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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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우스 파크 초등학교의 상담 교사.
넷플릭스 자막에선 매키라고 나온다.
2.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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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고 찌질하지만 간혹 불같이 화를 낼 때가 있다. 사우스파크 답게 화를 내는 이유는 비상식적이다. 온갖 사건이 벌어지는 와중에 누군가 소변기에 대변을 본 것에만 집착하며 분노하질 않나 한다.[5]
말끝마다 어눌하게 「음케이」[6](Mkay=Ok)를 붙이는 습관이 있다. 심지어 손으로 쓰는 편지에도 Mkay를 붙인다. 상담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상담을 진행할 때 하는 말은 대부분 "~is bad, mkay?"뿐이다.
심도 있는 상담은 당연히 불가능하며, 어째서 나쁜지조차 설명하지 못한다. 당연히 상담은 효과가 없다.
3. 모습
막대사탕처럼 머리만 크고 몸은 아주 말랐다. 넥타이를 너무 꽉 맸기 때문에 머리가 부풀어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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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넥타이를 풀면 바람 빠진 풍선처럼 머리 사이즈가 줄어들고 훈남형 얼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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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의 모습이다. 이때부터 목을 꽉 조였다.
추가로, 시즌 6의 심슨(The Simpsons Already Did It) 에피소드에서 심슨화된 미스터 맥키의 얼굴은 꼭 미스터 번즈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4. 행적
애들에게 마약남용 예방 훈련을[7] 한답시고 진짜 마리화나를 가져와 돌리면서 냄새를 맡게 했다가 마리화나가 사라지는 바람에 「아이들에게 마리화나를 줬다」는 명목으로 학교에서 쫓겨나기도 했다.[8] 그리고 마약에 취해 히피가 되었을 때가 오히려 정상인처럼 보였다 이후에는 누명을 벗고 다시 학교에서 마약에 대한 수업을 한다.
인셉션을 까는 에피소드에선 정리정돈을 못 하는[9] 병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10] 원인은 어린 시절 공원의 마스코트 부엉이에게 당했던 성추행 때문이었다. 치료(?)를 받은 뒤 나았다.[11]
15시즌에서는 학교의 비리를 숨기기 위하여 카트먼을 자살로 위장하여 살해하는 계획을 꾸미고 실행한다. 테너맨의 재림인가 싶었지만 다행히도 학생들 앞에서 탈분하는 정도로 그쳐서 목숨을 건지게 된다.
다우림을 지키자는 합창단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의 대표 이사 중 한 명이라고 한다.
19시즌에서 2화에서 PC교장이 허버트 게리슨의 언어를 가르쳐 줄 선생님을 고용하라고 명하자 긴급히 진행한다.
22시즌에서는 10화에서 산타에게 행키가 나쁜 짓을 해서 어쩔 수 없이 추방했다고 말한다.
23시즌에서 1화에는 스타치의 집에 문이 열려있자 방문한다. 6화에서는 멕시코인 조커 사건으로 트윅 부부와 함께 등장한다. 7화에서는 사우스파크 4인방에게 여성 전용 장소라고 알리고 나가라고 한다.
24시즌에서 학부모와 비대면으로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교사를 고용했다고 말한다.
5. 능력
5.1. 상담
마을에 있는 유일한 초등학교의 상담 선생님이므로 학생들이 꾸준하게 그에게 꾸중을 듣거나 상담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다지 실력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조금씩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여간다.
5.2. 음악
피아노를 잘 치고 노래를 잘 부른다. It's Easy, M'Kay라는 노래를 작곡하여 부른다.
미스터 행키의 크리스마스 클래식 에피소드에선 크리스마스 캐롤 4음부를 혼자서 다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우림을 보호하자는 켐페인을 하는 합창단의 대표이사로,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연이 닿을 만큼 능력이 있는걸로 묘사된다.
5.3. 언어
코스타리카로 합창단을 데려갔을 때 스페인어로 능숙하게 원어민과 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6. 인간 관계
6.1. 친구
6.1.1. 촉손딕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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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히피가 됐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덕에 애인이 없었던 맥키 선생과 잠시 교제를 했던 선생님이다.
촉손딕 선생은 성격이 개리슨 버금가는 막장이지만 맥키 선생과 성격이 잘 안 맞았다는 묘사는 없다.
서로 깊은 관계 였던 걸로 보이지만 촉손딕 선생이 커피를 마시고 죽어버렸기 때문에[12] 맥키 선생은 다시 솔로로 회귀한다.
