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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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ist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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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명칭'''
사회주의 인터내셔널
'''약칭'''
SI
'''창립일'''
1951년 7월 3일
'''대표'''
요르요스 파판드레우
'''본부'''
영국 런던
'''공식 사이트'''

1. 개요
2. 역사
3. 성향
5. 소속 정당
5.1. 옵저버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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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은 1951년 창설된 사회민주주의, 민주사회주의, 자유사회주의, 노동운동 성향의 정당들의 국제적 연맹체이다. 영국 보수당이 국제민주연합이라면 영국 노동당, 덴마크 사회민주당등 유럽 사회당 들은 사회주의 인터내셔널 소속으로 일본 사민당, 아프리카 민족회의 등 각 지역에서 역사가 깊은 정당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현재 의장은 범그리스 사회주의 운동의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이다. 근래 비민주적인 정당을 받고 있다거나, 우경화 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으며 진보동맹으로 일부가 떨어져 나갔다. 현재 진보동맹 소속 정당은 사회주의 인터내셔널과 진보동맹을 함께 가입한 경우도 많다.

2. 역사

제1차 세계 대전 발발 직전 제2인터내셔널이 해산되자, 참가하던 일부 사회주의 정당들은 1915년에 "국제 사회주의 위원회(ISC)"를 결성하였다. 이후 인터네셔널의 또다른 후예를 자처하던 코민테른이 등장하자 코민테른에 가입하기를 원치 않았던 ISC는 "사회당-국제 노동연맹(IWUSP)"과 합쳐 "노동자 사회주의 인터내셔널(LSI)"를 결성하였다. 하지만 전체주의가 이곳저곳에 퍼지고,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자 LSI는 1940년 해체되었다. 2차대전이 끝나고, 1951년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회의에 의해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이 탄생하였다.

3. 성향

  • SI에서는 사민주의의 3대 원칙으로 자유, 평등, 연대를 주장한다. 특히 인도주의, 시민적 자유, 평등을 강조한다.
  • 또한 개발 도상국의 빈곤 문제를 인도적 차원에서 접근하여 세계상호원조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 이 외에도 유럽 연합의 형성을 지지하며, 서유럽 노동조합과 연대가 크다.
  • 한편으로는 국제주의적 영향을 받은 정당들도 있고 세계외교를 존중해 UN을 지지하는 등 기존의 좌파세력이 제3세계 문제를 보는 것과는 다른 시각을 보여줘서 등 급진적 민주사회주의, 21세기 사회주의, 반제국주의를 추구하는 보다 공산당-노동자당 국제회의 등 급진적인 정당들로부터 쓴소리를 많이 듣기도 한다.
  • 멕시코 PRI (제도혁명당)과 야당 PRD (민주혁명당)은 둘 다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에 가입되어 있다.
  • 베네수엘라의 야당인 인민의지당이나 민주행동당은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에 소속되어있는데 베네수엘라 연합사회당은 이 단체에 가입되어있지는 않고, 마찬가지로 멕시코나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의 경우도 포지션이 꼬였다는 평을 듣는다. 사실은 1980년대와 90년대 외채위기와 잃어버린 10년으로 포지션이 꼬인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 이외에도 몽골이나 동유럽에서는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에 가입해있더라도 역사적인 이유 때문에 보혁구도에서 보수파에 서는 정당의 경우도 있다.

4. 대한민국과 SI


박정희 정권 시절 김철의 통일사회당은 정회원이었으며, 민주노동당은 옵저버 상태로 참여했다. 민주노동당의 후신 정의당도 울란바토르와 독일에서 열린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에 부대표를 보낸 적이 있다. 단 정확히는 에베르트 재단의 초청이어서 인터내셔널의 회원인지는 확인해야 한다. 정의당 내 좌파 청년조직 모멘텀은 옵저버로 참가하는게 확인됐다. 홍콩 민주화운동 성명문

5. 소속 정당


5.1. 옵저버

정확히는 모멘텀 위주.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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