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제5인격)
'''그는 배를 타고 영국 해협을 누볐고, 열기구를 타고 숲을 넘었으며, 여러 신비한 나라들을 방문했습니다... 커트 프랭크의 인생은 모험 소설만큼이나 멋집니다!'''
1. 소개
처음부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5명을 제외하면 가장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생존자. 은신에 특화된 캐릭터로, 발자국 유지시간 감소와 파쿠르 알림이 감시자에게 전달되지 않는다는 무난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팀 게임에서 애매한 위치를 가진다. 책을 이용한 소인화를 통해 도주보다는 '''감시자를 아예 마주치지 않거나 자신을 지나치게 하는 것'''에 적합한 능력을 가지고있다. 또한 소인화 상태에서 해독 페이지를 찾으면서 해독을 하는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해독기 근처를 순찰하는 감시자에게 발각되지 않으면서 몰래 해독 진도를 높일 수 있다.[5]
2. 외적 특성
3. 운영
나머지 3인이 어그로와 구출을 하는사이 해독과 해독 페이지를 잘 사용하는게 운영의 핵심이다.
페이지를 찾아내는건 25초동안 제자리에 무방비상태로 있어야하고, 중간에 멈추면 감시자에게 위치가 발각나게되는 큰 리스크를 겸하고 있기 때문에, 감시자가 캠핑을 하거나 누군가를 쫒는등 확실히 자신에게 오지 않을거란 보장이 있을때 찾아내야 한다. 운이 좋다면 해독 페이지가 숨을만한 위치에서 나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감시자의 눈에 띄는 곳에서 나오고 또한 해독기 근처에서 나오므로 조심해야한다. 게임의 템포가 빨라 세개를 다 찾아내는건 큰 시간낭비인데다 그시간에 이미 해독기가 다 돌아갈 가능성도 있으므로 적당히 상황에 따라 한두개정도만 찾아내고 해독에 전념하자.
소인화를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뺑뺑이를 돌다가 한 대를 맞았을 때/9시 인격으로 인한 가속과 함께 감시자가 예상하지 못할 방향으로 이동경로를 틀고 숨는 것이다. 만약 감시자가 다른 방향으로 간다면 안 걸린 것이니 손절당하거나 여기저기 쑤셔보는 감시자를 감상하고, 만약 가까이 온다 싶으면 빠르게 소인화를 풀고 다시 어그로를 끌자.
3.1. 인격트리
다른 캐릭터들 보단 3시 인격이 생각보다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게 특징으로, 취향에 따라 39,36,기타 등등 픽과 상황에 맞는 인격을 찍으면 된다.[6] 그 중에서도 9시 인격을 찍는다면 판자, 창틀을 넘고 이속 버프를 받아 더 빠르게 해독 페이지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어 좋다. 그리고 일반적인 어그로가 아닌, 주변에 숨어 발각당하지 않도록 플레이하기도 한다는 점 때문에 작정하고 6시를 들기도 한다.
4. 평가
'''은신에 특화된 캐릭터'''이며 해독 페이지를 통해 '''변수를 만들어내는 운영형 생존자'''이다. 게임에선 해독 캐릭터로 분류되어 있으나, 모험가는 해독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닌 변수를 만들어내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해독 포지션과는 거리가 멀다. 페이지는 해독을 빨리 돌리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 감시자의 후반 견제를 무시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해독 용도로 사용한다면 오히려 일반 생존자보다도 느린 속도를 보여주기 때문에[11] 페이지를 찾는 일 자체가 상황에 따라 트롤링이 되기 쉽다.
게임 중반까지 무능력에 가까운 성능을 보이나, 후반까지 살아남았다면 어떤 감시자도 방해할 수 없는 해독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팀 의존도가 매우 높으며 팀 조합이 안좋을땐 최악의 성능을 보인다. 만약 팀전이 아닌 개인전 등에선 페이지 찾기 보단 잦은 교정기회를 이용해 해독에 주력하며 자신에게 어그로가 끌렸을땐. 최대한 도주하다 은신하는 식으로 시간을 끌어주는 게 좋다.
리메이크 이전엔 팀원에게 어떠한 서포트도 할 수 없으며, 능력인 소인화 역시 스텔스 혹은 즐겜 용도 외엔 사용처가 없었기 때문에 대표적인 폐급 캐릭터였다. 리메이크 이후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얻긴 했으나, 이 능력이 삐끗하면 오히려 민폐가 되기 쉽상이라 비주류 픽에서 탈출한 현 메타에서도 여전히 대표적인 트롤링 캐릭터로 유명하다.
