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라 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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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에서 등장하는 신생 네오지온의 양산형 모빌슈트이다.
2. 제원
3. 상세
액시즈에서 개발하고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의 그라나다 공장에서 제조한 양산형 모빌슈트.[1] 가변구조, 사이코뮤 기술의 도입등으로 점점 복잡해지던 모빌슈트의 본래 모습인 범용성 높은 인간형 기동병기를 목표로 설계되었다. 샤아의 배려로 네오지온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지온의 상징인 자쿠 II의 외형과 구조를 계승하였으며 마찬가지로 자쿠II를 참고한 마라사이와 자쿠 III의 설계도 계승한 모빌슈트이다. 이렇게 완성된 기라 도가는 당시 연방군의 최신예기인 제간에도 뒤지지 않는 성능을 가지게 되었지만, 2차 네오지온 전쟁 발발 당시에는 제간보다 약간 뒤쳐졌다. 이는 신생 네오지온의 한계 때문인데, 기본설계 자체가 구형인걸 최신기술로 업데이트한 물건에 불과했기 때문이며 수뇌부에서도 이 문제점을 인지했으나, 알파 아질이나 뉴타입 전용기 개발에 힘을 쏟다보니 기라 도가를 개량할 여력이 없었기 때문이다.[2]
보통은 녹색으로 도장되었으나 레즌 슈나이더 소위는 자신의 기체를 파란색으로 도장하였다. 실험기나 개수용 기체를 포함해 약 100기 가량이 생산되어 그 중 2차 네오지온 항쟁시 실전투입된 기체 수는 지휘관기(레즌기 말고도 녹색 지휘관기가 확인된다.)를 포함해 총 82기. 3년 후, 라플라스 사변 시기에서도 잔존한 기체들이 소데츠키에 의해 재운용 되었고, 손목에도 소데츠키 특유의 장식이 되어 있다. 실루엣 포뮬러에서도 지온 난민들이나 연방군 실험부대[3] 에서도 사용한다.
헤비 암즈 타입은 말 그대로 화력전 특화 사양으로 주무기는 20cm 랑게 부르노 포. 왼팔은 메가 입자포로 교체할 수 있으며 대형 프로펠런트 탱크를 장비한 화력지원용이다. 개량형 랑게 부르노 포는 우주전투에 최적화시키기 위해 개량되어 백팩에서 에너지를 공급받는 메가 입자포로, 친위대 대장인 안젤로 자우퍼 전용 기라 줄루에 장비되어 라플라스 공역에서 사용됐다.
기라 도가에 사이코뮤 장비와 판넬을 채용하여 뉴타입 파일럿용 모빌슈트로 개조한 것이 야크트 도가이다. 그렇지만 이미 개조라기에는 무리일만큼 신설계가 많이 적용되어 원판과는 아예 다른 모빌슈트로 취급받지만 프레임 자체는 호환된다.[4]
4. 무장
- 빔 소드 액스
빔 이미터가 2개 장비되어 관통력이 강한 픽(Peak) 모드, 절단력이 강한 액스 모드, 그리고 전형적인 칼날을 형성하는 소드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허리춤에 1자루를 장비한다.
- 바다뱀 - RX-139 함브라비가 사용한 그 무장으로, 뉴 건담을 포획하려고 사용됐다.
- 실드
지온제 모빌슈트의 전통적인 설계를 따라서 오른쪽 어깨에 스파이크가 달린 실드가 장착되었고 왼팔에는 옵션 실드를 장착할 수 있다. 옵션 실드에는 2문의 2연장 그레네이드 런처가 달려 있으며, 이 그레네이드 런처의 발사각 확보를 위해 실드 중앙에 접이식 프레임이 장착되어 바깥쪽으로 약 90도 정도 접히도록 설게되었다. 슈트룸 파우스트도 4발까지 마운트할 수 있으며, 실드에서도 직접 쏠 수 있다.
- 빔 머신건
기라 도가의 원거리 사격 무기이다. 단발용/연사용으로 총구가 2개인 것이 특징이다. 연사시에는 개머리판을 늘리고 총열 하단의 보조 손잡이를 펼쳐 안정된 자세로 사격이 가능하고 그레네이드 런처를 장착할 수 있다. 지휘관기용 빔 머신건은 일반기용 머신건과는 모양이 다르며, 사거리가 더 길어진 고출력 빔을 쏠 수 있는 빔 라이플 모드가 추가되었다. 후계기인 기라 줄루도 이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지휘관기용 머신건의 에너지 팩은 기라 줄루용 빔 머신건과 상호호환된다.
- 슈트룸 파우스트
일년전쟁부터 쓰인 전통적인 지온계 미사일 무기 탄두가 주황색 내지는 주홍빛으로 변경된게 특징이다. 주로 손에 쥐고 발사하는게 아니라 주로 실드에 장비한채로 발사한다. 총 4개까지 장비하며, 2발을 먼저 발사한 다음 실드를 회전해 반대편의 2발을 발사하는 방식.
