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사노오(나루토)

 



1. 개요
2. 설명
3. 조건
4. 비판
5. 특징
6. 약점
7. 단계
8. 사용자
9. 기술
9.1. 이타치
9.2. 사스케
9.3. 마다라
9.4. 카카시
10. 기타


1. 개요


'''須佐能乎'''[1]

'''가아라. 너 이상의 절대방어다. 양눈의 만화경을 개안시킨 자만이 갖는 힘. 스사노오(須佐能乎)다.'''

우치하 사스케

'''사륜안은 양쪽 두개가 모두 모여야만 비로소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

우치하 마다라

만화 나루토에 등장하는 술법.

2. 설명


만화경 사륜안의 동술 중 하나이자, 양쪽 만화경 사륜안의 능력을 개안해야만 깃드는 능력이기 때문에 두 만화경이 모두 있어야 사용되는 동술이다.[2] 마다라는 '''사륜안의 진정한 힘'''이라고 했다.
나루토 세계관 중에서 사기적인 술법으로, 발동하면 '''거대한 거인''' 형상이 순식간에 술자를 둘러싸 보호한다. 차크라로 이루어진 이 거인의 형상은 엄청난 파괴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는 그야말로 공방일체의 능력이다. 심지어 스사노오 발동중에 이동은 물론이고 스사노오안에서 다른 술법까지 발동할 수 있고 심지어는 스사노오를 이용해 술법을 강화시킬 수도 있다.
스사노오의 진가는 그 단계가 점점 올라가면서부터 발휘되는데, 스사노오의 단계가 완성체에 가까워질수록 능력치가 증가한다. 완성체에 도달하면 검격 한번에 '''지도를 다시 그려야 할 정도의 파괴'''를 할 수 있다.

3. 조건


첫 등장에선, 392화에서 아마테라스츠쿠요미 이 2가지 동술을 얻을 때 같이 얻었다는 이타치의 언급이 있었고, 464화에서 사스케의 언급으로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이 다 만화경 사륜안이어야 쓸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타치의 언급때문에 '''아마테라스와 츠쿠요미 두 개의 능력을 개안해야지만 스사노오를 쓸수 있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틀린 말이다. 이타치에 언급을 자세히 보면 츠쿠요미와 아마테라스 두 능력을 개안했을 때 얻은 술법이라고 언급됐는데 이 말은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했을 때라는 뜻이다. 그저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하면서 두 능력을 얻었을때 같이 얻은 것이라고 말했을 뿐이다. 즉, 아마테라스와 츠쿠요미를 개안해야 얻을 수 있다는 말은 처음부터 설정 붕괴가 아닌 몇몇 독자들이 잘못 해석한 것이다.[3][4]
마다라가 658화에, 가아라수학의 봉인술인 사막층대장 봉인으로 봉인당하려는 찰나에 '''안구가 없는''' 상태에서도 스사노오를 쓰면서 탈출하여, 모든 미수들과 독자들에게 각종 멘붕을 선사하였지만, 해석하자면 이미 만화경을 직접 개안한 술자이며, 술자에게 스사노오가 이미 깃든 상태라면 눈이 없다고 해도 사용할 수 있다.[5]
완성체 스사노오를 쓸 수 있는 조건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며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결론적으로는 만화경이 두 쪽 다 있어야 한다는 주장으로 귀결된다. 다만 토비의 설명 중 "스사노오를 개안한 술자는 몇 없다."고 했다. 즉, 스사노오는 기본적으로 만화경 사륜안 두 개가 모두 개안되고 만화경 사륜안 사용도도 뛰어나야 하는 조건이 있다는 뜻이다.

4. 비판


사실 스사노오는 '''공방일체의 사기능력으로, 나루토가 닌자만화에서 거대괴수만화로 옮겨가게 된 시발점 기술''' 중 하나이다. 만화경 사륜안은 위력은 높지만 부담이 매우 컸기에 그냥저냥 넘어갈 수 있었지만, 이 술법이 등장하고 나서, 작품의 전투방식이 크게 변했다. 스사노오를 상대로도 어떻게 서로 주고 받을 만한 술법이 있어야 하니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파워인플레를 거쳐 엄청난 스펙을 들고 나오게 된 것이다.
스사노오는 '''작품의 전투연출이 단순한 파워 대결로 가는 것에 크게 한 몫'''했다. 그 전까지는 능력자 배틀물의 면모가 강해서 절대무적의 강자라고 할 지라도 나름의 약점이 존재하고 그것을 두뇌로 파고드는 면이 꽤 있었다. 그래서 닌자답게 '뒤의 뒤를 읽으며 속고 속이는' 타입의 지략배틀이 꽤나 오고 갔지만, 스사노오가 등장하면서 그런 부분이 상당히 사라졌다.[6] 스사노오 방어력 하나면 전략이고 뭐고 상대방의 공격이 타입을 불문하고 그냥 깨끗히 막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청각환술이라는 약점이 있지만 술자는 몇 명없다.[7] 결국 스사노오 사용자를 공략하기 위해선 파괴력 강한 술법으로 물리적으로 때려 부수는 것 밖에 없는데다, 범위공격까지 하기 때문에 소수의 강자들을 제외한 이들이 비중이 크게 없어졌다. 게다가 스사노오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강자의 최소 기준은 '''대략 카게급'''이다. 결국 작가가 존경한다는 만화가의 대표적인 드래곤볼 식 파워대전의 액션 비중이 커지게 됐다.

