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린(가수)
1. 소개
대한민국의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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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활동
1995년 한창 인기를 얻고 있던 룰라를 본떠 만들었던 '꼬마 룰라'에서 채리나 역할을 맡았으며, 2000년엔 걸그룹 SZ의 데뷔곡 '누구야'에서 리틀 SZ로 객원활동을 했다.
2003년 하반기에 솜이(Som2)라는 이름으로 데뷔해서 정규 1집 앨범 타이틀곡 '바래'라는 곡으로 중박 정도쳤다.[2] 이 때 소속사가 '제2의 보아'라고 언플을 날리는 무리수를 두는 바람에 보아의 팬들을 비롯한 대중들에게 무지 까였다. 이와 함께 가수 일락의 여동생이라는 소문이 온라인에서 확산돼 잠시 화제였으나 결국 사실무근으로 밝혀지기도 했다.[3]
2004년엔 수재민들을 위로하는 가삿말의 잔잔한 후속곡 '함께 해요' 음악방송 활동과 SBS 우주소년 아톰 오프닝곡과 주제가 'Ture Blue'(원곡은 일본가수 ZONE) 등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에는 에스투(S2)라는 예명으로 발라드 '그대도 나처럼'을 발매하고 서지원의 '이별만은 아름답도록'을 리메이크 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앞서 일본방영 드라마 '불새' , '신입사원' 의 Ost로 활동 하였다. 나아가 일본으로 건너가서 본격적으로 메이린으로 예명을 바꾸고 2007년까지 활동했다.[4] 당시 소속사는 AVEX였다.
2008년에는 긴 공백을 깨고 '오늘 밤 어때'라는 섹시한 댄스곡으로 국내로 컴백해 활동을 재개했지만 당시 유별난 심의위원회 덕에 19금 딱지만 붙고 별 성과를 얻지 못하고 묻혔다. 2010년에 '사랑이 뭐 그래'라는 곡을 발표한 뒤에는 국내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라온 근황을 보면 일본에서 뮤지컬 활동을 한 듯. 5인조 걸그룹 합류 계획도 있었으나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2월 11일, 4년 만에 세 번째 싱글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를 발표하면서 국내 활동을 재개했다.
2017년 5월 11일에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보여 4 룰라 편에 출연, 23년만에 룰라 멤버들과 재회했다. # 다만 꼬마 룰라 이후의 활동상에 대해서는 방송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3. 기타
- 취미는 테니스.
-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이 각별해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4년에는 드라마 옥탑방에 온 선물, 2015년에는 드라마 수상한 애견카페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뿐 아니라 반려동물 및 유기견 관련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펌프 잇 업 유저들에겐 데뷔곡 '바래'보단 같은 앨범 수록곡 '예지몽'으로 사랑받고 있다. 익시드 2에 '바래'랑 같이 수록 시작되었고 NX2 월드맥스 패턴으로 인기곡이 되었다. 그 덕인지 '바래'와는 달리 '예지몽'은 프라임 2까지 살아남았다.
- 덕후들에게는 2003년 SBS에서 방영된 우주소년 아톰 리메이크(원제 : ASTRO BOY 철완 아톰)의 오프닝을 부른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맑고 청아한 음색과 오프닝이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 그리고 15년 후인 2018년 자신이 불렀던 아톰 주제가를 재커버 하였다. #
4. 관련 문서
[1] 원래 본명은 '서미림'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비교적 최근에 개명한 듯하다. 참고로 활동명인 메이린은 '미림'을 중국식으로 읽은 것. 최초 활동명인 Som2 또한 발음으로 볼 때 '서미림'에서 온 것으로 추측된다.[2] Som2로 데뷔하기 전 이솜이라는 이름으로 잠깐 활동 했다. 이 당시 소문으로는 데뷔 전 연습으로 무대에 섰던 거라고...[3] 일락의 본명은 윤대근이다.[4] 일본 활동 당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같은 소속사에 속했던 윤하와 찍은 사진을 올린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