- 20cm 랑게 부르노 포
헤비 암즈 타입(중장형)의 주무기로 백팩에 장착되는 20Cm(200mm) 실체탄을 사용하는 포격 무기. 안젤로 자우퍼의 기라 줄루가 사용하는 것은 이 포를 우주전투에 최적화시키기 위해서 개조한 장거리 빔 포다.
5. 작중 활약
5.1. 제2차 네오지온 항쟁
그리프스 전역, 그리고 제1차 네오지온 항쟁에서 살아남은 에우고와 카라바의 에이스 파일럿들은 최신예기인 제간을 지급받고 론드 벨의 정예 병력이 되었고 이에 맞선 신생 네오지온은 주력기로 기라 도가를 개발하여 론도 벨과 맞선다. 맞수인 제간과도 치고박고 싸우지만 역시 라이벌답게 실드 미사일에 맞고 터진다거나 케라에게 우세를 점했던 레즌 슈나이더가 첸 아기가 맡은 라 카이람의 기총에 두들겨맞고 격추당했고 급기야는 하사웨이 노아가 집어탄 제간의 발칸 사격에 터지는 등 역시 조연 모빌슈트의 서러움(?)을 잘 보여준다. 하지만 액시즈가 지구로 낙하할 때 뉴 건담, 제간들과 함께 힘을 합해 액시즈를 밀어내려 했다. 이때 물러나라는 아무로에게 '''"지구가 끝장날 판이라고요! 해볼 가치는 있습니다!"'''라고 대답하는 파일럿도 있었고, 기체가 한계에 달해 엑시즈 밖으로 튕겨져나갈 때 유우 카지마의 제간이 붙잡아주려다가 그대로 튕겨나가는 기체도 있었다.
5.2. 전후의 전장
소데츠키가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의 신형기인 시난주 슈타인을 강탈할 때도 사용 되기도 하였다. 풀 프론탈 전용 기라 도가는 적을 압도하여, 단숨에 시난주 탈취에 성공. 그 뒤에는 친위대원 바트 한셀리노스가 사용한다. 안젤로 전용기도 있는 데, 프론탈이 시난주를 탈취할 수 있도록 지원 사격을 해주었다.
5.3. 팔라우 공략전
팔라우 공략전에서도 본진의 기습에 스크램블을 나갔지만 입구에 자리잡은 로토에게 격추당하거나 오른팔이 날아가 전투불능, 드라이센을 따라가던 1기는 제간에게 뒤를 맞고 격추당한. 가자D와 같이 로토를 협공하다가 역으로 당하기도 하며, 리디 마세나스가 탄 델타 플러스에게 양 팔이 잘려서 전투불능이 되는 기라 도가도 나온다. 유니콘 건담의 빔 개틀링 건을 실드로 막았으나 실드 밖으로 노출된 다리와 양 어깨에 맞으면서 전투 불능이 된다.
5.4. 라플라스 공역
소데츠키의 가란시엘 부대가 마리다 크루즈 구출작전을 펼 때 헤비 암즈 타입이 사용되었다. 넬 아가마에 명중탄을 먹였던 기라 도가는 방어선으로 급히 돌아온 리젤에게 격추당한다.
6. 문제점
6.1. 방어력
피하기는 잘 피하지만 일단 뭐든지 맞으면 곧장 터져나가는 모습만 보인다. 실드 미사일에 맞고 터져나가는 것은 물론이요, 견제용으로나 사용되는 헤드 발칸에 얻어맞고 줄줄이 터져나갈 지경이다. 뉴 건담의 90mm발칸에 터지는 것이야 구경+주인공 보정이라고 하면 할 말 없겠지만, 아무리 가까운 거리였다지만 하사웨이가 탑승한 제간의 헤드 발칸 사격을 '''실드로 막았는데도 머리통만한 구멍이 숭숭 뚫리면서 그대로 뻥''', 라 카이람의 기총에도 벌집이 되어버린다.
실드의 경우 일종의 무장 수납고로 활용되기 때문인데, 기라 도가의 경우 실드에 슈트룸 파우스트라는 병기를 장비하고 있다. 그런데 이 슈트룸 파우스트는 대 모빌슈트용 '로켓' 병기이다. 즉 모빌슈트를 격파할 수 있는 '''폭약 덩어리'''(!)를 '''방패'''에 달고 있는 것이다. 적의 공격을 방어하라고 있는 것이 실드인데도 불구하고, 이 짐덩어리 덕분에(…) 오히려 '''실드로 막는게 더 위험하다'''. 여기에 (현실 전차에 달려있는 연막탄 발사기같은) 그레네이드 런처까지 달려있다.
