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몰픽 포스
Metamorphic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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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현: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에서 1993년 발매한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뭔 소린지 모르겠다면 북두의 권+세인트 세이야+수왕기라고 보면 된다.
8방향 레버+공격, 점프의 2버튼체계로 통상공격, 점프공격, 버튼 2개 동시 메가크러시[1] 라는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조작을 가지며 넘어진 상대에 대해서 다운 공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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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에 등장하는 여신상을 획득하는것으로 수인(獸人)으로 변신. 변신후에는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잡기콤보및 잡아 던지기가 가능하며 다운공격의 위력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동사에서 나온 X-MEN과 비슷한 사양.
수인 상태시에는 라이프 아래에 수인게이지가 추가되는데 받는 데미지에 비례하며 깎이며 수인화 게이지가 얼마 안남으면 Back to HUMAN이란 경고문구가 캐릭터 위에 표시되며, 0이 되면 인간으로 돌아간다.[2] 라이프게이지는 회복아이템 혹은 보너스게임으로 회복되지만 수인게이지는 많이 회복되지 않으므로 주의. 대신 수인 상태에서 여신상을 획득하면 화면 전체를 종횡무진 고속이동하며 공격하는 필살기를 사용하며 일반 적은 즉사하고 자리 잘 잡아서 획득하면 보스에게도 큰 데미지를 준다. 자리만 잘 잡으면 데미지를 2번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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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고 별다른 특징은 없다. 중간에 노란색 쇠공을 떨어뜨리는 석상이 3개 있는데 그것만 조심하면 된다. 보스는 낫을 든 염소인데, 낫을 휘두르거나 낫으로 뭔가 에너지파(...)처럼 보이는 공격을 하기도 한다. 그 외에 특별히 주의할 점은 없다. 깨고 나면 위에서 상자가 몇 개 떨어지며, 내용물은 스코어 또는 체력 회복 아이템이다. 이후 스테이지에서도 마찬가지 시스템이고, 시간 내(5초 정도)에 먹지 못하면 사라진다.
: 굴러다니면서 공격을 하는 고슴도치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 게임의 다른 졸개들이 그렇듯 하나씩 상대하기는 쉽지만 여럿이 있으면 은근히 성가시다. 보스는 화염을 두르고 있는 조류형 수인으로, 검을 지니고 있다. '파이어'라고 하면서 회전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상태에선 공격이 먹히지 않으므로 일단 피해야 한다. 피하지 못할 것 같으면 필살기(공격+점프)로 회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경우 체력은 감소하지 않는다.
: 전체적으로 얼음 지형이다. 초반에는 위에서 고드름이 떨어지는 부분을 주의해야 한다. 코끼리형 수인이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코를 길게 내빼서 공격한다. 중간에 낭떠러지에서는 이 스테이지의 보스가 모기(...)같은 녀석들을 뿌리고 가는데 속도가 빠르고 맞추기도 다소 어려운 편이라 여신상이 없다면 처리하기에 상당히 성가시다. 보스는 로봇으로, 등장시에는 위에서 아랫부분부터 떨어지며 합체(?)하는 형태다. 합체중에 근처에서 멍때리고 있으면 체력이 감소하니 주의.
: 혀를 내빼서 공격하는 개구리가 처음 등장한다. 연못에서 튀어나오기도 하는데, 연못으로 다시 던져버리면 죽는다(...). 중간에 도깨비 2마리가 등장하고 잠시 싸우다 보면 후퇴하여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끝까지 가면 둘이 합체해서 최종보스가 된다. 몸을 날려서 공격하는게 은근히 까다롭다. 타이밍 잘 맞춰서 피한 다음 실컷 밟아주면 된다.
: 그 뒤에는 CONGRATULATIONS!라는 메시지가 뜨고, 수인 상태였다면 그 상태가 풀리고 인간으로 변하며, 무너져가는 성 바깥으로 캐릭터가 뛰어내리고 엔딩 크레딧이 뜨며 게임이 끝난다. 일본판은 여기서 끝이지만 세계판은 체력, 스코어를 그대로 유지한 채 스테이지 1부터 다시 시작한다. 보통 이쯤 되면 더 할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필살기만 써서 체력을 금방 소모시키거나, 적당히 플레이하고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어느쪽이던 테스트 모드에서 1주차만 하고 끝내거나 2주차나 무한으로 돌게 설정할 수 있다.