5. 특징


  • 스사노오의 외형은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사용자에 따라 조금씩 변화가 있다. 보통은 한 쪽 팔이 두 개씩이거나 손가락이 각각 여섯 개인 등 개인에 따라 사지의 개수나 형태가 불규칙하다. 마다라처럼 2단계에서도 1단계에서 근섬유로 덮혀 안보여야할 뼈가 보이고, 손가락이 5개로 변한다던가 등이 있는 등 뚜렷하게 볼 수 있는 외관적 특징도 다양하다. 하지만 이런 특징들이 가끔 작화 실수를 낳았다.
  • 1단계와 2단계 사이인 1.5단계라고 명칭되는 과정이 있는데 보통은 뼈 내부를 근섬유로 채우고 살가죽으로 완전히 덮지 않는 중간 형태로 뼈는 보이면서 근육이 있는 기괴한 인간 모습이 일반적이다. 우치하 사스케는 보라색 색감과 뿔이 달려 있는 흡사 마왕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이라 좀비같다는 의견이 나왔다.
  • 2단계부터는 미수 정도 크기의 스사노오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다른 이의 완성체 스사노오는 미수 정도의 크기지만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의 완성체 스사노오의 최대 크기는 십미와 비슷한 크기로 묘사됐다.
  • 하반신은 1단계에서는 형성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그 다음 2단계에서 부터 하반신 형성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완성체 단계는 아예 전신 형성에 술자가 머리 부분에 이마에 있는 육각형 판으로 옮겨지는게 기본이다.
  • 설정오류가 아니라면 스사노오는 사용해 본 사람들은 사륜안을 해제하거나 아예 안구 자체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어 보인다. 작중에 이타치와 마다라가 이랬다. 그래서 하얀 제츠에게 만화경 사륜안을 이식시켜서 스사노오를 쓰게하고 만화경 없이 스사노오를 쓰게되면 그 만화경 사륜안을 빼고 다시 다른 하얀 제츠에게 이식키는 것을 반복해서 스사노오를 양산시킨다는 개드립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완성체 단계부터는 그러지 못하고 적어도 만화경 사륜안을 켜야 쓸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동술을 발동하지 않은 채 사용하면 차크라 절약을 할 수 있어도 진정한 진가는 발휘되지 못 하는 셈이다. 만약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스사노오, 그것도 완전체 스사노오를 사용해 본 적 있는 카카시는 완전체까지는 아니더라도 1단계에서 3단계까지는 사용가능할지도 모른다.[8]
  • 야사카니의 곡옥을 쓸 수 있다. 또한 어떤 단계든 주로 검 형태의 무기가 딸리게 되며 사용자마다 색깔이 존재하고 쓰는 무기가 2단계부터 나눠진다.
    • 이타치 - 붉은색 혹은 주황색 계열/검(토츠카노츠루기=십권검)과 방패(야타노카가미=야타의 거울)
    • 사스케 - 보라색 계열/검과 석궁[9]
    • 마다라 - 파란색 혹은 남색 계열/검
    • 시스이 - 녹색 계열/랜스(창)
    • 카카시(오비토) - 파란색 계열/표창(카무이의 형태변화)
    • 인드라 - 사스케와 같은 보라색 계열/검 [10]
  • 여러모로 성능뿐만 아니라 스사노오 자체의 활용성도 상당하다. 스사노오를 물체에 감싸 입혀 보호한다던가 갑옷의 용도가 될 수 있고 인주력들의 부분 미수화처럼 스사노오도 부분 변신이 가능하다. 작중에선 갑주로 완전히 둘러싼 완성체 형태만 갑옷으로 이용한다. 이타치가 2단계에서도 토츠가의 검과 야타의 거울 사용할 수 있던 것도 팔 부분만 3단계로 변신시켜서 가능한 것이다. The Last부터 우치하 사스케는 특정 기술을 사용할 때 잃어버린 왼쪽 팔을 스사노오의 팔로 대체해서 쓰고 있다.
  • 스사노오로 인술을 사용해 위력을 높일 수 있다. 마다라는 스사노오를 사용한 채 3중으로 인을 맺어 천애진성을 사용했고, 사스케는 완성체 스사노오로 화둔 호화구의 술을 썼는데 쿠라마와 비슷한 크기의 위력을 내서 5발 정도를 하늘로 쏘자 기린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적란운을 생성해냈다. 또, 완성체 스사노오로 치도리를 쓰면 나루토의 미수옥과 대등히 싸울만한 위력도 나온다.[11]
  • 완성체 스사노오는 비행이 가능하다. 사실 스사노오의 비행하는 모습은 카구야 전에서 카카시, 종말의 계곡에서 나루토와 싸운 사스케가 보여준 것이 작중에서는 전부다. 하지만 설정집에서 등장한 다른 이들의 완성체 스사노오 또한 마다라의 것을 제외하고는 날개가 있는 데다가 마다라의 것 또한 비행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미루어, 비행 가능한 스사노오는 그냥 완성체 스사노오들이 공유하는 공통된 성질 같다.