이 점은 맞수인 제간도 마찬가지지만 제간의 실드는 미사일 런처가 실드 자체에 내장[5] 되어 있는 형태인 것에 비해, 기라 도가의 슈트룸 파우스트는 대형이기 때문에 탄과 발사 장치가 외부에 노출되어 실드의 후면에 달려있으니 유폭의 위험성이 더 높을 수 밖에 없다. 다만 실제 작중에서의 묘사를 보면 실드 내장화기를 우선 소모한 후 휴대 화기로 백병전에 돌입하는 게 기본 전투교리라 실드에 슈트룸 파우스트를 내장한 것이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그러나 가장 무서운 것은 저 슈트룸 파우스트 문제를 제외한다 해도 '''장갑 자체가 너무 얇다'''. 실드로 막아도 헤드 발칸을 못 막는 시점에서 사실상 모빌슈트의 통상 병기에 대한 방어력은 빵점 수준이다. 실드의 존재 이유가 적의 공격을 막는 것인데, 적의 가장 약한 병기도 못 막는다. 그렇다고 본체의 장갑은 좀 나은가 하면 다른 부위를 덮는 장갑도 마찬가지다. 답이 없다.
그런데 후속작인 건담 UC에서는 뉴 건담의 헤드 발칸에도 갈라져버린 실드가 훨씬 강력한 유니콘 건담의 빔 개틀링 건에 버텨내는 모습을 보였다. 설정 오류인지 개수가 된 것인지는 불명이나 소데츠키의 상황을 생각하면 개수가 되었을 것이 유력하다.
6.2. 숫적 열세의 극복?
이렇게 과무장에, 방어력도 의심스러운 것은 신생 네오 지온 자체의 세력이 열세였던 탓이라는 말이 있다. [6]
실제로 제간의 무장이 실드 내장식의 그레네이드 런쳐와 빔사벨, 빔라이플, 발칸에 핸드 그레네이드등 보편적인 제식 모빌슈트의 무장인 것에 비해서 기라 도가는 주력화기인 빔머신건에 그레네이드 런쳐가 달려있으며 그 밖에도 빔 소드 액스는 모드에 따라서 사벨, 액스, 픽으로 변화하는 다용도 병장이다. 바꿔말하면 기라 도가는 전장에서 대모빌슈트, 대함의 역할을 동시에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런 애매한 성능이 되었다는 것이다. 충분한 함선을 지니고 있는 연방과는 다르게 네오지온의 함대는 그야말로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함선에 의한 대함전이나 화력지원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7] 에서 기동성과 다용도성을 높이기 위해서 '''장갑을 희생'''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설계는 실패했다. 적을 물리치기 위해 장갑을 깎아내는 무리수를 두었지만, 소수의 기라 도가가 다수의 제간을 압도하지는 못했다. 당연한 문제점인데 적의 숫자가 많은 데서 장갑을 깎아봤자 한 적을 피하거나 격추시키면 곧바로 다음 적과 싸워야 한다. 아니,'''적의 수가 많을수록 장갑이 두꺼워야 유리하다.''' 게다가 기라 도가에 탄 신생 네오지온의 적은 '''그리프스 전역에서 함께 싸웠을지도 모르고, 마찬가지로 1차 네오지온 전쟁을 겪으면서 살아남아 최신예기인 제간을 타고서 잔뜩 모여있는 론도 벨'''[8] 이었다.
그런데 사실 전장에 투입된 제간의 수는 기라 도가를 압도하지는 못했다. 이런저런 이유로 전력을 분산할 수 밖에 없던 론도 벨인지라[9] 선내탑재분 이외에도 선외 계류를 하는 등 모빌슈트를 있는대로 긁어모았지만, 당시 엑시즈 공략전에 투입된 함선 수는 기함 라 카이람을 제외하면 크랍급 순양함 5척(라 카임, 라 키엠, 라 챠타, 라 엘름, 클램프)뿐으로 각 함선의 최대탑재분(라 카이람 16기, 크랍급 5기X4)에 계류분을 더해도 네오지온군과 비슷하다.[10]
진짜 문제는 모빌슈트의 수가 아니라 작전 목적이었다. 론도 벨은 엑시즈에 탑재된 핵 펄스 엔진만 부수면 되는데 이게 크기가 상당했기 때문에 모빌슈트만이 아니라 함포 사격과 핵미사일 공격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했고, 역으로 네오지온 측은 모빌슈트와 상대하다가도 미사일 날아오면 그거 요격하러 가야 하는 등[11] 모빌슈트전에만 집중할 수가 없었다. 아무리 정예만 모은 신생 네오지온이라도 역시 정예만 모인 론도 벨의 모빌슈트 돌파를 저지하면서 미사일이나 함포공격까지 저지해야 하는 상황이니 작전 난이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즉, 기라 도가의 설계는 엑시즈 낙하작전 이전까지의 작전[12] 에는 유효했지만,[13] 정작 가장 중요한 엑시즈 낙하작전에서 공격자가 아닌 방어자 입장에서 시간벌이를 해야 하는 임무에는 어울리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으며, 모빌슈트대는 물론이고 아예 적 기함인 라 카이람이 엑시즈에 접현할 정도인 것을 보면 좋은 선택은 아니었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엑시즈 낙하저지 자체는 '엑시즈 쇼크'라 불리는 아무로와 뉴 건담이 일으킨 기적에 가까운 기행에 의한 것이었고, 론도 벨의 함대전력만으로는 이를 완벽히 저지하지 못했다는 점을 생각하면[14] 기라 도가와 네오지온 파일럿들은 충분히 제 몫을 했다고 볼 수 있다.