엄밀히 말하면 세계판은 유럽판(Ver EAA)과 북미판(Ver UAA)을 합쳐서 부르는 것이며, 북미판에 한정된 차이는 북미판이라고 따로 설명한다.
작곡가는 이즈미 무츠히코(泉 陸奥彦, IZUMI)로서, 이후 본 게임의 스테이지 2 보스전 BGM과 스테이지 5의 보스전 BGM을 각각 MODEL DD6, MODEL DD7에서 어레인지했다.[7] 이 덕분에 일본에선 거꾸로 모델 DD 시리즈를 통해 메타몰픽 포스를 알게 된 사람도 있다. 당시 코나미 게임들처럼 해외시장을 겨냥한 듯한 컨셉과 캐릭터 디자인을 하고 있었고, 애초에 일본에서 이 게임을 들여다 놓은 오락실도 많지 않았기에 지명도 자체가 상당히 낮은 편이었기 때문.
간혹 1p와 2p가 같은 캐릭터를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 경우에는 2p의 캐릭터 색이 다르다. 표범은 원래 파란색인데 분홍색이라거나.. 그리 흔한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동네 초딩들의 구경거리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회복아이템이 랜덤하게 등장하는 부분에서 드물게 만화고기가 나오기도 하는데, 일본판에서는 먹으면 체력을 꽉 채워주는건 물론, 풀체력에 먹으면 무려 점수를 1만점이나 준다. 스코어링에 유용할것 같지만 당연히 나올확률이 낮아서 노리는건 불가능. 덕분에 본게임의 하이스코어는 노대미지를 달성할 정도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이 고기가 얼마나 많이 나오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갈릴정도로 운도 중요하다. 단 세계판에서는 25밖에 회복 안되며, 회복아이템 배치율이 줄어든 북미판이라면 더 보기 힘들다.
1스테이지는 뒷쪽으로 바다가 있는데, 거기로 가면 마지막 스테이지로 한번에 워프할 수 있다는 소문이나, 스테이지 4에서 처음에 보이는 동굴 입구로 진입하면 마지막 스테이지로 갈 수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당연히 전부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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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나미(현: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에서 1993년 발매한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2. 스토리
…뭔 소린지 모르겠다면 북두의 권+세인트 세이야+수왕기라고 보면 된다.
3. 조작
8방향 레버+공격, 점프의 2버튼체계로 통상공격, 점프공격, 버튼 2개 동시 메가크러시[1] 라는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조작을 가지며 넘어진 상대에 대해서 다운 공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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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에 등장하는 여신상을 획득하는것으로 수인(獸人)으로 변신. 변신후에는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잡기콤보및 잡아 던지기가 가능하며 다운공격의 위력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동사에서 나온 X-MEN과 비슷한 사양.
수인 상태시에는 라이프 아래에 수인게이지가 추가되는데 받는 데미지에 비례하며 깎이며 수인화 게이지가 얼마 안남으면 Back to HUMAN이란 경고문구가 캐릭터 위에 표시되며, 0이 되면 인간으로 돌아간다.[2] 라이프게이지는 회복아이템 혹은 보너스게임으로 회복되지만 수인게이지는 많이 회복되지 않으므로 주의. 대신 수인 상태에서 여신상을 획득하면 화면 전체를 종횡무진 고속이동하며 공격하는 필살기를 사용하며 일반 적은 즉사하고 자리 잘 잡아서 획득하면 보스에게도 큰 데미지를 준다. 자리만 잘 잡으면 데미지를 2번 줄 수 있다.
4. 플레이어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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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蛮=Ban)
: 1UP. 무사수행중의 공수가로 게다신발+가라데도복이라는 경파한 복장.
들소와 같은 수인으로 변신한다. 밸런스 타입이지만 이름 한자표기인「蛮」이 보여주듯 인간시의 모습이 제일 막나가는 모습이라 1P인데 제일 인기가 없다(…). 특수잡기로 상대와 함께 맹돌진하면서 찍어버리는 로켓드롭이 있는데, 잡은다음 앞방향+AB동시로 발동한다. 역방향으로 쓸 수 없고 잡은 방향의 정방향으로만 나가는데다 입력 실수로 메가크래시가 나갈 수 있으니 주의.