6. 약점


스사노오 자체가 매우 강력한 공방일체의 술법인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약점이 전무한 것은 아니다.
일단 '''술자의 발 밑은 무방비'''라는 점이 있다. 물론 스사노오가 2단계에 이른다면 해결되는 단점이기는 하지만, 그 미만의 단계에서는 사실상 스사노오의 안쪽 몸체는 텅 비어있기 때문에 발치 아래에서의 공격에는 데미지를 허용할 수 있다.
또한, 어디까지나 물리적인 방어만을 수반하기 때문에 그 외의 수단, '''공기중의 독'''[12], 귀에 들리는 '''소리'''[13]에는 방어력을 제공해주지 못한다. 실제로 사스케는 두 경우를 모두 겪어봤으며, 한번은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을 가지고 있었는데도 큰 위기를 겪었던 적이 있다. 심지어 그런 공격이 있을거라고 파악해도 스사노오를 이용해서 방어하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시력 저하와 차크라 소모도 심하고 인주력의 미수의 옷처럼 고밀도의 차크라를 온몸에 두르고 있는 술법이라 과하게 사용하면 전신의 세포에 고통이 와서 피를 토한다. 이타치는 최후의 술법으로 스사노오를 사용해 각혈을 하다 죽음을 맞이했고, 사스케도 5카게 회담에서 스사노오의 위력을 카게들에게 과시했지만 큰 고통과 함께 피를 토하고 주저앉았다. 특히 죽음을 맞이한 이타치의 스태미나 패러미터는 2.5로 이타치에게는 저녁 코끼리 혹은 밤 가이 수준의 리스크다.
물론 영원한 만화경, 혹은 하시라마의 세포를 이용하는 것으로 고통이나 수명 감소같은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저 두 수단을 갖춘 상태에서도 스사노오라는 기술은 꽤나 부담이 되기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술법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실제로 카부토의 환술도 아닌 단순한 음파 공격에 당한 정도로 집중력이 흔들려 스사노오가 해체된 사스케의 경우만 보더라도 간단히 끄고 킬 수 있는 기술은 아니다. 실제로 부상이 꽤 심하면 스사노오를 유지하기조차도 버거워 하는 모습을 종종 보였다.

7. 단계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된 적은 없지만, 스사노오의 상태는 크게 4단계로 구분이 가능하다.
  • 1단계
발동 시 차크라가 뼈대를 만들어 해골 거인의 상반신의 형상을 띠며, 사용자에 따라 색깔과 형태가 조금씩 다르다.
대부분 맨손이나 검으로 싸울 뿐 별다른 공격 기술은 없지만 방어력 자체는 무지막지하다. 익힌지 얼마 안되는 사스케의 1단계 스사노오가 가아라, 테마리, 칸쿠로, 다루이 네 명의 공격을 막아냈을 정도. 간혹 뼈뿐인 몸에 근육들을 채워넣은 모습으로 1단계와 2단계 사이의 형태를 취하기도 한다.
  • 2단계
몸체 곳곳에서 근육과 근섬유들이 솟아나와 뼈대를 완전히 감싸거나 형체가 생성되어 슬슬 인간형상에 가까워지고, 2단계부터는 사용자에 따라 기술도 달라진다. 작중에서 활용성이 가장 높은 단계다.
  • 3단계
1단계가 해골, 2단계가 살이 붙은 사람이라면, 3단계는 그 위에 갑옷을 입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사용자에 따라 머리 모양과 무기의 형상이 다르지만, 그 외의 모습은 다들 비슷하다.
  • 완성체
한동안 스사노오는 3단계가 끝인줄만 알았던 독자들의 뒤통수를 후려치며 등장한 최종단계. 만화경 사륜안의 힘을 극대화한 자만이 발동할 수 있다고 한다. 우치하 마다라가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우치하 일족의 선조인 인드라 역시 사용하는 장면이 나왔으며 676화에서 윤회안을 개안한 우치하 사스케 역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크기가 여타 스사노오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엄청나게 거대하다. 기존의 형태가 몬스터같은 느낌인데 반해, 최종단계는 모습이나 복장 등이 사람에 유사한 형태. 특히 얼굴은 텐구 가면을 쓴 모습을 하고 있다. 가면의 모습은 사용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마다라는 스사노오 눈썹부분이 밋밋한 데 비헤 인드라는 눈썹위에 2개의 뿔. 사스케는 4개의 뿔이 생겼다. 또한, 등 뒤에 마다라의 스사노오는 팔 한 짝이,[14] 사스케카카시의 스사노오는 비행이 가능한 날개 한 쌍이 붙어있다.[15][16]

8. 사용자



8.1. 원작



8.1.1. 우치하 이타치


'''색은 붉은색.'''
  •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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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이 2개며[17], 지금까지 나온 스사노오 중에서 가장 인간처럼 생긴 해골이다.
  • 2단계
장발을 한 인간의 모습. '야사카니의 곡옥'을 쓸 수 있다.
  •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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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구 모양의 갑옷을 두르고있다. 왼손에 모든 공격을 튕겨내는 거울 야타노카가미(야타의 거울)을 들고, 오른쪽에는 손잡이가 호리검 모양을 하고 있는 영검(靈劍) 토츠카노츠루기(十拳劍 : 열 번 쥘 수 있는 검)을 쥐고 있다.