7. 파생형
- AMS-117X 프로토타입 기라 도가
1988년 발매된 게임 북 '샤아의 귀환'에 등장.
- AMS-117B 도가
1988년 발매된 하비재팬 5월호에 실린 모형 작례로 첫 등장한 기체로 AMS-117X 프로토타입 기라 도가의 육전형이다. 외장 장갑의 형상만 조금 다를뿐 기라 도가와 동일하며, 무장은 구프를 참고했다.
- AMS-119 기라 도가改 시드 앰버 전용기
1990년 발매된 만화 '기동전사 건담 F90'에 등장하는 기라 도가의 지구연방군 개수형으로 F90과의 모의전을 위해 개발/배치. 지구연방군이 제간의 부품을 다수 사용하며 개수하고 튜닝한 결과 원본인 기라 도가보다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작중에서는 F90 2호기를 강탈당한 시드 앰버가 탑승한다.
- AMS-119 기라 도가 중무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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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A-MSV에서 처음 설정된 기체. 2개의 거대한 프로페런트 탱크와 스테빌라이저를 백팩에 증설하고 장사정 랑게 브루노 포를 장비한 사양으로 기동전사 건담UC에서는 가란시엘 부대가 마리다 크루즈 구출 작전에 사용했다.
CCA-MSV에서 처음 설정된 기체. 2개의 거대한 프로페런트 탱크와 스테빌라이저를 백팩에 증설하고 장사정 랑게 브루노 포를 장비한 사양으로 기동전사 건담UC에서는 가란시엘 부대가 마리다 크루즈 구출 작전에 사용했다.
- AMS-119A1 기라 도가 육전 중장형
1988년 발매된 만화 '기동전사 건담: 지온의 재흥'에 등장하는 기라 도가의 육전용 사양.
- MS-16G 기라 도가 G
1988년 발매된 만화 'Side Operation of the Zeon U.C. 0093'에 등장하는 기라 도가의 육전형.
- AMS-119D 데저트 도가
1988년 발매된 잡지 'HOW TO BUILD GUNDAM WORLD 5 -MOBILE SUIT GUNDAM NEW GENERATION-'에 등장하는 기라 도가의 사막용 사양으로 데저트 자쿠의 설정을 그대로 모방한 모빌슈트.
- AMS-119E 기라 도가 해병대 사양
1988년 발매된 잡지 'HOW TO BUILD GUNDAM WORLD 5 -MOBILE SUIT GUNDAM NEW GENERATION-'에 등장하는 기라 도가의 해병대 사양.
- AMS-119F 슈투름 도가
1988년 발매된 잡지 'HOW TO BUILD GUNDAM WORLD 5 -MOBILE SUIT GUNDAM NEW GENERATION-'에 등장하는 기라 도가의 대기권내 단독 비행 시험형 기체.
- AMS-119M 마린 도가
1988년 발매된 잡지 'HOW TO BUILD GUNDAM WORLD 5 -MOBILE SUIT GUNDAM NEW GENERATION-'에 등장하는 기라 도가의 수륙 양용형 기체.
- AMS-119N 뢰테 도가
첫 등장시에는 슈투름 도가였으나 1988년 발매된 잡지 'HOW TO BUILD GUNDAM WORLD 5 -MOBILE SUIT GUNDAM NEW GENERATION-'에서 정식으로 이름이 생겼다. 샤아가 지구연방군에 비해 압도적으로 전력이 부족한 네오 지온의 상황을 타개하고자 강화 인간의 육성과 함께 사이코뮤 시스템 탑재 모빌슈트의 개발을 지시하여 개발된 모빌슈트중 하나로, 네오 지온의 뉴타입 연구 기관에서 기라 도가를 베이스로 개발을 시작했지만, 예상보다 낮은 성능이 나오자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 협력을 요청했다. 애너하임의 협력으로 그나마 만족스러운 성능이 나오고 붉은색으로 도장된 뒤 MSN-04 사자비가 완성될 때까지 샤아 전용기로 취급받는다. 장비하는 실드는 사자비의 것과 동일하며, 판넬은 다리에 장비하는 것이 특징이다.
- AMS-119R 벨터 도가
원래는 슈투름 도가였으나 1988년 발매된 잡지 'HOW TO BUILD GUNDAM WORLD 5 -MOBILE SUIT GUNDAM NEW GENERATION-'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기라 도가에 다수의 증가 스러스터 유닛을 장비하여 기동성을 향상시킨 사양이다. 종합적인 기동성은 기라 도가의 몇배에 달했지만 조종성이 안좋아서 이를 다룰 수 있는 일부 에이스 파일럿들에게만 지급될 예정이었으며, 레즌 슈나이더 역시 벨터 도가를 지급받을 예정이었으나 전사해서 물건너갔다는 뒷설정이 있다. 개발은 그리프스 전역 시절 디오의 개발에 참여했던 인원부터 하만 칸 시절 네오 지온때 도벤울프와 게마르크를 개발한 인원들이 모여 개발했다.
