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무가
1. 개요
五大 武家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다섯 개의 가문. 현재까지 드러난 공통점은 기사단과 연관이 있다는 것.
현재까지 5대 무가 중 셋이 공개되었고, 셋 모두 대전쟁 시대에 그 근원을 둔다.
이들은 대전쟁 시대에 뿔뿔이 흩어져 이용당하고 소모된 다른 혈족들과 달리 스스로 뭉쳐 세력화했으며, 기사단과 연계해 현대의 새로운 귀족이 되어있다. 자일 가와 레온하르트 가를 포함한 5대 무가 귀족들은 거의 '''왕족 수준의 권력'''을 가진다고 할 정도. 그런만큼 재력도 상당해서 성을 저택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들은 200년 전 알 수 없는 이유로 기사단에 충성을 맹세했는데 당시엔 고작 연구 의료 기관이었던 PF에 왜 굴복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여태까지 수많은 전설급 기사들을 배출 해냈으며, 기사단의 중책을 맡는 경우도 잦다. 특히 레온하르트 가문은 대를 이어서 단장의 직책을 맡았기에 관할구역인 동부기사단을 집어삼키다시피 했다.
현재 마이어 가를 필두로 5대 무가가 기사단의 외부 협력기관이 되어 있다.
레온하르트 가와 자일 가에는 가문 고유의 초상능력이 전해져 내려온다. 자세한 사항은 초상능력 문서 참고.
자일 가나 레온하르트 가(家)가 전형적인 북유럽 인종 계열인데 비해 다른 5대 무가 중에는 동양쪽 인종 계열도 있다고 한다.
2. 레온하르트 가(家)
'''Leonhard 家'''
5대 무가 중 하나로 현재 자일 가와 함께 기사단을 이끄는 주축. 초대 당주는 다비드 레온하르트. 작중 시점에서의 당주는 드라이와 다니엘의 아버지로, 실질적인 권력은 차기 당주인 드라이 레온하르트가 쥐고 있었다. 나이트폴 이후부터는 드라이가 아예 당주직을 물려받은 것으로 나온다.
대전쟁시대 당시 4대 세력 중 하나였던 신인류혁명동맹의 대표적인 특수병과 중 하나 였던 전투의 중위와 후방에서 싸우기 위해 공격에 특화되어 극한의 공격력과 밸런스 잡힌 신체능력으로 전투의 허리를 담당했던 '''위저드'''들의 유일한 생존 부대이자 소멸하거나 소수로 겨우 명맥을 이어가던 다른 병과들 중 압도적인 기량과 지휘력으로 '''유일'''하게 세력 유지에 성공한 '''인류혁명동맹군 특수군 제 1 강화병단 레온하르트 대대'''가 시초가 된 가문으로 가문 고유의 초상능력인 염화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가문에 일곱 가지 검류가 전해지고 있고, 그 중 현재까지 유일하게 공개 된 건 '레온하르트 고검류(古劍流)'. 자일 가와 함께 전형적인 북유럽 인종 계열 가문이기도 하다. 대부분이 금발에 자안을 가진다. 조상인 다비드가 금발에 자안인걸 보면 초대의 피를 많이 타고날수록 그럴 확률이 높은 모양.
이들의 시초인 워저드 중 하나였던 레온하르트 대대는 신인류혁명동맹의 특수변이체를 이용한 전투병 프로젝트에서 살아남은 연맹의 전투종족으로, 대 상위괴수용 생체병기였다. 때문에 레온하르트 대대의 후예인 레온하르트 가의 인간들은 단순한 화력만큼은 '''인간 전략병기'''라 불리우며 과거 난폭한 전쟁꾼으로 사회적 멸시의 시선을 받은 바 있었다. 시조인 전투병들이 우주전투를 상정해서 제조되었기 때문에 자일가와 마찬가지로 일반 기사들보다 우주전 적응도가 높은 편이다. 레온하르트의 초상능력은 불처럼 보이지만 흔히 생각하는 플라즈마로 구성된 화염은 아니고 침식자멸형 피코머신이라고 한다. 우주에서도 활용할 수 있고 어지간한 화기들은 우습게 맞아주는 괴수들을 마구 태워버릴 수 있는것도 저 특수성 때문이다. 하지만 아예 불과 동떨어진건 또 아니라서 대기가 있을수록 화력도 강해지고 전이가 쉬워지기 때문에 지상전에서 더 강하다고 한다. 랭크로 따지면 자일가는 지상 A+/우주 A라면 레온하르트는 지상 A+~S-/우주 B-.[2]
지휘기로서 각종 특수 관측과 다양한 기능을 담당한 특수병으로서 만들어진 AE의 창설자이자 인류혁명동맹군 특수군 제 1 강화병단 레온하르트대대의 대장인 다비드 레온하르트와 훗날 다비드의 아내가 되는 전투의 선두에서 불과 전투에 특화된 전투병 출신의 레미 레온하르트와 함께 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부대원들을 규합해 일족을 만들고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부대명으로 성을 만들어 스스로를 레온하르트 가문이라고 칭했다. 이후 다비드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소속을 바꿔가며 체제에 빌붙고 권력에 휘둘리면서 실패를 거듭해 나가며 괴수와의 싸움으로 일족의 수가 줄어 들게 되었고 다비드가 연합의회에서 축출된 뒤[3] 다비드는 일족을 이끌고 마더나이트를 찾아가 일족을 지키기 위해 마더나이트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기사단과 연합하여 기사단 초기 때부터 기사단에 참여했다. 당시 몰락해가던 레온하르트 가는 여러 대를 이어오며 세력을 키워오면서 현재는 자일 가와 함께 기사단의 히든카드 취급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기사단장을 배출했고, 지금은 동부기사단을 거의 장악하였다.[4]
레온하르트 가 고유의 초상능력인 염화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6촌 이상의 근친혼도 자주 이루어지며, 근친혼이 아니더라도 유전형질을 보존하는데 알맞은 유전자를 지닌 배우자와 결혼하는 것이 규칙이라고 한다. 근친혼의 부작용 문제도 있고, 가문의 형질인 초상능력이나 신체능력 강화나 다른 능력치를 가중 시키기 위해 같은 종류의 특수 가문과의 정략 결혼도 이루어지고 있다. 드라이 레온하르트와 메이 자일이 그 예.