최근에 강력한 감시자인 조각가의 등장으로 인해 해독기를 빨리 돌리고 어그로를 최대한 피하는 게 가능해서 터지기 쉬운 죄수보다 모험가를 꽤 사용하기 시작했다. 중국 대회에서도 많이 등장하고 랭킹전에도 등장했으며, 이러한 상황들로 인해 글로벌 서버에서도 모험가를 많이 쓰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정탐자나 마리의 거울상등등 작아지는 것으로 감지를 못해서 파훼하기 수월하기 때문에 주류 감시자들로부터 꽤 좋은 편이다.
4.1. 장점
- 안정적인 은신&해독 플레이
굳이 책을 들지 않더라도 모험가는 적은 디버프에 비해 꽤 절륜한 성능으로 은신 플레이가 가능하다. 구조물을 달려 넘어가도 알림이 가지않고 책 사용시 정탐자와 미니맵에도 감지되지 않기 때문에 감시자의 시야에서 신속하게 벗어나 따돌릴 수 있으며, 발자국 감소 인격까지 찍을경우 거의 발자국이 생기자마자 사라지는 수준이기 때문에[12] 발자국으로 생존자들을 추적하는 감시자들을 따돌리기 용이하다.익숙해지기만 한다면 온갖 곳에 다 숨어서 감시자가 역정을 내며 자신을 찾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교정확률이 30%나 증가하기 때문에 정확한 교정으로 빠르게 해독진도를 뺄 수 있으며 맹인과 달리 도주에 패널티가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감시자 멀리서 해독기를 안정적으로 돌리기 쉽다.
- 생존에 용이한 기본성능
모험가는 창틀 알림이 안가고 발자국이 살짝 빨리 지워진다는 어디에 써야할지 애매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책역시 은신플엔 도움이 안되나 감시자의 사각지대에서 어그로를 끈다면 상당히 악랄한 생존기가 되는데, 창틀존일경우 감시자는 직접 모험가를 보면서 쫒아가는게 아닌 발자국과 감으로만 찾아야하는 상황이 되며 책 역시 틈을타 감시자 시야 밖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페이크 기술을 쓸 수 있다.
- 해독 페이지를 이용한 상황대처
모험가는 팀에 정말 아무 도움도 주지 못하는 생존자지만 일단 후반까지 살아남았고, 페이지를 찾아낸 상태라면 해독기를 감시하는 감시자를 무시하고 해독기를 돌리거나, 돌리다만 해독기들을 보충해 해독기낭비를 최소화하는등 여러가지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 실제로 감시자의 후반부 비정상 플레이를 카운터 치거나 해독기들이 다 멀리 떨어져 있을 경우 그 탓에 해독기 찾느라 동선 낭비를 해서 못돌린 해독 진도를 페이지로 빠르게 매꿔 아드각을 신속하게 잡아내는 식의 좋은 운용이 가능하다. 애초에 해독 페이지의 성능 자체는 충분히 보장할만 한게 해독 페이지를 가속 이후에야 파밍하기 시작한게 아닌 이상 가속 이후 해독 속도와 해독 페이지의 성능은 별개의 문제이며 해독 페이지로 발휘되는 폭발적인 해독은 가속으로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속 상태에서도 애매한 상황을 타파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4.2. 단점
- 사용하기 난해한 소인화
소인화는 스텔스를 위한 아이템이나, 정작 모험가의 모델링과 게임 구조상 스텔스를 하기 어렵다. 우선 감시자의 시야부터 3인칭인지라 상당히 넓다. 화면이 크고 세밀 설정까지 쓰는 좋은 폰을 쓴다면[13] 멀리서 모험가를 볼 확률이 높고, 접근하는 도중에 소인화하는건 못봤다 해도 의심지점을 뒤져서 찾아내는건 시간문제다. 소인화 상태에서도 발자국은 다 찍히기 때문에 오리걸음하거나 걸어야 되는데 얼마 못간다. 거기에 감시자도 바보가 아닌지라 쫒는 중인 상대가 모험가임을 알면 주변을 쥐잡듯이 뒤지거나, 아예 무시해버리기 때문에 소인화가 안 통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게다가 현재 등장하는 감시자들은 직접 생존자들을 공격하기보단 원격으로 공격하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에 모험가가 어디있는지 모르더라도 공격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모험가의 모델링 자체도 숨는데 문제가 많은데, 커다란 가방을 들고있어 타 생존자들이 작아지면 숨을수 있는곳도 가방이 튀어나와 숨을 수 없으며, 일부 스킨은 가방이 굉장히 튀는색이라 눈에 잘띈다.
게다가 모험가의 모델링 자체도 숨는데 문제가 많은데, 커다란 가방을 들고있어 타 생존자들이 작아지면 숨을수 있는곳도 가방이 튀어나와 숨을 수 없으며, 일부 스킨은 가방이 굉장히 튀는색이라 눈에 잘띈다.
