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닌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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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에게 빙의한 상태 (사악한 그린 닌자 evil green ninja)
원래 모습
C.V: 박성태 / 윤미나(어린시절)
1. 개요
2. 상세
3. 행적
3.1. 티타늄 닌자고
3.2. 고스트 닌자고
3.3. 닌자고 유령의 날
3.4. 닌자고 타임블레이드
3.5. 닌자고 마스터즈
4. 여담
5. 제품


1. 개요


닌자고 시즌 5 고스트 닌자고의 메인 빌런.
'''모로의 원소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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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


모로는 유령 군대의 대장이에요. 한때 그는 마스터 우의 제일 가는 제자였으며, 바람의 마스터로서 그린 닌자가 되기 위한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모로의 내면에 깃들어 있던 어둠의 기운과 스핀짓주 황금 무기가 그를 악의 길로 이끌고 말았죠. 힘에 대한 욕망을 포기할 수 없었던 모로는 최초 스핀짓주 마스터의 무덤을 찾아 떠난 후 자취를 감춰 버렸어요. 사실 아무도 몰랐지만, 그는 다름 아니라 저주의 영역으로 사라져 버렸던 것이에요. 이제 그는 저주의 영역에서 벗어나 닌자고를 점령하려 하고 있어요.
바람의 마스터 모로는 과거 마스터 우의 첫 번째 수제자였어요. 모로는 재능이 뛰어났고, 우는 그가 그린 닌자의 길을 가게 될 것으로 믿었어요. 하지만 결정의 순간에 스핀짓주의 황금 무기가 모로에게 반응을 보이지 않았어요(훗날 로이드에게는 반응을 보였거든요). 우는 모로에게 그린 닌자가 되기를 포기할 것을 설득했지만, 격분한 젊은이는 그 말을 듣지 않았어요. 모로는 최초 스핀짓주 마스터의 무덤을 혼자 힘으로 찾겠다고 길을 떠났으나 절망의 동굴에서 목숨을 잃고 말아요(동굴 안에 있는 폭발성 간헐천 때문에 죽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저주의 영역으로 사라져 버렸죠. 훗날 모로는 탈출하여 로이드의 신체를 홀려 지배했으며, 유령 군대를 이끌고 닌자고 세계와 싸움을 시작했어요. 결국 프리에미넌트[1]가 모로를 물 밑으로 끌고 들어갔고, 그는 유령의 형태가 파괴되어 사라지고 말아요.
마스터 우의 '''진짜''' 첫 번째 제자로, 바람의 원소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아직 마스터 우가 젊었을 시절, 형인 가마돈마스터 첸에게서 무술을 배우기 위해 떠나갔을 적 자신도 제자를 키워보겠다는 마음에 모로, 그리고 아이들 몇 명을 받아들여 제자로 키웠다.
걔중에서 모로는 특히나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성장하기도 전 부터 바람의 원소 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다. 마스터 우는 그런 모로에거서 그린 닌자의 자질을 엿보았고, 실제로 그라면 그린 닌자가 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마스터 우의 기대는 모로에게 그릇된 희망과 자만심을 불러왔고, 로이드 때와 달리 황금무기들이 반응을 하지 않아 그린 닌자가 될 수 없었던 모로는 마스터 우에게 실망감을 느끼고 그의 곁을 떠나가게 된다. 전반적으로 쿵푸팬더시푸타이렁이 생각나는 부분.
아무튼 작중 시점에서는 어찌된 이유인지 몰라도 목숨을 잃고[스포주의] 저주의 영역에 떨어져 버렸다. 그렇게 살아가던 와중 시즌 4때 마스터 첸을 저주의 땅으로 추방시키면서 생겨난 조그만한 균열로 남몰래 저주의 땅에서 빠져나왔다. 로이드를 유인해서 그의 육체를 차지해 닌자들과 맞서기 시작한다. 목적은 XXXXXX를 소환해 닌자고 세상을 멸망시키는 것.
일단 과거에는 어땠는지는 몰라도 현재로서는 유령인데다가 로이드의 몸까지 차지하고 있는지라 네 명의 닌자들로서는 상대가 안될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그가 다루는 바람은 태풍급의 힘을 가지고 있어 사람 몸 정도는 손짓으로 날려버리며 전함조차도 바람으로 붙잡아 둘 수 있을 정도. 설상가상으로 닌자들은 로이드가 공급해주던 원소 파워를 상실해 로이드가 해방될때까지 힘겨운 싸움을 해야 했다.