이 때의 스사노오의 두 기술인 토츠카의 검과 야타의 거울을 본 제츠는 최강의 공격과 최강의 방어를 동시에 갖춘 무적이라고 평했다. 이타치가 사용하는 모드 중 가장 자주 나온 스사노오이다.
  • 완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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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선 등장하지 않았으며, 게임 오리지널 설정으로 이타치가 사용한다. 나루티밋 스톰 4에서 공개된 이타치의 완성체 스사노오로 디자인 원안은 원작자 키시모토 마사시가 직접 구상하였다. 토츠카의 검은 사스케마냥 아마테라스를 검에 깃들게해 공격한다. 스틱 어택으로 야타의 거울을 쓸 수 있는데, 근접한 적 또는 모든 돌진계 공격을 튕겨내며 데미지를 주는 나쁘지않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얼굴 반쪽을 가면으로 가린 듯한 삐에로 같은 디자인 때문에 완성체 스사노오 디자인 중에서도 개성이 넘친다.

8.1.2. 우치하 사스케


'''색은 보라색.'''
  •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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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두개의 뿔이 난 악마스러운 형태가 특징. 무기로는 한자루의 검을 들고 있다. 또한 스사노오를 쓸때 차크라가 차가워진다우즈마키 카린이 언급하기도 했다.
  •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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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두 개의 뿔이 달린 오니의 모습. 오른쪽 한 손은 차크라의 덩어리를 쥐고 무기(검과 화살)를 만들고, 또 다른 오른손은 첫번째 오른손이 만들어준 무기를 휘두른다. 왼팔에는 방패와 일체화된 활을 들고 있다. 왼팔의 방패를 쓰는 모습은 등장하지 않아 이타치의 야타노카기미에 비하면 초라해 보이나, 이 무기의 진가는 방패에 붙어있는 활과 화살. 이 화살은 사스케의 원거리 술법 중 최속의 술법이며, 카카시의 카무이로도 흡수하지 못하고 겨우 비껴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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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후반에서는 주고의 주인술을 입어 선술을 쓸 수 있는[18] 선술 스사노오가 되었다. 마다라와 마찬가지로 2단계 스사노오의 하반신을 만들 수 있다.
  •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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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경 사륜안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
이타치의 스사노오와는 달리 카라스 텐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팔의 개수는 전 단계들처럼 오른팔 두 개에 왼팔 한 개 혹은면 두 개로, 동일하다. 사스케의 스사노오는 다른 스사노오들과 달리 주로 공격형 위주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손에 쥐고 있는 차크라 덩어리에서 아마테라스로 이루어진 야사카니의 곡옥을 쏘아낼 수 있다. 그래서인지 2단계에서 줄창 사용하던 화살을 3단계에서는 쓰지 않는다.[19]
참고로 연재 당시에는 사스케가 이타치의 토츠카의 검과 야타의 거울을 이어받았냐는 논쟁이 있었는데,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을 보면 사스케는 그것들을 가지고 있지 않다.
  • 완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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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스사노오(威装・須佐能乎)'''[20]
다른 소유자들 것들과 웬만한 부분은 비슷하다. 특징은 등에 거대하고 새 같은 날개가 달려있어 날 수 있다. 또한 얼굴 이마 부분의 뿔이 더 나있는 등, 그의 악마스럽고 흉측했던 스사노오와 잘 어울린다.
나루토와 함께 오비토에 맞설 때 미수화한 쿠라마에게 갑옷처럼 입히면서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지폭천성 세례로 공격하는 마다라에게 대응하기 위해 단독으로 사용되었다. 이때 스사노오를 타고 날아다니며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 독자들을 더욱 황당하게 만들었다.
여기서 사스케가 쿠라마에게 스사노오를 갑주로 삼은 것이 완성체냐 3단계냐하는 논란이 있었는데, 머리 모양부터 새 부리 같은 3단계와 달리 확실한 텐구 모양에다 무기도 확실한 일본도의 형상을 갖추고 있는 등(특히 어깨 갑옷) 사실상 완성체에 더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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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토 극장판에서도 위장 스사노오가 등장. 중급닌자 시험장에서 모모시키가 공격했을때 쿠라마 차크라의 목부분에 스사노오로 갑옷을 입혔으나 처참히 깨지고 말았다.
  • 인드라 스사노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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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마리의 미수 차크라를 스사노오에 일시적으로 흡수한 상태이며, 이 스사노오를 다루는 사스케는 잠시나마 거의 육도선인급의 힘을 발휘한다. 스사노오 자체가 뇌둔 차크라를 다루는데 아마 사용자인 사스케의 태생적인 차크라 속성이 바로 뇌둔이기 때문이다. 애니에서는 스사노오의 머리와 등에서 토르스톰브레이커처럼 번개가 불꽃처럼 이글거리고, 인드라 스사노오가 던진 번개의 창[22]을 맞은 쿠라마 분신에게는 다시 한 번 번개가 떨어졌다. 여담으로 이 상태의 스사노오 크기가 커져 대략 구미보다 약 30%정도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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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에서는 이 형태로 위장 스사노오(威装・須佐能乎)를 발동한다. 일반 완성체 위장 스사노오보다 더 유연한 움직임을 보이며, 모모시키의 토둔 원숭이 바위의 공격을 피한 뒤에 곧바로 반격을 넣는다. 나루토가 1미부터 8미까지의 차크라를 소량이나마 지니고 있기 때문에 차크라의 공명으로 아홉 미수의 차크라로 만들었던 인드라 스사노오의 형태를 띄게 된듯하다.

