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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獣王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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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에서 1988년 6월에 발매한 아케이드용 횡스크롤 액션 게임. 해외판 수출명은 《Altered Beast》. 사용한 아케이드 기판은 세가 SYSTEM 16이다.
디자이너는 우치다 마코토와 야스하라 히로카즈.[1]
몬스터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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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두 개 달린 늑대를 라스켈트 울프라 부르며, 이중 하얀 털인 알비노 라스켈트 울프를 죽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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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스피릿 볼)이 나오는데 먹으면 '파워~ 업'이라는 중후한 목소리[3] 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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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체격의 사람이 '근육 바디', '맥시멈 바디'의 2단계로 변신한다.[4] 2단계 파워업을 통해 덩치가 커지고 공격력도 상승하며 펀치와 킥 궤적에 오오라 같은 것이 붙는다. 최종적으로 스피릿 볼 3개를 먹으면 각 스테이지에 해당하는 '수전사(獣戦士)'로 변신하는데, 변신하지 못한 채 보스를 만나면 상대하지 않고 돌아가고 다시 스테이지의 처음으로 되돌아간다. 단, 보스와 '''3번''' 만날 때까지 수전사로 변신하지 못하면 '''그냥 변신을 못한 채로''' 싸워야 한다.[5]
그래서인지 보스를 쓰러뜨려도 추가 점수가 시도 횟수에 따라 다르다. 단번에 잡으면 10만 점, 두 번에 잡으면 5만 점, 세 번에 잡으면 2만 점으로 획득 점수를 대략 절반씩 깎는다.
문제는 스피릿 볼을 주는 알비노 라스켈트 울프가 첫번째 코스에서는 딱 3마리만 나온다는 점.[6] 스피릿 볼을 하나라도 못 먹으면 다음 코스를 클리어해야 한다. 거기다 코스가 길어질수록 난이도도 크게 증가하고 심지어는 딴 스테이지의 몹들이 같이 등장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2인 플레이를 하게 될 경우 알비노 라스켈트 울프 한 마리당 스피릿 볼이 두 개씩 나오는데 이 스피릿 볼 두 개를 나눠 먹는 게 아니라 한 사람에게 몰아주기를 한다. 한 명이라도 빨리 짐승으로 변신해야 게임이 쉽게 풀리기 때문이며 나눠먹는 것 자체가 둘 다 서로의 무덤을 파는 게 되기 때문에. 그리고 보스의 약점 및 공격 패턴이 대놓고 변신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것이라서 맨몸으로는 공격 회피나 약점을 때리는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시피 해 이기기 어렵다.[7] 예를 들어 2스테이지 보스는 대점프 공격 말고는 때릴 방법이 아예 없고, 3스테이지 보스는 동체를 후려치면 점점 머리가 달팽이 껍질에서 나오는데 이 머리가 전부 나오면 회전하는 돌덩이 탄환을 발사한다. 그런데 보스의 이 기술은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맞추기는커녕 피하기도 힘들기 때문에(곰 수인으로 변신하면 발기술 한번으로 싹 지울 수 있지만...) 코인연사로도 잡기가 매우 힘들다. 4스테이지 보스는 본체도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면서 졸개를 내보내고 불덩이도 발사하기 때문에 접근조차도 어렵다. 최종 5스테이지 보스는 때리는 것 자체는 조금 더 쉬울지도 모르지만 문제는 가까이만 오면 핵펀치를 갈겨대는 통에 대점프말고는 접근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고 타격 후에 핵펀치 반격이 기다린다. 1스테이지 보스가 그나마 피하면서 때려볼 수라도 있지만 절대 쉽지 않다. 하지만, 세상은 넓다고 변신 없이 원코인 클리어에 성공한 용자도 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보스들의 사각지대가 각각 있어서 미리 알아두면 변신 없이도 클리어는 가능하다.
보스를 물리치고 나면 최종 스테이지를 제외하고는 가짜 마신임이 드러나고, 진짜 마신이 큰 머리로 나타나 '하하하하하하하!!' 하고 실컷 웃으며 스피릿 볼을 도로 뽑아간다.
게임을 시작할 때 아테나가 납치된 것부터 시작해서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수정 구슬로 아테나가 처해 있는 상황을 보여준다. 이 때 아테나가 원흉인 마신에 의해 비둘기로 변해가는 모습을 준비 단계부터 차례대로 볼 수 있다.
한국어로 쓰인 용어는 일본 버전을 기준으로 했다. 북미 버전은 다른 용어를 쓰며 영어로 표기.
패미컴판에서는 웨어 라이온, 웨어 샤크, 웨어 피닉스 변신이 추가로 등장한다.
1스테이지의 변신 맹수로 파이어 볼과 전신을 불로 감싸 돌진하는 플래시 어택이 있다. 게임의 얼굴 마담급이라 그런지 변신할 때의 얼굴 변화가 유일하게 중간 과정까지 섬세하게 만들어져 있고, 그래서 변신 장면이 자연스럽다. 다른 짐승 변신은 그냥 인간 얼굴과 짐승 얼굴이 번갈아 깜박이다가 변신하는 걸로 성의 없이 만들어져 있기에 차이가 심하다. 원거리 공격의 위력은 노멀 바디 상태 공격의 1.5배 정도 밖에 안 되지만 동반한 펀치 공격력은 플래시 어택과 같다.
2스테이지의 변신 맹수로 번개를 발사하는 선더 스매시와 전신을 번개로 감싸 공격하는 레이 바리어. 유일하게 날아다닐 수 있다. 그러나 이 웨어 드래곤은 스테이지 4에서는 보스인 패티 크로커다일의 부하로 등장한다.[8]
3스테이지의 변신 맹수로 석화 입김 공격인 페트리프 브레스와 스핀 봄버. 유일하게 원거리 공격이 없다. 하지만, 애초에 수왕기에는 원거리 공격하는 일반몹이 없고, 이 스테이지는 유일하게 천장이 있는 공간이고 스키니 오크스,해머플라이도 안나온다. 그래서 원거리 공격이 없어도 심하게 불리하진 않다. 게다가 유일하게 낙사 구간이 있어서 자신없는 일반몹은 낙사시켜 버리면 그만이다.
4스테이지의 변신 맹수로 원거리 공격 소닉 무브먼트와 버티컬 임펄스. 외모는 상당히 멋있고 웨어 울프와 기본 모션은 동일하나 공격 판정이 훨씬 좋다.
5스테이지의 변신 맹수로 1스테이지 변신과 같고 몸 색깔이 1P는 금 2P는 은. 마지막 스테이지라 그런지 파이어 볼은 1스테이지 위력의 2배이다. 그래서 노멀 바디 상태의 발차기 3방 이상을 맞고 죽는 적들이 파이어 볼 1방에 잡히지만 대다수 몹들이 강해서 그리 체감할 수 없다. 플래시 어택의 경우, 1스테이지의 웨어 울프와 동일하다.
한국어로 쓰인 용어는 일본 버전을 기준으로 했다. 북미 버전은 다른 용어를 쓰며 영어로 표기했다.
패미컴판에서는 킹 오우거, 크라켄, 그레이트 데몬이 추가 보스로 등장한다. 모두 고정형이며 보스이며 여기선 최종보스도 고정형으로 바뀌어 등장한다.
()안은 북미판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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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테이지의 보스로 자신의 머리를 던지는 괴물로 모든 방향에 머리를 던진다. 다만 하나씩 던지기 때문에 떨어지는 머리의 높이는 전부 다르며 이 때문에 모든 방향으로 떨어지지만 빈 틈이 생긴다.
머리를 던지면 발 공격 플래시 어택으로 머리를 없애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잘 보고 피하는 쪽이 낫다. 떨어지는 속도가 그리 빠른 것도 촘촘한 것도 아니다. 그리고 앉은 자세가 선 자세보다 손 버튼 파이어 볼 연사 속도가 더 빠르다. 서 있을 경우 주억 연타를 하면 주먹 → 파동권 → 주먹 → 파동권을 번갈아가면서 하는데 파동권 자세에서만 파이어볼이 나간다. 반면 앉으면 주억질로 파동권을 난사한다. 보스가 변신하는 순간에 화면 오른쪽 가장자리에 딱 달라붙어 있으면 등짝으로 돌아 들어가 안전지대를 확보할 수 있다. 이후엔 샌드백 수준으로 전락.
