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넬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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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eldil
1. 소개


1. 소개



메넬딜은 곤도르의 제 3대왕이다. 그는 부왕인 아나리온의 넷째로 제2시대 3318년 누메노르에서 태어났다[1] . 이름인 메넬딜은 퀘냐하늘의 친구라는 뜻이다. 1년 후, 누메노르가 침몰하고 그는 아버지 아나리온, 삼촌인 이실두르의 일가와 함께 펠라르기르로 오게된다. 3320년 아르노르곤도르가 건국되면서 메넬딜은 곤도르의 왕자가 되었다. 다고를라드 평원의 전투에서 부왕인 아나리온이 전사한 후, 곤도르의 공동국왕이자 아르노르의 국왕이었던 이실두르가 그를 남왕국의 차기군주로 만들기 위해 2년간 가르쳤다. 제 3시대 2년, 이실두르는 곤도르의 왕권을 메넬딜에게 양도하고 북왕국으로 떠나다 창포벌판에서 전사한다. 이후, 메넬딜은 제3시대 158년에 260세의 나이로 죽을때까지 156년간 곤도르를 통치한다. 메넬딜의 사후, 왕권은 그의 아들인 케멘두르[2]가 이어받는다.

[1] 톨킨의 설명에 따르면 누메노르에서 마지막으로 태어난 이라고 한다.[2] 제2시대 3430년 생으로 메넬딜이 112세 되던 해에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