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방안

 



1. 개요
2. 그 외 방안
3. 양국 방안을 지지하는 정당들
3.1. 이스라엘
3.2. 팔레스타인
4. 같이 보기


1. 개요


Two-state solution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이라는 두 그룹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실질적으로 2개의 국가임을 인정하며 공존을 지향하는 정치노선이다. "이국 방안"이라고도 부른다.
주로 이스라엘과 거의 모든 좌파정당[1]과 중도 자유주의 정당, 팔레스타인의 파타당이 이를 지지한다. 극우라는 공통점, 서로 숙적 관계인 리쿠드하마스 관계와는 달리 상반적이자 대조적이다.
2012년 11월 이후에 유엔에서 인정받는 옵서버 국가로 승인되었다. 다만 완전한 독립이 아닌 이스라엘에 경제 등 여러 방향으로 종속된 상태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양국 방안을 지지하는 정당들이 이스라엘에서 정치적으로 무능해서 대중들에게 인기를 많이 받지 못하며 팔레스타인의 경우 주요 정치당인 파타가 독재로 변했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계 개선도 추구하지만 이스라엘의 행태에 눈감아주거나 방조하는 행동, 일부 무능함과 부패함으로 서안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조차 신뢰를 잃었다. 그럼에도 국제사회가 겨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아랍권들이 서로 분쟁하는 현상들을 어느 정도 중재해주기라도 하기에 현재 양국 방안이 유지되는 상황이다.
어떻게 보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랑 비슷한 느낌이다(사실 일국방안이 더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같은 팔레스타인 지역의 다른 두 국가로 갈라진 경우라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하나의 나라라는 틀을 가진 셈이다.[2]

2. 그 외 방안


일국 방안은 팔레스타인 지역을 하나로 통합하여 두 국가들을 대체하는 새로운 정부들이 나오는 방식을 말한다. 이스라엘이 건국된 이후부터 아랍 국가들은 팔레스타인을 지원하면서 이것을 시행하려 했지만 번번히 이스라엘에게 패배하면서 실패되었다. 1956년부터 1957년까지 제2차 중동전쟁 이후, 1964년에 PLO(팔레스타인 해방 기구)가 건립되면서 팔레스타인 해방 기구도 이를 목적으로 하여 아랍 국가들의 지원을 받으며 이스라엘에 대항했다.
삼국 방안도 있었는데 이는 서안지구는 요르단에, 가자지구는 이집트에 흡수, 나머지는 이스라엘이 있는 방식이었다. 역사적으로 제1차 중동전쟁 이후 서쪽은 이집트, 동쪽은 요르단이 점령했다. 다만 1993년 오슬로 협정 이후를 계기로 1994년에 야세르 아라파트를 중심으로 한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가 나오면서 사실상 삼국 방안은 1990년대부터 끝난 셈이다.

3. 양국 방안을 지지하는 정당들



3.1. 이스라엘



3.2. 팔레스타인


  • 파타
  • 제3의 길(Third Way)[3]

4. 같이 보기


[1] 극좌파는 물론 중도좌파까지 포함.[2] 다만 이슬람권 국가들 다수(정확히는 해당 지역-국가들의 국민들)는 팔레스타인으로 보는 시각이 많으며, 이스라엘 유대인, 이스라엘 아랍인들과 이스라엘 무슬림 중 친이스라엘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이스라엘로 보는 시각이 강하다. 전 세계의 경우 두 나라 모두 존재하는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어찌보면 키프로스(북키프로스 포함)랑 더 비슷하다.[3] الطريق الثالث‎. 실제 당명이 이렇다. 반부패, 경제적 자유주의를 내세우는 중도~중도우파 정당으로 파타와 하마스 사이에서 대안정치를 내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