기본적으로는 보스 근처에서 손 버튼으로 파이어 볼을 쓰다가 상대방이 머리를 던지면 피한다. 그러다 상황을 봐서 돌진기로 보스에게 돌진[15] 후 다시 원거리 공격을 하는 식으로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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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테이지의 보스로 수많은 눈알이 달린 문어괴물로 눈알 공격을 한다. 눈알은 공중에 떠서 접근한다. 동시에 여러 눈알을 살포하기 때문에 웨어 드래곤이 아니면 이기기 어려운 괴수이다.
아슬아슬한 거리에서 죽어라 발 버튼 연타로 레이 바리어 공격. 너무 가까우면 눈알에 얻어맞으니 '아슬아슬하게' 거리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이 방법은 2인 플레이시 훨씬 안전하고 빠르게 잡을 수 있다. 1스테이지와는 달리 이 눈알 공격은 피하는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촘촘하기도 하고, 공격이 먹히는 시점이 자루를 펼쳤을 때(=눈알이 날아올 때)라서 선더 스매시로는 닿지 않는다. 아니면 원거리에서 보스의 눈과 주인공이 팔을 일직선상에 맞추고 선더 스매시를 쏘는 손 버튼을 계속 연타하는 방법이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 단점.
기본적으로는 미리 보스의 약점(큰 눈알)이 있는 곳에서 발 버튼으로 레이 바리어 공격을 두세 번 쏴 주고 작은 눈알이 다가오면 조금씩 물러나면서 레이 바리어 공격을 한두 번씩 사용하면 된다. 메가 드라이브판은 선더 스매시 공격만 써도 이기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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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테이지의 보스로 괴수 달팽이다. 입에서 돌멩이를 뱉어서 공격하는데 빙글빙글 돈다. 가끔 (몰디 스네일의 머리를 건드리거나 하는 등으로 인하여) 용암 덩어리를 뱉기도 한다. 공격을 안 하고 있어서 머리가 뒤로 제껴진 상태에서는 용암 덩어리를 쏘는데 이건 발 공격인 스핀 봄버로 없앨 수가 없으므로 부지런히 용머리가 벌떡 일어서 있도록 입김으로 두들기자. 비선공 보스로 가만히 있으면 같이 가만히 있는다. 사실 돌덩이와 용암을 투척하는 거 말고는 공격 방법이 없는, 보스라고 하기도 뭐한 수준의 공격밖에 못한다. 공격을 받을 때마다 머리가 튀어 나오면서 용암 덩어리나 돌 덩어리를 뱉는데 이 용암이나 돌은 빙글빙글 돌며 공격해 온다. 하필 변신수가 접근해서 때려 줘야만 하는 웨어 베어였기 때문에 보스의 난이도를 올리는데 한몫했다. 실질적으로는 보스 중 제일 약하지만 반면 주인공의 변신수 역시 제일 약한 웨어 베어라서 다른 의미에서 난이도가 맞아 떨어진다.
붙어서 손 버튼 연타로 페트리프 브레스 공격을 하다가 내뱉는 돌멩이는 발 버튼 스핀 봄버로 없애주자. 요령은 나오는 순간 타이밍을 맞춰서 발 버튼 스핀 봄버로 돌덩이를 한 번에 없애준다. 이때 없애지 않고 다 나오고 나서 잡으려면 한번에 다 잡기도 힘들고 놓치기 십상이다. 또, 돌멩이가 나오기 전에 스핀 봄버를 난사하면 돌멩이에 불덩이를 섞어서 뱉는데 이건 없앨 수 없고 피해줘야 하므로 주의하자. 원거리 공격 없는 핸디캡이 있긴 하지만 제대로 공략에 따르면 쉽다. 반대로 공략을 모르면 헬이 된다. 다만 메가 드라이브판에서는 해거보다 쉬운 호구 보스. 웨어 베어로 스핀 봄버만 반복해도 순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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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스테이지의 보스로 영어 명칭은 크로커다일 웜이다.
동그란 악어인데 이 보스부터 움직인다. 배에서 불덩이를 뿜고, 2스테이지의 변신 괴수인 다크 웨어 드래곤을 부하로 두고 있다. 불덩이는 보통 5개씩 발사하지만 맨 밑 위치에서는 1개만 발사한다. 점프로 피하자. 적으로 등장하는 웨어 드래곤은 전기 공격을 못하고 몸통 박치기만 가능하다. 움직임도 단순해 좌우를 오가며 위 아래로 움직일 뿐이다. 다만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여러 웨어 드래곤이 한꺼번에 돌아다니게 돼 골치 아파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보스는 주인공 하기 나름인 난이도를 갖고 있는데 웨어 드래곤이 너무 많이 누적되면 밑의 세가 밴 베이더급으로 어려워진다.
보스가 높이 떠있을 때는 발 버튼 버티컬 임펄스로 공격하는데, 웨어 드래곤이 나오면 먼저 처리한다. 보스가 내려오면 손 버튼으로 소닉 무브먼트 공격을 한다. 가끔 보스가 맨 밑으로 불덩이 공격을 하는데 이 때는 앉아서 피하지 못한다. 다른 공격과 다르게 한 덩이만 던지므로 점프나 발 버튼인 버티컬 임펄스로 피하면 간단.
메가 드라이브판에는 의외로 강적. 최종 보스를 제외한 체력이 타 보스보다 높은 탓에 어렵다. 그외에는 아케이드판과 동일.
최종 보스와 함께 이동이 가능한 보스이다. 다만 패미컴판에선 최종보스가 고정형으로 바뀌고 새로 추가된 보스도 모두 고정형인지라 유일하게 이동이 가능한 보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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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스테이지의 보스로 원판의 이름은 프로레슬러 베이더의 패러디.[16] 북미판은 아예 다른 명칭인 Neff로 바꿨다. MUGEN에서 한국 제작자가 해당 캐릭터를 제작하기도 했는데, 제작자가 명칭을 헷갈리는 바람에 MUGEN 커뮤니티에서는 세가 '''벤''' 베이더라고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코뿔소 인간. 공격은 몸통 돌격, 펀치, 로우 킥. '''최종 보스 주제에 부하 보스들은 다 쓸 줄 아는 원거리 공격을 혼자만 못 쓴다.''' 하지만 그렇다고 얕볼 수 있는 보스가 절대 아니다. 그 공격력이 2배 강화된 웨어 울프로조차 한참이나 때려야 할 정도로 맷집이 엄청나게 좋으며, 구석에 몰렸다간 잔기 하나는 내다 버려야 한다.
패미컴판의 경우 상체만 나오는 고정형 보스로 변하면서 원거리 공격이 생겼다.
순식간에 다가와서 펀치를 날리고, 앉으면 로우 킥을 날리고, 뛰어서 피하기는 높이가 아슬아슬하고 높이뛰기는 속도가 딜레이 때문에 얻어 터져서 답이 없어 보이지만 의외로 점프+플래시 어택(발 공격)으로 간단히 잡을 수 있다. 적당히 거리를 두고 뛰어서 플래시 어택으로 머리 위를 스쳐 지나가는 것을 반복하면 한 대도 안 맞고 잡을 수도 있다. 다만 실수할 때를 대비해서 안전빵으로 중앙쪽으로 몰고 가는 게 좋다. 높이 조절을 잘못해서 몸에 부딪히면 곧바로 돌진기를 재사용해서 도망쳐야 하는데, 구석에 몰리면 그나마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추가할 점이 있다면 이 보스 상대로는 얼마나 오래 버티느냐가 승패를 가른다. 정확한 맷집은 파이어 볼 64발 또는 플래시 어택 32발이다. 메가 드라이브판에서도 그 맷집은 상당한 편. 다만 아케이드판과 달리 돌진 패턴이 없는 탓에 앉아서 킥이나 점프만 반복하면 금방 깬다. 다만 펀치와 로우 킥의 데미지가 강력한 지라 이 방법을 제외한 다른 방법으로 깨기 어려운 편이다.
4스테이지 배경에 동상으로도 등장한다.
최종보스를 클리어하고나면 마신이 최후를 맞이하고[17] 그 직후에 마법으로 비둘기가 되었던 아테나가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다. 아케이드와 패미컴을 제외하면 다른 버전의 엔딩은 여기서 끝이 난다.
패미컴에선 주인공과 아테나가 제우스의 신전으로 가서 부녀가 재회하며 포옹하는 장면이 있다. 아케이드 버전은 해당장면을 CG한장으로 처리하고 넘어간다.
아케이드판 한정으로 클리어 한 사람들로 하여금 뒤통수를 크게 한 방 때리는 듯한 충격의 반전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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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정체는 바로...이 모든 상황이 '''영화 촬영이었다(!).''' 촬영을 끝낸 주인공과 스태프들이 맥주파티를 벌이며 게임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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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등장한 보스들은 '''모두 쌍둥이다.''' 복장으로 보면 2번째 보스가 중간위에 있고 아래에 1, 4, 5, 3 순서이다.