- AMS-119S 기라 도가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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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의 탑승을 전제로 개발된 기라 도가의 성능 향상기로 장갑재가 건다리움 합금으로 바뀌었고 기동성 향상을 목표로 개량되었다. 각종 센서와 통신 기기가 내장된 박스 타입 헤드 유닛의 형상이 특징이다. NZ-333 알파 아질의 개발에 네오 지온 개발진 대부분이 투입되어 소수의 시험 제작기만 제작되었다. 1988년 3월 발매된 구판 1/144 기라 도가의 설명서에서 최초로 등장하였다.
지휘관의 탑승을 전제로 개발된 기라 도가의 성능 향상기로 장갑재가 건다리움 합금으로 바뀌었고 기동성 향상을 목표로 개량되었다. 각종 센서와 통신 기기가 내장된 박스 타입 헤드 유닛의 형상이 특징이다. NZ-333 알파 아질의 개발에 네오 지온 개발진 대부분이 투입되어 소수의 시험 제작기만 제작되었다. 1988년 3월 발매된 구판 1/144 기라 도가의 설명서에서 최초로 등장하였다.
- AMS-119V 판처 도가
1988년 발매된 잡지 'HOW TO BUILD GUNDAM WORLD 5 -MOBILE SUIT GUNDAM NEW GENERATION-'에 등장하는 기체. 자쿠 탱크와 동일한 개념으로 제작된 기체로, 마젤라 어택의 차체도 동일하게 사용했다.
- AMS-120X 기라 도가 사이코뮤 시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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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1월 발매된 구판 1/144 야크트 도가 규네이 거스 전용기의 설명서에서 첫 등장한 기라 도가를 바탕으로 개발된 뉴타입 전용 시험형 모빌슈트다. 야크트 도가의 원형기로 기본 무장으로는 복부에 장비된 확산 메가 입자포와, 손목에 빔 사벨, 양 어깨에는 각각 3개씩 총 6개의 판넬을 장비하며 휴대 무장으로는 그레네이드 런처 내장 실드와 전용 그레네이드 런처 부착 빔 라이플을 사용한다. 화력은 뛰어나지만 기동성이 좋지 못해 제식 채용은 되지 못했다. 다만, 뢰테 도가와 함께 데이터 수집을 위해 소수가 증산되어 운용되었고 이 데이터는 야크트 도가와 사자비에 사용된다.
1988 1월 발매된 구판 1/144 야크트 도가 규네이 거스 전용기의 설명서에서 첫 등장한 기라 도가를 바탕으로 개발된 뉴타입 전용 시험형 모빌슈트다. 야크트 도가의 원형기로 기본 무장으로는 복부에 장비된 확산 메가 입자포와, 손목에 빔 사벨, 양 어깨에는 각각 3개씩 총 6개의 판넬을 장비하며 휴대 무장으로는 그레네이드 런처 내장 실드와 전용 그레네이드 런처 부착 빔 라이플을 사용한다. 화력은 뛰어나지만 기동성이 좋지 못해 제식 채용은 되지 못했다. 다만, 뢰테 도가와 함께 데이터 수집을 위해 소수가 증산되어 운용되었고 이 데이터는 야크트 도가와 사자비에 사용된다.
- MSN-03 야크트 도가
- MSN-03-2 사이코 기라 도가
- AMX-121 퀠 도가
1989년 만화 '언더 더 건담-더블 페이크'의 설정에만 존재하는 모빌슈트. 기라 도가의 경량형 정도의 기체로 형식 번호가 신생 네오 지온제(AMS)가 아닌 하만 칸 시절의 네오 지온제(AMX)인 것이 특징.
- AMS-129 기라 줄루
- Me-02R 멧서
소설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에 등장하는 마프티의 주력 양산형 모빌슈트다. 애너하임이 기라 도가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빌슈트로, 내장은 기라 도가와 큰 차이가 없지만 외형은 연방군에게 기체 제공 사실을 숨기기 위해 크게 변경되었다. 그래도 지온계 모빌슈트의 특징인 모노 아이와 스파이크 실드 등은 남아있다. 지상에서의 전투를 상정하고 개발했기 때문에, 공중전에 돌입하거나 장거리를 이동할 경우 기존의 도다이 대신 갈세존(Galcezon)이라는 전용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에 탄 채로 운용되는 경우가 잦았다. 섬광의 하사웨이 극장판 개봉이 확정된 후 페넬로페와 함께 HGUC로 모형화가 확정되었다.
