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락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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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飛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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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의왕시 모락로 134(오전동)에 위치한 일반계 고등학교이다. 의왕시의 고등학교 중 가장 최근인 2013년에 개교한 신생고이다.
2. 교훈 및 상징
교훈은 비상(飛上)으로 "높게 날아 올라라"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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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모락고등학교의 교표로,교표의 색은 때에 따라 바뀐다. 보통은 흰색바탕에 파란색 또는 남색 그림이고, 마이에는 검은 바탕에 금색 자수가 붙어있으며, 상장이나 안내문 등의 배경으로는 가끔 흰바탕에 초록색그림이 되기도 한다. 교표의 그림은 수리과에 속하는 대형 맹금인 "솔개"를 상징한다. 솔개는 학교의 교조이기도 한데, 교가에도 등장할 정도로 모락고등학교를 가장 잘 대표하는 심볼이다.
교조는 위에서 언급했 듯이 솔개이며, 교목은 주목(朱木)나무, 교화는 모란(牡丹)이다.
3. 특징
신생고답게 시설이 상당히 좋다. 다만 학교가 넓은 편은 아니다.
8교시가 학생의 의사와 상관없이 반강제로 운영되는 학교이다. 교장의 강력한 의견이기 때문에, 다른 교사들도 어찌할 수가 없다고 한다. 3학년 중 예체능 학생 한정으로 허가서를 제출하면 8교시를 안 할 수 있다. 8교시에는 자율학습, 자율동아리 또는 신청한 과목의 보충수업을 들을 수있다. 8교시 때문에 교사들도 교장을 싫어한다카더라.
전교생이 모두 8교시 방과후 수강신청을 해야하는데, 몇 몇 수업은 매우 치열하다. 수강신청이 시작되면, 1학년의 경우 배드민턴반과 농구반이 순식간에 끝나버리곤 하며, 2/3학년부터는 자기주도학습반(...)이 순식간에 끝나버린다.
'''그런데 2018년(2019학년도)에 입학한 1학년(2002년생)들부터는 8교시 방과후 수업이 희망자에 한해 실시된다고 한다!'''
개교 이래 5년간 지속되었던 8교시 의무 수강이 드디어 처음으로 바뀐 셈.
한편, 2018년 9월부로 초대 교장이 퇴임하고, 새로운 교장이 취임하게 되었는데, 이에 따라 향후 입학생들의 8교시 의무 수강이 변화할 가능성이 생기게 되었다. 결국 1회 졸업생인 1997년생부터 4회 졸업생인 2000년생까지는 모두가 3학년 1학기까지 사실상 8교시 의무 수강을 이행하게 되었으며, 2019년에 3학년이 되는 2001년생부터는 8교시 수업이 필수는 아닐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물론, 그럼에도 8교시 방과후 수업 자체는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석식을 먹고자 하거나 야자를 하려고 하는 학생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다. 물론 야자는 개교 당시부터 필수가 아니다.
남녀공학학교이지만 1학년은 일반적으로 무조건 남녀분반이다.
2,3학년도 인문/자연 계열 성비가 맞지 않을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혼반이 편성되며, 일반적으로는 분반을 우선한다.
때문에 8교시 방과후 보충수업시간이나 2학년 중국어/일본어, 3학년 현대문학감상/음악과 진로 등의 합동 수업을 빼면 남녀가 같이 수업을 들을 일이 별로 없다.
2016년에 2학년이었던 1999년생들은 인문 계열 성비가 맞지 않아 문과 한 반[1]이 남녀 합반이 되었으며, 2017년에 2학년이었던 2000년생들은 자연 계열 성비가 맞지 않아 이과 세 반[2]이 모두 남녀 합반이 되었다.
2018년에 2학년이었던 2001년생들도 자연 계열 성비가 맞지 않아 이과 세 반[3]이 모두 남녀 합반이 되었다.
그러나 99년생과 00년생 모두 자연 계열에서 인문 계열로 전과한 학생들이 많아 3학년이 되었던 2017년과 2018년에는 문과 5반과 이과 3반이 모두 다시 남녀 분반이 되었다. 전과로 인해 인문과 자연 계열 둘 다 성비가 맞게 되었기 때문.
벤치에서 쉬거나 운동등을 하며 여가활동을 즐기라는 뜻으로, 남자반과 여자반 사이에 "그린존"이라는 곳이 있다. 이 곳 그린존에서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마다 학생들이 모여서 얘기도 나누고, 배드민턴도 친다.
