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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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니스에서 2005년에 출시한 자녀 보호 프로그램. '자녀 보호'를 내건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
컴퓨터, 인터넷, 게임 시간 제한은 물론이고, P2P, 메신저, 동영상 플레이어 제한 등으로 올바른 자녀 PC 사용습관을 길러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인터넷 강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인강 집중 모드도 있고 프로그램 차단, 원격 관리도 있다. 그 외에도 시간 간격으로 컴퓨터 화면을 캡쳐하여 부모님 휴대폰에 전송해주는 기능, 문자 메시지 발송 기능 등, 윤리적인 이유로 비판을 당할수 있는 요소들도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무료는 아니고, 맘아이, 맘아이 베이직, 맘아이 미니 등 요금 상품별로 기능제한이 있다. 하지만 그린 i-Net 와 함께 맘아이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수 있으면서도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맘아이 그린을 이용해 볼 수도 있다. 대신 유료 버전에 비해 업데이트가 느리다.
이 녀석이 유명해진 이유는 '''가학적이다 싶을 정도로 철두철미한 방어 시스템''' 때문이다. 업데이트가 거의 매일 이루어지며 웬만한 방법으로는 없애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다. 그 엑스키퍼보다 훨씬 강력하다. 2000년대 악명을 떨친 '텔레키퍼'와 비견될 정도. 5.0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더욱 강력해진 무장으로 등장하였다.
최근까지도 저 맘아이의 박멸을 위해 정보를 주고받는 모습과 이를 저지하려는 개발사의 노력은 마치 창과 방패를 연상시킨다. 과거 존재했던 맘아이 공식 블로그에서도 이러한 노력의 현장을 담은 포스트를 한 적이 있다. 가끔씩 올라오는 눈물겨운 감동의 삭제 성공 수기도 볼만하다.
맘아이에 대한 악명이 꽤나 높은 탓에 포털 사이트에 이에 대한 검색만 해봐도 무수한 비난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악명만큼 꽤나 많은 루머도 가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OS 추가 설치가 막혔다'라는 이야기로 바이오스에까지 영향을 미쳐야 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자칫하다 메인보드가 벽돌이 되기 쉬워 실현되긴 어렵다. 그리고 맘아이는 컴퓨터가 시동 걸릴 때마다 켜져 있는게 아니라 OS로 부팅을 해야 켜진다. 그러므로 USB 부팅은 충분히 통하므로 루머다. 물론 이 방법은 BIOS 관리자 암호를 설정하면 막히지만 이 또한 BIOS 리셋 점퍼를 사용한 방법으로 뚫을 수 있다.
무료 버전을 설치할 경우 인터넷 익스플로러[2] 를 제외한 모든 인터넷 브라우저가 차단된다. 공식 블로그에서 유료 버전을 쓰면 된다고는 하지만 단지 그런 이유로 맘아이 유료 버전을 깔아줄 부모님이 얼마나 있을까.
프로세스를 죽이는 방법과 체험판 버전을 이용한 삭제, 그리고 멀티 부팅등을 이용해 새로운 운영체제로 부팅하는 방법이 있다.
#1(삭제되었다) #2 #3#4(성공!)
위 네 링크에서 소개하고 있는 것이 프로세스를 죽이는 방법으로 기존에 있는 파일들, 설치된 프로그램을 바로 이용 가능하기에 성공하기만 한다면 손쉽게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방법들은 적발된 후 빠른 시일내에 패치되기에 근시일내에 막힐 가능성이 높다. [3] 링크에서 소개한 방법도 더이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만약 알아낸다고 해도 혼자만 알고있는것이 그 방법을 더 오래쓸수 있다.
가장 강력한 방법은 새 부팅디스크를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웹서핑이나 동영상 감상같은 소소한 것만 하고 싶다면 usb부팅을 이용해서 일회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우분투로 대표되는 리눅스 운영체제들은 대부분 운영체제를 설치하지 않고도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면 흔적이 거의 남지 않게 맘아이를 우회할 수 있다. 정말 제대로 게임을 즐겨보고 싶다면 용량이 넉넉한 외장하드를 하나 마련한다음 그곳에 직접 운영체제와 프로그램을 직접 설치해놓으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Windows To Go라는 기능도 공식적으로 지원하므로 참고해보자'''. usb메모리가 천금이나 하는게 아니고 어짜피 저렴한 물건이므로 세뱃돈으로 사면 된다.