7.1. 풀 프론탈 전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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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데츠키의 풀 프론탈 대령 전용으로 제작된 실험용 C형. 샤아 아즈나블을 연상케하는 붉은 색 도장으로 프론탈의 친위 부대는 이를 보며, "붉은 혜성"을 연상했다. 풀 프론탈이 시난주 스타인 강탈시에 사용했으며, 이후에는 친위대원인 바트 한세리노스가 사용.
8. 모형화
특유의 밀리터리 분위기가 넘치는 디자인과 지온의 상징인 자쿠를 그대로 계승했다는 정통성까지 갖추고 있어 작중에서의 시원찮은 활약에 비해서는 상당히 인기 많은 기체다.
8.1. 건프라
8.1.1. 구판
구판 키트는 조립 과정에 일부 나사 조립이 필요하다. 여러 부분에서 HGUC 키트에 비해 많이 아쉽지만, 그 당시 기준으로 색분할은 제법 잘 되어 있고 무장도 풍성하다.
기본적으로 헤드가 지휘관기로 조형되어 있지만, 뿔을 자르면 일반기로도 재현할 수 있다. 다만, 자르는 순간 지휘관기로 다시는 재현할 수 없다.
8.1.2. SD
SD는 BB전사, BB전사 역습의 샤아 세트, SD 건담 G 제네레이션 모델로 발매되었는데 모두 BB전사 제품을 베이스로 상품화되었다.
BB전사는 전형적인 2등신 SD로, 오래된 키트인만큼 그냥저냥 수준의 품질이다. 실드에 스프링을 이용한 발사 기믹이 탑재되어 있어, 슈트룸 파우스트를 발사할 수 있다.
SD 건담 G 제네레이션 모델은 위 BB전사 키트를 베이스로, 기라 도가 改용 파츠를 추가한 사양이다. 기라 도가 改가 기본이며, 환장을 통해 기라 도가도 재현할 수 있다.
역습의 샤아 세트는 SD 건담 G 제네레이션 모델의 키트가 포함되어 있는데, 약간의 사출색이 변경되었을 뿐, 특징은 동일하다. 그리고 레즌 슈나이더 전용기도 별도로 포함되어 있다.
8.1.3. HGUC
한창 역습의 샤아 등장 기체들이 HGUC로 상품화되던 시기에 발매가 이루어졌다. 발매 후 평가는 무난한 편이다. 가동성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고 외관 디테일도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관절강도나 조형이 보통인 수준이다. 그 당시 HGUC 역샤 키트들의 특징으로 목을 크게 들어올릴 수 있으며, 모노아이 회전 기믹도 존재한다. 무장은 모두 재현되어 있지만, 빔 소드 액스의 소드 타입 이펙트는 부속되지 않았다.
약 2개월 뒤에 지휘관기 사양으로 레즌 슈나이더 전용기가 발매되었다. 기본적인 특징은 동일하며, 컬러링 변경 및 무장 구성에서 차이가 있다. 일반기용 빔 머신 건이 제거되고, 지휘관기용 빔 머신 건과 빔 소드 액스의 소드 타입 이펙트가 추가되었다.
8.1.3.1. HGUC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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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2,000엔.
레즌 전용기를 베이스로 컬러링을 변경하고 기라 줄루용 무기와 마운트, 소데츠키 특유의 장식을 표현한 신규 조형의 소매 파츠와 호일 씰이 부속되었다.
레즌 전용기를 베이스로 컬러링을 변경하고 기라 줄루용 무기와 마운트, 소데츠키 특유의 장식을 표현한 신규 조형의 소매 파츠와 호일 씰이 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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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유니콘에 등장한 소데츠키 사양의 아이잭, 가자C과의 합본 제품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4,900엔.
일반기를 베이스로 컬러링이 변경되고, 소데츠키 특유의 장식을 표현한 신규 조형의 소매 파츠와 호일 씰이 부속되었다.
일반기를 베이스로 컬러링이 변경되고, 소데츠키 특유의 장식을 표현한 신규 조형의 소매 파츠와 호일 씰이 부속되었다.
8.1.4. MG
역습의 샤아 25주년 버프로 MG화되었다. 공개된 당시에 MG 제스타가 발매돼 다음은 당연히 제간인줄 안 사람이 많았지만, 예상 외로 기라 도가가 먼저 MG화 되었다.[15] MG 기라 도가의 가장 큰 의의는 MG로 발매된 최신 네오 지온의 양산기라는 것이다.
키트 자체로 본다면 내구성이 굉장히 뛰어나고, 가동률도 굉장히 높은 편인데다가 부스터까지 색분할 될 정도로 설정색에 충실하다. 게다가 사이드 스커트에 머신건의 예비 탄창을 수납하는 기믹도 추가되었다. 4,800엔이라는 가격만큼의 크기로 가격 대비 덩치로도 만족스러워 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다만 문제는 실드가 너무 무거워서, 실드를 장착한 쪽의 팔로 무게중심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
MG 기라 도가의 헤드에는 LED 유닛을 장착할 수 있는데, LED 유닛을 사용할 경우 호일 씰을 붙이면 발광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붙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문제는 메뉴얼에서 핑크 컬러의 LED 유닛을 권장하는데, 이 핑크 LED 유닛은 웹 한정으로만 발매된다. 그래서 꼭 LED 유닛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그냥 씰을 붙이고 완성하는게 속 편하다.