들소와 같은 수인으로 변신한다. 밸런스 타입이지만 이름 한자표기인「蛮」이 보여주듯 인간시의 모습이 제일 막나가는 모습이라 1P인데 제일 인기가 없다(…). 특수잡기로 상대와 함께 맹돌진하면서 찍어버리는 로켓드롭이 있는데, 잡은다음 앞방향+AB동시로 발동한다. 역방향으로 쓸 수 없고 잡은 방향의 정방향으로만 나가는데다 입력 실수로 메가크래시가 나갈 수 있으니 주의.
- 클로드(クロード=Claude)
: 2UP. 프랑스 귀족의 후예로 검의 달인. 보통은 배우를 하고 있으며 금발의 미남.
흰 늑대와 같은 수인으로 변신하며 스피드 타입. 미형인데다가 인간시의 공격성능이 수인화 후에 맞먹는 최강 클래스의 판정에 이동속도랑 공속이 기민하여 상당히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 4인 플레이 기판에선 서로 본 캐릭터를 차지하기위해 싸웠다라나 뭐라나. 그 대신으로 수인화시의 특수잡기는 없우나 인스트럭션 카드에서는 레버중립 버튼연타로 나가는 복부 연타가 특수잡기 커맨드로 나와있다.
흰 늑대와 같은 수인으로 변신하며 스피드 타입. 미형인데다가 인간시의 공격성능이 수인화 후에 맞먹는 최강 클래스의 판정에 이동속도랑 공속이 기민하여 상당히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 4인 플레이 기판에선 서로 본 캐릭터를 차지하기위해 싸웠다라나 뭐라나. 그 대신으로 수인화시의 특수잡기는 없우나 인스트럭션 카드에서는 레버중립 버튼연타로 나가는 복부 연타가 특수잡기 커맨드로 나와있다.
- 맥스(マックス=Max)
: 3UP. 복싱의 라이트헤비급 세계 챔피언으로 어깨장갑을 하고있다.
검은 표범과 같은 수인으로 변신한다. 엔딩을 보면 왠지 주인공같은 포지션이고 실제로도 클로드를 선택하지 못한 경우 셀렉트 될 확률이 제일 높을 정도로 성능이 준수하다. 공식표기는 특수 타입으로, 수인화전에는 리치가 제일 짧지만 수인화후 상승점프공격인 드롭킥이 캐딜락스의 무스타파 못지않게 성능이 좋고 낮은 위치에서 쓰면 다운공격까지 가능하다. 특수잡기는 잡은다음 위 방향+A연타로 발동하는 깨물기. 통상 잡기연타보다 대미지가 살짝 세다.
검은 표범과 같은 수인으로 변신한다. 엔딩을 보면 왠지 주인공같은 포지션이고 실제로도 클로드를 선택하지 못한 경우 셀렉트 될 확률이 제일 높을 정도로 성능이 준수하다. 공식표기는 특수 타입으로, 수인화전에는 리치가 제일 짧지만 수인화후 상승점프공격인 드롭킥이 캐딜락스의 무스타파 못지않게 성능이 좋고 낮은 위치에서 쓰면 다운공격까지 가능하다. 특수잡기는 잡은다음 위 방향+A연타로 발동하는 깨물기. 통상 잡기연타보다 대미지가 살짝 세다.
- 이반(イワン=Ivan)[3]
: 4UP. 컴뱃 삼보를 마스터한 프로레슬러. 방한용 모자를 쓰고 통나무를 휘두른다.
곰 같은 수인으로 변신한다. 파워 타입으로 제일 느리지만 수인화시 상대를 든 채로 앞이나 뒤로 이동할 수 있다. 특수잡기인 DDT는 잡은 상태에서 점프버튼인데, 잡고 이동하면서 쓸 수록 잘 발동하고 반 따위와는 달리 정/역방향 둘 다 된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일부러 이 캐릭터를 쓰는 경우가 있다. 수인상태에서 여신상을 먹으면 쓰는 필살기가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위로 튀는 식인데, 최종보스가 용으로 변신하면 날아서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4]
이 게임의 판촉용 포스터에는 프로레슬러 활동만으로는 먹고살 수 없어서 수인화후 서커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먹고산다고 하는 충격적인 뒷설정을 적어놓았다.
