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세이셸 관계
1. 개요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에 위치해 있는 군도 국가들인 세이셸, 모리셔스 두 나라들 간의 관계.
2. 역사적 관계
사람들이 살지 않는 무인도였으며, 인도양의 해적들이 간혹 휴식하는 섬에 불과했다.
근세 시기인 1502년, 포르투갈의 바스코 다 가마는 이곳들을 지나갔으며, 1598년에 네덜란드에 의해 두 지역 모두 네덜란드의 통치를 받았다. 이 시기에 세이셸은 모리셔스와 하나였다.
이후 프랑스와 영국이 차례대로 이곳을 점령해 지배했으며, 프랑스는 1756년부터 1814년까지 통치하다가 영국과의 분쟁에서 영국이 이기면서 영국이 통치했다. 영국의 식민통치 시기에 모리셔스와 세이셸은 분리되었다. 모리셔스는 1968년에, 세이셸은 1976년에 영연방으로부터 독립되었다.
1988년 6월 17일, 역사적으로 두 나라 간의 수교가 이루어졌다.
2019년 10월, 모리셔스는 세이셸에 처음으로 외교 사절단을 파견했다#.
3. 상호 왕래
역사적으로 포르투갈, 네덜란드, 프랑스와 영국의 통치를 받았기에 두 나라들은 프랑스어와 영어를 쓰며, 프랑코포니와 영연방 모두 속해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 인도양의 도서국이다보니 바다를 건너 두 나라들끼리의 교류와 행사가 활발하다. 또한 아프리카 연합 회원 국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