다만, 그린존 자체가 야외인지라 1학년 층인 3층에 그린존이 위치한 관계로, 그린존은 해마다 그 해의 1학년들이 90%이상 사용한다. 애초에 만사가 귀찮은 2,3학년들이 쉬는시간마다 그린존까지 내려가기도 귀찮은 일이고 해서.. 모락고등학교는 여자반 라인[4]과 남자반 라인[5] 자체가 홈베이스와 그린존을 사이에 두고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홈베이스나 그린존에서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를 만나는 학생들도 많다.
학교 운동장 후문 쪽 풀숲이나 학교 옥상에 태양열 발전기가 꽤 많이 설치되어있다. 1층 입구에 들어서면 발전량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덕에 여름이나 겨울에 에어컨이나 히터를 잘 틀어주는 편이다.
한편 학교 바로 앞에는 안양 교도소가 있고, 바로 뒤에는 예비군 훈련장이 있다.(...)
창의동 엘리베이터 쪽 창문에서 교도소가 훤히 모두 다 보이고, 각 반에서는 가끔씩 예비군 훈련장에서 들려오는 함성소리(훈련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한때는 급식에 닭고기가 많이 나와 창의동 지하 2층에 양계장이 있다는 소문 아닌 소문이 돌았다.
4. 학교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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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크게 두 건물이 ㄱ자 형태로 있고 다리로 이어져있다. 각각 창의동, 배움동이라고 불린다.[6] 배움동에는 각 학년의 주 교실이 있으므로 배움동을 본관, 창의동에는 다용도의 교실들이 있으므로 창의동을 후관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사실 배움동과 창의동을 잇는 다리가 그리 길지 않아 하나의 건물 같다.
그리고 안내판에는 지하 1층과 지하 2층이 등장하지만, 사실 지하 1층이 바로 옆 도로보다 높다.(...) 지하 2층이 바로 옆 도로와 같은 층인 수준.
창의동 쪽의 계단이 정문, 배움동 쪽의 언덕이 후문이다. 창의동 쪽의 계단 옆에 언덕이 하나 더 있는데,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다. 언덕을 타고 올라가면 바로 앞에 기숙사가 나온다.
4.1. 지하 2층
지하 2층은 창의동에만 있다.
'''창의동''' (후관)
엘리베이터 홀 / 자전거 주차대: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엘리베이터 홀도 실제로 지하 2층에 존재하고, 엘리베이터에 지하 2층 버튼도 있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2층으로 내려갈 수도, 지하 2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탈 수도 없다.
도로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실외 공간이다. 일반적으로 도로를 지나가다 보이는 모락고등학교 정문 계단 바로 왼쪽에 있는 바로 그 공간. 4.2. 지하1층
지하 1층도 지하 2층과 마찬가지로 창의동에만 있다.
'''창의동''' (후관)
주차장 / 엘리베이터 홀: 창의동의 지하 1층은 모두 그냥 주차장이다. 교직원들의 차를 주차할 수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다. 아침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는 3학년들을 볼 수 있다.
기숙사: 지상 5층으로 1층에 공동 자습실이 있고, 2,3층은 여학생 호실, 4,5층은 남학생 호실이 위치해있다. 3층과 5층에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SKY라운지와 2,4 층에는 각 각 취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4.3. 1층
'''배움동''' (본관)
시청각실: 각종 부활동 발표회나 연주회, 특별 교육을 들을 때 사용되는 곳이다. 그 외에 외부강사 초청 강연등을 들을 때에도 이곳이 쓰인다. (진로관련 교육 등) 무대 에는 양옆으로 빈방과 빔프로젝터의 빛을 반사할 위에서 내려오는 스크린이 있다. 약 200명 정도 수용할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아리 시간에는 연극부가 연습실로 사용한다.
그 외에는 그냥 긴 복도와 기계실, 식수대 하나가 있다.
'''창의동''' (후관)그 외에는 그냥 긴 복도와 기계실, 식수대 하나가 있다.
교장실: 교장이 앉는 고급진 소파가 하나 있고, 그 앞으로 두 줄로 마주보고 의자가 한 줄에 4개정도 있다. 그 외에 집무 공간과 책상이 있다. 실제로 들어가 보면 생각보다 상당히 넓다는 걸 알 수 있다.
행정실: 학교의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곳이다. 교장실 바로 옆에 있다.