패미컴판도 비슷하지만 여기는 영화가 아닌 연극이었고 무대의 막이 내려온 이후 객석에서 주인공과 아테나 역의 배우가 같이 앉아 있는 모습으로 마무리 된다.
나머지 이식판은 영화 쵤영같은 뒷이야기 CG가 없이 스탭롤이 올라오고 끝난다. 대신 메가 드라이브판의 경우 스태프 롤의 글자를 공격해서 떨어뜨릴 수 있다.
같은 해 11월 27일에 메가 드라이브로 이식했는데, 메가 드라이브 발매한지 얼마 안 됐던 시절의 인기 게임이었기 때문에 초기 번들 게임 역할을 했다. 아케이드 기판에서만 가능했던 대형 캐릭터의 액션을 가정용 게임기로 상당 수준 비슷하게 이식함으로서 발매 초기 메가 드라이브의 고성능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번들 판매량을 포함해 약 160만 장을 판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세가 마스터 시스템 이식판은 완전 변신에 필요한 스피릿 볼이 3개에서 2개로 축소되고, 원작의 3스테이지가 잘렸다. 어째서인지 2스테이지와 3스테이지(원작의 4스테이지)는 원작의 보스전 테마곡이 나오고 4스테이지(원작의 5스테이지)는 1스테이지 테마곡이 나오며 보스전은 BGM이 없다. 올 클리어시 원작과는 달리 인간으로 변신하며 게임이 끝난다.
일본 내에서는 이듬해인 1989년 9월 22일 NEC 애버뉴가 PC 엔진 CD-ROM2판을 발매했고 일주일 뒤인 9월 29일 휴카드판을 발매했다. CD판의 경우는 시스템 카드 버전이 1.0이어야만 실행되고 슈퍼 CD-ROM에서는 실행되지 않는 버그가 있어서, 듀오에서는 실행이 불가능하다. (NEC 라이센스 게임 중에서 유일하게 슈퍼 CD-ROM에서 실행 불가) 그리고 1인용만 가능한 대신 음성지원 스토리 데모를 볼 수 있다. 휴카드판은 2인 동시플레이가 가능한 대신 음성지원 스토리 데모는 짤렸다. 두 버전 다 버튼이 모자라서 점프는 윗버튼을 눌러서 한다.
1990년 7월 20일에는 아스믹이 패미컴판을 제작하였는데 패미컴판은 하드웨어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서 총 8스테이지로 늘리고 웨어 라이온, 웨어 샤크, 웨어 피닉스 3가지 변신이 추가되는 등 오리지널 요소를 많이 추가하였다. 원작에선 5개의 스테이지만 존재했지만 패미컴 판에서는 성능이 떨어지는 하드웨어 때문에 뒤떨어지는 그래픽과 사운드 품질을 만회하기 위해 3개의 스테이지를 더 추가해 발매했다. 안 그래도 쿠소겜스럽게 이식된 게임이라 기본 플레이도 짜증스러운데 플레이 타임을 늘려버리니 이건 뭐... 하지만 다른 스테이지와 차이점이 별로 없다곤 해도 나름대로 수중 스테이지도 있어서 상어로 변신하는 등 기존 작품과의 차이점도 있긴 하다. 그러나 상어든 뭐든 다른 수전사들과 비슷한 틀이었다. 리뷰
게임보이 어드밴스로도 나왔지만 원작의 느낌을 완전히 다 날려먹은 지라 쿠소게 취급을 받는다.(...) 플레이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완전히 별개의 게임이다.
해외 라이선스 버전으로 액티비전에 의해 아타리, 아미가, Amstard CPC, 싱클레어 ZX 스펙트럼, MSX 등의 여러 PC로도 이식했다.
MS-DOS판도 있었는데 이 버전은 액티비전과 무관하고 디스팅티브 소프트웨어에서 이식했다. 당시 IBM PC의 성능 때문에 그래픽이 EGA급이라 아케이드판에 비해 뒤떨어진 품질이었지만 AdLib 사운드 카드를 지원한 배경 음악이 괜찮았고 게임도 그럭저럭 할만 했다.
MSX 이식판은 액티비전이 세가에서 라이선스를 받아 '뉴 프론티어'에 하청을 준 공식 이식판[18] 외에도, 한국의 크로바 소프트[19] 에서 만든 '슈퍼 수'''황'''기'라는 불법 해적판[20] 이 존재한다. 둘다 그래픽이 원판에 비하면 조잡하지만 그래도 공식 이식판이 디테일 면에서 더 낫다. 슈퍼 수황기의 경우는 마치 알타입이 드래곤 매직(알타입 항목 참조)으로 나온 수준(...)의 그래픽 퇴화를 보여주는데다 스테이지가 꼴랑 세 개에 변신은 웨어 울프와 웨어 드래곤 뿐이다. 심지어 2인 플레이도 지원하지 않는다. 한국에서 그 당시 MSX 만져본 사람들 중에는 크로바판으로 수왕기를 알고 플레이한 사람들 역시 존재했을 듯. 공식 MSX판 수왕기 플레이영상[21] , 크로바판 수왕기 플레이영상,
플레이스테이션 2로 제목만 비슷한 완전히 별개의 게임이 나오기도 했다. 게임 이름은 수왕기 PROJECT ALTERED BEAST.
훗날 이 게임이 나온지 23년 뒤 이 게임의 배경 음악 등이 들어간 세가 고전 게임 OST 모음집인 Sega System 16 Complete Soundtrack Volume 2의 표지에 주인공 남정네들이 변신한 모습을, 그것도 공식 삽화에 모에선을 맞아서 퍼슈트[22] 또는 머리에 동물탈을 쓰고 몸은 레오타드와 부츠/긴장갑 계열 복장[23] 을 입은 모습으로 그렸다.(...)
세가 빈티지 컬렉션을 통해 나온 Xbox 360 이식판도 존재한다. 단, 한국 스토어에서는 구매 버튼이 현세대 스토어 페이지에 없고 360 마켓플레이스 페이지#에만 활성화되어있기 때문에, 카드결제가 아닌 기프트 카드 충전금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360 본체의 스토어 기능을 이용해야 한다. 하위호환 지원이라 구매 후에는 Xbox One 및 Xbox Series X에서도 내 게임과 앱 기능을 통해 설치 및 구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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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1에 한해서만 목이 잘린 여자가 무릎꿇고 앉아서 두 팔로 뭔가를 짊어지고 있는 석상이 나온다. 이 여자의 이름은 스텔라. 주인공도 이 석상 안에서 소환되며 스테이지 1에서는 계속 나온다. 다만 스테이지 2부터는 이 스텔라 석상 대신 그냥 바위가 나온다.
무겐으로도 존재한다. 무겐에서 주인공의 이름은 센추리온이다.
도쿄 엔카운트 39화의 도입부에서 스기타 토모카즈와 나카무라 유이치가 플레이했다. 그런데 어째 나카무라의 컨디션이 안 좋았는지, 살도 많이 빠진 상태에 본인의 1인칭을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처음하는 게임이 아닐텐데도 주인공이 변신하는 모습에 놀라거나 여자처럼 비명을 지르는 등, 마치 딴 사람이 빙의한 것 같았다......는 진짜 나카무라 유이치가 등장하며 상황종료. 나카무라 본인은 "호리에씨가 흉내내는 내가 나랑 전혀 달라서 재밌었다"고 평가하였고, 스기타는 "이 흉내가 좀 더 오래갔었으면 내가 나카무라 괜찮아?라며....."까지 말하고는 말을 흐렸다.
獣王記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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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에서 1988년 6월에 발매한 아케이드용 횡스크롤 액션 게임. 해외판 수출명은 《Altered Beast》. 사용한 아케이드 기판은 세가 SYSTEM 16이다.
디자이너는 우치다 마코토와 야스하라 히로카즈.[1]
2. 스토리
막강한 육체와 정신력으로 무장한 수인족은 세계를 수중에 넣고 신에게까지 도전하지만 제우스에 의해 돌 속에 봉인된다. 수인족이 봉인된 후 세상에는 평화가 찾아왔지만 돌연 지저에서 나타난 마물에 의해 평화는 깨어지게 된다. 마물의 침략을 막기 위해 하데스가 고군분투하지만 마물의 힘은 압도적으로 강했다. 제우스는 열세에 몰린 하데스를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딸인 아테나를 원군으로 보냈다. 아테나의 막강한 전력으로 전세는 순식간에 뒤집히고 신들의 승리가 바로 눈앞에 있는 듯했으나, 마물의 기습을 받은 아테나가 납치당하고 만다.[2]
결국 신들의 힘만으로는 더 이상 마물에게 대적할 수 없다고 판단한 제우스는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수인족의 봉인을 풀어주며 아테나의 구출을 부탁하게 된다.
