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레츠
1. 개요
메레츠는 좌파 시오니즘을 표방하는 이스라엘의 사회주의 정당이다.
2. 역사
1992년 총선에서 정당 연합으로 첫 원내에 입성하였다. 노동당과 연정을 통해 팔레스타인과 오슬로 협정을 가지는데 도움을 주었다.
1996년 총선에서 참패를 하면서 다음 해에 독자적으로 정당을 꾸린다. 1999년 총선을 다시 부활했고 일부 내각에 입각가졌지만, 얼마 안가 노동당과 갈등으로 연정에서 나갔다.
2003년 총선 계기로 다시 몰락해서 현재까지 의석 수가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3. 상세
평등주의를 적극 표방하고 있어 빈부격차를 촉발시키는 신자유주의나 친기업 정책에 반대하며, 성평등과 LGBT 권리, 노동조합 강화를 지원하며, 이스라엘 특유의 평등한 사내 조직문화를 지지한다.[2][3]
또 이스라엘의 주요 시오니즘 정당 중 대-팔레스타인 태도에 있어서 제일 전향적인 정당이다.
사회주의 인터내셔널과 진보동맹의 정회원이며 글로벌 그린스 회의에 참여하기도 한다. 국제적으로 메레츠는 사회민주주의, 시민 자유지상주의, 극좌 정당 등으로 다양하게 묘사되어 왔다.
4. 기타
- 해외에도 지부를 두고 있다. 미국에는 진보적인 이스라엘을 위한 파트너라는 이름으로 팔레스타인과의 양국 방안 등 연구하고 있다. 런던, 파리에도 있다.
[1] 접속 불가[2] 유대인#s-5.6.2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이스라엘 사내 문화는 말단 사원에게도 적극적인 발언권을 줄 정도로 진보적이다.[3] 그러나 이스라엘 정부는 자국의 이념에 어울리는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만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그러니까 페미니즘 합법정당은 이스라엘 정계의 본류(本流)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