급식실: 전교생이 이곳에서 급식을 먹는다. 3학년,2학년,1학년 순서대로 밥을 먹으며, 배식을 하는 줄은 입구에서 왼쪽으로 한 줄, 오른쪽에 두 줄로 총 세 줄이 있다. 보통 입구에서 왼쪽에는 여자들이 줄을 서고, 오른쪽에는 남자들이 줄을 선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밥을 먹는 곳도 남자와 여자가 분리되게된다. (석식시간에는 한줄만 열릴 때도 있다)
4.4. 2층
'''배움동''' (본관)
도서실 : 책을 읽는 곳이다. 컴퓨터 4대와 여러 대의 책상이 많이 있다.
농구장 : 도서관에서 복도로나와 옆에 있는 문으로 나오면 정말 작은 농구장이있다. 교실1.5개 정도 크기. 가끔 이 곳에서 농구말고 풋살도 한다. 이곳에서 바로 옆에 있는 실외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바로 그린존이 나온다.
교무센터 : 교감을 비롯한 교사들의 근무 공간. 본 교무실이라고 보면 될 듯. 전에는 3층 창의동 쪽에 있었으나 컴퓨터실과 자리를 바꾸게 되었다.
'''창의동''' (후관)다목적강당(체육관): 학생들이 운동하거나 각종 행사를 할때 사용되는 곳이다. 위에서 내리고 올릴수 있는 농구대가 압권이다. 농구공, 배구공, 배드민턴채와공, 탁구채와공, 배드민턴네트, 탁구대, 점수판 등이 구비되어있다. 창의동 건물 내부에서 들어가는 길과 배움동과 창의동 실외 통로(건물밖)에서 들어가는 길 총 두 개의 입구가 있다.
방송실: 교내 방송을 담당하는 곳이다. 방송부원들 외에는 출입이 금지되어있다. 점심시간에 밥을먹고난후 시간에 점심방송을 가끔 한다.
보건실: 강당 바로 옆에있어서 다치면 바로 달려갈 수 있다. 침대는 남녀 각각 두 대씩 마련되어있다.
샤워실: 땀을 흘린 학생들이 땀을 씻을 수 있는 곳이다.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상주실
체력센터: 체육 교사들이 휴식을 취하는 곳이다. 탁구공이나 배드민턴공 같은 자주 사라지는 것들이 구비되어있다.
인쇄실: 가정통신문이나 각종프린트 를 인쇄하는 곳이다.
교사 휴게실 여, 남: 교사들이 휴식을 취하는 곳
4.5. 3층
'''배움동''' (본관)
1학년 1~4반(여자 라인) : 1학년 여학생들이 있는 교실이다. 4반 옆에 그린존으로 바로 나갈 수 있는 통로가 있다. (홈베이스 부근에는 1반이, 그린존 부근에는 4반이 있다.) 여자 반 라인은 학교 후문 언덕 쪽에 있다.
1학년 5~8반(남자 라인) : 1학년 남학생들이 있는 교실이다. 8반 옆에 그린존으로 바로 나갈 수 있는 통로가 있다. (홈베이스 부근에는 5반이, 그린존 부근에는 8반이 있다.) 남자 반 라인은 배움동과 창의동을 잇는 통로 쪽에 있다.
그린존 : 학교 외부 남자라인과 여자라인 사이에 있는 공간. 1학년 남,여학생들이 쉬는시간마다 나와서 논다. 2학년 학생들이 위층에서 자주 구경한다. 이곳 옆 계단으로 내려가면 2층 농구장이 나온다.
학생부 : 말 그대로 학생부이다. 복장이나 두발등의 단속에 걸리면 이곳으로 간다. 1학년 여자반 라인에 있다.
진로실 : 일주일에 한 번씩 진로시간에 가서 진로수업을 듣는 곳이다. 그 외에 8교시 방과후 보충수업 때 쓰이기도 하며, 야자시간에는 1학년 심화반 학생들이 이곳에서 야자를 한다. 진로실 옆 공간에는 1-1반 학생들의 사물함이 있다. (사물함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바로 옆에 학생부와 1-1반이 있다)
3층 홈베이스 : 남자 반 라인과 여자 반 라인은 서로 평행하게 마주보고 있어서,두 라인을 이어주는 공간이 필요한데, 그 공간이 바로 "그린존" 과 이곳 "홈베이스" 이다. 실외 통로는 그린존, 실내 통로는 홈베이스라고 생각하면된다. 이곳에는 1-2반 학생 일부와 1-5반, 1-6반 학생들의 사물함이 있으며, 쉴 수 있는 공간인 의자가 10개정도 있다. 의외로 이 홈베이스가 엄청나게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 오죽하면 댄스 동아리 "스틸"이 이곳에서 공연을 하기도 할 정도. 문서 상단에 있는 모락고등학교 사진에서 지그재그방식으로 튀어나와 있는 창문부분이 실제로 홈베이스이다. 창문부근에 사물함이 있다.