연애결혼을 하여 유전형질과 관련 없는 일반 배우자를 얻었다 해도 가문의 특성이 강하게 발현되는 직계는 유전자를 제공하는 것이 의무. 그렇게 얻은 유전자는 궁합이 맞는 유전자와 인공수정시킨다. 이렇게 태어난 아이는 양자로써 주요 가문에 배정된다. 이런 혈족끼리의 엄격한 규칙이 사회의 비난을 받은 바 있지만, 기사단장이나 먼치킨 기사들을 다수 배출하여 비난 여론이 그리 거세진 않다.
원래는 자일 가와 적이었으나 기사단 초기 시절 자일 가와 함께 마더나이트에게 충성을 맹세한 이후[5] 부턴 몇 백년 간 친밀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게 되었다. 그런 이유로 자일 가와의 정략결혼도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드라이가 신연맹을 발의하고 나서 신체제에 반발한 자일 가가 결별을 선언하는 바람에 다시 적대관계로 돌아섰다.
작중에서는 기도 전쟁 후 사실상 붕괴한 기사단을 대신하여 동부기사단과 함께 대표를 자처, 임시기사단으로서 AE와 새로운 연맹을 결성했다. 하지만 극 강경노선을 타고있는건 드라이의 독단인지 드라이의 아버지는 오히려 레온하르트 성을 방문한 드라이의 힘을 봉인하려고 했다.
2.1. 구성원
레온하르트 가문의 초대 당주이자 최초의 만다라 사용자.
- 레미 레온하르트
다비드 레온하르트의 아내이자 다비드와 함께 레온하르트 가문을 만든 장본인. 레온하르트 일족이 마더나이트에게 일족의 안전을 대가로 충성을 맹세하기 이전에 일족을 지키느라 몸이 망가지는 바람에 콜드슬립에 들어갔다고 한다. 현 시점에선 사실상 고인.
- 드라이/다니엘 형제의 아버지
안습하게도 일가족 중 유일하게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 레온하르트의 현 당주지만 대부분의 권한을 드라이에게 넘겨준 골방늙은이 신세. 아무런 목적도 없이 단지 의무감으로 싸우다가 행성 순찰 중 발견한 엘에게 낚여서 그대로 결혼했다. 그래도 엘과 마찬가지로 그도 엘에게 한눈에 반한듯한 묘사와 사랑했다는 말을 보면 행복했던 듯. 이후 절대방위권 밖에서 살림을 꾸려[7] 드라이를 낳고 오순도순 잘 사는 듯 했으나, 거주지가 방위선 밖의 행성이라 결국 괴수에게 유린당했고 당주는 엘과 드라이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신분을 드러내어 함대 지원을 요청했다. 괴수는 토벌했지만 신분이 드러난만큼 레온하르트 가문으로 복귀할 수 밖에 없었고 자연히 엘과의 관계는 비공식적인 것으로 되고 당주도 공식적으로는 뮤리와 결혼하게 된다. 또한 엘도 문으로 향했다 비숍에게 살해당하면서 드라이와의 관계도 소원해지고 만다. 여전히 드라이와 엘을 아끼며 드라이가 싸우지 않기를 바랬지만, 결국 어머니를 잃은 드라이를 막지는 못했다. 뮤리에 의하면 끝까지 엘을 잊지 못해 뮤리에게는 애정을 주지 않았다.[8] 뮤리도 그에겐 딱히 애정을 가지진 않았던 듯하며 가문의 순혈을 낳기 위한 유전자만 준 사람 정도로만 생각하며 서로 얼굴도 잘 보지 않았다. 어찌보면 모두가 불행해진 경우. 나이트폴 전 시점에서 드라이의 불을 융처럼 봉인시키려다 실패한다. 그리고 다음엔 꼭 불고자로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그나마 엘의 예언처럼 아이만 낳으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신세 덕분에 죽지도 않고 조용히 살고 있다. 여담으로 콧수염만 깎으면 드라이보다도 젊어 보인다.
전 북부단장이 다니엘의 이모라고 하니, 뮤리와 서로 자매지간일 가능성이 크다. 엘은 일족이 망해서 형제가 없음이 나왔기 때문.
차기 동부기사단장
뮤리의 동생이지만, 과거에 어떤 일로 가문에서 쫓겨난 상태.
드라이가 법정 대리인이라 두사람 다 레온하르트의 성을 쓴다.
고식교회의 주교이자 전 탑소드이며 AL의 현 대표
마일로는 어째선지 레온하르트 염화 능력이 없는 것으로 보이고[9] 가문에도 소속되지 않고 따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융과 달리 딱히 가문과 척을 지거나 하지는 않은 모양.
마일로는 어째선지 레온하르트 염화 능력이 없는 것으로 보이고[9] 가문에도 소속되지 않고 따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융과 달리 딱히 가문과 척을 지거나 하지는 않은 모양.
마일로의 양녀이며 엘과 같은 나자 가문의 생존자.
- 8인 염검
레온하르트의 수호자로 불리는 당주의 친위대. 친위대이기에 당주 자리를 노리기 위한 출세코스로도 여겨지는 모양.
작중 시점의 8인 염검은 드라이의 아버지인 전대 당주의 파벌이며, 검보다는 염화능력에 치중되어 있었다.
가문의 배신자나 변질자가 나오면 염화능력의 발생기관을 태워버리는 일족의 형 집행자와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 8인의 홍영[10] 으로 대상의 염화능력과 공명해 폭주시키는 것으로 기관을 태워버리는 식.
8인이라고는 하나 8인 전부 디자인이 공개되지는 않았고, 이미지에 있는 4명의 디자인만 공개되었다.
작중 시점의 8인 염검은 드라이의 아버지인 전대 당주의 파벌이며, 검보다는 염화능력에 치중되어 있었다.
가문의 배신자나 변질자가 나오면 염화능력의 발생기관을 태워버리는 일족의 형 집행자와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 8인의 홍영[10] 으로 대상의 염화능력과 공명해 폭주시키는 것으로 기관을 태워버리는 식.
8인이라고는 하나 8인 전부 디자인이 공개되지는 않았고, 이미지에 있는 4명의 디자인만 공개되었다.
- 레온하르트 유격대
드라이 휘하의 부대. 불에 치중한 8인 염검과 달리, 실전 경험으로 단련된 정예 부대. 나이트폴 시점에서는 전원이 레이븐 슈츠와 DC코트, M4소드로 무장하고 있다. 그러나 에피소드가 끝날 때까지 이들이 활약하는 일은 없었다. 문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하기는 하지만 북부 잔당이 에덴으로 침공했을 당시 거리가 너무 멀어서 활약하지는 못했다.