8.1.3. 우치하 마다라


'''색은 군청색.'''
  •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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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1단계에선 그냥 평범한 사람 해골형태이고, 심지어 팔도 달려있지 않다.
  •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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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마다라는 거의 이 형태로 싸운다. 양손에 검을 들고 있어[23] 애니메이션에서는 스사노오의 검은 휘두르기만 해도 참격이 나가며, 참격이 지나간 자리에는 스사노오의 차크라가 불처럼 남는 모습을 보인다. 목둔 분신과 연계해 25명의 분신들이 전부 2단계 스사노오를 구사하며 오카게를 압도했다. 참고로 원작 575화(애니 552화)에서 보면 마다라는 사스케와 마찬가지로 2단계로도 스사노오의 하반신을 만들 수 있다.
  •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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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무기나 팔의 개수 등은 1단계와 동일하다. 특징이라면 2단계와 크기 차이가 상당히 나고 투구모양이 좀 다르다는 것 정도다. 작중에서는 최종 단계를 선보이기 직전과 회상에서 하시라마와 싸울 때에 등장한다. 제대로 싸우지는 않고, 곧바로 최종 단계가 되기 때문에 상세한 건 불명이지만 검 두자루로 미수옥을 받아낸 걸 보면 확실히 위력과 방어력은 2단계 이상이다. 허나, 미수옥을 막는 도중 완성체로 바꾼 것을 보면 3단계만으로 미수옥을 완전히 막는 것은 불가능해보인다. 다만 마다라가 과거 회상에서 완성체 스사노오를 쓰는 것은 애니 오리지널이며 원작에선 3단계에서 바로 합체했다.
  • 완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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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 그렇다면, 우치하 마다라도 '전력'을 다하지.
>
>우치하 마다라
오카게의 연합 공격에 의해 봉인될 위기에 처한 마다라가 오카게들의 힘을 인정하면서 발동한 스사노오로 산보다 더 크다. 작중에서 나온 적은 없지만 설정집에 따르면 완성체 스사노오는 모두 비행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즉 마다라의 완성체 스사노오도 사스케, 카카시와 동일하게 비행이 가능하다.
4개의 팔을 갖고있으며 뒤의 또 다른 손으로는 두 자루[24]일본도를 잡고 있는 거대한 오오요로이를 걸친 다텐구의 모습이다. 마다라 왈 이 스사노오는 파괴 그 자체이며 그 일격(一太刀=한 칼)은 삼라만상을 부수는 힘을 갖고 미수에 필적한다고 한다.[25] 한 번 가볍게 검을 휘두르는 것만으로도 2개의 산 사이의 땅까지 가르고 산 2개의 중간 부분이 참격에 닿지도 않았는데 가로로 싹둑 베였다. 단순히 산 하나를 벤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혼자만으로도 지도가 다시 그려진다"고 할 만하다.
스사노오에는 만화경 사륜안의 능력을 깃들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공식 설정이고, 사스케는 카구츠치를, 카카시는 카무이를 스사노오의 무기에 깃들게 하여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26], 마다라는 만화경 사륜안의 능력이 끝까지 공개되지 않아 스사노오의 고유 능력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마다라의 완성체 스사노오는 사스케, 카카시와 달리 무력적인 면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다른 이들과 차별화되기는 한다.[27] 이는 마다라 본체 역시도 엄청난 차크라 양과 술법 스케일, 선인모드 나루토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체술 실력을 가진 것을 보면, 마다라의 스사노오만의 무력적인 강력함은 사용자인 마다라의 영향을 받은 것일 확률이 있다.
  • 위장 스사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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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회상에서 하시라마와 싸울때 구미에게 갑옷처럼 입혀서 사용하기도 했다. 그 당시 우치하 마다라는 미수 중에서 십미를 제외하면 최강의 미수인 구미를 조종하고 있었던 상태였지만, 당시 싸우던 인물이 그 우치하 마다라조차 동경하고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던 센쥬 하시라마이고, 우치하 마다라가 직접 오로지 하시라마만이 나를 막을 수가 있다고 말한 것과, 츠나데의 옛 연인이었던 카토 단이 우치하 마다라가 예토전생되었다는 말을 듣자마자 지금은 죽은 초대 호카게님 말곤 없다라는 말, 그리고 목둔 술법의 설정상 미수들에게 있어서 상성상 최악이라는 것과, 완성체 스사노오가 미수에 필적한다라는 것을 상기하면 마다라라고 해도 완성체 스사노오를 꺼낼 수밖에 없었다.

8.1.4. 하타케 카카시


'''색은 파란색.'''
  • 완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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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양눈 사륜안 상태의 카카시가 사용. 우치하 일족이 아닌 인물 중에선 최초로 스사노오를 사용했으며, 우치하 일족 중에서도 인드라의 환생체 을 제외하고는 사용한 사람이 없는 완성체 스사노오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카카시 본인의 순수한 역량은 아니고 죽은 오비토가 전해준 힘 덕분이며, 만화경 사륜안의 원래 주인은 우치하 오비토다.
스사노오의 왼눈에 카카시의 것과 같은 상처가 있다는 점[28]과 스사노오의 색상이 뇌절의 색과 비슷한 점을 봐서 스사노오 자체는 카카시의 것으로 유추할 수 있었고[29], 완결 이후 설정집 진의 서에서 '카카시의 스사노오'로 언급함으로써 카카시의 스사노오임이 확실해졌다. 즉 양눈 사륜안을 가진 오비토가 스사노오를 썼다고 해도 능력은 같지만 모습은 다르게 나오게 된다. 게임에서는 카카시의 스사노오답게 뇌둔을 사용하며, '뇌명 스사노오'라는 기술명이 존재하는데 이것이 카카시의 스사노오의 공식적인 이름인지는 불명이다.