6.1.2. 랜디 마시
그다지 두드러지는 큰 접점은 없지만 정치성향이 기본적으로 비슷하므로 랜디의 정치적인 행보에 이 사람이 동조하거나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둘 다 히피였던 전력이 있다. 하지만 서로 그다지 친하지는 않다.
6.1.3. 게리슨 선생
직장 동료이지만 정치성향이 정반대이고 성격도 비슷하지 않기에 거리는 조금 먼 편이다.
그렇지만 맥키 선생은 학교의 상담 선생님이기에 다른 동료 선생님들도 무리없이 상담해주니까 게리슨 선생도 상담해줘서 그의 문제를 해결해 준 적이 있다.
6.2. 제자
제자들은 처음에 그를 바보 취급했지만 학교에 카운셀러는 그 밖에 없고, 작품이 작품이다 보니 막장스러운 일이 많이 일어나므로 정신적인 충격이나 문제점을 그에게 상담하여 의지하는 모습을 점차 보여간다.
하지만 그가 선생치고 꾸준히 찌질한 모습을 보여가다보니 그다지 존경을 하진 않는다.
6.2.1. 크레이그 터커
항상 상담실 의자에 크레이그가 앉아있는 걸 보아서 크레이그의 버릇을 완전히 뜯어 고치려는 심산인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크레이그가 가운뎃 손가락을 사용하는 장면은 아예 없어져버린다.
6.2.2. 웬디 테스터버거
웬디가 질투심이 활활 불타오르는 것 처럼 오해받자 웬디에게 질투쟁이라면서 질투쟁이 학교로 보내겠다는 협박도 해보는 등 웬디의 질투심을 고치려한다.
그러나 어차피 웬디는 자신의 질투심을 자제할수 있기에 이 사람의 상담은 무용지물이었다.
6.2.3. 스탠 마시
맥키 선생이 처음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선 카일과 함께 맥키 선생의 말버릇 따라가면서 조롱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질렸는지 이젠 조롱하지 않는다.
사제가 같이 병적으로 쓸데없는 물건을 버리질 못하는 증세를 보여 같이 치료받았다. 하지만 맥키 선생이 분량을 다 잡아먹어 끝내 스탠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다. 상상은 시청자의 몫이다.
6.3. 빅토리아 교장
18년간 상담선생님으로 일해 왔지만 막상 자신의 고민과 이야기는 들어주지 않았던 빅토리아 교장에게 하극상을 일으켜서 PC 교장으로 교체시킨 사람이 맥키 선생이다. 하지만 새 교장이 부임하면서 전개된 마을의 PC충화는 바라지 않았던지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한다. 교장의 첫 연설에서 사우스 파크의 인종 구성을 까며 히스패닉이 없다, 소수 인종은 있냐고 열변 토하는데 옆에서 흑인 애가 한 명 있다고 해서 방과후에 남는 벌을 받는다.
6.4. 기타
같이 인도로 신혼여행가자 했던 히피는 인연이 끊어졌는지 앞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7. 둘러보기
[1] 松尾 貴史. 일본의 남성 탤런트. 본명은 키시 쿠니히로(岸 邦浩)이다.[2] 西井 隆詞[3] 공식홈페이지 기준[4] 중간에 무신론자가 된 적이 있다.[5] 그런 크게 극대노한 이유는 사우스파크 시즌 15 3화에서 카일에게 네 동생이 어디로 갔냐고 하거나 애들이 연극을 엉망으로 하거나 크게 분노해 독설이나 갈굼을 퍼부어서 그런 것이였다. 그 도중에 해리슨 이츠가 나서서 그를 자제하고 그 소문을 얘기했다. 그는 그 사실을 모르고 후회를 했다.[6] 넷플릭스판은 "그래?"[7] 정확히는 술과 마약다. 참고로 나중에 학교에서 쫓겨난뒤에는 술에 찌든다.[8] 참고로 마리화나를 훔친 사람은 게리슨 선생이었다. 텔레토비로 추정되는 TV 방송을 넋 빠진 듯이 웃으면서 보고 있던 걸로 유추 가능하다.[9] 정확히는 버려야 할 물건을 못 버리고 쌓아두는[10]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맥키 선생의 어린시절 방이 나오는데, 겟타 드래곤이 있다.[11] 하지만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에 의하면 여전히 치료가 되지 않은 걸로 보인다.[12] 아이들은 그렇게 믿지만 실제 사인은 불명인데, 'chokes on dXck(좆에 목이 막히다)'으로 들리는 이름과 맥키 선생의 정액이 위장에서 발견된 점, 맥키 선생의 수상한 태도가 실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대놓고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