- 데릴[11]
가문 내에서 드라이를 축출하려는 관측안 계열 분파의 일원이자 다니엘의 사촌. 아린전쟁에서 생환한 AL소속 기사 친구 매릭의 설득으로 이번 문 공략전에 동참하여 테라 브레이커에 승선했다. 마스터나이트는 아니지만 랭킹은 마스터인 레오보다 높은 실력자라고 하며,[12] 이런 설정이 언급된 만큼 중요한 컷에서 제일 크게 그려지는 등 은근히 비중이 높다. 근접 전투는 특기가 아니라 관측안을 가진 레온하르트 관측병 계열 서포터이다. 그래서인지 불의 화력과 양이 적어도 밀을 따라가기 위해 이를 악물고 랭킹 100안에 들었다. 관측안으로 장거리 저격을 감지하고 레오를 지킨 후 솔져에게 사망했다.
3. 자일 가(家)
'''Xile 家'''[13]
'''완전한 인간'''을 추구했던 이노베이션 엠파이어의 황족인 호문쿨루스의 후손. 설정이 폭주하거나 뒤에서 보강되는 나이트런의 특성상 현재는 이노베이션 엠파이어가 육체의 완전성만을 추구한 끝에 나온 호문쿨루스의 완성형이다.
제국의 마지막 황제가 직접 마더나이트를 방문해서 무릎을 꿇고 충성을 맹세하면서 제국이 사라지고 제국 황가 및 기타 잔여 세력이 그대로 자일가로 이름을 바꾼 걸로 보인다.[14]
황족의 유전코드는 유전되기 어렵고, 피 자체도 점점 희석되고 있어 자식 보기가 어려운 듯 하다.
기사단 창립 초기부터 참여해 마더나이트를 보좌했던 가문. 원래는 레온하르트와 앙숙이였으나 마더나이트에게 충성을 맹세한 뒤 몇 백 년동안 친밀한 파트너 관계가 되었다. 이 쪽도 기사단의 히든카드. 별다른 결점 없이 밸런스가 좋고, 수명도 일반인의 3배 이상[15] 이라 생존력을 중시하는 중앙기사단의 단장직을 맡는 경우가 많다.
제국이 멸망한 뒤에도 독자적인 사회 체제를 두고 있었다. 꽤 근래(우주력 400년대)까지도 '''영주'''가 행성과 행성의 '''백성'''을 다스리고 호문쿨루스의 후손인 직계 황족이 지배 체제의 정상에 있던 것 같다. 기사단 휘하로서 제국 시절의 행성들과 세력을 흡수하면서 시간이 지나자 아예 수뇌부들은 배가 불러서 기사단을 탈퇴하고 제국의 부활이라는 꿈을 꾸고 있었다.[16]
하지만 차기 당주였던 그란트 자일이 당주가 되기 직전 검성에게 개털리면서 이들에 대한 의심이 커졌고 이후 토발에 대한 작전 성공으로 두각을 드러낸 방계인 라임 자일 세력이 쿠데타에 성공, 당주가 되면서 황족 중심 권력체계에 변화가 온 것 같다. 현 당주와 전 당주는 그의 조카들이다.
우주공간/미개척 행성에서도 별 장애 없이 활동하는게 전제인 완전한 인간으로서 만들어진 호문클로스가 시조인지라 육체능력의 범용성이 끝내준다. 호흡기의 경우 개폐와 저장이 가능해서 산소를 체내에 저장해서 우주공간에서도 버틸 수 있으며 호흡 자체도 허파가 아닌 특수한 기관으로 산소를 액체화 시킨 뒤 폭발적으로 연소시킴으로서 신체 에너지를 큰 폭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17] 작가왈 자일가는 허파 따위 하등한 장기로 숨 안쉰다고... 또한, 방한/내열 역시 완벽해서 추위/더위를 안 탄다. 게다가 그래비티 디바이스 생성을 통한 중력 제어와 무중력 대응방향감각기관까지 갖추고 있어 우주에서도 지상과 거의 다를 바 없이 움직일 수 있다. 일반인보다 긴 수명까지 생각하면 진정한 의미에서 초인. 그래서인지 순혈주의를 주장하는 세력들은 외형이나 분위기가 어딘가 탈인간적인 면이 있다. 후대로 갈수록 능력의 보전이 어렵고 유전에 의한 능력치 상승이 크기 때문에 순혈주의자들이 종종 보인다.
하지만 다른 4대 세력(나이트런)들의 생체병기들은 오로지 전쟁만을 위해 창조되었기 때문에 이들에게 비해 공격력이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었고 이에 대한 대처로 이곳저곳에서 연구로 자일로 완성된 호문쿨루스에 다른 능력을 끼워넣는 실험이 이루어졌다. 이브 자일나 디오라시스 4세 등이 이런 2세대 자일이지만 당사자나 순혈주의인 1세대 자일이나 서로를 딱히 동족으로 여기진 않는다.
과거 난폭한 전쟁꾼으로 사회의 멸시를 받았던 레온하르트가와 달리 그 출신이 황족이기 때문에 엄격한 책무와 규칙 예절을 물려받아 기사단의 교양 교육을 전담했다. 과격한 전투술 교육기관인 기사단의 교육시설에서 여성향 드라마풍의 명문사립학교의 분위기가 나는 것은 그런 이유라고.
기도전쟁 이후 동부기사단이 신연맹 체제를 발의하자 거기에 반발하여 오랜 친분을 자랑하던 레온하르트 가와 결별, 북부 기사단으로 전향한다.
이후 리아 자일을 구심점으로 반 AL세력&친 기사단 세력을 집결시켜 구 기사단 연합을 결성. AL과 전쟁을 벌인다. 그러나 전쟁에세 패배하고 구심점인 리아 자일이 전사하자, 자일가문 내부는 2개의 새력으로 나뉘게 된다.
첫번째는 리아 자일에게 밀려나 있던 그란트 자일을 중심으로 한 친 AL성향의 황족계 자일. 이들은 AL에게 협력해 과거의 권력을 되찾으려 하며, 온건 반 AL 자일 세력을 이끄는 메이의 임시 당주 자리를 빼았아 당주 자리에 그란트의 딸인 미라를 앉히려 한다.
두번째는 반 AL 성향의 자일. 이들은 과격파와 온건파로 나뉘며, 온건파는 임시 당주인 메이 자일을 중심으로 집결한 상태. 메이가 정치적으로 AL을 규탄하려 하지만 후술할 과격파의 각종 테러로 그것조차 힘든 상황이다.
