는 비교적 작은 스케일의 척력파를 발산했다. 또한, 그냥 발동시키는 게 아닌 손바닥의 윤회안들과 이마의 윤회안들이 붉게 변하며 공명하여 발동시킨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27] 이는 나루토 가이드북 '진의 서'에서 공식적으로 비전술법이라 명시됐다.[28] 말이 혀지 거의 촉수급이다.[29] 염라대왕 앞에서 거짓말을 할 경우 혀를 뽑아 죽인다는 점을 차용한 모양. 또한 염라대왕은 발설지옥의 담당자로 입으로 지은 죄가 큰 죄인의 혀를 뽑아 두들겨서 넓게 펴 그위에 밭을 간다.[30] 특별편을 보면 메카 나루토도 가능했던 걸로 보아 무엇이든지 복구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31] 나가토가 윤회천생술을 사용해 나뭇잎 마을 닌자들을 되살려 냈을 때 확인된 내용.[32] 물론 여유로울 땐 소환술의 인(해-술-유-신-미)을 맺기도 하지만 급할 땐 합장 한 번만 하고 소환한다.[33] 윤회안 최초 개안자가 육도선인 오오츠츠키 하고로모 인걸 생각하면 하고로모가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이 소환수들은 술자가 윤회안을 개안하거나 이식받을시 바로 이 소환수들과 계약이 맺어지는듯.[34] 지라이야는 역소환술로 강아지들을 두꺼비 내장으로 전부 불러들인 후에 내장을 조여 제압했고, 이타치는 아마테라스로 개들을 전부 태워버렸다 .[35] 게임에서는 가게부수기 술법마냥 공중에 소환되어 적을 깔아뭉게는 식으로도 활용한다.[36] 원피스의 초인계 악마의 열매 무기무기 열매를 생각하면 된다.[37] 박살났을때마다 기계장치가 드러났던건 신체가 기계강화된 상태에서 싸우다 당해서 그럴 확률이 높다.[38] 나뭇잎 마을 침공때, 마구잡이로 미사일과 레이저 빔 폭격을 날려 엄청난 피해를 줬다. 다만 나루토와의 전투에선 나선환 한방에 리타이어해 이 강점이 드러나지 못했다.[39] 6미 인주력인 우타카타를 잡을때 사용했었다.[40] 육도윤회에서의 수라도는 투쟁과 싸움만이 있는 세계인데 아무래도 여기서 모티브를 따다보니 자연스럽게 현대무기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41] 나뭇잎 마을을 완전히 박살낸 최대 출력 신라천정 이후 한참동안 신라천정은 물론이고 만상천인도 발동하지 못했다.[42] 사미가 말하길, 가짜 윤회안으로는 외도마상을 소환할 수 없다고 한다. 또 윤회천생술또한 오비토를 이용해서 쓴 것을 보면 가능성은 높다.[43] 다카미무스비는 타카미무스비라고 하는, 일본 신화에 나오는 코토아마츠카미 중 하나로, 만물의 생성과 성장을 주관하는 신적 존재이자 아마테라스처럼 태양신이기도 한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