유리방 : 그냥 다목적 공간이다. '유리방'이라고 부른다. 6인용 책상 2개가 붙어있다. 이곳에서 자율동아리 수업을 하기도 하고, 심화반 학생들이 야자시간에 나와 혼자 자습을 하기도 한다.
1학년 교무실 : 1학년 담임 8명과 학년부장 1명으로 총 9명이 있다. 시험기간만 되면 교무실 문에 각종 패러디를 활용한 교무실에 들어오지 말라는 종이가 붙어있다.
'''창의동''' (후관)기술.가정실 : 기술.가정 수업시간에 교사가 가끔 이곳으로 부른다. 책상과 가스렌지, 싱크대,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다. 2017년에 입학한 2001년생들부터는 1학년 기술.가정 교과가 사라진 탓에 주 용도로 사용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학년 야자실로도 쓰인다.
미술실 : 미술시간에 가는곳이다. 실기 전형으로 대학을 가려는 학생들이 방과후 이곳에서 그림을 그린다. 미술교사가 상주한다.
미술실 : 미술시간에 가는곳이다. 실기 전형으로 대학을 가려는 학생들이 방과후 이곳에서 그림을 그린다. 미술교사가 상주한다.
컴퓨터실 : 각종 컴퓨터 관련 수업을 하는 곳이다. 그러나 컴퓨터관련 수업이 없는 관계로.. 일반적으로는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할 때만 쓰인다. 간혹 동아리 부실로 쓰이면서 그 역할 을 수행하고 있다. 무려 펜티엄~으~오오..펜티엄..오오..~~ 컴퓨터가 50대정도 구비되어 있다. 최근확인 결과 i5인데 그래픽카드가 인텔 내장그래픽........
4.6. 4층
'''배움동''' (본관)
2학년 1~4반(문과 라인) : 2학년 문과반 학생들이 있는 복도이다. 2017년(2018학년도, 2000년생)의 2학년은 남녀 성비 인원에 따라 1반이 남자 문과반, 2, 3, 4반이 여자 문과반으로 배정되었다. 그리고 2018년(2019학년도, 2001년생)의 2학년도 2000년생과 같이 1반이 남자 문과반, 2, 3, 4반이 여자 문과반으로 배정되었다.
2학년 5~8반(문, 이과 라인) : 2학년 이과반 학생들이 있는 복도이다. 2017년(2018학년도, 2000년생)는 이과의 여학생 수가 애매해져서(...) 어쩔 수 없이 이과 세 개 반[9]이 모두 혼반이 되었다. 한 편 문과 반이 다섯 반인지라 문과 남자반인 2-5반도 있었다. 그리고 2018년(2019학년도, 2001년생)의 2학년도 2000년생과 같이 문과 남자반인 2-5반과 함께 이과 세 개 합반이 배정되었다.
4층 홈베이스 : 3층과 크게 다를건 없다. 다른점이라면 여자반 라인 부근에 화단(?) 비슷한 게 있다는 정도. 화단 주변에 앉을 수 있도록 의자가 원형으로 둘러져 있다. 새로운 사물함이 들어왔다.
2학년 교무실 : 2학년 5~8라인에 위치. 3층 교무실과 구조, 인원수 모든 게 같다.
자연과학부/인문사회부 : 1~4반라인에 위치. 탐구계열 교무실이지만 탐구계열 교사뿐만 아니라 국어와 영어 교사도 근무한다. 2-1반 바로 옆에 있다.
교과교실 II : 사실상 8교시 수업이나 2학년 심화반 수업용으로 쓰인다.
'''창의동''' (후관)과학실 : 지구과학/물리실, 화학실, 생물실이 있다. 실험용 교실이며, 일반적으로는 과학 동아리에서 사용하는 정도이다.
한 편 4층 창의동 복도에는 벽에 화이트보드가 길게 붙어 있으며, 책상과 의자가 있다. 이 곳에서 간단한 동아리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한 편 4층 창의동 복도에는 벽에 화이트보드가 길게 붙어 있으며, 책상과 의자가 있다. 이 곳에서 간단한 동아리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4.7. 5층
'''배움동''' (본관)
3학년 1~4반(여자라인) : 3학년 여학생들이 있는 교실이다.