8.2. 애니 & 게임 오리지널



8.2.1. 우치하 시스이


'''색은 녹색.'''
  •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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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 외전 스토리에서 시스이의 스사노오가 등장. 2단계 형태로 공개되었다. 원작자가 직접 디자인했다고.
머시니즘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있는 작가의 역량을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 기본적으로 강철신 지그의 오마주로서 드릴랜스는 지그의 주무기였던 마하드릴, 흉부장갑을 전개시켜 사륜안의 륜을 들어낼 때는 지그의 기술중 하나인 마그넷 프랫셔와 같고, 차크라 덩어리를 연사할때는 지그의 필살기 스핀스톰과 비슷한 연출이다. 색조차 지그의 디폴트 컬러인 녹색이기에 노렸다고 밖에 볼 수 없다.
  • 완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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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티밋 스톰 4에서 공개. 디자인은 어째 뚱뚱한 스사노오같다. 무기는 랜스를 사용하고 랜스에서 무수한 바늘침이 튀어나와 중거리 공격도 가능하다. 이타치와 마찬가지로 디자인 원안은 키시모토 마사시가 담당. 참고로 시스이의 스사노오의 경우 팬들이 "시스이의 스사노오를 보고 싶다"는 요청에 제작한 것이라 밝혔다.

8.2.2. 오오츠츠키 인드라


'''색은 사스케와 같은 보라색.'''
  • 완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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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도선인의 아들인 인드라도 회상신에서 완성체 스사노오를 선보였다. 스사노오의 얼굴의 모양이 사스케의 완성체 스사노오의 입 부분과 마다라의 완성체 스사노오의 나머지 부분을 빼닮았다.

8.2.3. 오오츠츠키 하고로모


'''색은 하늘색.'''
  • 완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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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미 봉인 당시 사용한, 시대적 배경 상 최초의 스사노오이자, 현재 등장한 스사노오 중 '가장 거대한 스사노오'. 그 크기가 십미나 하시라마의 진수천수에 필적할 만큼 크다. 십미의 미수옥도 별다른 문제없이 막아낸 것을 보면, 다른 스사노오보다 훨씬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상기한 내용들은 어디까지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으로 원작에선 하고로모가 스사노오를 사용했는지에 대한 여부는 나오지도 않는다. 애초에 이마의 눈이 만화경이라는 사실도 애니 오리지널이고 원작에선 애초에 눈이 맞는지조차 드러나지 않는다.

9. 기술


''원작에서 나오는 기술은 ★을 표시한다.''
  • 야사카니의 곡옥(八尺瓊勾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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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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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치
마다라
사스케
2단계 스사노오의 손으로부터 곡옥을 만들어 던진다. 곡옥을 뭉치로 날릴 수도 있다. 날린 곡옥은 폭발하기보다는 수리검 같은 느낌. 이타치의 원거리 공격 중 최강의 공격력을 지니고 있는 기술. 십권검, 야타의 거울과 달리 웬만한 스사노오들은 다들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보인다. 마다라의 경우는 염주 형태로 된 곡옥을 날리고 사스케에 경우 3단계 상태에서 아마테라스로 만들어진 곡옥을 던진다. 그리고 카카시가 오비토에게 차크라를 넘겨받고 스사노오를 사용할 때 시전했던 '카무이 수리검' 역시 야사카니의 곡옥의 일종으로 추정된다.
  • 위장 스사노오(威装・須佐能乎)
특정 대상에게 스사노오를 갑옷처럼 입힌다. 마다라가 쿠라마에게 시전했고 사스케도 나루토의 미수화에 사용했다. 진의 서에서 공개된 명칭.

9.1. 이타치


  • 토츠카노 츠루기(토츠카의 검)(十拳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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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치의 3단계 스사노오가 들고 있는 영검(靈劍). 십권검, 혹은 '사케가리노츠루기'라고도 불린다. 손잡이가 호리병 모양을 하고 있으며, 제츠의 말에 따르면 오로치마루는 이 검을 애타게 찾고 있었지만, 토츠카노츠루기는 이타치가 먼저 입수한 상태였다.
이 검으로 상대를 찌르면 취몽의 세계로 날려보내는데, 이때 연출이 오른손에 쥐고 있는 호리병 모양의 손잡이 안으로 상대가 빨려들어가 봉인된다.
이 검은 이타치의 스사노오만의 것으로, 야사카니의 곡옥과 달리 다른 스사노오들에게는 없는 능력이다. 여담으로 오로치마루가 개인적으로 열심히 찾던 능력이었다고 한다.
  • 야타노 카가미(야타의 거울)(八咫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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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치의 스사노오의 왼손에 들린 방패. 실체가 없는 영기의 방패이며, 어떠한 공격도 무효화시키는 절대방어다. 방패 자체가 모든 성질 변화를 지녀서, 받은 공격의 속성에 따라 속성을 변환시켜 모든 공격을 무효화한다. 심지어 물리 공격은 튕겨내기까지 하며, 상대방을 거울로 찍어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산을 무너뜨린 사스케의 기린을 막은 것도 이 방패인 듯 하다. 이 방패 역시 이타치의 스사노오만이 지니고 있는 능력이다.
  • 아메노 오하바리(天之尾羽張)
토츠카노츠루기에 차크라를 모았다가 내리찍는 기술.
토츠카노츠루기로 상대를 옆으로 베어버린다.
  • 마후츠노(真経津)
스사노오와 함께 돌진하면서 토츠카노츠루기로 상대를 썰어버린다.
  • 토츠카노 츠루기 연속베기(十拳剣・連続斬り)
상대방을 토츠카노 츠루기로 베어내다가 불을 발사하는 기술.
  • 토츠카노 츠루기 베어올리기(十拳剣・斬り上げ)
상대방을 토츠카노 츠루기로 베어내다가 방패로 회전하면서 공격하는 기술.
  • 토츠카노 츠루기 후려치기(十拳剣・薙ぎ払い)
상대방을 토츠카노 츠루기로 옆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내려치는 기술.