- 민폐끼치기 쉬운 능력
모험가의 능력은 삐끗하면 트롤링으로 변하기 쉽다. 플레이어가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모험가를 픽하는 행위 자체가 여러가지 트롤링을 할 가능성을 안고 시작하는 셈인데, 일단 기본적으로 다른 생존자와 비협조적인 플레이 방식때문에 팀원들은 모험가와 협조적인 플레이가 어렵다. 또한 페이지는 언제 찾으러 가는지, 거리가 먼지, 언제 사용하는지에 따라 도움이 될지 낭비가 될지 갈리며 의자에 앉을 경우 모험가의 의지와 상관 없이 페이지를 떨어트리기 때문에 주운 팀원이 멋모르고 아무데나 사용해버릴 수도 있다.
- 높은 리스크
모험가는 해독캐릭터들과 달리 중후반부에 들어서야 해독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생존자이다. 때문에 중후반 전까지 해독 페이지를 미리 찾아두고 동선을 생각해둬야 하는데, 그중 감시자를 만나게되면 모험가는 아무런 능력도 발휘할 수 없다. 조금이라도 빠르게 해독기를 돌리고 죽을 수 있는 맹계공과 달리 모험가는 초반부터 죽거나 중간에 걸리면 모든 동선과 계획이 수틀리는데다, 아드각을 책임지는 포지션으로서 후반에 걸리는 것 역시 아무쓸모가 없기때문에 마지막까지 감시자 눈에 걸리지 않는게 중요하다. 게다가 게임이 잘풀려서 다른 팀원이 해독을 완료했다면 모험가는 사실상 아무 필요가 없던 캐릭터가 되어버린다.
5. 스토리
5.1. 배경 설정
스토리 상으론 학생 시절부터 아웃사이더였으며, 아버지의 강요로 대학에 입학했다. 대학 생활에 적응하지못해 여전히 아싸로 지내다 도망치듯 입대했지만[14] 음침하고 깡마른 신병이라는 언급을 보아 잘 적응한 건 아닌 듯.[15] 어두침침한 인생을 살던 그는 걸리버 여행기를 읽게 되고 남들의 관심을 사기 위해 군인 신분을 이용해 가짜 모험담과 허언으로 자신을 포장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그제서야 모험가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그런 남들의 시선에 모험가는 허언과 거짓말로 자신을 포장하다가 정말로 자신이 진짜 용감한 모험가라는 망상과 착각에 빠져 현실 도피하게 되었다.[16] 용의 둥지 보물상자에서 손전등을 찾았다는 이야기를 보아 용의 둥지라고 착각해 장원에 들어오게 된 듯.
샤먼의 배경 스토리에서 그녀의 모친이 한 말인, '그 처럼, 영웅과 미인이 나온 이야기에 심취해서는 안된다.' 라는 것을 보아 샤먼의 아버지라는 추측도 있다.[17]
2020년 3월 1일, 생일 이벤트에서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에 입원 했으며, 그를 본 간호인이 퇴원을 반대할 정도로 중증의 정신병에 걸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5.1.1. 본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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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 모습.
5.2. 배경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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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모험가의 생일 이벤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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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상성
6.1. 감시자별 상성
모험가의 스텔스 기능은 공장장의 분신과 꼭두각시의 레이더망에 걸리지 않는 탓에 본체가 공장장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한 모험가는 위기에 빠질 일이 매우 적은 탓에 저티어에서 공장장의 대표적인 카운터로 자리잡고 있다.
붉은 나비의 돌진을 소인화로도 막을 수 있다. 또한 소인화 상태에서는 산제비나비를 먹어도 모험가를 대상으로 생멸 벌동이 되지 않는다.
사진 세계를 이용해 해독 진도 후퇴를 일으키는 사진사를 상대로 해독 페이지 사용은 카운터로 유용하다.
소인화 상태가 어떤 기술로도 발각되지 않게 되면서 마리의 색적능력에 걸리지 않아 급부상했다. 건너편이 안보이는 지형에서 거울을 사용했는데 모험가가 작아짐 마리 입장에선 몸 바꾸기 말고는 할수 있는게 없고 공장장 급의 처절한 추격능력을 가진 거울 빠진 마리입장에선 때릴 방법이 없다. 물론 보이는 위치에서 가까운 거울만 쓰면 된다지만 거울에 대한 대처법을 가진 생존자라는거 만으로 상당히 까다롭다. 후반 해독기 운영때도 어디서 땅파와서는 해독기를 바로 켜버리는 의외의 난적.