곰 같은 수인으로 변신한다. 파워 타입으로 제일 느리지만 수인화시 상대를 든 채로 앞이나 뒤로 이동할 수 있다. 특수잡기인 DDT는 잡은 상태에서 점프버튼인데, 잡고 이동하면서 쓸 수록 잘 발동하고 반 따위와는 달리 정/역방향 둘 다 된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일부러 이 캐릭터를 쓰는 경우가 있다. 수인상태에서 여신상을 먹으면 쓰는 필살기가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위로 튀는 식인데, 최종보스가 용으로 변신하면 날아서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4]
이 게임의 판촉용 포스터에는 프로레슬러 활동만으로는 먹고살 수 없어서 수인화후 서커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먹고산다고 하는 충격적인 뒷설정을 적어놓았다.
5. 스테이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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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지 1 - 해변
: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고 별다른 특징은 없다. 중간에 노란색 쇠공을 떨어뜨리는 석상이 3개 있는데 그것만 조심하면 된다. 보스는 낫을 든 염소인데, 낫을 휘두르거나 낫으로 뭔가 에너지파(...)처럼 보이는 공격을 하기도 한다. 그 외에 특별히 주의할 점은 없다. 깨고 나면 위에서 상자가 몇 개 떨어지며, 내용물은 스코어 또는 체력 회복 아이템이다. 이후 스테이지에서도 마찬가지 시스템이고, 시간 내(5초 정도)에 먹지 못하면 사라진다.
- 스테이지 2 - 화산지대
: 굴러다니면서 공격을 하는 고슴도치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 게임의 다른 졸개들이 그렇듯 하나씩 상대하기는 쉽지만 여럿이 있으면 은근히 성가시다. 보스는 화염을 두르고 있는 조류형 수인으로, 검을 지니고 있다. '파이어'라고 하면서 회전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상태에선 공격이 먹히지 않으므로 일단 피해야 한다. 피하지 못할 것 같으면 필살기(공격+점프)로 회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경우 체력은 감소하지 않는다.
- 보너스 스테이지 1
: 최종보스의 얼굴로 만들어진 석상을 파괴하는 스테이지다. 오른쪽부터 여신상이 나오며, 빨리 박살낼수록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보너스 스테이지에서 얻은 점수는 체력으로 환산된다.
- 스테이지 3 - 동굴
: 전체적으로 얼음 지형이다. 초반에는 위에서 고드름이 떨어지는 부분을 주의해야 한다. 코끼리형 수인이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코를 길게 내빼서 공격한다. 중간에 낭떠러지에서는 이 스테이지의 보스가 모기(...)같은 녀석들을 뿌리고 가는데 속도가 빠르고 맞추기도 다소 어려운 편이라 여신상이 없다면 처리하기에 상당히 성가시다. 보스는 로봇으로, 등장시에는 위에서 아랫부분부터 떨어지며 합체(?)하는 형태다. 합체중에 근처에서 멍때리고 있으면 체력이 감소하니 주의.
- 스테이지 4 - 숲(전반부)&계곡(후반부)
: 혀를 내빼서 공격하는 개구리가 처음 등장한다. 연못에서 튀어나오기도 하는데, 연못으로 다시 던져버리면 죽는다(...). 중간에 도깨비 2마리가 등장하고 잠시 싸우다 보면 후퇴하여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끝까지 가면 둘이 합체해서 최종보스가 된다. 몸을 날려서 공격하는게 은근히 까다롭다. 타이밍 잘 맞춰서 피한 다음 실컷 밟아주면 된다.
- 보너스 스테이지 2
: 트랙을 달리는 형태. 달리면서 적들을 치고 지나간다. 많이 치고 지나갈수록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앞의 보너스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점수가 체력으로 환산된다.
- 스테이지 5 - 경기장
: 아래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일본판같은 경우 바로 스테이지의 보스로 넘어간다. 세계판은 앞의 보스 캐릭터들이 2마리씩 나와서 싸운다. 다 물리치고 나면 스테이지의 보스가 나온다. 엉덩이로 깔아뭉개는 공격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쓰러뜨리면 "My lord-!"라고 외치며 죽는다.
- 스테이지 6(최종) - 성
: 시작하자마자 뭔가 비장한 브금이 깔린다. 여기서 팔이 4개인 거미인간이 처음 등장하는데 상당히 짜증나는 편이다. 진행하다 보면 중간보스로 칼을 쓰는 해골이 나온다. 끝까지 가면 최종보스인 데스쉐도우가 나온다. 무대가 바뀐 뒤 인간 상태의 데스쉐도우를 쓰러뜨리면 용의 형태로 변신한다. 용은 날아다니는 경우도 있는데 타이밍 잘 봐서 뒤에서 날라차기로 쓰러뜨리고 실컷 밟아주면 된다. 그것까지 쓰러뜨리면 영혼이 나온다. 수인 상태에서 여신상을 쓰면 한번에 없앨 수 있고, 여신상이 없어도 몇대 때리면 사라진다. 이전 스테이지들과 마찬가지로 상자가 떨어지지만 마지막 스테이지이기 때문에 체력 회복 아이템은 없고 스코어 올려주는 아이템만 주어진다.