PC 엔진 CD-ROM2 버전 스토리 내레이션 (CV. 이케다 슈이치)
3. 게임 시스템
몬스터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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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두 개 달린 늑대를 라스켈트 울프라 부르며, 이중 하얀 털인 알비노 라스켈트 울프를 죽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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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스피릿 볼)이 나오는데 먹으면 '파워~ 업'이라는 중후한 목소리[3] 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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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체격의 사람이 '근육 바디', '맥시멈 바디'의 2단계로 변신한다.[4] 2단계 파워업을 통해 덩치가 커지고 공격력도 상승하며 펀치와 킥 궤적에 오오라 같은 것이 붙는다. 최종적으로 스피릿 볼 3개를 먹으면 각 스테이지에 해당하는 '수전사(獣戦士)'로 변신하는데, 변신하지 못한 채 보스를 만나면 상대하지 않고 돌아가고 다시 스테이지의 처음으로 되돌아간다. 단, 보스와 '''3번''' 만날 때까지 수전사로 변신하지 못하면 '''그냥 변신을 못한 채로''' 싸워야 한다.[5]
그래서인지 보스를 쓰러뜨려도 추가 점수가 시도 횟수에 따라 다르다. 단번에 잡으면 10만 점, 두 번에 잡으면 5만 점, 세 번에 잡으면 2만 점으로 획득 점수를 대략 절반씩 깎는다.
문제는 스피릿 볼을 주는 알비노 라스켈트 울프가 첫번째 코스에서는 딱 3마리만 나온다는 점.[6] 스피릿 볼을 하나라도 못 먹으면 다음 코스를 클리어해야 한다. 거기다 코스가 길어질수록 난이도도 크게 증가하고 심지어는 딴 스테이지의 몹들이 같이 등장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2인 플레이를 하게 될 경우 알비노 라스켈트 울프 한 마리당 스피릿 볼이 두 개씩 나오는데 이 스피릿 볼 두 개를 나눠 먹는 게 아니라 한 사람에게 몰아주기를 한다. 한 명이라도 빨리 짐승으로 변신해야 게임이 쉽게 풀리기 때문이며 나눠먹는 것 자체가 둘 다 서로의 무덤을 파는 게 되기 때문에. 그리고 보스의 약점 및 공격 패턴이 대놓고 변신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것이라서 맨몸으로는 공격 회피나 약점을 때리는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시피 해 이기기 어렵다.[7] 예를 들어 2스테이지 보스는 대점프 공격 말고는 때릴 방법이 아예 없고, 3스테이지 보스는 동체를 후려치면 점점 머리가 달팽이 껍질에서 나오는데 이 머리가 전부 나오면 회전하는 돌덩이 탄환을 발사한다. 그런데 보스의 이 기술은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맞추기는커녕 피하기도 힘들기 때문에(곰 수인으로 변신하면 발기술 한번으로 싹 지울 수 있지만...) 코인연사로도 잡기가 매우 힘들다. 4스테이지 보스는 본체도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면서 졸개를 내보내고 불덩이도 발사하기 때문에 접근조차도 어렵다. 최종 5스테이지 보스는 때리는 것 자체는 조금 더 쉬울지도 모르지만 문제는 가까이만 오면 핵펀치를 갈겨대는 통에 대점프말고는 접근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고 타격 후에 핵펀치 반격이 기다린다. 1스테이지 보스가 그나마 피하면서 때려볼 수라도 있지만 절대 쉽지 않다. 하지만, 세상은 넓다고 변신 없이 원코인 클리어에 성공한 용자도 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보스들의 사각지대가 각각 있어서 미리 알아두면 변신 없이도 클리어는 가능하다.
보스를 물리치고 나면 최종 스테이지를 제외하고는 가짜 마신임이 드러나고, 진짜 마신이 큰 머리로 나타나 '하하하하하하하!!' 하고 실컷 웃으며 스피릿 볼을 도로 뽑아간다.
게임을 시작할 때 아테나가 납치된 것부터 시작해서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수정 구슬로 아테나가 처해 있는 상황을 보여준다. 이 때 아테나가 원흉인 마신에 의해 비둘기로 변해가는 모습을 준비 단계부터 차례대로 볼 수 있다.
4. 변신 맹수
한국어로 쓰인 용어는 일본 버전을 기준으로 했다. 북미 버전은 다른 용어를 쓰며 영어로 표기.
패미컴판에서는 웨어 라이온, 웨어 샤크, 웨어 피닉스 변신이 추가로 등장한다.
4.1. 웨어 울프
1스테이지의 변신 맹수로 파이어 볼과 전신을 불로 감싸 돌진하는 플래시 어택이 있다. 게임의 얼굴 마담급이라 그런지 변신할 때의 얼굴 변화가 유일하게 중간 과정까지 섬세하게 만들어져 있고, 그래서 변신 장면이 자연스럽다. 다른 짐승 변신은 그냥 인간 얼굴과 짐승 얼굴이 번갈아 깜박이다가 변신하는 걸로 성의 없이 만들어져 있기에 차이가 심하다. 원거리 공격의 위력은 노멀 바디 상태 공격의 1.5배 정도 밖에 안 되지만 동반한 펀치 공격력은 플래시 어택과 같다.
- 파이어 볼(Fire Ball): 적에게 불덩이를 쏘는데 펀치 후 불덩이를 발사한다. 서서 쏘면 주먹과 파동권을 번갈아가면서 쓰는데 파동권일 때만 파이어볼이 나가며 앉아있으면 주먹으로 파이어볼을 쏜다. 때문에 앉아서 쏘는게 연사력이 훨씬 좋다.
- 플래시 어택(Flame Arrow): 마치 비연질풍각처럼 날아차기 자세로 앞으로 돌진한다. 다만, 온몸에 불길에 휩싸여 있다.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상의 적을 회피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런 특성을 이용해서 최종 보스인 세가 벤 베이더를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4.2. 웨어 드래곤
2스테이지의 변신 맹수로 번개를 발사하는 선더 스매시와 전신을 번개로 감싸 공격하는 레이 바리어. 유일하게 날아다닐 수 있다. 그러나 이 웨어 드래곤은 스테이지 4에서는 보스인 패티 크로커다일의 부하로 등장한다.[8]
- 선더 스매시(Lightning Smash): 적에게 전기를 쏘는데 범위가 꽤 길다. 펀치 후, 번개를 발사한다.
- 레이 바리어(Inner Strength): 마치 블랑카처럼 전신을 번개로 감싸는 공격을 한다. 적의 공격을 전부 상쇄한다. 게임내에서 가장 안전한 기술로 이것만 쏘고 있으면 보스전 이전까지는 데미지를 입을 가능성이 없다.
날아다니기 때문에 점프 버튼이 필요 없다. 또한, 전기를 내뿜으며 공격하는 특성 때문인지 공격 효과음이 유독 시끄럽다. 메인 BGM을 묻어버릴수 있을 정도.
4.3. 웨어 베어
3스테이지의 변신 맹수로 석화 입김 공격인 페트리프 브레스와 스핀 봄버. 유일하게 원거리 공격이 없다. 하지만, 애초에 수왕기에는 원거리 공격하는 일반몹이 없고, 이 스테이지는 유일하게 천장이 있는 공간이고 스키니 오크스,해머플라이도 안나온다. 그래서 원거리 공격이 없어도 심하게 불리하진 않다. 게다가 유일하게 낙사 구간이 있어서 자신없는 일반몹은 낙사시켜 버리면 그만이다.
- 페트리프 브레스(Bear Breath): 다른 기본 공격과는 달리 원거리가 아닌 근접 공격이다. 하지만 잡몹이 이 공격에 당하면 즉시 석화되며, 석화된 적은 다른 적들이 파괴하기도 하고 장애물로도 사용 가능하며, 플레이어가 파괴하는것도 가능하다.
- 스핀 봄버(Body Spin): 롤링 어택처럼 몸을 동그렇게 말아 공격하지만 통통 튀면서 공격한다. 웨어 타이거의 버티컬 임펄스와는 달리 스핀 봄버를 쓰고 있어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
4.4. 웨어 타이거
4스테이지의 변신 맹수로 원거리 공격 소닉 무브먼트와 버티컬 임펄스. 외모는 상당히 멋있고 웨어 울프와 기본 모션은 동일하나 공격 판정이 훨씬 좋다.