자일 경비대같은 과격파들은 다른 북부 소속 세력들과 함께 여러곳에서 테러를 일삼으며 반 AL 활동을 하다가 성기사 부단장인 뮤엘과 부머 리더 에블린을 필두로 ''' 예전 한 지부 기사단'''[18] 에 정도의 기사병력과 함대를 구성하여 에덴으로 침공하지만 뮤엘이 뮤리 레온하르트에 의해 죽고 내부 돌입인원들은 다비드에 의해 전멸. 나머지 병력들도 마테리얼 슈츠로 과거의 수십배로 늘어난 기사급 병력과 대함대에 제압당한다.
AL의 습격으로 인해 AL에게 토벌할 명분을 주었고 애초에 인간의 내분 따위 마음만 먹으면 순식간에 제압이 가능해져 괴수외의 존재는 신경조차 안 쓰던 AL에 의해 자일반대파 거점, 철의 기사단 잔당거점과 함께 성기사단의 거점도 레니가 이끄는 함대에 의해 공격당한다. 함대를 습격으로 다 잃어버린 자일 반대파는 함대의 공격과 레니의 십자회에 인해 몰살당할뻔 했지만 고식교회소속의 콜드 히어로 클라라의 중재로 살아남게 된다. AL의 공격으로 세력이 약화되었기에 메이의 휘하로 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
이후 친 AL 성향의 황족계는 자일가문의 권력은 자신들에게 있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AL고관이 초대한 파티를 연다. 그곳에서 힘의 우열을 과시하기 위해 미라가 메이에게 고인드립까지 하면서 시비를 걸었으나, AL고관들이 보는 앞에서 메이에게 제압당하고 만다. 게다가 그란트까지 라임에게 제압당해 황족계 자일보다 메이의 세력이 강하다는걸 증명한 꼴이 됐다.
신검을 포함한 다섯가지 유파의 전투기술이 존재한다.
자일 가의 인물들이 가진 능력에 대해서는 초상능력 문서 참조.
3.1. 구성원
3.1.1. 황족
- 제국의 초대 황제
천재적인 유전 공학자로, 다툼이 없는 이상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생명을 창조하기 시작. 그 결과물이 바로 이노베이션 엠파이어다.
그는 바람과 달리 평생을 지구와 싸웠으며, 사후 그의 시신은 이상향에 도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의 유언대로 우주로 방출되었다고 한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나런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천재중 하나. 자일의 피는 원류에 가까울수록 뛰어나며 우대된다는 설정을 보면, 그 기원을 홀로 만든 초대 황제는 엄청난 천재라는게 된다.
문 에피소드 11화에서 카르디아로부터 이 사람으로 추정되는 듯한 사람이 언급되었다. 2등 시민이 2등 시민을 재설계하는 금기를 범했으며, 끝없이 진화하는 제국을 목표로 했고 노동력이 필요해 관리자들이 눈감아 주었다고 한다. '유전자 공학의 그 남자'라는 말로 봤을 때 이 사람이 거의 확실하며 카르디아하고도 아는 사이로 보인다.
그는 바람과 달리 평생을 지구와 싸웠으며, 사후 그의 시신은 이상향에 도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의 유언대로 우주로 방출되었다고 한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나런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천재중 하나. 자일의 피는 원류에 가까울수록 뛰어나며 우대된다는 설정을 보면, 그 기원을 홀로 만든 초대 황제는 엄청난 천재라는게 된다.
문 에피소드 11화에서 카르디아로부터 이 사람으로 추정되는 듯한 사람이 언급되었다. 2등 시민이 2등 시민을 재설계하는 금기를 범했으며, 끝없이 진화하는 제국을 목표로 했고 노동력이 필요해 관리자들이 눈감아 주었다고 한다. '유전자 공학의 그 남자'라는 말로 봤을 때 이 사람이 거의 확실하며 카르디아하고도 아는 사이로 보인다.
- 황제 미란다
제국의 두번째 황제. 지구를 노린 1차 어스 스트라이크의 주모자이기도 하다. 라크 기지에 초상화가 걸려 있다.
- 호문쿨루스
인류를 이끌 완전한 존재로서 만들어진 10인의 신왕. 미란다 사후 제국의 권력은 이들이 이어받았다.
괴수의 침공으로 제국이 몰락할 당시에는 이미 5명밖에 남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괴수의 침공으로 제국이 몰락할 당시에는 이미 5명밖에 남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 지오 자일
이브 제로의 여왕 즉위를 허가한 인물. 당시 생존한 5명의 왕중 대표였다고 한다.
- 자일 가(家)의 초대 당주
제국의 마지막 황제.[19][20]
이노베이션 엠파이어의 생존자들을 위해 왕국도 권위도 자존심도 모두 버리고 마더나이트에게 충성을 맹세하였다.[21] 그 대가로 마더나이트의 측근이 되어 막대한 지원을 받게 되었고 이노베이션 엠파이어는 자일 가(家)로 재탄생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왕이 아닌 영웅이 되었다는 묘사나 남은 자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포기했다는 문구와 왕을 버리고 영웅이 된 자신에게 환호하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아 상당한 개념인으로 추정되는 인물. 현재 자일 가(家) 직계혈족들의 오만하고 권위적인 태도를 보면 더더욱 설득력 있다.
이노베이션 엠파이어의 생존자들을 위해 왕국도 권위도 자존심도 모두 버리고 마더나이트에게 충성을 맹세하였다.[21] 그 대가로 마더나이트의 측근이 되어 막대한 지원을 받게 되었고 이노베이션 엠파이어는 자일 가(家)로 재탄생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왕이 아닌 영웅이 되었다는 묘사나 남은 자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포기했다는 문구와 왕을 버리고 영웅이 된 자신에게 환호하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아 상당한 개념인으로 추정되는 인물. 현재 자일 가(家) 직계혈족들의 오만하고 권위적인 태도를 보면 더더욱 설득력 있다.
11번 째 호문쿨루스이자 전투병기로 만들어졌으나, 결함품으로 취급되어 폐기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괴수의 침공으로 제국에 위기가 닥치자 자일의 성을 주어져 11번째 왕으로 즉위한다. 출생이 출생인지라 자일에서도 거의 알려져있지 않았다. 그래서 호문쿨루스는 보통 10명의 왕으로 치는게 보통.
- 닥터
제국의 왕자이자 이브 자일의 남편. 원래 왕위를 받을 수 있었으나 그것을 이브 자일에게 양보했으며, 이후 둘이 눈이 맞아 아이까지 가지게 된다. 대전쟁 와중 토발에서 이브와 함께 괴수에게 전사.
