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 몽클레어

 

'''머큐리의 대형차 모델'''
시작

'''몽클레어'''

마퀴스(1~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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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형 차량
'''Mercury Montclair'''
1. 개요
2. 상세
2.1. 1세대(1955~1960)
2.2. 2세대(1964~1968)
3. 둘러보기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의 사라진 브랜드인 머큐리에서 1955년부터 1960년까지 1964년부터 1968년까지 생산되었던 차량이다.

2. 상세



2.1. 1세대(1955~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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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형 하드탑 쿠페 사양
1954년에 공개된 머큐리 XM-800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했으며, 차량의 이름은 1955년형 차량에 적용되었다. 차량의 이름에 대한 유래는 아직도 분분한데 하나는 미국 뉴저지 주의 동일 지역에 있는 상류층 커뮤니티에서 따왔다는 것이 가장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생산은 미국 미시간 주 디어본 공장,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공장, 캘리포니아 주 메이우드/피코 리비에라 공장, 조지아 주 애틀랜타 공장, 뉴저지 주 마흐와 공장, 오하이오 주 로레인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1955년형 차량과 1956년형 차량은 머큐리 내에서도 추가 크롬 장식, 투톤 페인트 적용 등 다른 차량과 차별화를 이루기도 했다. 1956년에는 모기업인 포드가 라이프가드 안전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운전자를 스티어링 칼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만든 딥-디쉬 스티어링 휠, 안전 도어 잠금 장치, 분리형 리어 뷰 미러, 옵션으로 안전띠가 적용되었으며 푹신한 3단 대시보드로 재설계가 이루어졌다.
같은 해에는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스카이라이너배지 엔지니어링 사양으로 '선 밸리' 사양이 추가되었으며, 지붕 부분 앞쪽 절반에 걸쳐 플렉시글라스 '버블(bubble)'이 존재했다. 이러한 미래형 느낌의 자동차는 1950년대[1] 차량들은 투명한 글래스탑이 특징이었으나, 소비자들은 이로 인해 색조형 유리지붕이 적용된 선 밸리[2]를 차량 내부에 열이 너무 쌓인다는 이유 때문에 신통찮은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같은 해에 연식변경이 이루어져 모조 통풍구를 내장한 새로운 Z자 모양의 측면 스피어와 보닛에 크고 색이 진하게 칠해진 'M' 로고가 적용되었다. 1957년형 차량 기준으로 휠베이스는 5,359mm를 기록했으며, 후륜구동 형태의 차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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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형 차량
1957년형부터는 머큐리 턴파이크 크루저의 출시로 인해 이름이 사라졌으나, 1958년형 차량부터 사양명 중 하나로 부활했다.[3] 프레임의 변경도 이루어졌으나 과거에 탑재된 6.0L(368cu) 링컨 Y-블럭 V8 엔진이 계속 사용되었다. 연비는 약 6.9km/L였다.
1959년에 한 잡지에서는 헤드룸이 불편하다는 기사가 작성되기도 했다.

2.2. 2세대(1964~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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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후면부
1961년머큐리 미티어머큐리 몬테레이 라인업 유지를 위해 단종되었으나, 1962년형부터 몬테레이 및 몬테레이 커스텀 라인업으로 개편되었고 미티어라는 이름은 포드 페어레인을 기반으로 한 엔트리급 차량으로 개편이 이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1964년형으로 머큐리의 개편된 대형차 라인업 중 하나로 편입되었으며, 중간급 윈드실드 와이퍼가 기본 탑재되었다. 이후 1969년형 차량부터는 몬테레이 커스텀에 의해 대체되어 단종되었다.

3. 둘러보기




[1] 대표적으로 '링컨 퓨처라' 컨셉트카처럼 말이다.[2] 1955년 생산된 차종만 1,787대 정도밖에 안 됐다.[3] 또 다른 고급 사양의 이름은 파크 레인으로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