- 소닉 무브먼트(Bouncing Flame): 파이어 볼과는 달리 위 아래로 움직이면서 나간다. 펀치 후 원거리 공격을 발사한다. 원거리 공격이 날아가는 거리가 길어질 수록 위력과 관통력이 증가하며 펀치 공격력은 버티컬 임펄스와 동일하다.
- 버티컬 임펄스(Pillar of Fire): 위로 날아차기를 한 후, 다시 아래로 날아차기를 하기 때문에 판정이 아래에도 존재한다. 대각선으로 사용하면 적을 뛰어넘을 수도 있다.
4.5. 웨어 울프
5스테이지의 변신 맹수로 1스테이지 변신과 같고 몸 색깔이 1P는 금 2P는 은. 마지막 스테이지라 그런지 파이어 볼은 1스테이지 위력의 2배이다. 그래서 노멀 바디 상태의 발차기 3방 이상을 맞고 죽는 적들이 파이어 볼 1방에 잡히지만 대다수 몹들이 강해서 그리 체감할 수 없다. 플래시 어택의 경우, 1스테이지의 웨어 울프와 동일하다.
5. 스테이지
- 스테이지 1은 묘지로 제우스가 돌 속에 봉인한 주인공을 풀어 주고 아테나를 구해오라고 명령하는 것으로 게임을 시작한다.
- 스테이지 2는 지하 습원.
- 스테이지 3은 지저 동굴인데 왠지 개미굴 같고 이 스테이지에서만 등장하는 몹 역시 개미처럼 생겼다. 전 스테이지 중 유일하게 낙사 구간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9]
- 스테이지 4는 지하 궁전이지만 하늘색 배경에 바닥이 왠지 구름 같아 당시 초딩들에게는 천당이라고 불렸다.
- 스테이지 5는 말 그대로 지옥이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화면 아래 부분에 지옥에 떨어져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꽤 그로테스크하게 묘사했다. 다른 스테이지에 등장한 적이 없는 몹들이 등장하며 여타의 몹들에 비해 매우 어렵다.
6. 잡몹들
한국어로 쓰인 용어는 일본 버전을 기준으로 했다. 북미 버전은 다른 용어를 쓰며 영어로 표기했다.
- 라스켈트 울프(Three-Headed Wolf)
- 알비노 라스켈트 울프(An albino Three-Headed Wolf)
- 싱글 풋(Slow F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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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걸어오는 것밖에 못하며 플레이어와 닿으면 자폭한다. 공격당할 때마다 머리 → 팔 → 나머지 육체 순으로 파괴된다. 1 스테이지 최초의 적으로 등장하고 4스테이지서는 맷집이 몇 배이다. 쉽게 죽이는 방법은 일단 접촉하면 자폭하려 번쩍이는데 이 때 공격하면 무조건 원샷에 잡힌다.
그냥 걸어오는 것밖에 못하며 플레이어와 닿으면 자폭한다. 공격당할 때마다 머리 → 팔 → 나머지 육체 순으로 파괴된다. 1 스테이지 최초의 적으로 등장하고 4스테이지서는 맷집이 몇 배이다. 쉽게 죽이는 방법은 일단 접촉하면 자폭하려 번쩍이는데 이 때 공격하면 무조건 원샷에 잡힌다.
- 본 헤드(Born Head)
- 그레이브 마스터(Grave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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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이 상당히 좋은 좀비. 상하단 주먹 공격을 하는데 이 공격의 범위가 매우 길고 매섭다. 접전의 달인이라 정면으로 붙으면 큰일난다. 플레이어가 먼저 치려고하다가는 맞기 십상이다.[10] 기계에 따라 플레이어가 빈틈없이 주먹이나 발 연사가 가능한 버전이 있는데 이걸로는 좀 쉽다. 그렇지 않은 버전의 경우 서서 얻어맞는 도중에 얼른 레버를 아래로 하면서 주먹을 누르면 한두대 맞고 반격할 수 있다. 2인 플레이시는 같이 연사하면 빈틈이 적어져서 더 쉬운 편이지만 종종 두명이 동시에 얻어맞고 뒤로 날아가는 안습한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팁으로 상하단 차이가 있는 곳을 올라오지 못하는 걸 이용해 피해가는 것은 가능하다.
공격력이 상당히 좋은 좀비. 상하단 주먹 공격을 하는데 이 공격의 범위가 매우 길고 매섭다. 접전의 달인이라 정면으로 붙으면 큰일난다. 플레이어가 먼저 치려고하다가는 맞기 십상이다.[10] 기계에 따라 플레이어가 빈틈없이 주먹이나 발 연사가 가능한 버전이 있는데 이걸로는 좀 쉽다. 그렇지 않은 버전의 경우 서서 얻어맞는 도중에 얼른 레버를 아래로 하면서 주먹을 누르면 한두대 맞고 반격할 수 있다. 2인 플레이시는 같이 연사하면 빈틈이 적어져서 더 쉬운 편이지만 종종 두명이 동시에 얻어맞고 뒤로 날아가는 안습한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팁으로 상하단 차이가 있는 곳을 올라오지 못하는 걸 이용해 피해가는 것은 가능하다.
- 래틀 테일(Rattle 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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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천장에서 내려오거나 땅에서 솟구쳐 올라온다. 죽을 때 목이 잘리는데 도트는 꼬리를 흔드는 것과 이것밖에 없다. 가급적 꼬리를 흔들 때 공격하자. 이때는 닿아도 스턴만 걸릴 뿐 생명력이 줄지는 않는다. 본체가 상승 또는 하락할 때는 머리를 치면 되지만 그냥 지나가게 놔두는 것도 방법.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천장에서 내려오거나 땅에서 솟구쳐 올라온다. 죽을 때 목이 잘리는데 도트는 꼬리를 흔드는 것과 이것밖에 없다. 가급적 꼬리를 흔들 때 공격하자. 이때는 닿아도 스턴만 걸릴 뿐 생명력이 줄지는 않는다. 본체가 상승 또는 하락할 때는 머리를 치면 되지만 그냥 지나가게 놔두는 것도 방법.
- 엑스프로그(Round L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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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만 있는 동물로 개구리처럼 뛰어다닌다. 플레이어의 머리를 뒤덮듯이 목을 물어뜯는데 물어뜯긴채로 가만히 있으면 죽는데다 치킨레그 등의 다른 몬스터에게 협공당할 수도 있다… 잽싸게 레버를 흔들면서 버튼을 연타하면 에너지칸의 색깔이 조금 변하는 수준에서 탈출은 가능하다. 뛰어다니는 궤도를 읽고 착지 예상지점에서 공격하기 좋은 곳으로 가서 공격하면 쉽게 죽일 수 있다. 잡았을 때의 점수가 0점이라서 스코어링에도 아무 도움이 안 되는 천덕꾸러기 잡몹이다.
머리만 있는 동물로 개구리처럼 뛰어다닌다. 플레이어의 머리를 뒤덮듯이 목을 물어뜯는데 물어뜯긴채로 가만히 있으면 죽는데다 치킨레그 등의 다른 몬스터에게 협공당할 수도 있다… 잽싸게 레버를 흔들면서 버튼을 연타하면 에너지칸의 색깔이 조금 변하는 수준에서 탈출은 가능하다. 뛰어다니는 궤도를 읽고 착지 예상지점에서 공격하기 좋은 곳으로 가서 공격하면 쉽게 죽일 수 있다. 잡았을 때의 점수가 0점이라서 스코어링에도 아무 도움이 안 되는 천덕꾸러기 잡몹이다.
- 치킨 레그(Chicken Stinger)
- 락 터틀(Rock Tur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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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딱지 대신 바윗덩어리를 달고 다니는 거북이. 기어다니다가 플레이어에게 점프해서 덮치는데 위력이 상당하다. 대신에 공격이 빗나가면 빈틈이 막대하니 자비없이 갈겨주자. 말이 터틀이지 머리만 거북이고 하반신이 달팽이다.
등딱지 대신 바윗덩어리를 달고 다니는 거북이. 기어다니다가 플레이어에게 점프해서 덮치는데 위력이 상당하다. 대신에 공격이 빗나가면 빈틈이 막대하니 자비없이 갈겨주자. 말이 터틀이지 머리만 거북이고 하반신이 달팽이다.
- 케이브 니들(Cave Needle)
- 스키니 오크스(Skinny Or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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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다가 내려와 발톱으로 공격한다. 죽을 때 날개만 남기고 없어진다. 근육 바디 또는 맥시멈 바디 상태로는 앉아서 킥을 누르면 나오는 대공기로 잡을 수도 있지만, 그냥 점프 공격으로 처리하는 게 속편하다.