사실 윈도우상에서 돌아가는 맘아이를 무력화 하거나 제거하는건 여러모로 귀찮고 어려워도 결국 윈도우상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라는점은 변함없기에 윈도우 자체를 밀어버리거나, 듀얼부팅으로 우회하거나, 혹은 아예 하드를 갈아끼우면 얄짤없이 무력화된다. 위에서 윈도우의 추가설치는 막혔다고 하였이지만 이는 윈도우 한정이다. 리눅스 계열의 운영체제 대표적으로 우분투를 얻어서 DVD에 굽고나서 설치하는거는 인지못한다고 한다. 그렇게 듀얼부팅을 할 경우 해당 프로그램의 관련파일을 지워서 손상을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사실 이런 식으로 어찌어찌 맘아이를 제거하는 건 부모님한테 걸려 등짝 스매싱을 당할 수도 있고 여러모로 귀찮고 힘들기 때문에, 가장 간단한 방법은 역시 프로그램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것이다. 환경설정으로 들어가서 '부모모드 사용시 스크린샷'을 '사용안함'으로 설정하고 부모모드로 바꾸면 된다. 물론 부모이 자녀가 전혀 예측할 수 없도록 무작위로 번호를 설정하면 이 방법도 못 쓴다.
비트디펜더를 사용할 경우 비트디펜더의 Advanced Threat Defense 가 맘아이를 잠재적 위협으로 판단하고 맘아이를 검역소로 이동시켜 버린다. 이게 기능정지 수준이 아니라 실행파일 자체가 검역소로 이동되기 때문에 맘아이가 완전히 종료 또는 삭제된다. 단 이작업은 PC가 재부팅된후 어느정도 시간이 걸린후이기 때문에 PC가 아예시간이 없을경우 비트디펜더가 지우기전에 PC가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
프로세스 익스플로러를 이용한 방법도 존재한다. 최상위 프로세스는 하위 프로세스가 종료되는걸 철저하게 막아주고, 하위 프로세스 들이 컴퓨터를 제어하는데, 그 하위 프로세서를 전부 프로세서 익스플로러로 Suspended 시켜버리면 맘아이는 떠있는데, 차단기능은 작동하지 않는다.
1. 개요
제이니스에서 2005년에 출시한 자녀 보호 프로그램. '자녀 보호'를 내건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
2. 기능
컴퓨터, 인터넷, 게임 시간 제한은 물론이고, P2P, 메신저, 동영상 플레이어 제한 등으로 올바른 자녀 PC 사용습관을 길러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인터넷 강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인강 집중 모드도 있고 프로그램 차단, 원격 관리도 있다. 그 외에도 시간 간격으로 컴퓨터 화면을 캡쳐하여 부모님 휴대폰에 전송해주는 기능, 문자 메시지 발송 기능 등, 윤리적인 이유로 비판을 당할수 있는 요소들도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무료는 아니고, 맘아이, 맘아이 베이직, 맘아이 미니 등 요금 상품별로 기능제한이 있다. 하지만 그린 i-Net 와 함께 맘아이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수 있으면서도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맘아이 그린을 이용해 볼 수도 있다. 대신 유료 버전에 비해 업데이트가 느리다.
3. 상세
이 녀석이 유명해진 이유는 '''가학적이다 싶을 정도로 철두철미한 방어 시스템''' 때문이다. 업데이트가 거의 매일 이루어지며 웬만한 방법으로는 없애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다. 그 엑스키퍼보다 훨씬 강력하다. 2000년대 악명을 떨친 '텔레키퍼'와 비견될 정도. 5.0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더욱 강력해진 무장으로 등장하였다.
최근까지도 저 맘아이의 박멸을 위해 정보를 주고받는 모습과 이를 저지하려는 개발사의 노력은 마치 창과 방패를 연상시킨다. 과거 존재했던 맘아이 공식 블로그에서도 이러한 노력의 현장을 담은 포스트를 한 적이 있다. 가끔씩 올라오는 눈물겨운 감동의 삭제 성공 수기도 볼만하다.
