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 파크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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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형 4도어 세단 사양
'''Mercury Park Lane'''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 산하의 사라진 브랜드인 머큐리에서 생산했던 대형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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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형 포드 파크레인
1956년에 포드 브랜드에서 쉐보레 노매드의 경쟁 차종이면서 포드 페어레인을 기반으로 2도어 스테이션 왜건인 포드 파크레인[1] 에서 따온 것이다. 참고로 파크레인은 15,186대를 생산해 7,886대를 생산한 쉐보레 노매드에 비해 2배 이상 상회하는 판매량을 보였지만, 포드의 마케팅 담당자들이 목표 시장에서 실패했다고 판단해 1년만에 단종시키는 만행을 저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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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형 머큐리 파크 레인
1958년 출시 당시의 머큐리 브랜드 라인업에서 플래그십의 위치를 맡은 차량이었다. 차량의 디자인은 뷰익 로드마스터와의 경쟁을 위해 '수퍼 머큐리'라는 개념이 정립되었다.
2도어와 4도어 하드탑 사양이 있었으며, 2도어 컨버터블 사양도 존재했다. 후륜구동 차량이며, 차체는 머큐리 턴파이크 크루저와 공유했으나 컨티넨탈 마크 시리즈에 적용된 특유의 '브리즈웨이' 후면 창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머큐리 콜로니 파크, 에드셀 사이테이션, 에드셀 코르셰어[2] 와도 공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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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형 파크 레인
차량의 전장은 5,593mm, 전폭은 2,060mm, 공차중량은 2,070kg이다. 휠베이스의 길이는 자주 변경되었는데, 초기에는 일반적인 머큐리 브랜드의 차량들보다 3인치 더 긴 125인치[3] 였지만, 1959년형에는 다른 머큐리 브랜드 차종보다 2인치 정도 긴 128인치[4] 로 길어졌지만, 1960년에 다른 머큐리 차량들과 같은 길이인 126인치[5] 로 변경되었다.
파워트레인은 430 큐빅인치[6] 의 포드 MEL형 V8 엔진만 탑재되었으며, 초기에는 360마력 사양만 있었으나, 1958년에 미국 최초의 대량생산 차량 중 400마력 이상의 파워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된 '수퍼 머라우더' 사양도 존재했다. 하지만, 이는 1년 뒤인 1959년에 단종되었고, 이후에는 345마력으로 파워가 줄고 1960년에는 310마력까지 파워가 줄어들었다. 변속기는 3단 Merc-O-Matic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머큐리 턴파이크 크루저의 뒤를 이어 나왔기 때문에 후속 차종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사실은 직접적인 후속 차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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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형 파크 레인 컨버터블 사양
1960년 연식변경의 경우, 후면등의 디자인 변화, 후면 펜더 스커트, 후면 휠 오프닝 앞에 달린 5개의 크롬 형태의 막대, 와이드 로커 펜더 몰딩, 패딩이 이루어진 대시보드가 적용되었다.
1961년에 단종되었는데, 당시 새롭게 등장한 준중형차인 머큐리 코멧과 머큐리 몬테레이에 대한 마케팅 노력에 치중한 것이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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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형 4도어 세단 사양
머큐리 몽클레어보다 윗급의 차량이며, 플래그십 역할을 했던 차량이다. 머큐리 브랜드의 라인업 확장의 일환으로 1964년에 등장하였다.
후륜구동 차량이며, 차량의 전장은 5,461mm~5,550mm이며, 전폭은 2,060mm, 공차중량은 1,892kg~1,910kg이다. 휠베이스가 3번이나 변경되었던 1세대와는 다르게 다른 머큐리 브랜드의 라인업처럼 같은 120인치[7] ~123인치[8] 의 휠베이스를 유지한 것도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410 큐빅인치[9] V8 엔진과 428 큐빅인치[10] V8 엔진이 탑재되었다.