3학년 5~8반(남자라인) : 3학년 남학생들이 있는 교실이다. 3학년 쯤 되면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하는 학생들로 인해 다시 얼추 성비가 맞기 시작하면서, 모든 반이 분반이 되곤 한다.(...)
5층 홈베이스 : 자율학습시간에 쓸 수 있는 칸막이 책상이있다. 매년 입시철이면 소망을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된다. 남자반쪽에 있는 식수대 위에 디지털 시계가 있는데, 수능날까지 남은 날을 D-day로 표시한다.
진로상담실 : 여자반라인에 위치. 진로부장님이 상주하는 교실. 칸막이가 쳐진 공간이 있고 진로에관해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진로정보실 : 컴퓨터몇대가 있는 유리방. 인터넷으로 입시정보를 찿아볼수있다.
3학년 교무실 : 남자 반 라인에 위치한다. 1, 2학년 교무실과 큰 차이는 없다.
'''창의동''' (후관)어학실 1, 2 : 2개 교실로 나뉘어져있다. 어학실 1에서 1,2학년들이 원어민 수업을 듣는다. 어학실 2는 3학년들의 자습실로 쓰인다.(...)
음악실 : 각종 악기를 연주하고 음악 수업을 들을 수 있다. 2개 연습실이 있고 연습실마다 키보드가 하나씩 구비되어 있다.
4.8. 기타공간
기계실 : 1층. 홈베이스가 있는 곳에 위치한다. 복도가 불을 켜두지 않기 때문에 CCTV설치 이전에 커플이 자주 보이던 곳이였다.
홈베이스 별실 : 홈베이스 양 끝에 있는 한 평 남짓되는 공간. 소파 한 개와 책상 하나가 있다. 주로 상담시에 쓰이는것같다. 자율동아리 활동도 가능하며, 탈의실로 쓰이기도 한다.
강당마당(?) : 강당 외부출구로 나가면있는 넓은 휴식공간. 평상시에는 거의 잠겨있기때문에[10] 창의동 화장실에서나 볼수 있다. 이 외에 강당에는 숨겨진 공간이 꽤나 있다. 의자 창고라던지..
5. 동아리
정규 창체 동아리 운영이 굉장히 유동적 이다. 매년 초 기존동아리를 갈아 엎고 신규동아리 신청을 받기 때문. 동아리 운영계획서와 지도교사, 그리고 12명의 최소부원[11]만 있다면 동아리를 설립할 수 있다. 정규 창체 동아리는 한 달에 한 번 수요일마다 활동하며, 6,7교시에 활동을 하고 그 날 8교시는 하지 않는다. 매 년 1,2학년들은 동아리 하는 날 수요일에 8교시를 하지 않는 소확행을 느끼곤 했다.
수업시간을 활용하는 정규 창체 동아리 외에도 자율동아리를 운영한다. 신청방식은 정규동아리와 같지만 최소 인원수가 없고 8교시를 빠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6. 기숙사
2017년 4월 3일부로 기숙사 '학의재'를 개관하였다. 시설은 굉장히 훌륭하며, 모락고등학교보다도 더 좋은 수준이다.
숙소는 4인 1실로 1층 침대 4개와 옷장 4개가 있다. 1층은 공용 자습실이며, 각 학생별 지정석이 정해져있다. 2, 3층은 사감실과 여학생 숙소, 그 외의 '청운'이라는 추가 자습실이 있고, 4, 5층은 2,3층과 마찬가지로 사감실과 남학생 숙소, 청운이 있다. 3층과 5층에는 PC가 각각 4대씩 구비되어 있다. 각 층마다 세탁실과 공용 샤워실이 하나씩 있으며, 각 방마다 샤워실, 세면대, 화장실이 따로 있다.
여담이지만 교육청의 지침에 따라 학교자체에서 석식을 배식할 수 없게 되어, 기숙사생들은 외부급식을 통해 저녁식사를 한다. 물론 기숙사생이 아님에도 따로 석식 신청을 해서 먹고 집에 가는 학생들도 많다.