맘아이에 대한 악명이 꽤나 높은 탓에 포털 사이트에 이에 대한 검색만 해봐도 무수한 비난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악명만큼 꽤나 많은 루머도 가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OS 추가 설치가 막혔다'라는 이야기로 바이오스에까지 영향을 미쳐야 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자칫하다 메인보드가 벽돌이 되기 쉬워 실현되긴 어렵다. 그리고 맘아이는 컴퓨터가 시동 걸릴 때마다 켜져 있는게 아니라 OS로 부팅을 해야 켜진다. 그러므로 USB 부팅은 충분히 통하므로 루머다. 물론 이 방법은 BIOS 관리자 암호를 설정하면 막히지만 이 또한 BIOS 리셋 점퍼를 사용한 방법으로 뚫을 수 있다.
무료 버전을 설치할 경우 인터넷 익스플로러[2] 를 제외한 모든 인터넷 브라우저가 차단된다. 공식 블로그에서 유료 버전을 쓰면 된다고는 하지만 단지 그런 이유로 맘아이 유료 버전을 깔아줄 부모님이 얼마나 있을까.
4. 우회
프로세스를 죽이는 방법과 체험판 버전을 이용한 삭제, 그리고 멀티 부팅등을 이용해 새로운 운영체제로 부팅하는 방법이 있다.
#1(삭제되었다) #2 #3#4(성공!)
위 네 링크에서 소개하고 있는 것이 프로세스를 죽이는 방법으로 기존에 있는 파일들, 설치된 프로그램을 바로 이용 가능하기에 성공하기만 한다면 손쉽게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방법들은 적발된 후 빠른 시일내에 패치되기에 근시일내에 막힐 가능성이 높다. [3] 링크에서 소개한 방법도 더이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만약 알아낸다고 해도 혼자만 알고있는것이 그 방법을 더 오래쓸수 있다.
가장 강력한 방법은 새 부팅디스크를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웹서핑이나 동영상 감상같은 소소한 것만 하고 싶다면 usb부팅을 이용해서 일회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우분투로 대표되는 리눅스 운영체제들은 대부분 운영체제를 설치하지 않고도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면 흔적이 거의 남지 않게 맘아이를 우회할 수 있다. 정말 제대로 게임을 즐겨보고 싶다면 용량이 넉넉한 외장하드를 하나 마련한다음 그곳에 직접 운영체제와 프로그램을 직접 설치해놓으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Windows To Go라는 기능도 공식적으로 지원하므로 참고해보자'''. usb메모리가 천금이나 하는게 아니고 어짜피 저렴한 물건이므로 세뱃돈으로 사면 된다.
사실 윈도우상에서 돌아가는 맘아이를 무력화 하거나 제거하는건 여러모로 귀찮고 어려워도 결국 윈도우상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라는점은 변함없기에 윈도우 자체를 밀어버리거나, 듀얼부팅으로 우회하거나, 혹은 아예 하드를 갈아끼우면 얄짤없이 무력화된다. 위에서 윈도우의 추가설치는 막혔다고 하였이지만 이는 윈도우 한정이다. 리눅스 계열의 운영체제 대표적으로 우분투를 얻어서 DVD에 굽고나서 설치하는거는 인지못한다고 한다. 그렇게 듀얼부팅을 할 경우 해당 프로그램의 관련파일을 지워서 손상을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사실 이런 식으로 어찌어찌 맘아이를 제거하는 건 부모님한테 걸려 등짝 스매싱을 당할 수도 있고 여러모로 귀찮고 힘들기 때문에, 가장 간단한 방법은 역시 프로그램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것이다. 환경설정으로 들어가서 '부모모드 사용시 스크린샷'을 '사용안함'으로 설정하고 부모모드로 바꾸면 된다. 물론 부모이 자녀가 전혀 예측할 수 없도록 무작위로 번호를 설정하면 이 방법도 못 쓴다.
비트디펜더를 사용할 경우 비트디펜더의 Advanced Threat Defense 가 맘아이를 잠재적 위협으로 판단하고 맘아이를 검역소로 이동시켜 버린다. 이게 기능정지 수준이 아니라 실행파일 자체가 검역소로 이동되기 때문에 맘아이가 완전히 종료 또는 삭제된다. 단 이작업은 PC가 재부팅된후 어느정도 시간이 걸린후이기 때문에 PC가 아예시간이 없을경우 비트디펜더가 지우기전에 PC가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
프로세스 익스플로러를 이용한 방법도 존재한다. 최상위 프로세스는 하위 프로세스가 종료되는걸 철저하게 막아주고, 하위 프로세스 들이 컴퓨터를 제어하는데, 그 하위 프로세서를 전부 프로세서 익스플로러로 Suspended 시켜버리면 맘아이는 떠있는데, 차단기능은 작동하지 않는다.