다만, 사양에서는 다른 머큐리 라인업과 차이가 존재했는데, 최고가 프리미엄 사양에서는 1958년~1960년의 컨티넨탈 마크 시리즈에 적용된 '브리즈웨이' 후면 창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당시 머큐리의 대형차에서 볼 수 있었던 머라우더 옵션 패키지가 제공되어 패스트백 느낌의 디자인을 가진 차량도 존재했다. 이는 당시 인기가 있었던 포드 갤럭시 500을 통해 증명된 것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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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형 4도어 하드탑 사양
1965년에 대부분의 머큐리 브랜드의 차량뿐만 아니라 포드의 라인업까지 전부 바뀌게 되면서 모든 머큐리 브랜드 라인업은 길쭉해진 형태로 변경되었다.
1967년에 출시된 머큐리 마퀴스의 경우에는 2도어 하드탑 사양만 존재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할 목적으로 4도어 세단 겸 하드탑 사양이 존재하는 머큐리 파크 레인 브로엄이라는 파생 차종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하드탑 쿠페 사양과 컨버터블 사양에는 머큐리 콜로니 파크에 적용된 우드그레인 DI-NOC와 같은 형태의 '요트 데크 패널링' 사양도 존재했으나, 판매량은 그리 많지 않았다.
1969년에 포드와 머큐리 브랜드의 라인업이 물갈이되면서 파크 레인 브로엄과 함께 2세대 머큐리 마퀴스에 의해 통합되는 형태로 단종되었다.
머큐리 파크 레인 브로엄 문서 참고
1965년형 4도어 세단 사양
'''Mercury Park Lane'''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 산하의 사라진 브랜드인 머큐리에서 생산했던 대형차이다.
2. 상세
2.1. 이름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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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형 포드 파크레인
1956년에 포드 브랜드에서 쉐보레 노매드의 경쟁 차종이면서 포드 페어레인을 기반으로 2도어 스테이션 왜건인 포드 파크레인[1] 에서 따온 것이다. 참고로 파크레인은 15,186대를 생산해 7,886대를 생산한 쉐보레 노매드에 비해 2배 이상 상회하는 판매량을 보였지만, 포드의 마케팅 담당자들이 목표 시장에서 실패했다고 판단해 1년만에 단종시키는 만행을 저지른다.
2.2. 1세대(1958~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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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형 머큐리 파크 레인
1958년 출시 당시의 머큐리 브랜드 라인업에서 플래그십의 위치를 맡은 차량이었다. 차량의 디자인은 뷰익 로드마스터와의 경쟁을 위해 '수퍼 머큐리'라는 개념이 정립되었다.
2도어와 4도어 하드탑 사양이 있었으며, 2도어 컨버터블 사양도 존재했다. 후륜구동 차량이며, 차체는 머큐리 턴파이크 크루저와 공유했으나 컨티넨탈 마크 시리즈에 적용된 특유의 '브리즈웨이' 후면 창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머큐리 콜로니 파크, 에드셀 사이테이션, 에드셀 코르셰어[2] 와도 공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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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형 파크 레인
차량의 전장은 5,593mm, 전폭은 2,060mm, 공차중량은 2,070kg이다. 휠베이스의 길이는 자주 변경되었는데, 초기에는 일반적인 머큐리 브랜드의 차량들보다 3인치 더 긴 125인치[3] 였지만, 1959년형에는 다른 머큐리 브랜드 차종보다 2인치 정도 긴 128인치[4] 로 길어졌지만, 1960년에 다른 머큐리 차량들과 같은 길이인 126인치[5] 로 변경되었다.
