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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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메이 자일'''
성별
'''여자'''
첫 등장
'''EP-0 프레이 8화'''
스테이터스
[image] '''자일 가문의 전 당주'''
[image] '''기사'''
[image] '''전 임시 중앙기사단 단장'''
사용 AB소드
'''15번 검 그린 링'''
나이트런의 등장인물.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프레이편
3.2. 본편
4. 기타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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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5대 무가 중 하나인 자일 가(家) 출신의 기사이자 전 당주이자[1] 임시 중앙 기사단장[2] 우주력 411년생으로 EP.0 프레이편(우주력 430년) 기준 스무살.
유리 자일의 딸이자 벨치스 7영웅 중 한 명인 리아 자일의 여동생.[3] 아버지는 불명이지만 이 대부로서 사실상 아버지 역할을 했으며 메이와 리아 또한 칸을 아버지처럼 여기고 따랐다. 칸이 착용하는 목걸이도 두 자매가 선물했다. 리아와 메이의 이름은 칸의 죽은 쌍둥이 자식들에서 따온 이름이다.
언니 리아는 갈색 머리 + 녹안인데 이쪽은 어머니를 많이 닮았는지 흑발자안.[4] 헤어스타일은 일자 앞머리(뱅 헤어)에 보브컷 + 머리띠 조합이어서 나이에 비해 은근 어려보인다.

2. 상세


드라이 레온하르트의 약혼녀로 드라이와 무려 12살 차이. 가문끼리의 정략결혼이었지만 꼬맹이 시절부터 드라이에게 연심을 가지고 있었다. 정작 드라이는 메이를 그저 오래 알고지낸 여동생 쯤으로 여기고 있었다. 메이가 너무 어렸을 때 부터 알고지낸 사이에 짝사랑 하는 상대도 있다보니...
기사로서의 전투력은 평범한 듯 하지만, 신체적 스펙은 의외로 아주 높다. 자일 가의 '강완(强腕)'이라 불리는 어머니 유리 자일의 원초적 완력을 물려받아 힘만으로는 벨치스 7영웅인 드라이 레온하르트에 뒤지지 않는다고. 물론 육체 하나로 다 때려부수고 다니는 언니 리아 자일의 위엄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사로서의 실전 경험도 적고, 뛰어난 완력을 살릴 만큼 실력이 개화한 것도 아니라 작중 활약은 거의 제로. 일단 대(對)영식전의 승리 경력이 있다지만 작중에서 제로 브레이커로 명시되지 않은 걸 보면 단독으로 승리한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 중 한 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나이트폴 11화, 의 회상에 따르면 기교나 복잡한 검술은 영 아니지만 기술 하나에 담는 집중력만큼은 대단하다고. 이 때문인지 칸으로부터 검술보다는 창술같은 찌르기를 위주로 하는 기술을 배웠다. 칸의 평가에 의하면 준영식 클래스의 검은 상어보다 찌르기만은 낫다고.
사용하는 AB소드는 마스터피스인 15번검 그린링. 형태는 커다란 마상창으로 어린 시절 칸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것.
작가 공식 '''불행녀'''이자, '''힘캐'''. 칸의 발언에 따르면 리아는 자왕 유전자가 적절히 블렌드되어 맷집과 깡힘이 조화를 이루는데 메이는 오직 힘만을 물려받았다고. 칸의 말대로라면 메이가 장차 성장할 경우 리아처럼 미사일을 맨몸으로 받는 맷집까지는 없더라도 순수한 완력 면에서는 오히려 능가할 여지도 있어 보인다.
어나더 에피소드가 연재되면서 자일가 직계 혈족이 하나같이 괴물들로 나오는데 당주라는 애가 스펙이 미묘하게 나와 안습했지만 55화에서 직계 황족이 아니라 방계라는 게 밝혀졌다.[5]