- 엔딩
: 그 뒤에는 CONGRATULATIONS!라는 메시지가 뜨고, 수인 상태였다면 그 상태가 풀리고 인간으로 변하며, 무너져가는 성 바깥으로 캐릭터가 뛰어내리고 엔딩 크레딧이 뜨며 게임이 끝난다. 일본판은 여기서 끝이지만 세계판은 체력, 스코어를 그대로 유지한 채 스테이지 1부터 다시 시작한다. 보통 이쯤 되면 더 할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필살기만 써서 체력을 금방 소모시키거나, 적당히 플레이하고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어느쪽이던 테스트 모드에서 1주차만 하고 끝내거나 2주차나 무한으로 돌게 설정할 수 있다.
6. 세계판과 일본판의 차이
엄밀히 말하면 세계판은 유럽판(Ver EAA)과 북미판(Ver UAA)을 합쳐서 부르는 것이며, 북미판에 한정된 차이는 북미판이라고 따로 설명한다.
- 체력 및 점수 체계
세계판은 체력이 숫자로 표시되며 일정 시간후 자동으로 1이 깎여나가는 바이탈제라 비판이 거세다. 이 1 깎이는걸로 사망 및 수인화가 풀릴 수 있다. 점수도 1마리/점수아이템 1개당 1점. 풀체 회복아이템이었던 만화고기의 회복량이 25이며, 나머지 회복아이템은 일괄적으로 5 회복된다. 북미판에서는 여기에 더해 회복아이템 출현률까지 줄어들어있다.
일본판은 잔기 있음+체력이 게이지바라 난이도가 낮으며 점수체계및 아이템별 회복량이 다르다.[5]
일본판은 잔기 있음+체력이 게이지바라 난이도가 낮으며 점수체계및 아이템별 회복량이 다르다.[5]
- 스테이지 2
세계판은 일판에 비해 보스의 원거리공격 동작이 빠르며 회전공격동작시 무작위였던 일판과 달리 횡으로 이동하면서 플레이어를 추적하며 발동후 기절도 하지 않는다.
- 보너스 스테이지
세계판은 점수는 올라가지 않고 라이프만 회복된다. 확정 라이프회복이 가능한 몇 안되는 기회.
- 스테이지 5
일본판은 시작하자마자 바로 보스하고 싸우고 끝나지만, 세계판에선 보스 직전에 1~4스테이지의 보스캐릭터들이 2마리 단위로 부활해서 배틀하여 복수의 콜로세움에 걸맞는 전개를 보여준다. 당연히 난이도도 치가 떨리는 수준. 이 때 나오는 BGM인 복수의 콜로세움은 일본판에선 들을 수 없고, 보스 BGM인 콜로세움의 여악마는 공통으로 들을 수 있다.
- 스테이지 6
일부 배경 그래픽이 변화한다.
