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치즈키 소카쿠

 

'''모치즈키 소가쿠'''
望月双角
''Sokaku Mochizuki''

[image]
'''격투 스타일'''
정전무도류무술, 법력
'''출신지'''
일본
'''직업'''
주지스님
'''생일'''
7월 3일
'''나이'''
49세(아랑전설 3)
50세(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신장'''
176cm
'''체중'''
86kg
'''혈액형'''
A형
'''취미'''
쇼기
'''소중한 것'''
일본도(은사의 유품)
'''좋아하는 음식'''
단 것(단팥죽 등)
'''싫어하는 것'''
시라누이류 인술
'''특기'''
자는 것(어디서도 잘 수 있다), 영혼을 진정시키는 것
'''잘 하는 운동'''
수영 조금
'''좋아하는 음악'''
로쿄쿠(浪曲[1])
'''성우'''
이시이 코지[2]
아랑전설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곤법과 퇴마술을 사용하는 승려. 첫등장은 아랑전설 3. 한역하면 망월쌍각. 망월은 유파의 이름이고, 쌍각은 법명인 듯 하다.
시라누이류에 적대하는 유파인 모치즈키류의 계승자로 강대한 힘을 가진 승려이다. '수라 사냥'을 생업으로 삼고 있으며 강자를 모으는 진의 비전서를 수라의 근원으로 간주하고 이 세상에서 없애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곤법을 비롯한 무술과 암살기술, 법력에 능하다. '암흑의 이력(理力)'이라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뇌신을 조종한다.
스님 복장에 삿갓을 쓰고 있어(그래서 김삿갓이라는 별명도 있다) 얼굴이 보일듯 보이지 않는다.[3] 승리화면 등에서 얼굴을 비추는데, 한쪽 눈에 커다란 흉터가 있다. 격투게임에서 승려 캐릭터가 간혹 나오는 일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독보적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파워풀한 연출과 강력함을 자랑하는 캐릭터이다. 또한 퇴마술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퇴마술사 격투캐릭터의 거의 효시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름이나 다양한 일본풍의 격투기를 사용한다는 점으로 보아 모델은 메이지 시대의 무술가 다케다 소카쿠인 듯.
게임에서의 성능은 석장을 이용한 리치가 긴 기본기가 특징. 하지만 석장을 휘두르는 속도가 느려서 붙으면 좀 곤란해지는 일면도 보인다. 거기다가 무적 대공기가 없는것도 단점. 기술들도 트릭키한 게 많아 숙달되는 데 시간이 걸린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에서는 최강급 성능. 다운공격인 전격곤 (쓰러진 상대에게 ↓ + C)을 상대와의 거리에 관계없이 날려줄 수 있는지라 화력이 보장된다. 예를 들자면, 점프 C - 근접 C 1타 - C - ↓ + C - ↓ + C - ↓ + C - 전격곤으로 반피가 빠진다.[4] 게다가 못뿌리기 (↓↘→ + A) 를 던져놓은 상태에서 귀문진(근접 레버 1회전+C)이나 빙의탄(→←→ + C)을 사용하면 버그가 생기는데, 귀문진은 후딜레이가 확 줄어들고 빙의탄은 4히트째에서 자동으로 캔슬되어 움직일 수 있게 된다. 버그 귀문진 후 전격곤 다운공격으로 피가 1/3 증발하며, 구석에서 기가 있으면 전격곤 대신 아예 필살기(→↘↓↘→ + BC) 를 쓸 수도 있다. *.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에서는 못뿌리기 버그와 근접 C에서부터 시작되던 컴비네이션 아츠가 삭제되는 등 성능상의 조정이 이뤄졌다. 대신 원거리 B - C의 컴비네이션 아츠가 전진성이 꽤 있고 캔슬도 걸리기 때문에 구석에서 사곤무의 파생기인 강파와 연계하면 무한 콤보가 들어간다. B - C 히트 후에도 아주 약간 전진하는 것을 이용하여 한 박자 늦게 사곤무로 캔슬해줘야 무한이 성립되고 조금이라도 거리가 어긋나면 근접 B가 나가서 끊겨버리므로 이래저래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편.

[1] 일본의 대중 예능의 하나인 '나니와부시'[2] 같은 아랑전설 시리즈에 나오는 야마자키 류지, 가토와 중복.[3] 일본 소승불교의 종파중 하나인 선종에서 파생된 종파인 보화종의 복장을 모티브로 하였다.[4] 구석이라면 구조물 파괴로 스턴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