5. 기타
- VMware 등 가상 머신에서는 설치가 되지 않는다. 다만 레지스트리나 가상 머신 구성을 특수하게 바꾸면 설치되긴 한다.
- 회사용 맘아이인 맘아이 이클린이 존재한다.. 컴퓨터를 쓰는 사무직 종사자들이 근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위에 소개된 맘아이와 비슷하다. (공식 홈페이지) 당연히 개인이 받는 것은 불가능하고 제휴를 통해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노조 사이트까지 사측 의지와 관계없이 자동 차단될 수도 있기에 노동운동 탄압 소지가 있을 수 있다.
- 2014년 1월 안드로이드 용도의 맘아이도 개발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2015년 경 청소년 명의 스마트폰에 강제 설치되는 유해 차단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정되었다. 그런데 사실, 이게 좀 문제인게 안드로이드는 윈도우와 좀 달라서 그냥 안전모드 들어가서 삭제하면 그만이다. 루팅을 하고 /system/app에 박아놓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쉽게 차단될 듯. 그리고 설령 이렇다 할 지라도, TWRP 등의 커스텀 리커버리에서는 파일 관리자 기능이 있어서 그냥 쓱 지워주면 그만이다. [5]
- 간혹 지식인에서 부모님이 이걸 깔았는데 어떻게 삭제하냐고 질문하는 학생들이 보인다. 이때 대부분의 대답은 그냥 포맷하는 게 답이라고 한다.
- 전문 제거 프로그램으로 밑바닥까지 지우는 것은 대부분 불가능하다. 예시로 레보 언인스톨러를 차단시킨다.
- 타 차단 소프트웨어가 그렇듯, 학교, 직장, PC방, 도서관 등에선 위와 같은 해제방법을 쓰지 말자.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물론 다시 복구하면 되지만 완전히 삭제했다면
- 컴퓨터를 실행할 때마다 맘아이 구성 파일들의 이름이 계속 바뀐다.
6. 관련 문서
[1] 현재 글의 제목이 '초딩들의 천적 맘아이'인데 본 프로그램을 사용당하는 중딩도 존재한다[2] 지금쓰는사람이 15%도 되지않는다[3] 대부분 저런 방법들은 자녀모드로는 불가능한 부분이 한둘이 아니다. 당장 저 방법을 실행하려면 cmd를 열어야 하는데 자녀모드 기본 차단 프로그램 리스트에 cmd가 올라와 있어 차단되기 때문. 그러나 파워셸은 막혀있지 않기 때문에 가능은 할 것으로 보인다.[4] [image]
Windows도 Vista시절부터 자녀보호 기능이 존재한다. Windows 10부터 Microsoft 계정 단위로 보호되도록 변경되었다. 즉 지금은 MS에 로그인해야 된다는 이야기.[5] 그러나 루팅 이야기는 사실 현실성 없는 이야기인데, 루팅 여부 자체에 워런티를 부과하는 일부 스마트폰 기종도 있는 만큼 스마트폰 보안 상의 심각한 허점을 만드는 루팅을 일개 앱이 임의로 하는 짓을 저질렀다가는 매우 심각하고 큰 문제가 된다.[6] 현재 10화 이후로 유료화되었다.[7] 유해 사이트 차단 방법 및 시스템 (10-0921712호)
Windows도 Vista시절부터 자녀보호 기능이 존재한다. Windows 10부터 Microsoft 계정 단위로 보호되도록 변경되었다. 즉 지금은 MS에 로그인해야 된다는 이야기.[5] 그러나 루팅 이야기는 사실 현실성 없는 이야기인데, 루팅 여부 자체에 워런티를 부과하는 일부 스마트폰 기종도 있는 만큼 스마트폰 보안 상의 심각한 허점을 만드는 루팅을 일개 앱이 임의로 하는 짓을 저질렀다가는 매우 심각하고 큰 문제가 된다.[6] 현재 10화 이후로 유료화되었다.[7] 유해 사이트 차단 방법 및 시스템 (10-09217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