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 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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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동부 그랑테스트 지방 메스의 철도역이다. TGV와 TER이 운행하며, 연간 약 709만명이 이용하고 있다(2018). 9면 10선의 구조로 되어 있다.
메스의 첫 번째 기차역은 1850년에 세워졌는데, 1872년에 화재로 소실되었다. 이에 알자스-로렌을 합병한 독일의 알자스-로렌 철도청은 수용능력을 확장하여 더 큰 역을 짓기로 결정, 1876년에 두 번째 역을 완공한다.
20세기에 들어서서는 이마저도 부족해져서 근처에 새로 역을 짓기로 한다. 이 때 전략적 쓰임새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역을 설계하는데, 유사시, 특히 프랑스와의 전쟁 발발시 독일 국내에서 24시간 내에 2만명의 병력, 각종 무기 및 군마를 프랑스로 수송하여 신속히 하차할 수 있도록 했고 메스역은 베를린-메스선[1] 의 종착역으로 설계된다.
독일 제국은 전략적 고려 뿐만 아니라 메스역이 독일 제국의 우수성을 알리는 상징물이 될 수 있도록 조각가도 설계 과정에 참여하도록 했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을 적용하였고, 빌헬름 2세의 정통성이 신성 로마 제국으로부터 내려오는 것임을 나타내는 것을 주로 하고 있다. 역은 1975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한편, 1919년 베르사유 조약의 결과로 메스역은 다시 프랑스로 반환되었다가 제 2차 세계대전 발발 이후에는 독일에, 1944년 메스 해방 이후로는 영구적으로 프랑스에 귀속되었다.
TGV의 운행 개시 이후 역의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여 2개 선로를 추가하는 확장 공사를 2012년에 완공했다.
프랑스 동부 그랑테스트 지방 메스의 철도역이다. TGV와 TER이 운행하며, 연간 약 709만명이 이용하고 있다(2018). 9면 10선의 구조로 되어 있다.
메스의 첫 번째 기차역은 1850년에 세워졌는데, 1872년에 화재로 소실되었다. 이에 알자스-로렌을 합병한 독일의 알자스-로렌 철도청은 수용능력을 확장하여 더 큰 역을 짓기로 결정, 1876년에 두 번째 역을 완공한다.
20세기에 들어서서는 이마저도 부족해져서 근처에 새로 역을 짓기로 한다. 이 때 전략적 쓰임새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역을 설계하는데, 유사시, 특히 프랑스와의 전쟁 발발시 독일 국내에서 24시간 내에 2만명의 병력, 각종 무기 및 군마를 프랑스로 수송하여 신속히 하차할 수 있도록 했고 메스역은 베를린-메스선[1] 의 종착역으로 설계된다.
독일 제국은 전략적 고려 뿐만 아니라 메스역이 독일 제국의 우수성을 알리는 상징물이 될 수 있도록 조각가도 설계 과정에 참여하도록 했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을 적용하였고, 빌헬름 2세의 정통성이 신성 로마 제국으로부터 내려오는 것임을 나타내는 것을 주로 하고 있다. 역은 1975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한편, 1919년 베르사유 조약의 결과로 메스역은 다시 프랑스로 반환되었다가 제 2차 세계대전 발발 이후에는 독일에, 1944년 메스 해방 이후로는 영구적으로 프랑스에 귀속되었다.
TGV의 운행 개시 이후 역의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여 2개 선로를 추가하는 확장 공사를 2012년에 완공했다.
[1] 대포 철도(Kanonenbahn)라고도 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