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주의
'''生態主義, ecolog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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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주의는 기존의 강제적, 권위적이고 반인간적인 사회가 오늘날의 자원 고갈, 기후 변화, 반인륜적 사육과 도축, 양극화, 인간 소외 등 여러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위기는 단순한 기술 발달이 아닌 사회의 근본적인 전환으로만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상이다.
유럽 등지에서 녹색당이 창당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좌파의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생태주의가 좌파만의 의제는 아니다. 생태주의자들 중에는 확고한 보수주의자들도 많고, 반동주의, 반기술주의 사상과도 깊게 연관된다. 예를들어, 생태주의적 동기에서 폭탄테러를 저질렀던 시어도어 카진스키는 자신의 선언문에서 좌파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산업혁명 이후 인류는 물질적 풍요를 얻었지만 이와 반비례하여 환경파괴가 심각해져 여러 환경문제가 발생하였다. 이를 막기 위해 환경 보호 운동이 일어났다. 전통적인 환경주의는 기존 사회의 틀을 유지하면서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환경 문제는 더욱 더 심각해졌고 환경의 문제는 단지 환경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질서들의 문제와 연관되어져 있다는 인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시각을 생태주의(ecologism)라고 하며 생태주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체에 있어 보다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자연 개입 및 개발을 최소화할 것을 주장하며 생물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옹호한다. 파괴되어가는 자연을 보호하며, 사진을 찍는 등 보호되어야 할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는 활동도 한다.[1] 한국에서는 녹색연합이 대표적인 생태주의 시민단체이며, 녹색당과 노동당이[2] 대표적인 생태주의 정당이다. 생태주의를 알리는 잡지로는 김종철 발행인이 발행하는 격월간지 녹색평론이 있다.
유독 생태주의하면 녹색이 많이 연상되고, 실제 생태주의 정당들도 상술되어있듯 녹색과 관련된 이름이 많다. 자연을 상징하는 경우가 많은 나뭇잎 색깔이 녹색이 많아서 그런듯.
사실 개발론자들 뿐만 아니라 비슷한 녹색진영 안에서도 일부 주장이 지나친 개발반대주의, 낭만주의 아니냔 의견이 종종 나오기도 한다. 다만 녹색진영 안에서 가장 유명한 게 이쪽이라...그리고 이들 덕분에 개발 업계도 주변 환경은 닥치고 밀어버린 후 건물만 짓는 식의 과거 행태에서 많이 벗어난 건 사실이다.
실제 21세기 들어서면서부턴 개발을 하더라도 공원 조성, 가로수 심기 등을 통해 자연 환경도 최대한 보전하면서 시민들의 휴식터도 제공하고, 무분별한 개발자본의 유입을 통한 젠트리피케이션을 억제하여 지역주민과 개발론자들이 서로 상생하는 방향으로 지자체에서 개발 방향을 조정하는 시도가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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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생태주의는 기존의 강제적, 권위적이고 반인간적인 사회가 오늘날의 자원 고갈, 기후 변화, 반인륜적 사육과 도축, 양극화, 인간 소외 등 여러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위기는 단순한 기술 발달이 아닌 사회의 근본적인 전환으로만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상이다.
유럽 등지에서 녹색당이 창당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좌파의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생태주의가 좌파만의 의제는 아니다. 생태주의자들 중에는 확고한 보수주의자들도 많고, 반동주의, 반기술주의 사상과도 깊게 연관된다. 예를들어, 생태주의적 동기에서 폭탄테러를 저질렀던 시어도어 카진스키는 자신의 선언문에서 좌파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산업혁명 이후 인류는 물질적 풍요를 얻었지만 이와 반비례하여 환경파괴가 심각해져 여러 환경문제가 발생하였다. 이를 막기 위해 환경 보호 운동이 일어났다. 전통적인 환경주의는 기존 사회의 틀을 유지하면서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환경 문제는 더욱 더 심각해졌고 환경의 문제는 단지 환경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질서들의 문제와 연관되어져 있다는 인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시각을 생태주의(ecologism)라고 하며 생태주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체에 있어 보다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자연 개입 및 개발을 최소화할 것을 주장하며 생물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옹호한다. 파괴되어가는 자연을 보호하며, 사진을 찍는 등 보호되어야 할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는 활동도 한다.[1] 한국에서는 녹색연합이 대표적인 생태주의 시민단체이며, 녹색당과 노동당이[2] 대표적인 생태주의 정당이다. 생태주의를 알리는 잡지로는 김종철 발행인이 발행하는 격월간지 녹색평론이 있다.
2. 생태주의를 주제로 하는 작품
- 난다 난다 니얀다 - 평화주의도 겸한다.
- 환경전사 젠타포스
- Rewrite(게임)
3. 여담
유독 생태주의하면 녹색이 많이 연상되고, 실제 생태주의 정당들도 상술되어있듯 녹색과 관련된 이름이 많다. 자연을 상징하는 경우가 많은 나뭇잎 색깔이 녹색이 많아서 그런듯.
사실 개발론자들 뿐만 아니라 비슷한 녹색진영 안에서도 일부 주장이 지나친 개발반대주의, 낭만주의 아니냔 의견이 종종 나오기도 한다. 다만 녹색진영 안에서 가장 유명한 게 이쪽이라...그리고 이들 덕분에 개발 업계도 주변 환경은 닥치고 밀어버린 후 건물만 짓는 식의 과거 행태에서 많이 벗어난 건 사실이다.
실제 21세기 들어서면서부턴 개발을 하더라도 공원 조성, 가로수 심기 등을 통해 자연 환경도 최대한 보전하면서 시민들의 휴식터도 제공하고, 무분별한 개발자본의 유입을 통한 젠트리피케이션을 억제하여 지역주민과 개발론자들이 서로 상생하는 방향으로 지자체에서 개발 방향을 조정하는 시도가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