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사
1. 개요
'''Me-02R Messer'''[1]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에 등장하는 반지구연방 조직 마프티의 모빌슈트이다.
2. 제원
3. 상세
마프티의 양산형 MS로, 마프티가 애너하임에 의뢰하여 개발한 기체이다. 따라서 애너하임은 자사와 마프티의 연관성을 지우기 위해서 기존에 존재하던 네오지온의 MS인 기라 도가를 기반으로 이 기체를 개발하여[2] 메인 카메라는 모노아이 타입이 탑재되었다.
지온 계열 MS임에도 특이하게 양쪽 측두부에 헤드 발칸이 각각 3문씩 장착되어 있고 오른쪽 어깨에는 공격과 방어를 일체화한 스파이크 실드를 장비했다. 하지만 동체의 에어 덕트 등에서는 연방계 MS의 특성이 엿보이며, 게릴라 조직인 마프티의 특성상 호환성이 높은 무기를[3]를 장비하고 추가 장갑을 설치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지상전용이지만 전용 SFS인「갈세존」을 활용하여 공중전을 펼치기도 했다.
[image]
섬광의 하사웨이가 영상화되면서 극장판 예고편에서 잠깐 모습을 비춤으로써 등장이 확정되었다.
4. 모형화
4.1. 건프라
4.1.1. HGUC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의 애니메이션화의 버프를 받아 상품화가 확정되었다. 설정상 기라 도가를 베이스로 제작된 기체이지만 HG는 모두 신금형인 듯 하다. 육중한 체형에서 최대한 가동을 확보하기 위해 흉부나 사이드 스커트 등에 기믹이 들어갔다. 그 시절 MS들의 설정이 다 그렇듯 매우 커다란 크기를 자랑하는데, 중간 정도 크기의 MG들과 크기가 비슷하거나 같을 정도이다.[5]
실제품 리뷰가 공개되었는데, 모노아이와 전신의 노란색 포인트 일부를 씰로 재현하고 빔 라이플을 회색 통짜로 낸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괜찮은 색분할을 보여주고 있고 가동성도 육중한 덩치에 비해 좋은 편이지만, 사출색에서 원래 베이지색이 들어가야 할 부분들이 연한 황토색으로 나오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한다. 그 외의 품질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상술되었듯이 덩치가 매우 크기 때문에 세워두기만 해도 꽤 박력이 있다.
G제네레이션 설정화와 비교했을 때 정강이 쪽 장갑이 많이 생략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기에, 후에 중장갑 버전을 별도 발매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이후 추가로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다리에 리프팅 플레어를 추가 장착한 지상 호버 사양의 F02형이 공개되면서 베리에이션 키트로 예상되고 있다.그리고 발매 이후 재판이 없는지 쉽게 구하기가 힘들어졌는데 애니 개봉 후 재판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재판본에 B2런너가 1개로 줄고 B3런너에 B2런너의 부품 일부가 옮겨간 것이 확인되었다. 이로 인하여 정크부품이 상당히 줄어든듯 보인다.
4.1.2. BB전사
단품으로 모형화되지 않고, BB전사 크시 건담의 보너스 메카로 동봉되었다. 파츠도 단 3개로, 바디의 전후 파츠 사이에 팔 파츠를 조립하면 끝이다. 무장은 빔 라이플만 구현되었고 실드는 팔에 통채로 붙어서 사출되었다. 서포트 메카인 갈세존도 동봉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