3. 행적




3.1. 티타늄 닌자고


티타늄 닌자고에서 가마돈이 희생해 저주의 땅에서 아나콘드라이 장군들의 혼령이 빠져나올 때 몰래 빠져나왔다고 한다.[2]

3.2. 고스트 닌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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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페이크 최종보스 '''메인 빌런'''이었으나, 후반부에는 중간보스이다.[3]
잃어버린 기술 에어짓주를 사용하며, 그의 정체는 저주의 땅에서 탈출한 '''유령'''이자 티타늄 닌자고에서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물의 마스터와 달리 언급조차 되지 않았던, 4원소 중 마지막 하나인 '''바람의 마스터'''. 로이드 앞에 나타나 로이드에게 강제 빙의로 로이드의 몸을 빼앗아버린다.로이드 몸에 빙의한 후 로이드의 능력을 사용한다. 불 , 번개 , 에너지를 사용했으며
얼음 , 흙은 작중에선 사용하지 않았다. 아마 빙의한 상대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듯.
빙의한 로이드가 닌자들 앞에 나타나고[4] 마스터 우는 모로의 과거를 밝힌다.
사실 그는 '''마스터 우'''가 젊었을 때의 '''제자'''였었다.[5]제자가 되기 전엔 동네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며 먹을 것을 찾으며 생계를 유지하던 거지 소년이였지만 어느날 도장밖 쓰레기통에서 우가 우연히 모로를 보게되는데, 이를 불쌍히 여겨 모로에게 음식을 주게되고 모로는 나중에 우의 제자가 된다. 그리고 어느날 모로는 자신에게 '''바람을 다스리는 능력'''[6]이 있었다는 걸 발견하고 우도 이를 신기하게 여겨 마스터 우가 모로에게 네가 그린닌자일지도 모른다고 하자. 점점 자만심에 빠져들고 행동이 거칠어지고 무모한 도전을 계속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가 그린닌자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황금무기 4개로 확인해보았지만[7][8]결과는 당연히 무반응. 이에 실망한 모로는 점차 무모한 도전과 싸움을 계속해댔으며, 스승의 말을 귀담지 않게 되어갔다. 결국 마스터 우는 자만심에 빠진 자는 가르침도 소용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다가 모로는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의 무덤을 찾아내 자신이 그린 닌자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자기 스스로 도장을 떠나고 만다.
우는 모로가 돌아오기를 기다렸지만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청년이 된 어느 시점, 모로는 절망의 동굴에서 사망하고 영혼이 저주의 땅으로 보내져[9] 'XXXXXX'의 수하로 들어간다. 이후, 가마돈이 마스터 첸 일당을 저주의 땅으로 보내기 위해, 저주의 땅으로 가는 포탈이 열릴때 몰래 빠져나왔다.[10]
로이드의 몸을 빼앗은후 닌자들과 계속해서 충돌하고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의 무덤에서 결국 렐름 크리스탈을 손에 넣어 파멸의 지배자를 닌자고 세상에 불러들이는데 성공한다.
이후 로이드와 여러 차원을 넘나들며 싸운다.[11] 로이드를 다른 차원에 남겨두고 빠져나오지만 파멸의 지배자가 바다 속으로 가라앉을 때 촉수에 붙잡히고 마스터 우가 그를 도와주려 하지만 결국 마스터 우에게 작별인사와 유언을 남긴채 렐름 크리스탈을 건네주고 참회한 듯 파멸의 지배자와 함께 바다 속으로 가라앉아 소멸한다.[12]

3.3. 닌자고 유령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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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콜의 실수와 양사부의 흑마법 덕분에 임시로부활하고 마스터 우와 끝내지 못한 일이 있다며, 우를 만나기 위해 파괴된 수도원에 가게 된다. 허나, 모로 본인은 이미 우에 대한 오해를 풀었기에, 마스터 우를 찾아가 닌자들에게 양 사부의 계획을 알려주고는 유일하게 자진해서 다시 동상으로 돌아갔다.[13]

3.4. 닌자고 타임블레이드


마스터 우의 악몽에서 가마돈, 마사코와 함께 잠깐 등장한다.

3.5. 닌자고 마스터즈


제이, 로이드의 입을 통해 언급된다.