8.1.4.1. MG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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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4,800엔.
레즌 슈나이더 전용기의 컬러링으로 변경된 단순 컬러 바리에이션 키트이다. 기본적인 특징은 동일하다.
레즌 슈나이더 전용기의 컬러링으로 변경된 단순 컬러 바리에이션 키트이다. 기본적인 특징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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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5,500엔.
신규 조형의 소데츠키 문양의 소매 외장 파츠와 실드 소켓, 기라줄루와 동형의 전용 빔 머신 건이 부속되었다. 특히 소데츠키 문양은 양각으로 잘 살려냈다. 실드 소켓은 꺾이지 않고 고정성이 개선된 사양으로 단점이라면 어께와 실드가 걸리기 때문에 자세를 취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그 외에 전용 습식 데칼도 동봉되었다. 붉은색 외장으로 컬러링이 변경되었다.
신규 조형의 소데츠키 문양의 소매 외장 파츠와 실드 소켓, 기라줄루와 동형의 전용 빔 머신 건이 부속되었다. 특히 소데츠키 문양은 양각으로 잘 살려냈다. 실드 소켓은 꺾이지 않고 고정성이 개선된 사양으로 단점이라면 어께와 실드가 걸리기 때문에 자세를 취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그 외에 전용 습식 데칼도 동봉되었다. 붉은색 외장으로 컬러링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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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5,000엔.
위의 풀 프론탈 전용기를 베이스로 전용 머신 건이 제거된 제품이며, 극중 장면에 등장한 컬러링으로 변경되었다. 전용 습식 데칼이 부속되었다.
위의 풀 프론탈 전용기를 베이스로 전용 머신 건이 제거된 제품이며, 극중 장면에 등장한 컬러링으로 변경되었다. 전용 습식 데칼이 부속되었다.
8.2. 완성품
- 2003년 8월, MIA 브랜드로 일반기와 레즌 슈나이더 전용기가 발매되었다. 가격은 각 1,500엔.
- 2006년 11월, HCM-Pro 브랜드로 일반기와 레즈 슈나이더 전용기가 발매되었다. 가격은 각 2,000엔.
9. 게임에서의 등장
9.1.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사자비 계열을 만드는데 중요한 위치에 있다. F까지는 기라 도가를 개발해 만들수 있는 기체인 기라도가 중장형, 쿠엘도가, 기라도가 개는 그걸로 끝이라 만들 필요는 없지만 기라 도가와 사이코뮤병기를 갖춘 기체를 조합해 나오는 사이코뮤 시험형 기라도가가 중요하다. 기라 도가를 개발하면 야크트 도가 2기와 버기도가를 제작이 가능하다. 제로에서는 버기도가는 사이코 도가가 끝이고 야크트도가는 사자비로 이어졌지만 F에선 중간에 사이코 도가가 낀다. 사이코 도가는 사자비 제작과는 별개로 알파아질을 제작하는데 중요하다.
G제네 제로에선 가루스 J+구형 자쿠 계열->자쿠III->자쿠III개->자쿠III 후기형->기라도가로 제작이 가능했지만 F에선 포획해야만 얻을수 있다. 포획이 아니더라도 F-90에서 시드 전용기를 ACE화해도 되기는 한다.
프론탈 전용기가 등장하는 게임은 PSP 기동전사 건담 UC 밖에 없다. DLC로 등장.
9.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 기라 도가/캡슐파이터 문서 참고.
9.3. 기동전사 건담 사이드 스토리즈
미싱 링크편의 페일라이더편 3화를 클리어하면 빈센트 전용기(일반형 기라 도가보다 대부분의 능력치가 조금씩 높다)를 입수 가능. 성능 자체는 등장 양산기 중에서는 최상위권에 드는 수준이지만 SP 공격이 격투밖에 존재하지 않고, 능력치는 전체적으로 고르게 높지만 특정 능력치만 높은 국지전 기체들에 비하면 한방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여기에 DLC 기체를 제외하고도 이 기체보다 고성능 기체는 여럿 있기 때문에 성능만 놓고 보면 "좋기는 좋은데, 콕 집어서 쓰자니 뭔가 심심한 기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입수 난이도인데, 위에 써 있듯이 '''그냥 스토리 따라가다 보면 최상급 양산기인데도 자동으로 들어온다'''. 다른 고성능 기체들이 대부분 VR 미션(그것도 기라 도가보다 좋은 기체들은 대부분 70번대 이후의 고난이도 미션)을 깨야 나오는데다, 원작인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모습과는 달리 HP와 방어력도 충분하고[16] 공격력은 특출난 부분은 없지만 격투, 사격 모두 평균 이상은 찍어주는고로 70번대까지의 VR 미션은 이 기체로 나름 편하게 깰 수 있다. 하위 기체로도 무쌍을 찍을 수 있는 유저들이 아닌, 평범한 컨트롤 능력의 유저들에겐 상당히 고마운 기체인 셈.