- 자왕(茨王) 레반 자일
자일 신왕 중 한명의 사생아. 저주받은 모친의 피로 인해 능력이 이상발현하였다고 한다. 괴수 침공으로 이노베이션 엠파이어가 멸망의 기로에 서게되자 직접 황제 미란다를 죽이고 제국을 무너트렸다. 이후 남아있는 기록은 전무.
어떠한 공격에도 상처하나 나지않는 엄청난 신체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의 능력은 훗날 엄중히 관리되던 그의 유전 정보를 이어받은 생물학적, 유전적 딸이라 할 수 있는 리아 자일에게도 계승된다. 특수한 신체능력 외에도 중력소자를 이용한 고검 팔선이라는 독창적인 검법을 남겼는데, 이것은 훗날 자일 가 검성의 신검 창안에 영향을 주었다.
어떠한 공격에도 상처하나 나지않는 엄청난 신체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의 능력은 훗날 엄중히 관리되던 그의 유전 정보를 이어받은 생물학적, 유전적 딸이라 할 수 있는 리아 자일에게도 계승된다. 특수한 신체능력 외에도 중력소자를 이용한 고검 팔선이라는 독창적인 검법을 남겼는데, 이것은 훗날 자일 가 검성의 신검 창안에 영향을 주었다.
3.1.2. 직계
- 기사단 초창기의 자일 당주
기사단 초창기 시절 자일의 당주였던 인물.[22]
기사단 초창기인데다 당시에 나이도 어리다고 언급되었기에 정황상 자일 가문의 2대 당주 정도로 보는 의견이 많다.[23] 혼혈인지 직계인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기사단 초창기라면 직계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했던 시기인데다 당주직을 맡았던 인물이라 일단 직계로 분류한다.
당시에 다이크를 막기 위해 나섰으나 아직 어려서 약했기 때문인지 AB소드채로 파괴당하며 패배한다.
기사단 초창기인데다 당시에 나이도 어리다고 언급되었기에 정황상 자일 가문의 2대 당주 정도로 보는 의견이 많다.[23] 혼혈인지 직계인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기사단 초창기라면 직계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했던 시기인데다 당주직을 맡았던 인물이라 일단 직계로 분류한다.
당시에 다이크를 막기 위해 나섰으나 아직 어려서 약했기 때문인지 AB소드채로 파괴당하며 패배한다.
- 빌란과 그란트의 일파
혈통 중시의 강경파. 은발을 지니고 중력소자에 특화된게 특징. 클린트의 아버지를 밀어내고 권력을 잡고 있었다. 그러나 일파의 힘의 상징이자 차기 당주 후보였던 그란트가 이브의 딸에게 시비를 걸다 어이없게 깨져서 권위가 흔들리게 되었고, 그 틈을 노린 라임 일파에게 밀려나 축출된다. 나중에 라임 일파가 거의 몰락하게 된[24] 이후엔 어찌저찌 자일 가의 주축이 된 듯하며 이들은 AL에 붙으려고 이래저래 애쓴다는 모양이다.
빌란의 아들. 젋은 나이에 탑랭커가 되었으며 30여년전 당시 차기 당주 후보였다.
- 미라 자일
그란트의 딸. 메이 자일의 언급에 따르면 자일의 적통을 잇는 최신 블렌딩이라고 한다. 메이에게 도발을 걸며 그라비티 디바이스를 전개해 메이를 공격하나 리아를 들먹인 것에 빡친 메이에게 얼굴을 붙들려 이가 박살나며 간단히 패배한다. 패배한 이후 밝히길 딱히 하고싶은 것은 아니었지만 AL에 반감을 가진 메이를 두면 가뜩이나 리아로 인해 위험한 처지에 몰린 자일 가가 진짜로 망해버리니 살아남기 위해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메이를 꺾으려 했다고 하며 자신은 살아남기 위해 이런 쇼를 벌이는데 언니는 뭐냐며 울분을 토한다.
- 클린트와 레아의 일파
금발과 녹안이 특징. 과거 클린트의 아버지가 이끌며 빌란과 경쟁했으나 그가 죽으면서 권력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이후 이브의 아이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아 반쯤 감금생활을 했으나, 그 사생아가 기사로서 비약적인 재능을 보여주어 수행기사로서 그녀를 수행하게 되었다. 그렇게 미친듯이 구르다가 그녀의 독단에까지 휘둘린 결과, 토발에 얽히고 자일위원회와도 마찰을 빚어 끊임없이 구르게 되었고 결국 일가 전원이 토발에서 사망해버린다.(...) 클린트는 이를 두고 토발의 망령에 얽혀갔다고 표현했다.
- 스포일러 - 황족의 2대 직계.
- 밀
자일 가의 순혈로 고식 교회 소속이기 때문에 가문의 일에서 한 발짝 떨어져 있다고 한다. 레온하라트 가의 데릴과는 연인 관계였지만 AL 출범과 아린 전 이후로 가문끼리 사이가 나빠져 어쩔 수 없이 냉랭한 관계가 되었다.[26] 하지만 데릴과 함께 문 공략전에 참가해 서로의 관계를 회복하지만 솔져들과의 전투에서 데릴이 레오를 지키다 사망했다. 이후 데릴이 죽은 분노로 파올로가 살려둔 양 첸의 목을 벤다. 여담이지만 솔져들이 난사하는 함포급 위력의 총탄 7~8발을 직격으로 맞았음에도 멀쩡한 모습을 보여줘 이런 괴수들이 날뛰는 곳에서 군림한 그란트 자일의 실력을 재평가하게 만들었다. 사소한 설정 오류가 있는데, 라크 기지 전투에서 레오가 죽은 사람들을 추모할 때 '종교인은 귀찮다'고 한다. 그런데 나중에 십자가를 들고 있는데다 고식교회 소속인 게 밝혀져 셀프디스를 한 게 되었다.
3.1.3. 방계
- 라임 자일 - 기도전쟁 시점으로 전 당주이자 전 중앙기사단장.
- 유리 자일
- 리아 자일 - 메이의 동면 이후, 방위선에서 복귀하면서 당주직을 계승.
- 메이 자일 - 기도전쟁 시점의 당주이자, 임시 중앙기사단장.[27][28]
3.1.4. 혼혈
혼혈은 꼭 가문에 속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자일 소속원들은 거의 자일의 피가 얼마나 섞였냐는 것으로 계급이 나뉜다고 하는걸 보면, 언급만 되지 않았을뿐 생각보다 많은 혼혈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 레이 넬슨 - 전 중앙기사단 기술국 부소장.
기사단 시절에는 커리어를 위해 레이 자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 반 넬슨 - 전 견습기사.