날아다니다가 내려와 발톱으로 공격한다. 죽을 때 날개만 남기고 없어진다. 근육 바디 또는 맥시멈 바디 상태로는 앉아서 킥을 누르면 나오는 대공기로 잡을 수도 있지만, 그냥 점프 공격으로 처리하는 게 속편하다.
- 해머 플라이(Hammer D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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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 오크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슬레지해머를 타고 날아다니다가 아래로 내리찍는 공격을 한다. 누워서 대공기로 잡을 생각은 하지 말고 얼른 점프킥이나 펀치로 처리하자.
마지막 스테이지 전용 잡몹스키니 오크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슬레지해머를 타고 날아다니다가 아래로 내리찍는 공격을 한다. 누워서 대공기로 잡을 생각은 하지 말고 얼른 점프킥이나 펀치로 처리하자.
- 소 피시(Saw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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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바닥에서 헤엄치며 다니다가 플레이어를 만나면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공격한다. 위력이 상당하니 돌진해 오면 주의하고 상하단 차이나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잡는 편이 좋다.
스테이지 바닥에서 헤엄치며 다니다가 플레이어를 만나면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공격한다. 위력이 상당하니 돌진해 오면 주의하고 상하단 차이나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잡는 편이 좋다.
- 고리 고트(Gory Goat)
- 다크 유니코니아(Dark Unic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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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차기로 공격하는데 이 공격이 상당히 재빠르고 정밀하다. 정면공격할 생각을 하면 안 된다. 가급적이면 상단에서 내려오거나 하단에서 올라올 때를 노리자.[11] 체력이나 공격력은 별로지만 격투센스가 뛰어나서 공격판정이 잡몹 중 최고이기 때문에 매우 성가시다.[12]
날아차기로 공격하는데 이 공격이 상당히 재빠르고 정밀하다. 정면공격할 생각을 하면 안 된다. 가급적이면 상단에서 내려오거나 하단에서 올라올 때를 노리자.[11] 체력이나 공격력은 별로지만 격투센스가 뛰어나서 공격판정이 잡몹 중 최고이기 때문에 매우 성가시다.[12]
- 헬보어(Bad Bo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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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브 마스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양팔에 건틀릿형 장갑을 끼고 있으며 펀치와 톤파로 공격한다. 그레이브 마스터와 마찬가지로 공격 범위가 길며 공격력은 그레이브 마스터보다 높다.[13] 주의하도록. 이쪽 역시 상단에서 내려오거나 하단에서 올라올 때를 기다리자. 잡졸 중에서는 가장 피지컬이 뛰어나다.
그레이브 마스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양팔에 건틀릿형 장갑을 끼고 있으며 펀치와 톤파로 공격한다. 그레이브 마스터와 마찬가지로 공격 범위가 길며 공격력은 그레이브 마스터보다 높다.[13] 주의하도록. 이쪽 역시 상단에서 내려오거나 하단에서 올라올 때를 기다리자. 잡졸 중에서는 가장 피지컬이 뛰어나다.
7. 보스
스테이지 1, 2, 3 보스들은 공통적으로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고 일절 움직이지 않으며 오직 기탄으로만 공격한다. 스테이지 4보스의 경우 공중에 떠 다니며 위 아래로 움직이고 최종보스는 두 다리로 돌아다닌다.'''Welcome to Your Doom!'''[14]
패미컴판에서는 킹 오우거, 크라켄, 그레이트 데몬이 추가 보스로 등장한다. 모두 고정형이며 보스이며 여기선 최종보스도 고정형으로 바뀌어 등장한다.
()안은 북미판 이름이다.
7.1. 해거(Ag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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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테이지의 보스로 자신의 머리를 던지는 괴물로 모든 방향에 머리를 던진다. 다만 하나씩 던지기 때문에 떨어지는 머리의 높이는 전부 다르며 이 때문에 모든 방향으로 떨어지지만 빈 틈이 생긴다.
머리를 던지면 발 공격 플래시 어택으로 머리를 없애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잘 보고 피하는 쪽이 낫다. 떨어지는 속도가 그리 빠른 것도 촘촘한 것도 아니다. 그리고 앉은 자세가 선 자세보다 손 버튼 파이어 볼 연사 속도가 더 빠르다. 서 있을 경우 주억 연타를 하면 주먹 → 파동권 → 주먹 → 파동권을 번갈아가면서 하는데 파동권 자세에서만 파이어볼이 나간다. 반면 앉으면 주억질로 파동권을 난사한다. 보스가 변신하는 순간에 화면 오른쪽 가장자리에 딱 달라붙어 있으면 등짝으로 돌아 들어가 안전지대를 확보할 수 있다. 이후엔 샌드백 수준으로 전락.
기본적으로는 보스 근처에서 손 버튼으로 파이어 볼을 쓰다가 상대방이 머리를 던지면 피한다. 그러다 상황을 봐서 돌진기로 보스에게 돌진[15] 후 다시 원거리 공격을 하는 식으로 공략한다.
7.2. 옥토아이즈(Octo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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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테이지의 보스로 수많은 눈알이 달린 문어괴물로 눈알 공격을 한다. 눈알은 공중에 떠서 접근한다. 동시에 여러 눈알을 살포하기 때문에 웨어 드래곤이 아니면 이기기 어려운 괴수이다.
아슬아슬한 거리에서 죽어라 발 버튼 연타로 레이 바리어 공격. 너무 가까우면 눈알에 얻어맞으니 '아슬아슬하게' 거리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이 방법은 2인 플레이시 훨씬 안전하고 빠르게 잡을 수 있다. 1스테이지와는 달리 이 눈알 공격은 피하는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촘촘하기도 하고, 공격이 먹히는 시점이 자루를 펼쳤을 때(=눈알이 날아올 때)라서 선더 스매시로는 닿지 않는다. 아니면 원거리에서 보스의 눈과 주인공이 팔을 일직선상에 맞추고 선더 스매시를 쏘는 손 버튼을 계속 연타하는 방법이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 단점.
기본적으로는 미리 보스의 약점(큰 눈알)이 있는 곳에서 발 버튼으로 레이 바리어 공격을 두세 번 쏴 주고 작은 눈알이 다가오면 조금씩 물러나면서 레이 바리어 공격을 한두 번씩 사용하면 된다. 메가 드라이브판은 선더 스매시 공격만 써도 이기기 쉽다.
7.3. 몰디 스네일(Moldy S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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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테이지의 보스로 괴수 달팽이다. 입에서 돌멩이를 뱉어서 공격하는데 빙글빙글 돈다. 가끔 (몰디 스네일의 머리를 건드리거나 하는 등으로 인하여) 용암 덩어리를 뱉기도 한다. 공격을 안 하고 있어서 머리가 뒤로 제껴진 상태에서는 용암 덩어리를 쏘는데 이건 발 공격인 스핀 봄버로 없앨 수가 없으므로 부지런히 용머리가 벌떡 일어서 있도록 입김으로 두들기자. 비선공 보스로 가만히 있으면 같이 가만히 있는다. 사실 돌덩이와 용암을 투척하는 거 말고는 공격 방법이 없는, 보스라고 하기도 뭐한 수준의 공격밖에 못한다. 공격을 받을 때마다 머리가 튀어 나오면서 용암 덩어리나 돌 덩어리를 뱉는데 이 용암이나 돌은 빙글빙글 돌며 공격해 온다. 하필 변신수가 접근해서 때려 줘야만 하는 웨어 베어였기 때문에 보스의 난이도를 올리는데 한몫했다. 실질적으로는 보스 중 제일 약하지만 반면 주인공의 변신수 역시 제일 약한 웨어 베어라서 다른 의미에서 난이도가 맞아 떨어진다.
붙어서 손 버튼 연타로 페트리프 브레스 공격을 하다가 내뱉는 돌멩이는 발 버튼 스핀 봄버로 없애주자. 요령은 나오는 순간 타이밍을 맞춰서 발 버튼 스핀 봄버로 돌덩이를 한 번에 없애준다. 이때 없애지 않고 다 나오고 나서 잡으려면 한번에 다 잡기도 힘들고 놓치기 십상이다. 또, 돌멩이가 나오기 전에 스핀 봄버를 난사하면 돌멩이에 불덩이를 섞어서 뱉는데 이건 없앨 수 없고 피해줘야 하므로 주의하자. 원거리 공격 없는 핸디캡이 있긴 하지만 제대로 공략에 따르면 쉽다. 반대로 공략을 모르면 헬이 된다. 다만 메가 드라이브판에서는 해거보다 쉬운 호구 보스. 웨어 베어로 스핀 봄버만 반복해도 순삭할 수 있다.