4. 여담


제작진이 트위터에 의하면 모로는 자식을 남기지 않고 죽었다고 하며, 그 이유는 모로가 너무 어렸을 때 죽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언제 죽었냐고 묻자 어느 정도 자랄 때 죽었다고 하며, 덤으로 미니피겨들의 다리가 완전히 자랄 때가 만 14세라고 한다. 지금까지 살아 있었다면 아마 나이를 꽤 많이 먹지 않았을지...[14]
제자가 무슨 특별한 능력을 타고나서 운명의 누군가인줄 알았지만 아니어서 실망 • 타락해 적으로 변한 설정은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쿵푸팬더>의 타이렁.
근데 생각해보면 꼭 그린닌자가 아니어도 바람의 원소를 자력으로 얻은것도 특별한거다. 그린닌자가 넘사벽이어서 그렇지 본인도 평범한 인물은 아니다. 그것도 별볼일 없는 거지소년이 저런 힘을 가졌으니...[15]
2차 창작에서 로이드랑 잘 엮인다. 이유는 로이드의 연성거리를 많이 만들어줘서 일지도?[16]
하지만 마스터 우는 철저한 선역이기 때문에 모로의 그린닌자 여부를 판단할 때 보여졌던 황금무기 중 불의 검은 단순한 작화 붕괴로 보인다.
소멸하지 않고 아군이 되었었으면 좋겠었다는 반응도 있다.
닌자고 역대 빌런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5. 제품


  • 70743 에어짓주 모로
  • 70732 스틱스의 도시
  • 70736 모로드래곤의 공격
  • 70738 드래곤 전함 최후의 출격

[1] XXXXXX의 발번역 버전이라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다[스포주의] 모로가 사망한 곳은 절망의 동굴로, 쟌이 동굴 내 가스가 가득 차 있다고 한 점을 보아, 동굴 내 가스로 인해 질식한 것으로 추정된다.[2] 티타늄 닌자고 44화의 마지막 부분에 연기와 함께 몇 초 정도 등장하는데 사실상 등장이라기보단 예고 정도다.[3] 후반부엔 XXXXXX가 최종보스가 된다.[4] 이때부터 모로와 로이드의 목소리가 반반 섞인 듯한 목소리가 나오는데, 이를 보곤 제이가 변성기 왔냐는 드립을 친다.[5] 즉 주역닌자들의 선배이자 우가 첫번째로 받은 제자이다.[6] 그런데 아직 작중에서 누가 모로에게 바람의 원소 에너지를 물려주었거나 모로가 어떻게 바람의 원소에너지를 다스리게 되었는지 나오지 않았다.[7] 10화에서 로이드가 그린닌자인지 확인할 때도 이 방법으로 확인했었다.[8] 이 장면에서 불의 검이 평범한 금색 장검으로 나오는데 아마도 오류인 듯하다.[9] 구체적인 이유는 알수없으나 시체가 있던 자리에는 케타놀가스가 사방으로 퍼져있어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시체가 발견되었을때 머리카락과 의상이 케타놀 가스로인한 폭발로 소멸되지않고 어느정도 멀쩡한것으로보아 케타놀 가스에 질식해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10] 위에서도 서술.[11] 이 때 여러 차원 중에서 키마에서 주인공들이 바다의 석양을 보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키마가 닌자고의 16개의 세계 중에 하나라는 뜻이고, 키마가 닌자고 세계관의 일부라는 뜻.[12] 이 때 영문판 모로의 대사가 참 아련하다. 그리고 닌자들이 잠시 묵념했다 "You can only save those who want to be saved. Goodbye, sensei." 더빙판에선 "아무래도.. 저희 둘 다 빠져 나가긴 힘들 것 같네요.. 안녕히 계세요.. 사부님."[13] 모로는 이미 개심했기에 닌자들을 증오한 다른 악역들과 달리 우호적인 편이었다. 양 사부를 돕는다고 하는 것도 괜히 반항하다 다시 돌아가는 것보다 닌자들에게 양 사부의 계획을 알리는 것이 중요해서 일부러 표면적으로만 따랐을 뿐이었다.[14] 모로의 다리가 일반적인 길이의 다리인 걸로 보아 죽었을 때가 14세 이상이고 마스터 우의 과거 이야기가 대부분 40년 전 이상인 걸로 보아 살아있었다면 최소 50살 이상이였을 듯[15] [16] 로이드가 유일하게 당한 빙의와 감금을 한것도 모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