7. BGM/OST
- 기원후 199X년 : A.D 199X (오프닝)
- 전설의 영웅들 : Heroes of Legend (플레이어 선택)
- 새로운 여정 : A New Journey (게임 시작)
- 바캬로스의 폐허 : The Ruins of Bakyaros (스테이지 1)
- 탑 : Tower (스테이지 2)
- 파괴! : Destruction! (보너스 게임)
- 얼어붙는 땅 : Freezing Ground (스테이지 3)
- 악의 땅 : Evil Ground (스테이지 4)
- 인간 군사 : Human Soldier (스테이지 4-2)
- 서둘러! : Hurry! (보너스 게임 2)
- 팡파르 : Fanfare (보너스 게임 시작)
- 축의 : Celebration (보너스 게임 클리어)
- 복수의 콜로세움 : Colliseum of Vengeance (스테이지 5)[6]
- 데스쉐도우 성의 전사들 : Warriors of Death Shadow Castle (최종 스테이지)
- 후렴 : Chorus (최종 스테이지 2부)
- 카브리오스가 나타나다/염소와 거인 : Cabrios Appears/The Goat and the Giant (보스 1,3)
- 불의 동굴 : Cave of Fire (보스 2, 최종 스테이지 중간 보스)
- 가누가 나타나다 - 격전의 숲 : Ganoo Appears ~ Forest of the Fierce Battle (보스 4)
- 콜로세움의 여악마 : Demoness of the Colliseum (보스 5)
- 승리의 시간 : Time of Victory (스테이지 클리어)
- 데스쉐도우 : Death Shadow (최종 보스 1)
- 공포의 드래곤 : Dragon of Fear (최종 보스 2)
- 데스쉐도우의 최후 : The End of Death Shadow (최종 보스 3)
- 고의 아닌 부상의 영예 : The Accidental Wound's Glory (최종 스테이지 클리어)
- 희망찬 하늘 : The Hopeful Sky (엔딩)
- 준비됐다! : Stand Tall! (컨티뉴)
- 종악장 : Finale (게임오버)
8. 기타
작곡가는 이즈미 무츠히코(泉 陸奥彦, IZUMI)로서, 이후 본 게임의 스테이지 2 보스전 BGM과 스테이지 5의 보스전 BGM을 각각 MODEL DD6, MODEL DD7에서 어레인지했다.[7] 이 덕분에 일본에선 거꾸로 모델 DD 시리즈를 통해 메타몰픽 포스를 알게 된 사람도 있다. 당시 코나미 게임들처럼 해외시장을 겨냥한 듯한 컨셉과 캐릭터 디자인을 하고 있었고, 애초에 일본에서 이 게임을 들여다 놓은 오락실도 많지 않았기에 지명도 자체가 상당히 낮은 편이었기 때문.
간혹 1p와 2p가 같은 캐릭터를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 경우에는 2p의 캐릭터 색이 다르다. 표범은 원래 파란색인데 분홍색이라거나.. 그리 흔한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동네 초딩들의 구경거리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회복아이템이 랜덤하게 등장하는 부분에서 드물게 만화고기가 나오기도 하는데, 일본판에서는 먹으면 체력을 꽉 채워주는건 물론, 풀체력에 먹으면 무려 점수를 1만점이나 준다. 스코어링에 유용할것 같지만 당연히 나올확률이 낮아서 노리는건 불가능. 덕분에 본게임의 하이스코어는 노대미지를 달성할 정도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이 고기가 얼마나 많이 나오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갈릴정도로 운도 중요하다. 단 세계판에서는 25밖에 회복 안되며, 회복아이템 배치율이 줄어든 북미판이라면 더 보기 힘들다.
1스테이지는 뒷쪽으로 바다가 있는데, 거기로 가면 마지막 스테이지로 한번에 워프할 수 있다는 소문이나, 스테이지 4에서 처음에 보이는 동굴 입구로 진입하면 마지막 스테이지로 갈 수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당연히 전부 루머.
[1] 체력이 약간 감소한다. 단, 적에게 데미지를 주지 못한 경우에는 감소하지 않는다.[2] 세계판 기준으로 설명하면 바이탈 100을 기준으로 잡히며, 수인화 발동 당시의 바이탈에서 100만큼 깎였을때 인간으로 돌아간다. 만약 100이하에서 수인화했다면 수인 게이지 량이 현재 바이탈과 동일 수치로 잡힌다.[3] 일본어 표기는 이완이지만 알파벳 철자나 사용하는 무술, 옷차림을 보면 러시아계 인물이므로 러시아식 발음으로 표기한다.[4] 낮게 날고 있을 때는 다른 캐릭터의 여신상 필살기도 먹히긴 한다. 아니면 날라차기를 먹여서 땅에 떨군 다음 여신상 필살기를 쓰는 방법도 있다.[5] 오락실이나 동네 수퍼에 있던 게임기의 경우, 일본판(스테이지 5에서 바로 보스가 나오는걸로 봐선 일본판으로 추정)인데도 체계는 세계판을 따르고 있는 버전이 있었다. 세계판과 마찬가지로 체력과 수인 게이지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지만, 기본 체력이 200 이상으로, 체력이 더 많이 주어진다. 체력 회복 아이템을 먹고 보너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체력이 400대까지 가는 것도 가능했다.[6] 세계판 한정.[7] 이후 MODEL DD6은 나중에 더★비시바시에도 배경음악으로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