7.4. 패티 크로커다일(Crocodile W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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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스테이지의 보스로 영어 명칭은 크로커다일 웜이다.
동그란 악어인데 이 보스부터 움직인다. 배에서 불덩이를 뿜고, 2스테이지의 변신 괴수인 다크 웨어 드래곤을 부하로 두고 있다. 불덩이는 보통 5개씩 발사하지만 맨 밑 위치에서는 1개만 발사한다. 점프로 피하자. 적으로 등장하는 웨어 드래곤은 전기 공격을 못하고 몸통 박치기만 가능하다. 움직임도 단순해 좌우를 오가며 위 아래로 움직일 뿐이다. 다만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여러 웨어 드래곤이 한꺼번에 돌아다니게 돼 골치 아파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보스는 주인공 하기 나름인 난이도를 갖고 있는데 웨어 드래곤이 너무 많이 누적되면 밑의 세가 밴 베이더급으로 어려워진다.
보스가 높이 떠있을 때는 발 버튼 버티컬 임펄스로 공격하는데, 웨어 드래곤이 나오면 먼저 처리한다. 보스가 내려오면 손 버튼으로 소닉 무브먼트 공격을 한다. 가끔 보스가 맨 밑으로 불덩이 공격을 하는데 이 때는 앉아서 피하지 못한다. 다른 공격과 다르게 한 덩이만 던지므로 점프나 발 버튼인 버티컬 임펄스로 피하면 간단.
메가 드라이브판에는 의외로 강적. 최종 보스를 제외한 체력이 타 보스보다 높은 탓에 어렵다. 그외에는 아케이드판과 동일.
최종 보스와 함께 이동이 가능한 보스이다. 다만 패미컴판에선 최종보스가 고정형으로 바뀌고 새로 추가된 보스도 모두 고정형인지라 유일하게 이동이 가능한 보스가 되었다.
7.5. 세가 밴 베이더(Ne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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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스테이지의 보스로 원판의 이름은 프로레슬러 베이더의 패러디.[16] 북미판은 아예 다른 명칭인 Neff로 바꿨다. MUGEN에서 한국 제작자가 해당 캐릭터를 제작하기도 했는데, 제작자가 명칭을 헷갈리는 바람에 MUGEN 커뮤니티에서는 세가 '''벤''' 베이더라고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코뿔소 인간. 공격은 몸통 돌격, 펀치, 로우 킥. '''최종 보스 주제에 부하 보스들은 다 쓸 줄 아는 원거리 공격을 혼자만 못 쓴다.''' 하지만 그렇다고 얕볼 수 있는 보스가 절대 아니다. 그 공격력이 2배 강화된 웨어 울프로조차 한참이나 때려야 할 정도로 맷집이 엄청나게 좋으며, 구석에 몰렸다간 잔기 하나는 내다 버려야 한다.
패미컴판의 경우 상체만 나오는 고정형 보스로 변하면서 원거리 공격이 생겼다.
순식간에 다가와서 펀치를 날리고, 앉으면 로우 킥을 날리고, 뛰어서 피하기는 높이가 아슬아슬하고 높이뛰기는 속도가 딜레이 때문에 얻어 터져서 답이 없어 보이지만 의외로 점프+플래시 어택(발 공격)으로 간단히 잡을 수 있다. 적당히 거리를 두고 뛰어서 플래시 어택으로 머리 위를 스쳐 지나가는 것을 반복하면 한 대도 안 맞고 잡을 수도 있다. 다만 실수할 때를 대비해서 안전빵으로 중앙쪽으로 몰고 가는 게 좋다. 높이 조절을 잘못해서 몸에 부딪히면 곧바로 돌진기를 재사용해서 도망쳐야 하는데, 구석에 몰리면 그나마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추가할 점이 있다면 이 보스 상대로는 얼마나 오래 버티느냐가 승패를 가른다. 정확한 맷집은 파이어 볼 64발 또는 플래시 어택 32발이다. 메가 드라이브판에서도 그 맷집은 상당한 편. 다만 아케이드판과 달리 돌진 패턴이 없는 탓에 앉아서 킥이나 점프만 반복하면 금방 깬다. 다만 펀치와 로우 킥의 데미지가 강력한 지라 이 방법을 제외한 다른 방법으로 깨기 어려운 편이다.
4스테이지 배경에 동상으로도 등장한다.
8. 엔딩
최종보스를 클리어하고나면 마신이 최후를 맞이하고[17] 그 직후에 마법으로 비둘기가 되었던 아테나가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다. 아케이드와 패미컴을 제외하면 다른 버전의 엔딩은 여기서 끝이 난다.
패미컴에선 주인공과 아테나가 제우스의 신전으로 가서 부녀가 재회하며 포옹하는 장면이 있다. 아케이드 버전은 해당장면을 CG한장으로 처리하고 넘어간다.
아케이드판 한정으로 클리어 한 사람들로 하여금 뒤통수를 크게 한 방 때리는 듯한 충격의 반전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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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정체는 바로...이 모든 상황이 '''영화 촬영이었다(!).''' 촬영을 끝낸 주인공과 스태프들이 맥주파티를 벌이며 게임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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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등장한 보스들은 '''모두 쌍둥이다.''' 복장으로 보면 2번째 보스가 중간위에 있고 아래에 1, 4, 5, 3 순서이다.
패미컴판도 비슷하지만 여기는 영화가 아닌 연극이었고 무대의 막이 내려온 이후 객석에서 주인공과 아테나 역의 배우가 같이 앉아 있는 모습으로 마무리 된다.
나머지 이식판은 영화 쵤영같은 뒷이야기 CG가 없이 스탭롤이 올라오고 끝난다. 대신 메가 드라이브판의 경우 스태프 롤의 글자를 공격해서 떨어뜨릴 수 있다.
9. 이식
같은 해 11월 27일에 메가 드라이브로 이식했는데, 메가 드라이브 발매한지 얼마 안 됐던 시절의 인기 게임이었기 때문에 초기 번들 게임 역할을 했다. 아케이드 기판에서만 가능했던 대형 캐릭터의 액션을 가정용 게임기로 상당 수준 비슷하게 이식함으로서 발매 초기 메가 드라이브의 고성능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번들 판매량을 포함해 약 160만 장을 판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세가 마스터 시스템 이식판은 완전 변신에 필요한 스피릿 볼이 3개에서 2개로 축소되고, 원작의 3스테이지가 잘렸다. 어째서인지 2스테이지와 3스테이지(원작의 4스테이지)는 원작의 보스전 테마곡이 나오고 4스테이지(원작의 5스테이지)는 1스테이지 테마곡이 나오며 보스전은 BGM이 없다. 올 클리어시 원작과는 달리 인간으로 변신하며 게임이 끝난다.
일본 내에서는 이듬해인 1989년 9월 22일 NEC 애버뉴가 PC 엔진 CD-ROM2판을 발매했고 일주일 뒤인 9월 29일 휴카드판을 발매했다. CD판의 경우는 시스템 카드 버전이 1.0이어야만 실행되고 슈퍼 CD-ROM에서는 실행되지 않는 버그가 있어서, 듀오에서는 실행이 불가능하다. (NEC 라이센스 게임 중에서 유일하게 슈퍼 CD-ROM에서 실행 불가) 그리고 1인용만 가능한 대신 음성지원 스토리 데모를 볼 수 있다. 휴카드판은 2인 동시플레이가 가능한 대신 음성지원 스토리 데모는 짤렸다. 두 버전 다 버튼이 모자라서 점프는 윗버튼을 눌러서 한다.
1990년 7월 20일에는 아스믹이 패미컴판을 제작하였는데 패미컴판은 하드웨어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서 총 8스테이지로 늘리고 웨어 라이온, 웨어 샤크, 웨어 피닉스 3가지 변신이 추가되는 등 오리지널 요소를 많이 추가하였다. 원작에선 5개의 스테이지만 존재했지만 패미컴 판에서는 성능이 떨어지는 하드웨어 때문에 뒤떨어지는 그래픽과 사운드 품질을 만회하기 위해 3개의 스테이지를 더 추가해 발매했다. 안 그래도 쿠소겜스럽게 이식된 게임이라 기본 플레이도 짜증스러운데 플레이 타임을 늘려버리니 이건 뭐... 하지만 다른 스테이지와 차이점이 별로 없다곤 해도 나름대로 수중 스테이지도 있어서 상어로 변신하는 등 기존 작품과의 차이점도 있긴 하다. 그러나 상어든 뭐든 다른 수전사들과 비슷한 틀이었다. 리뷰
게임보이 어드밴스로도 나왔지만 원작의 느낌을 완전히 다 날려먹은 지라 쿠소게 취급을 받는다.(...) 플레이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완전히 별개의 게임이다.