면학형 기숙사이지만 거리순으로 뽑은 학생들도 몇 있다. 한편, 개관 전에는 성적순으로 뽑으려는 계획이었으며 실제로도 그러려고 했지만, 인원 미달(...)이 발생했다. 그래서 추가 모집 까지 해야 했고 지원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합격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2017년의 이야기이고, 2018년에 들어서면서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기숙사생이 많아지게 되었다. 물론 해마다 달 별로 기숙사생의 전체 인원이 들쭉날쭉한 것도 사실. 실제로 2017년의 경우 처음 개관한 4월에는 1,2,3학년 남 녀 총 78명 가량의 정원이 모두 꽉 차는 수준이었지만[12], 그 해 11월에 들어 3학년 학생들이 수능 이후로 모두 빠지고, 그 전부터 줄줄이 많은 학생들이 기숙사를 퇴사하게 되자, 12월~1월 겨울방학 기간에는 1,2,3학년 남, 녀를 전부 합쳐봐야 기숙사생이 총 20명이 안되는(...) 수준에 이르렀다. 당시 인원이 하도 적어 여자는 2층 호실만, 남자는 4층 호실만 사용하고 3층, 5층 호실은 전부 비워두는 수준이었을 정도. 물론 2018년 새 학기에 들어서자 다시 모든 학년에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여 현재는 다시 기숙사생이 많아졌다.
7. 기타
신생고임에도 불구하고 매점이 없다. 가장 가까운 편의점까지 왕복으로 15분 정도 걸려서 석식시간을 활용해 먹을거리를 사온다. 덕분에 석식 시간대인 6시 쯤 모락고 옆을 지나가면 검은 봉투를 든 학생들 행진을 볼 수 있다.
바로 옆에 위치하고있고, 학교명을 공유하고 있는 관계로 모락중학교 출신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2019년까지 남녀 분반이었으나 2020년 기준으로 전학년 혼반으로 바뀌었다.
모락고등학교의 급식은 개교초기 우성고나 백운고에서 몰래 먹으러 올 정도로 맛있었으나 2015년 3개 학년 체체가 완비된 이후 늘어난 학생수에 맞추기 위해 점점 품질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살기 위해 섭취하고 있다. 모락고등학교의 급식 패턴은 2016년 이후로 매우 간단한데, 새 학년들이 막 들어오는 3월~4월에는 초호화 수준의 급식을 제공하다가, 5~6월부터는 조금씩 조금씩 품질이 떨어지고, 2학기에 들어서면 막장 수준을 달리게 된다.
2017년도(2001년생) 신입생 모집 당시 모락고등학교를 1지망으로 쓴 학생이 '''1000명이 넘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신입생은 2016년도보다 10명가량 더 많이 뽑을 줄 알았으나.. 오히려 20명 가량 줄은 229명을 뽑으며 상당히 많은 학생들을 백운고와 의왕고로 보내버렸다.
2016년도(2000년생)까지만 하더라도 1지망을 쓰고 떨어진 학생들이 좀 있긴 했지만, 2지망으로 모락고를 오거나 추가합격으로 온 학생들도 있었는데, 기숙사를 중심으로 학교에 대한 좋은 소식이 많이 퍼지면서 모락고의 인기가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2018년도(2002년생) 신입생 모집에서는 모락고등학교를 1지망으로 쓴 학생이 '''2300명이 넘었다고 한다.''' 2018년도 1학년 신입생의 전체 정원이 193명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실로 엄청난 경쟁률. 12:1 가까이의 경쟁률을 자랑했다.
출신 인물로는 유투버 소디의 음악공방 SodyMusic 이 있다.
디시인사이드에 모락고등학교 미니 갤러리가 개설 되었다.
[1] 2-1반[2] 2-6반, 2-7반, 2-8반[3] 2-6반, 2-7반, 2-8반[4] 일반적으로 1,2,3,4반[5] 일반적으로 5,6,7,8반[6] 사실 학교에서 따로 학생들에게 건물 이름을 알려주지도 않고, '배움동'과 '창의동'이라는 단어는 창의동 1층 행정실 쪽 복도에 있는 모락고등학교 안내판에만 등장하기 때문에, 모락고등학교 학생의 90%는 이 건물들의 이름을 잘 모른다. 그냥 1반~8반 주 교실이 있는 배움동을 '본관', 급식실과 체육관이 있는 창의동을 '후관'이라고 부르곤 한다.[7] 어떤수업은 본반에서듣고 어떤수업은 도움반에서 듣는다. 학습난이도 기준인 듯.[8] 1,2학년 합반으로 운영[9] 2-6반, 2-7반, 2-8반[10] 가끔 열려있기도하다.[11] 사실 잘 안 지켜진다[12] 당시 인원은 총 75명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