- 빌리
기사 랭킹 14위의 하이랭커로 여러가지 혈통이 섞인 하이브리드이다. UN 측 솔져들과의 전투에서 선행한 소피를 대신해 기사들의 지휘를 맡고 있다, 테크니션 타입으로 유명하다고 하며 콜드 히어로들처럼 엄청난 크기의 힘은 보여주지 않았지만 상대하는 솔져들이 평하길 지휘, 전투, 이능력, 서포트 전부 밸런스가 잡혀서 약점이 없으며 동료 기사들을 지휘하고 백업하는 와중에 혼자서 솔져 20명 넘게 쓰러뜨리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기도전쟁 이후 박해받는 '마이어식의 사범'이자 카렌의 뒤를 잇는 정통 계승자라는 것이 밝혀졌다. 파올로와 교전하던 솔져스헤븐 7, 47이 한 발 앞서 화성에 도착해 전장에 가세하자 선봉에 서서 대응하는데 무색파동기를 실은 마이어식 단산으로 솔져 한 명을 세로로 두 동강냈다.[29]
또한 기도전쟁 이후 박해받는 '마이어식의 사범'이자 카렌의 뒤를 잇는 정통 계승자라는 것이 밝혀졌다. 파올로와 교전하던 솔져스헤븐 7, 47이 한 발 앞서 화성에 도착해 전장에 가세하자 선봉에 서서 대응하는데 무색파동기를 실은 마이어식 단산으로 솔져 한 명을 세로로 두 동강냈다.[29]
3.1.5. 수호자
자일의 유지를 위한 사냥개들. 완전한 인류를 지향하는 황족들과 달리, 레온하르트처럼 오직 전투만을 위한 육체를 지닌 분가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한 가지 능력에 특화되기 보다, 여러 능력이 균형 잡히도록 조정된 모양.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피는 옅어지고 수도 많이 줄어,[30] 작중 시점에 남아있던 구 세대 수호자는 마스터 칸뿐이였다.[31] 따라서 이후 칸에 의해 양성된 수호자들은 혈통으로는 구세대와 달리 다양한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칸이 이끌던 신세대 수호자들은 소수집단이지만 하나하나가 상당한 실력자들인게 특징. 첸과 윤은 영식전 경험자였고, 베니와 칸은 제로 브레이커였으며, 리아는 벨치스전의 7영웅이였다.
작중 시점에서는 마지막으로 남은 구세대 수호자.
칸의 조카이자 칸의 뒤를 이를 수호자들. 당주였던 메이의 집사이기도 했다.
- 렌
녹색 베레모를 쓰고 다니는 갈색 머리 기사. 베테랑이라고 언급되며, 아린 탐색 중 검은 상어에게 전사한다.
- 베니
회색 머리의 제로 브레이커. 그러나 코어템플에서 다이크와 조우해 전사한다.
약화되는 수호자의 강화와 라임 일파의 권력을 위해, 자왕의 유전코드로 만들어진 수호자.
3.1.6. 경비기사대
자일소속의 기사 조직 중 하나. 경비라는 말대로 수준이 낮은 모양.[32]
나이트폴에서 첫 등장. 아린 기사 전쟁 당시에는 아린전에 참여하지 않고 카발디 행성에서 치료중인 메이를 경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러다가 메이를 데려가기 위해 방문한 PPP와 충돌해 레오와 다니엘에게 제압되는 것이 첫 등장.
아린 기사 전쟁 이후, 성기사 부단장 뮤엘과 손잡고 에덴에 테러를 감행했으나 AL의 막대한 기사병력과 함대병력, 다비드에게 쉽사리 제압당한다. AL의 습격으로 인해 AL에게 토벌할 명분을 주었고 애초에 인간의 내분 따위 마음만 먹으면 순식간에 제압 가능해져 괴수외의 존재는 신경조차 안 쓰던 AL에 의해 자일반대파 거점, 철의 기사단 잔당거점과 함께 성기사단의 거점도 레니가 이끄는 함대에 의해 공격당한다. 함대를 습격으로 다 잃어버린 자일 반대파는 함대의 공격으로 인해 몰살당할뻔 했으나, 고식교회 소속의 콜드 히어로 클라라의 중재로 살아남게 된다. 이후 새롭게 반 AL의 구심점이된 메이의 휘하로 들어갔을 가능성크다.
4. 마이어 가(家)
'''Mayer or Meier 家'''[33]
대전쟁 시대에 대 상위괴수용 강화병을 위한 전투스킬을 만들면서 형성된 가문. 기사단 초기부터 기술 협력으로 친밀한 관계를 가져온 유서깊은 가문이다. 정확한 기원은 불명이나, 계통상으론 휴먼 얼라이언스 쪽에 가까울 것으로 추정된다.[34]
이들은 대 전쟁시대 말기, 마지막 대 괴수병기인 A프로젝트를 위한 기술을 만드는데 그것이 현재의 '''마이어 식'''(式) 이다. 지구권에서부터 전설로 전해지던 것들을 강화병의 스펙으로 모두 재현해내어 만들어진 무술.
마이어 식은 영향을 받은 프레이 식과 동일하게 '상합'이라 불리는 수련법을 가지고 있어서 진검의 기술을 서로 상쇄 시키는걸로 최종적으로 전수를 완료한다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 이게 항상 쓰이는 전수법은 아니라고.
오랫동안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지닌 전승자를 내놓았지만, 서서히 그 능력을 잃어 현재는 쇠퇴하고 있다. 카렌 마이어가 일반인에 가까운 신체능력으로 높은 전투능력을 증명해내고, 파동기의 전승방법을 확립하는 등의 활약으로 가문을 다시 일으킬 수도 있었지만, 정작 가문에서는 이단 취급을 받아 분가 당주로밖에 머무르지 못했다. 하지만 그 이단으로 취급된 분가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앤 마이어, 프레이 마이어라는 당대 최강의 기사가 나왔다.
여담으로 마이어 라는 이름은 중세시대 독일출신 밀덕이면서 검술책들을 판권한 '파울루스 핵터 마이어' 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그 마이어의 철자는 Mair. (....)
5대 무가 중에선 가장 밝혀진 것도 적고 비중도 적다. 주인공인 앤의 가문이긴 하나, 앤과 프레이는 사실상 이 가문의 입양아들인데다[35] 가문과 크게 연관된 모습을 잘 보이지도 않고, 마이어 가의 세력이라고 나오는 세력도 잘 묘사되지도 않아서(...)[36] 설상가상으로 기도전쟁 이후엔 마이어 식 자체가 박해받는 실정이라고 한다.