해외 라이선스 버전으로 액티비전에 의해 아타리, 아미가, Amstard CPC, 싱클레어 ZX 스펙트럼, MSX 등의 여러 PC로도 이식했다.
MS-DOS판도 있었는데 이 버전은 액티비전과 무관하고 디스팅티브 소프트웨어에서 이식했다. 당시 IBM PC의 성능 때문에 그래픽이 EGA급이라 아케이드판에 비해 뒤떨어진 품질이었지만 AdLib 사운드 카드를 지원한 배경 음악이 괜찮았고 게임도 그럭저럭 할만 했다.
MSX 이식판은 액티비전이 세가에서 라이선스를 받아 '뉴 프론티어'에 하청을 준 공식 이식판[18] 외에도, 한국의 크로바 소프트[19] 에서 만든 '슈퍼 수'''황'''기'라는 불법 해적판[20] 이 존재한다. 둘다 그래픽이 원판에 비하면 조잡하지만 그래도 공식 이식판이 디테일 면에서 더 낫다. 슈퍼 수황기의 경우는 마치 알타입이 드래곤 매직(알타입 항목 참조)으로 나온 수준(...)의 그래픽 퇴화를 보여주는데다 스테이지가 꼴랑 세 개에 변신은 웨어 울프와 웨어 드래곤 뿐이다. 심지어 2인 플레이도 지원하지 않는다. 한국에서 그 당시 MSX 만져본 사람들 중에는 크로바판으로 수왕기를 알고 플레이한 사람들 역시 존재했을 듯. 공식 MSX판 수왕기 플레이영상[21] , 크로바판 수왕기 플레이영상,
플레이스테이션 2로 제목만 비슷한 완전히 별개의 게임이 나오기도 했다. 게임 이름은 수왕기 PROJECT ALTERED BEAST.
훗날 이 게임이 나온지 23년 뒤 이 게임의 배경 음악 등이 들어간 세가 고전 게임 OST 모음집인 Sega System 16 Complete Soundtrack Volume 2의 표지에 주인공 남정네들이 변신한 모습을, 그것도 공식 삽화에 모에선을 맞아서 퍼슈트[22] 또는 머리에 동물탈을 쓰고 몸은 레오타드와 부츠/긴장갑 계열 복장[23] 을 입은 모습으로 그렸다.(...)
세가 빈티지 컬렉션을 통해 나온 Xbox 360 이식판도 존재한다. 단, 한국 스토어에서는 구매 버튼이 현세대 스토어 페이지에 없고 360 마켓플레이스 페이지#에만 활성화되어있기 때문에, 카드결제가 아닌 기프트 카드 충전금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360 본체의 스토어 기능을 이용해야 한다. 하위호환 지원이라 구매 후에는 Xbox One 및 Xbox Series X에서도 내 게임과 앱 기능을 통해 설치 및 구동이 가능하다.
10. 노미스 클리어 영상
10.1. 기타 클리어 영상
11.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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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1에 한해서만 목이 잘린 여자가 무릎꿇고 앉아서 두 팔로 뭔가를 짊어지고 있는 석상이 나온다. 이 여자의 이름은 스텔라. 주인공도 이 석상 안에서 소환되며 스테이지 1에서는 계속 나온다. 다만 스테이지 2부터는 이 스텔라 석상 대신 그냥 바위가 나온다.
무겐으로도 존재한다. 무겐에서 주인공의 이름은 센추리온이다.
도쿄 엔카운트 39화의 도입부에서 스기타 토모카즈와 나카무라 유이치가 플레이했다. 그런데 어째 나카무라의 컨디션이 안 좋았는지, 살도 많이 빠진 상태에 본인의 1인칭을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처음하는 게임이 아닐텐데도 주인공이 변신하는 모습에 놀라거나 여자처럼 비명을 지르는 등, 마치 딴 사람이 빙의한 것 같았다......는 진짜 나카무라 유이치가 등장하며 상황종료. 나카무라 본인은 "호리에씨가 흉내내는 내가 나랑 전혀 달라서 재밌었다"고 평가하였고, 스기타는 "이 흉내가 좀 더 오래갔었으면 내가 나카무라 괜찮아?라며....."까지 말하고는 말을 흐렸다.
[1] 나중에 나카 유지, 오시마 나오토와 함께 소닉 더 헤지혹을 제작하게 된다.[2] 이후 납치당한 아테네는 십자가에 결박되는 등 마물에게 모진 고문을 당하게 되며, 급기야 4 스테이지에서는 마물의 마법으로 인해 새가 되어버린다.[3] 스피커가 뭉개지면서 몬데그린으로 '아우어 얼'등으로 들린다.[4] 옷이 찢어지는 연출이 있다. 단, 메가 드라이브 이식판에는 찢어지는 연출이 삭제되었다.[5] 이 상태로 보스를 쓰러뜨리면 진정한 용자다. 특히 맥시멈 바디가 아닌 그냥 보통 체격인 '노멀 바디' 상태로라면 더더욱... 그러나 보스 나올 때 게임 오버 후, 이어서 하면 스피릿 볼을 먹지 않고도 수전사 상태로 등장한다.[6] 첫 코스에서는 3마리가 나오고 다음 스테이지는 때에 따라 다른데 아예 2마리만 나올 때도 있고 마지막 스테이지의 마지막 코스에서는 총 5마리가 나오기도 한다.[7] 위의 각주에서 괜히 용자라고 하는 게 아니다. 일단 속도가 매우 딸려서 회피가 불가능하며 대부분의 보스가 원거리 공격을 해서 물리치도록 되어 었어 때릴 방도가 없다.(아주 못 때리는 건 아니지만 반드시 죽게 된다.)[8] 정식명칭은 다크 웨어 드래곤이며 주인공과 다르게 빨간색이다.[9] 낙사하면 비명 소리가 약간 달라지는데 메아리처럼 변한다.[10] 서서 칠 경우 선공권이 저쪽에 있는데다 공속이 굉장히 빠르다. 그나마 킼이나 앉아 펀치가 아주 약간 이쪽에 선공권이 있지만 타이밍을 놓치면 3연속 펀치로 에너지 바 하나가 홀랑 날아간다. 그나마 펀치 세 대 맞고 다운되니 다행이지 안그러면 생명력이 다 달아날 것이다.[11] 다행히 이 놈은 상단이 있을 때만 등장한다.[12] 이 놈의 날아차기는 수인화되지 않는 주인공의 어떤 공격보다도 빠르고 판정이 좋다. 심지어 까다로운 그레이브 마스터조차도 상대시 선제공격권은 플레이어에게 있는데 말이다.[13] 그레이브 마스터는 3연속 펀치로 에너지 바 하나를 잡아 먹는다. 헬보어는 펀치 한방에 에너지 바 하나가 날아간다. 하지만 판정은 그레이브 마스터 쪽이 훨씬 좋다. 일단 그레이브 마스터는 로우킥으로 상대하다가는 선빵맞는데 비해 헬보어는 로우킥으로 잡을 수 있다. 게다가 헬보어는 한번 맞으면 무기를 놓는다.[14] 이 대사를 외친 후 각 스테이지마다 후술할 보스로 변신한다.[15] 돌진기로 적이 던지는 머리를 부술 수 있으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된다.[16] 베이더는 일본에서 <빅 밴 베이더>라는 링네임을 사용했다.[17] 단 메가드라이브 판에서는 이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18] 단, 일본에 발매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애프터버너 II 등 액티비전판 세가 이식작들은 전부 발매하지 않았는데 하나같이 싱클레어 ZX 스펙트럼 판의 그래픽을 재활용해서 MSX 게임처럼 안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19] MSX 롬 카트리지를 복제해서 제조, 판매했던 업체로 90년 무렵에는 일부 자체제작을 시도하다 사라진 기업. 재미나와 유사한 행보를 걸었으나 스케일은 약간 작았던 듯 싶다. 다만, 초창기의 킬로바이트급 팩은 크로바 소프트의 것이 가장 흔했다.[20] 롬팩 케이스에는 위의 MD판 케이스에서 王만 皇으로 바꿔서 수'황'기라고 했는데 정작 게임 타이틀에서는 '王'자로 나온다(...)는 것이 함정.[21] 다만 자료 부족인지 첫 화면에 크로바판 수왕기 불법 해적판 케이스 그림이 나온다(...)[22] 곰, 호랑이[23] 웨어 울프, 웨어 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