3. 작중 행적



3.1. 프레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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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편 8화에서 이 발티아에서 열린 드라이의 세미나에 참석했던 메이를 봤다고 말하면서 처음 등장한다. 이 때 드라이를 보는 표정을 보면 완전히 사랑에 빠진 아가씨.
이후 9화에 드라이에게 이번 약혼 이야기를 꺼내며 잠깐 등장하는데 나이트폴 21화에 리아의 대사에는 "10살도 안 된 애하고 약혼?"이라는 말이있는데 9화에 나타난 모습은 어깨 높이로 보아 10살도 안된 애로는 보기 힘든데 설정오류일 가능성도 있다. [6]
중앙기사단 괴멸 이후에는 생사불명이었다가 프레이편 41화에서 재등장. 이 때 기사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아린이 침식당한 후 전 중앙기사단장 라임 자일이 행방불명되어 가문과 자격상 임시로 중앙기사단장을 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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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화에서는 앤을 엄호하기 위해 아덴이라는 함선을 이끌고 전면에 나왔으며 이때 첫 등장 때의 청순한 아가씨 이미지와 딴판인 모습을 보인다. 직후 검은 상어떼가 등장하자 해치를 열고 특수 강화병 아크 메이지, 시종으로 이끌던 기사 윤과 함께 전면에 나섰으나 상대가 상대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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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크 메이지 전부를 희생해서 2:1상황으로 만들어 마스터 피스를 개방하고도 팔 하나를 잃었음에도 검은 상어떼 5기중 겨우 1기만을 잡는데 성공했다. 남은 검은 상어 4기가 둥지에 돌입하는 앤 마이어를 급습할 때 등장해서 확정. 그래도 앤은 영식급으로 인정하고 대응한다고 했던 것을 보면 준 영식급 괴수 하나를 잡은 셈.[7] 어쨌거나 윤은 사망하고 메이 자일은 양 팔과 왼쪽 다리가 잘려나간 채로 귀환했다. 상황상 시설도 열악한데다가 애초에 치료할 여건이 못돼서 냉동수면시킨다. 뇌가 손상되기 전 냉동수면 되었다곤 하지만 워낙 냉동수면 시설이 구려서 제대로 냉동도 안 되고 되살아날 가능성도 적은데다가 동력이 부족해서 결국 한 2일 정도만 전력을 공급하고 끄는 사실상 형식적인 냉동수면이다.
냉동수면에 들어가기 전, 앤 마이어에게 여태까지 쌓인 드라이와 앤, 그리고 자신의 관계에 대한 심정을 토로하는데... 떡하니 약혼자가 옆에서 팔짱 끼고 있는데 앤 얘기를 하고, 앤이 중앙기사단에 있을 땐 앤 보려고 약혼자 핑계 대고 중앙에 오는 드라이 때문에 이래저래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던 모양. 그래서 앤이 좋은 사람인 건 알고 있지만 미웠다고 고백한다. 때문에 앤이 프레이의 문제로 북부로 발령났을 때는 드라이가 중앙에 올 때마다 앤을 보려고 오는지 자길 보려고 오는지 의중을 알기 위해 고민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다고. 마지막엔 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이래저래 불쌍한 아가씨.