9.2. 사스케


주로 스사노오와 병행해 사용하며, 흑염으로 스사노오를 감싼다거나, 흑염 자체를 스사노오의 무기로 만들어 사용한다. 무기로 만들때의 형태는 검과 곡옥.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 스사노오 치도리(須佐能乎千鳥)
스사노오 전개 상태에서 스사노오로 사용하는 치도리. 예상 크기가 80m가 넘는 사이즈의 스사노오로 사용하는 치도리의 위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판 스톰 4에선 사스케(윤회사륜안) 진 각성 인술로 나온다.
  • 염둔(炎遁) 스사노오 카구츠치(須佐能乎加具土命)
2단계 스사노오 전개 후 카구츠지를 이용하는 기술. 원작에선 단순히 '스사노오 전개 - 카구츠치로 대형 화살을 전개 - 스사노오(사스케)의 활로 발사.'지만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에선 카구츠치의 화살로 적을 공격과 동시에 하늘로 보낸후 - 공중에서 대량의 카구츠치 화살을 난사한다. - 그 후 흑염의 폭풍이 전개되면서 처음에 공중으로 보낸 화살이 폭풍의 눈에 떨어지면서 흑염 폭발이 일어난다. 연출상으론 게임이 압도적이다.
  • 다케미카즈치노카미(建御雷神)
게임판 나루티밋 스톰 4의 사스케(윤회사륜안)의 필살기. 아마테라스에 휩싸인 지폭천성에 적을 구속한 뒤, 완성체 스사노오의 손에 카구츠치 + 치도리를 사용하여 적에게 돌격한다. 이 공격과 함께 지폭천성이 폭발하며 적에게 엄청난 대미지를 준다. 애니나 원작에선 미등장.
인드라 스사노오로 사용하는 사실상 사스케 최강의 술법으로 자세한 건 문서 참조.

9.3. 마다라


스사노오 상태에서 3중으로 인을 맺어 사용하는 만상천인으로 운석을 불러오는 강력한 궁극기다. 자세한건 문서 참조.

9.4. 카카시


스사노오로 만든 야사카니의 곡옥에 카무이의 능력을 도입한 기술. 오비토의 만화경 사륜안의 문양과 동일한 형태의 검은 야사카니의 곡옥을 던져, 맞춘 지점에 카무이를 발동시켜 시공간으로 빨아들인다. 게다가 범위도 십미의 꼬리를 잘라 버릴정도로 크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 스사노오 카무이 뇌절
카무이 뇌절의 스사노오 버전. 나루티밋 스톰4, 닌자 볼테이지, 나루티밋 블레이징, 나루토 질풍난무 등 여러 게임에서 카카시의 필살기. 적에게 카무이 수리검을 던져 카무이 시공간으로 보내버리고 자신도 카무이로 시공간으로 이동 후 완성체 스사노오로 카무이 뇌절을 사용해 그대로 돌진하여 적을 관통, 폭발시킨다. 맞은 적은 카무이의 효과로 다시 현실 차원으로 돌아간다. 원작의 카무이 뇌절이 카카시의 필살기급 기술이었지만 게임에서 그대로 내기엔 범위가 작아서인지 미디어 믹스에서 카무이 뇌절은 대체로 스사노오 카무이 뇌절로 대체되었다.
  • 뇌둔 도광
스사노오 상태로 번개 줄기를 비처럼 내리게 하여 공격하는 기술.
  • 스사노오 카무이
스사노오의 손에서 카무이를 방출시켜 공격을 가하는 기술.
  • 참뇌참
스사노오의 검에 번개를 두른 뒤 참격을 가하는 기술.

10. 기타


사스케 피규어와 바디 페인팅, '''색 반전'''을 이용한 스사노오 코스프레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적 있다. 일명 저가형 코스프레 시리즈.