4.1. 구성원
5. 그 외 등장가문
- 가워드 가(家)
히어로편 15화에서 애니 밀러가 가워드 가의 혼혈이라는 언급이 나왔다. 보유한 초상능력은 융해 능력.
- 비스타 가(家)
콜드 히어로 소피 비스타의 클론들로 이루어진 가문. 약간씩 조정을 가했는지 원본인 소피는 여자인데 남자도 있으며 얼굴이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 소피가 힘의 회복을 위해 자신이 동면할 때 클론들에게 힘을 나눠준 게 그 시초로 모두 클로닝을 통해서만 일원을 생산하며 처음부터 성인으로 만들어지고 소피의 초상능력인 빙결연금을 타고나지만 그대신 생식능력이 없고 수명이 짧다.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단지 소피의 클론이 아닌 독립적인 개체로서 변화할 조짐이 있었지만[37] 숙적의 귀환과 함께 동면에서 깨어난 소피 비스타가 이들의 힘을 회수하기 시작하면서 마리아와 미하일을 제외한 모든 인원은 자의로든 타의로든 소피에게 가진 힘을 모두 넘기고 소멸했다. 마리아와 미하일 역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사망, 사실상 멸문.
문 104화에서 언급되길, 비스타 가문은 혼의 분리분단을 통해 만들어진 가문으로, 소피의 클론들이 만들어진 이유 또한 초고도차원체이자 진짜 소피아라고 할 수가 있는 여신 가이아가 매개체이자 메인 육체에 해당되는 소피아의 회복을 위해 양산매개체인 복체 육체를 만들고, 본체인 영혼, 즉 신수를 분단시켜 클론들에게 나누어 심은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점에서 소피아 비스타는 하나의 혼, 하지만 여려 인격과 존재를 가졌다고 할 수가 있다고 나온다.[38]
문 104화에서 언급되길, 비스타 가문은 혼의 분리분단을 통해 만들어진 가문으로, 소피의 클론들이 만들어진 이유 또한 초고도차원체이자 진짜 소피아라고 할 수가 있는 여신 가이아가 매개체이자 메인 육체에 해당되는 소피아의 회복을 위해 양산매개체인 복체 육체를 만들고, 본체인 영혼, 즉 신수를 분단시켜 클론들에게 나누어 심은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점에서 소피아 비스타는 하나의 혼, 하지만 여려 인격과 존재를 가졌다고 할 수가 있다고 나온다.[38]
- 비발디 가(家)
전기의 귀족 에드윈 비발디의 가문. 보유한 초상능력은 전격 능력. 현재까지 나온 구성원은 비발디 뿐이며 집사와 시녀들이 나온 바 있다. 가문의 시조는 가이아 세 자매 중 전기를 다루는 비비안 가이아와 이름 모를 병사.[39] 질 맥켈런 역시 전격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유전적 형질만 같을 뿐 혼자 돌연변이로 발현된거라 가문과 상관은 없다.
- 라타 가(家)
- 나자 가(家)
전투에는 적성이 없지만 연구가와 예언가로서 이름있는 가문. 현재까지 등장한 순혈들로는 엘 나자, 피오나 레온하르트, 앤 마이어[40] , 아이니가 있다. 다만 가문의 마지막 생존자였던 피오나와 엘이 사망한 관계로 사실상 멸문된 상황. 혼혈로는 드라이 레온하르트, 마리 라타가 있다. 혼혈이라고 딱히 예언 능력은 떨어지지 않는지 드라이와 마리 둘 다 예지 능력에 탁월한 실력을 보였다. 이 예지능력은 단순히 정보처리능이 좋은 걸 넘어 확률간섭의 영역으로 묘사된다.
작가나 엘의 숲의 민족이라는 언급을 보아 일족 전체가 평소에는 숲에서 생활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에 맞게 지금까지 등장했던 등장인물 전원 다 초록색 계열 옷을 입고 있다. 특히 엘 본인은 전통옷을 가지고 있지만 도시로 나온 이후 쪽팔려서 안 입고 다닌다고 한다. 이런 걸 보면 모티브는 엘프인 듯.
문 편 46화에서 이들의 기원이 나온다. 우주력 105년, 루인과의 거래로 소마가 아웃리스트를 넣은 사상의 궤를 만들려고 하자 위협을 느낀 붉은 나무가 독단으로 나자를 만든 것이다.[41] 이후 붉은 나무는 흰 나무에게 먹히지만 붉은 나무의 의지를 이어받은 나자는 지구권을 벗어나 외우주에 정착해 가문을 세운다.
작가나 엘의 숲의 민족이라는 언급을 보아 일족 전체가 평소에는 숲에서 생활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에 맞게 지금까지 등장했던 등장인물 전원 다 초록색 계열 옷을 입고 있다. 특히 엘 본인은 전통옷을 가지고 있지만 도시로 나온 이후 쪽팔려서 안 입고 다닌다고 한다. 이런 걸 보면 모티브는 엘프인 듯.
문 편 46화에서 이들의 기원이 나온다. 우주력 105년, 루인과의 거래로 소마가 아웃리스트를 넣은 사상의 궤를 만들려고 하자 위협을 느낀 붉은 나무가 독단으로 나자를 만든 것이다.[41] 이후 붉은 나무는 흰 나무에게 먹히지만 붉은 나무의 의지를 이어받은 나자는 지구권을 벗어나 외우주에 정착해 가문을 세운다.
- 마인 가(家)
문 에피소드 24화에서 등장한 마인 형제의 가문으로 레온하르트 가를 위협하는 오래된 가계라고 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구성원은 마인 제넬드와 마인 코웬. 특이하게도 작명 방식에서 성(姓)이 맨 앞에 오는데, 국민 대부분이[42] 이런 작명법을 쓰는 현대 서방국가는 헝가리 뿐이다.