[1] 기본 설계 자체는 액시즈에서 끝내놓았지만 패망하면서 해당 설계가 샤아의 세력에게 넘어갔고, 이걸 재설계해 네오지온의 새로운 거점이 된 콜로니 '스위트 워터'에서 완성시켰지만 대량생산 능력이 없는 네오지온측이 협상을 통해 애너하임에 위탁생산한 기체다. 덕분에 개발은 카라바에서 했지만 합병되면서 판권을 넘겨받은 짐III와 마찬가지로 생산은 애너하임에서 전담하지만 애너하임제 모빌슈트가 아닌 취급을 받는다. 이후 애너하임은 자신들이 개발해 판권을 가지고 있는 제간과 기라 줄루를 양 세력에 팔아먹었다.[2] 1/144 기라 도가 건프라 설명서 발췌.[3] 자신의 F90 2호기를 탈취당한 시드 앰버가 임시로 사용한 기라 도가. 제간의 부품과 무기를 장비했다.[4] 덕분에 유니콘에서 등장한 야크트 도가는 소실된 한쪽 팔을 기라 도가의 것으로 대체하고 나왔다.[5] 또한 실드 내구도 또한 유폭을 대비한 건지 매우 튼튼해서 역습의 샤아 후속작인 기동전사 건담 UC에서는 밴시 노른이 쏜 순광식철갑유탄이 실드에 박혔음에도 겉만 좀 그을리고 바로 반격에 나서는 장면이 나온다.[6] 사실 샤아의 네오 지온 함대는 레우루라 1척(10기), 무사카 13척(각 4기) 로 모빌슈트의 총 보유수도 100기가 안되었으며 그나마도 한번에 전장에 투입할수 있는 모빌슈트는 62기에 불과했다.[7] 무사카는 크기에 비해 무장이 매우 충실하지만, 총 수가 13 척에 불과해 '''극단적으로 수가 적었다'''.[8] 당시의 론드 벨은 라플라스 사변과는 병력의 질 자체가 달랐다.[9] 실제로 루나2 주역에서 급습을 당해서 함교가 날아간 크랍급 클램프도 론도 벨 소속이었다. 다른 함대들은 각 콜로니를 감시하느라 발이 묶여서 전투가 거의 끝나가서야 88함대만이 겨우 출동할 수 있었다. 그나마도 제간보다 짐III가 훨씬 많았다..[10] 크랍급이 선내 6기에 선외 6기 정도로 최대 12대를 끌고갔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고, 라 카이람이 선내 16기를 포함해 약 20~24기 정도라고 봤을 때, 68~72기 정도로 네오지온군 전력과 큰 차이가 없다. 덧붙이면 클램프는 루나2에서 함재기를 거의 잃었을 것이다.[11] 작중에서도 샤아와 규네이가 출격하자마자 브라이트가 날리는 핵미사일 때문에 잠시 발이 묶였다.[12] 소수정예로 5th루나, 루나2 등을 급습하거나 일반 연방함대를 상대로 게릴라전을 벌이는 등.[13] 실제로 방어력을 줄인 대신 화력을 강화한 기라 도가의 설계는 방어전을 별로 고려할 필요없는 비정규전 부대에게는 틀린 선택이 아니다. '치고 빠지기'로 요약할 수 있는 비정규전에서 중요한건 빠르게 적을 섬멸할 수 있는 화력과 기동력이기 때문.[14] 초반에는 거의 완벽하게 저지를 했고, 후반에는 라 카이람의 특공에 가까운 접현공작으로 엑시즈가 두쪽이 났지만 결국 반쪽은 지구 낙하궤도로 들어갔다는 점을 생각하면 저지 한계점을 넘기며 방어에 성공한 셈이 된다. 단지 우주굇수와 그의 최강 전용기 뉴 건담이 마지막에 말도 안되는 짓을 벌였던 것이 문제일 뿐(...)[G제네] A B 두 리뷰 모두 'SD 건담 G 제네레이션 모델' 제품으로 리뷰되었다. BB전사 제품이 베이스이므로 동일 선상에서 봐도 무방하다.[15] MG 제간은 2018년이 되어서야 발매되었다.[16] 최대 개조시 HP 30860인데, 이거보다 HP가 높은 기체는 건담 4호기(30970), 트릭스터(30920), 퀸 만사(35000), 빅잠(40250)의 4대 뿐이며 3만을 넘기는 기체도 건담 6호기 머드록(30070), 유니콘 건담(30800) 뿐이다. 그리고 실탄 방어력은 평균수준이지만 빔 방어력은 최상위권에 든다. HP는 베스트 5, 빔 방어력은 베스트 10 안에 든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