파워트레인은 430 큐빅인치[6] 의 포드 MEL형 V8 엔진만 탑재되었으며, 초기에는 360마력 사양만 있었으나, 1958년에 미국 최초의 대량생산 차량 중 400마력 이상의 파워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된 '수퍼 머라우더' 사양도 존재했다. 하지만, 이는 1년 뒤인 1959년에 단종되었고, 이후에는 345마력으로 파워가 줄고 1960년에는 310마력까지 파워가 줄어들었다. 변속기는 3단 Merc-O-Matic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머큐리 턴파이크 크루저의 뒤를 이어 나왔기 때문에 후속 차종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사실은 직접적인 후속 차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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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형 파크 레인 컨버터블 사양
1960년 연식변경의 경우, 후면등의 디자인 변화, 후면 펜더 스커트, 후면 휠 오프닝 앞에 달린 5개의 크롬 형태의 막대, 와이드 로커 펜더 몰딩, 패딩이 이루어진 대시보드가 적용되었다.
1961년에 단종되었는데, 당시 새롭게 등장한 준중형차인 머큐리 코멧과 머큐리 몬테레이에 대한 마케팅 노력에 치중한 것이 원인이었다.
2.3. 2세대(1964~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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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형 4도어 세단 사양
머큐리 몽클레어보다 윗급의 차량이며, 플래그십 역할을 했던 차량이다. 머큐리 브랜드의 라인업 확장의 일환으로 1964년에 등장하였다.
후륜구동 차량이며, 차량의 전장은 5,461mm~5,550mm이며, 전폭은 2,060mm, 공차중량은 1,892kg~1,910kg이다. 휠베이스가 3번이나 변경되었던 1세대와는 다르게 다른 머큐리 브랜드의 라인업처럼 같은 120인치[7] ~123인치[8] 의 휠베이스를 유지한 것도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410 큐빅인치[9] V8 엔진과 428 큐빅인치[10] V8 엔진이 탑재되었다.
다만, 사양에서는 다른 머큐리 라인업과 차이가 존재했는데, 최고가 프리미엄 사양에서는 1958년~1960년의 컨티넨탈 마크 시리즈에 적용된 '브리즈웨이' 후면 창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당시 머큐리의 대형차에서 볼 수 있었던 머라우더 옵션 패키지가 제공되어 패스트백 느낌의 디자인을 가진 차량도 존재했다. 이는 당시 인기가 있었던 포드 갤럭시 500을 통해 증명된 것이기도 했다.
[image]
1966년형 4도어 하드탑 사양
1965년에 대부분의 머큐리 브랜드의 차량뿐만 아니라 포드의 라인업까지 전부 바뀌게 되면서 모든 머큐리 브랜드 라인업은 길쭉해진 형태로 변경되었다.
1967년에 출시된 머큐리 마퀴스의 경우에는 2도어 하드탑 사양만 존재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할 목적으로 4도어 세단 겸 하드탑 사양이 존재하는 머큐리 파크 레인 브로엄이라는 파생 차종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하드탑 쿠페 사양과 컨버터블 사양에는 머큐리 콜로니 파크에 적용된 우드그레인 DI-NOC와 같은 형태의 '요트 데크 패널링' 사양도 존재했으나, 판매량은 그리 많지 않았다.
1969년에 포드와 머큐리 브랜드의 라인업이 물갈이되면서 파크 레인 브로엄과 함께 2세대 머큐리 마퀴스에 의해 통합되는 형태로 단종되었다.
2.4. 머큐리 파크 레인 브로엄(1967~1968)
머큐리 파크 레인 브로엄 문서 참고
3. 둘러보기
[1] 머큐리 브랜드의 '''파크 레인'''은 띄어쓰기를 적용했지만, 포드에서 판매했던 '''파크레인'''은 붙혀 썼다.[2] 최근 출시된 링컨 코르세어의 이름은 여기서 따온 것이다.[3] mm 단위 변환 시, 약 3,175mm[4] mm 단위 변환 시, 약 3,251.2mm[5] mm 단위 변환 시, 약 3,200mm[6] 현재 L 단위로 따지면, 7.0L 정도가 된다.[7] mm 환산 시, 약 3,048mm[8] mm 환산 시, 약 3,124mm[9] 현재 L 단위로 따지면, 6.7L 정도가 된다.[10] 현재 L 단위로 따지면, 7.0L 정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