6. 관련 문서
[1] 여담으로, 디지털 작화로 바뀐 후에는 이 성의 디자인도 많이 바뀌어버린다.(#) [2] 일반 기사들은 우주가 C-D다.[3] 덕분에 AE와는 아직까지 불편한 관계에 있다고 하며 진의 언급에 따르면 애초에 그런 과거가 있는 레온하르트가는 AE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한다.[4] 애초에 전 단장, 현 단장, 차기 단장까지 전부 레온하르트 가 출신이다.[5] 이후 두 가문이 마더나이트에게 충성을 맹세한 그 장소는 역사적 의미로 별관 로비에 복원되어 민간에 공개되었다. 그때부터 대대로 기사단의 기념 행사 때면 두 가문의 당주가 대표로 나와 기사단의 탄생을 찬양했다고.[6] 드라이 아버지는 우주력 397년 이전부터 410년대 초까지도 당주였고 433년에도 당주였다. 당연히 엉터리다.[7] 레온하르트 가문의 감시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방위선 안의 행성이라면 언젠가는 AE나 기사단의 눈에 띄었을테니...[8] 뮤리의 말에 따르면 이혼했다는 모양.[9] 융처럼 봉인된 것이 아니라 아예 없는 것으로 보인다. 성이 있었을 때라는 언급을 보면 봉인된 것일 가능성 또한 있다.[10] 정확히는 8명이 힘을 합쳐서 홍영을 구현하는것이다. 홍영이 어지간한 사람은 손도 못댈 기술로 버프를 먹었기 때문[11] 성은 안 나왔지만 당연히 레온하르트일 것이다.[12] 마스터급 이상이 죄다 마스터는 아니다. 탑소드급 강자인 앤도 현역시절 내내 평기사 지위를 유지했다.[13] 어떤 팬이 시온 피규어를 제작할 때, 작가에게 영문 표기를 컨펌받아서 공식표기로 확정되었다. (#) [14] 이 시절 제국은 상당히 분열해서 일부는 레반 자일에게 멸망당했으며 일부는 디오라시스 4세에 의해 멸망당하고 투린 연맹으로 복속된다.[15]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나이트런 인류의 평균 수명은 약 120살 정도라고. 즉, 자일 가 황족은 최소 360살 이상. 또한 앞선 평균 수명이 괴수전으로 이래저래 사망자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자연적인 기대 수명이 더 높아질 수도 있다.[16] 투린 연맹의 멸망을 획책한 것이 이 제국파들이라는 추정도 있다. 투린 성계가 제국 시절의 세력권이라면, 이들에게는 당연히 되찾아야 할 영토이기 때문.[17] 리아 자일 쯤 되면 한번에 빨아들이는 대기량도 주변 일대를 진공으로 만들어버릴 정도.[18] 가장 수가 적은 동부 기사단이 150명이었다.[19] 그러나 제국이란 허울을 버리고 기사단에 투신해 자일을 일개 가문으로 만들었기 때문인지, 선대 황제인 미란다를 마지막 황제로 부르기도 하는거 같다.[20] 황제지만 왕으로도 불리기에, 열명의 신왕중 한명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21] 당시 데려온 수행원들의 숫자는 한 가문 정도에 불과했다고 한다.[22] 아직 소피가 성인의 모습을 한채 탑소드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다이크가 기사단을 공격했다가 패배하고 포섭되던 시기였다.[23] 자일 황족은 복잡한 유전코드 때문에 자식을 얻기가 힘든데다, 수명이 길기에 3대로 보기에는 시기가 미묘하다. [24] 리아 자일은 사망했으며 메이 자일은 자신의 지지기반이 없고 라임 자일 역시 중앙기사단장 자리에서 밀려난 이후엔 마일로가 아는 수도원에 머무르는 처지다.[25] 오타일 가능성도 있다.[26] 두 사람의 애정은 식지 않았지만 작은 처신 하나에도 테러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거리를 두고 있다.[27] 메이는 가문에서는 원래부터 당주였으나, 중앙의 단장이 된건 기도전쟁으로 마더나이트와 라임 자일이 행방불명된 이후에 임시직으로 받은 것이다.[28] 한동안 생사불명이었으나 디비전셀을 이용하여 부활에 성공, 지금은 임시당주이다.[29] 이 솔져의 장갑은 다이크조차 일격에 완파시키지 못할 정도였는데 이걸 무색파동기로 그냥 두 동강내 버렸다. [30] 과거 투린 연맹과의 리버럴 연합의 전쟁 당시 디오라시스 4세에게 대다수가 죽어버린게 치명타였던 듯하다. [31] 실제로 회상을 보면 과거의 수호자들은 다들 검은 정장에 푸른 망토를 입고 다닌듯 하며, 하늘색 머리카락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32] 뮤엘은 '밀려난 자일'이라고 했으며, 다비드는 '시골뜨기 망령들'이라고 말한다.[33] 전자는 시온 자일이 육만신기를 시전하면서 나온 철자. 후자는 앤이 A-10에게 에이미 마이어(Amy Meier)라는 이름을 주면서 나온 철자. 오키두 섬 전투에서 스퀘어 오브젝트가 앤의 신원을 파악할 때엔 화면에 Anne Mayer('''m'''eier)라고 뜬다.(소문자 '''m'''은 작가의 오타) 자세한 설명은 나온 적 없지만, 어쩌면 공식적으론 Mayer 가 많이 쓰이는데, 마이어 가문 사람끼리는 Meier 쪽을 써왔다거나 할 수도 있다.[34] 인류혁명동맹 잔당은 레온하르트와 쥬얼, 솔져의 일부 뿐이고 루인은 마더나이트의 압력으로 세력이 약화됐기 때문에 남은 건 자일을 빼면 얼라이언스니까.[35] 즉 혈통적으론 무관하지만, 프레이식 창시에 마이어식이 영향을 주었으니 (정확히 하자면 원류가 마이어식.) 완전 무관하다 할 순 없다.[36] 아마 쇠퇴해가는 가문이어서 그런걸지도 모른다.[37] 자의식과 개성이 강한 어나더라는 개체. 마지막엔 어나더 사이에서 자식까지 태어나는 등[38] 이게 가능한 것은, 실체인 인간보다 훨씬 유동성을 가진 차원체가 본체이기 때문. 이러한 점 때문에, 소피아 비스타는 존재방식에서부터가 인간과 너무나도 동떨어져있다고 한다. 레오도 소피아의 다중인격을 이해를 못했으나, 소피의 정체에 대한 것을 알자 왜 소피아가 다중인격이었는지 이해를 했다.[39] 평범한 사람이지만 특수 유전 형질을 전이할 수 있는 체질이라서 가이아와 중매로 만나게 됐다. 비발디 가이아 본인도 맞선 자리에서 처음 보자마자 그를 마음에 들어했다고. 동생이 만든 가문과는 달리 사랑으로 탄생한 가문이다.[40] 피온의 클론이나 다름 없다.[41] 붉은 나무는 나무를 만든 카르디아의 인지를 넘어서버렸기 때문에 그녀조차 나자의 눈에 뭐가 비치는지 모른다.[42] 루마니아, 알바니아, 코소보 등에서도 쓰이긴 하지만 대부분 국민은 성을 뒤에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