[1] 한국식 한자음으로 읽으면 '수좌능호'. 책에는 須佐能'''平(평)'''이라 적혀있는 부분이 간간히 있다.[2] (단행본 392화, 464화 이타치와 사스케의 대사 참조.) 이타치와 사스케의 대결 막바지에서 이타치에 의해서 처음으로 언급+등장했다.[3] 사스케는 츠쿠요미를 사용하는 장면이 원작에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으며, 카구야와의 전투에서 오비토에게 잠시 만화경을 받은 카카시가 스사노오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옴으로써, 스사노오의 사용 조건은 만화경 사륜안 양쪽이 필요하되, 능력은 아마테라스와 츠쿠요미일 필요는 없는 것으로 확정됐다.[4] 그렇지만 팬북 '자의 서'에서는 츠쿠요미와 아마테라스 모두 깃들어야 사용이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집필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듯 하다.[5] 그렇다면 사륜안을 잃은 현재의 카카시도 스사노오를 계속 쓸 수 있어야 하지 않냐는 말이 나올 수도 있는데, 카카시가 스사노오를 썼을 때도 정확히 따지자면 눈이 사륜안이었던 것이 아닌, 단순히 오비토의 차크라를 받아서 일시적으로 눈이 '사륜안화'했던 상황이므로 술자에게 스사노오가 깃들어 있는 상태라고 하기도 애매해서 설정붕괴가 되진 않는 것 같다.[6] 1단계 스사노오까지만 해도 에토전생된 마다라를 상대할때 가아라가 발 밑의 모래로 마다라를 잡아 밖으로 날린 다음 나루토가 나선수리검으로 피니쉬를 내는 방식으로 스사노오를 물리적으로 부수지않는 방법으로 공략한 적이 있다. 다만 마다라가 꺼낸 것이... [7] 마적 몽환음쇄를 사용하는 타유야, 그리고 후카사쿠와 시마의 개구리울음 정도. 이 중에 야쿠시 카부토는 이타치와 사스케를 상대할 때 타유야의 능력을 이용하여 환술을 건 적이 있다.[8] 아니면 사륜안의 발생 근원인 우치하 일족의 뇌가 있냐 여부가 사륜안 없이 스사노오를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일지도 모른다. 일단 카카시는 사륜안 완전상실 이후 스사노오를 써야할법한 상황이 닥친 때조차 안 썼으므로 원인이 어찌되었든 그냥 못쓴다고 봐야할것이다. 신체나 뇌가 우치하 일족쪽이 아니라 퉁치면 되는 간단한 문제기도 하다.[9] 3단계의 방패는 쓰인 적이 없다.[10] 애니메이션 기준, 마다라와 동일하다.[11] 참고로 나루토와 쿠라마의 미수옥은 다른 미수들의 것보다 훨씬 강력해서 미수 5마리의 합체 버전과 맞먹는다.[12] 예를 들어, 하시라마의 목둔 화수계강림.[13] 예를 들어, 카부토의 백격의 술, 타유야의 환술.[14] 애니메이션 한정 인드라하고로모 포함.[15] 게임 한정 이타치시스이 포함. 또한, 카카시의 스사노오를 제외하면 날개에 손이 달려 있다. 게임에서는 카카시의 스사노오에도 날개에 손이 달려있다.[16] 마다라의 스사노오는 날개가 달리진 않았으나, 설정집에 비행이 가능하다 설명돼있다.[17] 평소에는 왼팔은 한 개지만 위처럼 두 개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건 사스케도 마찬가지. 마다라는 기본적으로 왼팔, 오른팔 전부 두 개씩.[18] 십미의 인주력이 된 오비토는 선술과 체술 및 시공간인술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공격을 무효화시킬 수 있고, 주인술은 선술의 갈래다.[19]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에서 묘사된 모습을 보면 곡옥을 들고 있지 않은 반대팔에 여전히 인노의 형태로 노가 장착돼있는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노는 게임상에서도 쓰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없다.[20] 진의 서에서 공개된 명칭.[21] 나루티밋 시리즈 명칭. 애니메이션의 공식 설정화에서도 인드라 스사노오라는 이름으로 표기하고 있다. 이 형태의 스사노오가 나온 나루토 VS 사스케의 최종 결전에서는 나루티밋 스톰 제작을 담당한 게임팀이 협력해서 그런듯.[22] 인드라의 화살이 아니다.[23] 근데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을 막 개안했을 땐 맨손으로 싸웠다. 나중에 얻은 능력일지도 모른다.[24] 영원한 만화경을 막 개안했을 땐 2단계의 스사노오가 과거엔 맨손이었던 것처럼 완성체도 검이 한자루밖에 없었다. 아마 경험이 쌓이면 무기도 조금씩 강화되는 듯.[25] 그런데 하시라마의 회상 씬에서 한 번에 여러 개의 산을 벤 것을 감안하면 완전 미수 이상이다.[26] 게임에서는 이타치 역시 토츠카의 검에 아마테라스를 깃들게 하여 사용한다.[27] 사스케의 완성체 스사노오는 칼질로 고작 지폭천성을 가를 정도지만, 마다라의 스사노오는 칼질의 충격파로 저 멀리 있는 산을 잘라버렸다. 카카시의 완성체 스사노오는 무력적인 묘사가 된 것이 없고 오로지 카무이로만 공격하였으니 논외.[28] 게임 오리지널이긴 하지만 이타치의 완성체 스사노오도 이타치와 비슷한 눈가 주름 같은 것이 있고, 시스이의 완성체 스사노오도 시스이의 둥근 코를 갖고 있는 등, 완성체 스사노오가 본체의 외모를 따온 듯한 것이 조금씩 보인다.[29] 애초에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의 개안 방식이 타인의 만화경을 자신의 눈에 이식하는 것이다. 즉, 저 스사노오가 오비토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대로라면 마다라의 스사노오는 이즈나의 걸로, 사스케의 스사노오는 이타치의 걸로 바뀌었어야 했다. 그러니까 저 스사노오의 모습은 카카시가 만약 우치하 일족으로 태어나서 정식적으로 스사노오를 획득했을 경우 도달할 완성체의 모습이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