3.2. 본편


히어로편 엑스트라 스토리 5화에서는 밝혀지길 지금은 카발디라는 곳에 있다는 모양. 현재로선 PPP의 의료기술만이 그녀를 완전히 회복 시킬 수 있으며 앤은 그걸로 리아 자일에게 인간끼리 피를 보는 것은 선택하지 말아달라는 조건 아닌 조건을 붙여서 PPP의 치료를 받게 되었다. 앤의 말로는 PPP가 가지고 있던 카르마 시스템으로 메이의 과거의 뇌를 예상, 그걸 이번에 얻은 디비젼 셀로 복원시키는 방법이라고 한다. 하지만 완전복원은 무리라고 하며 언어/사고/지각 능력에도 어느정도 장애가 생길 걸 각오해야 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소생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서 15% 이하인데다 육체가 버틸 수 있는 건 아마 4차 시도가 한계. 나이트폴 15화에서 4차 의식각성 페이즈에도 실패해 재시도시 성공가능성이 2% 이하로 떨어져 사실상 0에 가깝게 되었다.
23화에 PPP에 졸지에 납치당했다(...) 하지만 앤이 자신의 디비젼 셀 임상 데이터와 레온하르트가에서 비밀리에 연구 중이던 자일의 유전코드 해석 데이터를 통해서 결국 23화에서 말미에서 마지막으로 한 '''소생 시도가 성공하는 듯한 묘사로 끝난다.''' 이때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가족인 언니와 연모하는 대상이었던 드라이의 사이가 항상 안 좋아서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아무래도 리아와 드라이의 전면전을 막는 역할을 맡을 걸로 보인다. 문제는 앤에 관한 예언중 '모든 것을 잃고'라는 것을 보아서 실패할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살아났어도 안습. 현재 드라이의 행보에 반대입장을 표하던 자일 가(家)는 레온하르트 가(家)와 결별했기 때문에 결국 파혼루트를 타버렸다.
나이트폴 1화에서 어린 시절의 모습이 나오는데, 언니 리아 자일을 따라 기사단 건립행사에 참여했다가 꼬마였던 다니엘에게 머리채를 붙잡혀 '바가지 머리 븅신같다ㅋㅋㅋ 자일가 촌티 쩔어ㅋㅋ'라며 놀림당했다. 그러다 리아와 드라이의 딱밤을 맞아 다니엘이 쓰러지자 언니를 옆에 놔두고 드라이에게 달라붙어 리아를 열받게 만들었다.
나이트폴 33화에서 드디어 깨어났다. 사망 당시 잘려나갔던 팔 다리 역시 의체로 대체했다.
근육이완제 때문에 기저귀를 차게 되었다.(...)[8]
이후 드라이가 내려오는 모습을 보면서 현재 자신의 무력한 모습을 자각하고, 에이미와 함께 리아와 드라이가 있는 곳으로 출발한다.
하지만 겨우겨우 도착한 시점은 이미 리아가 복수에 미쳐 경계에 동화해서 폭주한 뒤. 결국 모두를 위해서 앤이 언니를 참수하는 광경을 라이브로 봐야했다.
떨어져 뒹구는 언니의 머리를 부여잡은 뒤. 구해준다고 했잖냐고 앤에게 물으며 그녀의 팔을 잡는데, 디비전 셀로 구성된 육체인데다 경계에 노출된 탓에 손톱이 다 뜯어질 정도로 붙잡지만 a-10이 기절시킨다.
그후 앤이 그때의 상황을 그대로 이야기해주자,메이는 화내지도 탓하지도 않고 그상황의 판단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다만 역시 이해와 용서는 별개. 리아의 머리끈을 꼭쥐고 울었다.
참 불행한 아가씨로 겨우겨우 살아났더니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이 죄다 죽었으며, 약혼자이자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이 죽는 데에 영향을 끼쳤다. 게다가 언니는 자기 약혼자랑 싸우다가 언니를 구해주겠다던 사람에게 '''자신의 눈앞에서''' 목이 따인다. 약혼도 파혼됐고, 레온하르트가와 자일가가 결별한 상태에다가 당주인 리아가 전쟁에서 죽어서 이제 자일가 상황이 어찌될지 모르며, 현 자일가 세력을 유지시켜주던 존재가 사라진 셈이다.[9]
나이트폴 마지막 회차에서 드라이에게 들었던 말을 생각하며 자신의 무력함을 되새긴 뒤 눈물을 거두며 링거를 뽑고 밖으로 나선다. 한참을 걸으며 비틀거리고 위태롭던 상황에서 자신을 '진 테슬러'라고 소개한 사람에게 도움을 받는다.
이후 문 오프닝에서 진과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고 진이 말하는데, 메이는 스퀘어 프로젝트를 올려다보며 '언니를 죽이고 만들어진 세상 따위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중얼거린다. 어쩌면 흑화의 조짐일수도...
문 오프닝 125화에서 진과 함께 발코니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는 컷으로 오랜만에 출연한다.
문 에피소드 25화에서 간만에 등장하는데 이전과 달리 강해져야 하는 모티베이션이 생긴 영향인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락부락한 근육질의 몸매[10]가 되어 전함장갑판을 샌드백 삼아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11] 훈련을 끝낸 뒤 이제는 자신의 힘에 견딜 수 있는 새로운 무기가 필요하다고 말한 뒤 자일가의 고성에서 벌어지는 파티[12]에서 홀로 술만 들이키고 있던 중 단말기를 사용해 자신을 찾아온 진과 잠시 대화를 나눈다.[13] 이후 진에게 자신이 무엇을 하길 원하고 있는지 물어보지만 오히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냐는 물음과 소망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게 되자 혼란스러워 하지만 선택을 하게 된다면 자신을 돕겠다는 진의 말을 들은 뒤 자신에게 춤을 신청하는 진의 요청을 받아 함께 춤을 춘다.[14] 이후 진에게 힘을 기르고 있으면 세계가 혼란에 빠져 흔들림이 올 것이라며 뜻을 이루기에는 그 때가 좋을 것이라는 말과 힘을 기른 뒤 AL에게 자신이 사냥당할 때 따르는 사람들과 함께 찾아와 자신을 구해달라는 부탁과 메이의 힘을 견딜 수 있는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진이 사라지고 그란트 자일의 딸인 미라 자일이 메이에게 시비를 걸며 그래비티 디바이스로 메이를 찍어누른다. 허나 메이는 미동도 않고 견디다 미라가 리아를 들먹이며 도발하자 중력 소자를 찢고 미라의 턱을 웃으면서 한 손으로 부숴버린다. 언니 얘기만 안 했으면 당하는 척 해줬을 거라면서 리아 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상태를 보러 온 라임의 설명에 따르면 역시 자일가라 앤과 다르게 디비전셀 부작용도 없고 오히려 더 강해진 것 같다고 한다. 다만 예전엔 사람을 상처입히면서 웃는 아이가 아니었다고 독백하기도 했다. 이후 진이 남겨둔 레벨 2의 무기를 획득하고 미라의 병실에 찾아가 미안하다면서 사과한다. 진이 말하길 메이는 명확히 AL의 적이며 동시에 AL에게 버려질 자들을 잘 보살피고 새로운 시대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15]

4. 기타


칸의 말에 의하면 칭찬한다고 느는 타입은 아니라고 한다. 어렸을 때는 주근깨가 있었지만 성장하면서 사라졌다. 어렸을 때 얼빵한 면이 있어서 리아의 비올라에 낙서를 한다던가, 상받았다고 언니에게 오다가 넘어지기도 했다. 다만 리아와 메이를 지도했던 칸에 따르면 메이는 다른 기량은 좀 떨어지지만 집중력이 굉장히 높은 편이라 찌르기류의 기술을 익히면 실력이 오를 것이라고 평가한다. 본편에서 일격필살이 가능한 AB 소드인 그린 링을 선물로 줬던 것이 이 때문이다.
진 말로는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메이의 아버지 역시 떡밥성 인물인듯 하다.
과연 얼마나 강해질지 기대되는 인물이기도 한데, 오랫동안 냉동되어 있어서 대인전은커녕 괴수전 경험치도 못 쌓았고 그 전에도 임시라곤 하나 도저히 중앙기사단 단장이라고는 하기 힘든 전투력이었다. 메이가 깬 시점에서 이미 레오, 다니엘같은 혈통 좋은 동년배들은 이미 영웅 수준에 다다랐는데 메이가 어디까지, 얼마나 따라잡을지가 관건이다. 일단 자일 가 사람들의 말로는 예전과는 비교도 안 되게 강해졌다고 한다.

5. 관련 문서


[1] 현재는 언니인 리아가 당주를 맡고 있다[2] 아린전 당시 단장인 라임 자일이 행방불명되어서 가문과 자격상 임시로 맡았다.[3] 그런데 초반에는 메이가 자일 가(家)의 '''장녀'''라는 말이 나왔다.결국 관련 질문에서 작가의 실수로 판명..되었다가 나이트폴 8화에서 리아는 배신자의 핏줄이라 아예 자일로 치지 않는다는 식으로 은근슬쩍 설정을 무마했다.[4] 자안이긴 한데 푸른색이 좀 감돈다. 청자색이라 보면 될지도(...)[5] 삼촌인 라임 자일과 메이의 어머니 유리 자일에 의해 자일의 권력체계에 변동이 온 듯 보인다.[6] 사실 이건 약혼 한 시점이 10살도 안된 때 였다는 거지 작중 등장 시점에서 10살도 안 됐 다는 게 아니다.[7] 스포일러 메이가 잡았던 검은 상어가 사실 살아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결국 한 목숨 바처서 잡은 5형 1기조차도 꽤 장기간 리타이어 시킨 게 전부였다는 것. [8] 참고로 업로드 당시엔 융이 기저귀를 입혀주는 상당히 엄한 구도의 컷이 있었었다. AV에서 나오는 M자 다리 벌리기 급 구도(...) 결국 얼마 안가 해당 컷은 삭제되었다. 사실 미리보기로 나왔을 때도 카페에서 굉장히 논란이 많았던 장면이었다.[9] 물론 삼촌인 라임 자일이 살아 있고, 자매의 어머니인 유리 자일 또한 공식적으로 죽었다는 이야기는 없으며, 리아에게 패하긴 했지만, 그란트 자일과 같은 실력자들은 아직 건재하므로 자일가 자체 유지에는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메이는 혈통부터가 그란트 등 정통파가 극도로 혐오하는 출신이기 때문에 자일가가 멀쩡한 것과 그 자일가에 메이가 받아들여지느냐는 별개의 문제다.[10] 언니인 리아도 이렇게까지 근육질의 몸매로 묘사되지는 않았다.[11] 메이의 회상으로 나온 칸은 유리 자일의 힘과 자왕의 방어력을 블랜딩 해 밸런스를 맞춘 리아와 달리 순수하게 유리 자일의 힘만을 물려받은 메이는 다루는 방법에 따라 리아와는 전혀 다른 형태가 될 것이라고 한다.[12] 미리 준비되어 있던 두 벌의 드레스를 보며 이제는 예쁜 드레스를 입을 수 없겠다고 말하며 노출도가 적은 드레스를 입고 나간다.[13] 혼자라면 훌쩍 떠나버려도 상관없지만 여전히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들을 지키기 위해 친 AL파의 꼭두각시로 그란트 자일의 딸인 미라 자일이 당주가 될 때까지 임시당주의 자리에 올라있다고 한다.[14] 이 때 두 사람이 나이트폴 마지막 회차에서 만난 뒤 같이 시간을 보낸 장면이 등장한다. 의미심장하게 등장했지만 이 둘은 노래방-오락실-햄버거 등 평범하게 놀았다.[15] 리아 역시 만시, 부머, 시달처럼 기사단과 AL에게 버려진 자들을 이끌었는데 진의 예측이 맞다면 언니와 같은 길을 걷게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