6.2. 타 생존자와 궁합
해독기의 해독진도를 서로 연결시켜준다는 능력때문에 모험가의 페이지와 궁합이 잘맞는다. 다만 둘다 어그로캐가 아닌만큼 둘다 게임에 등장하면 안정성은 매우 떨어진다.
6.3. 맵별 상성
좁은 맵에서는 보물을 수색하가 편하지만 스텔스가 힘든 반면에 넓은 맵에서는 스텔스가 좋은 반면에 보물을 수색하기 어렵다.
7. 기타
[image]
- 3D모델링의 최대 피해자. 일러스트는 남자 생존자들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잘생겼으나 모델링에선 모험가의 특징이었던 짙은눈썹이 사라져 눈썹이 거의 안보이고, 볼이 과도하게 빵빵해져 정면과 측면이 괴상하게 뭉개져있다. 거의 악의에 가까울정도로 성의없이 모델링 됐는데, 일러스트는 개털처럼 산발인 머리지만[18] 구현이 안 됐는지 실제 게임에선 떡진 머리에 가깝다.[19] 일러와 모델링의 괴리감이 심한 편이다. 심지어 신스킨이 나왔음에도 모험가의 얼굴은 고쳐지지 않는중
- 소인화를 하면 굉장히 작아지는데, 이게 귀엽다는 사람도 많다. 일단 컨셉 하나만큼은 확실한 생존자이기 때문인지 실전에선 쓰지못하더라도 즐겜용으로는 여러방면으로 써먹힌다. 리메이후 소인화 전용모션으로 책을보는 모션이 생겨 더 귀여워졌다.
- 감정표현 중 눕기가 도둑과 함께 눈갱 투탑으로 불린다. 누워서 허리를 두번 튕기는 저질댄스를 추기 때문.
- 일러스트에선 굉장히 순수한 역할로 등장할 때가 많다. 조커가 앉으라고 광기의 의자를 가리키며 권유하자 뭣모르고 웃으며 앉으려 하거나, 아예 어린 모습으로 일러스트 맨 앞에서 마스코트로 등장한 적도 있다. 숨는다는 특성 탓에 은근슬쩍 일러에 알게모르게 껴있는 경우도 있으며 어린 모험가가 마음에 들었는지 일러에 세번이나 모습을 드러냈으며 아예 1주년 기념 일러에 어린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8. 관련 문서
[1] 히트박스는 그대로다.다만 크기가 작아 벽에 더 밀착할수있어 체감 히트박스는 살짝 더 작은편.[2] 작아진 상태에선 보물이 있는 방향과 거리가 표시되고 그 지점으로 가서 수색을 하여 해독 페이지를 얻을 수가 있다. 해독 페이지는 한장당 50%만큼 해독기의 해독진도를 확 증가 시킬 수 있다. 해독 페이지는 한 게임당 최대 3장까지 찾을 수 있고 2장까지만 들고 다닐 수 있다.[3] 떨어진 해독 페이지는 동료들도 주워서 쓰는 것이 가능하며, 죽을 때 가지고 있던 해독 페이지는 죽은 자리 근처에 떨어진다.[4] 공식적인 포지션은 해독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실제 게임에선 서포터에 가까우니 참고.[5] 하지만 해독 페이지가 대부분 해독기 근처에서 나오고 해독 페이지를 찾는 중에 먼지효과가 나서 눈에 띄기 때문에 주의.[6] 극단적인 예시로 9시 발자국 괴력트리로 스텔스로 숨은뒤 판자로 감시자를 기절시켜 어그로를 끈다는 조합도 있다.[7] 6이 평균입니다.[8] 자체 교정버프가 있기때문에 완벽하게 교정을 딱딱 맞췄을경우 해독속도가 일반 생존자 치고 빠르며 해독 페이지로 다양한 변수를 만들 수도 있다.[9] 실제로 생존능력이 뛰어난 건 아니나 따로 논다는 특성 탓에 감시자의 시야에 들어오는 일이 별로 없고 걸리더라도 순간적으로 거리를 벌려 인성존 쪽으로 갈 시간을 벌 수 있는 등 이런저런 잡기술이 많다.. 소인화는 은신할 때 쓸 수도 있지만 감시자 사각지대에서 몰래 도망치는 용도로 응용하는 편이다.[10] 해독기가 떨리는 것으로 감시자가 운영하던 것을 파훼해버리기 때문에 후반운영에 매우 좋고 보통 스텔스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구조인격인 6시를 들기도 괜찮아서 서포트로는 괜찮은 편이다.[11] 페이지와 해독기 거리가 가깝다면 확실히 기본 속도보다는 빠르지만, 그런 용도로 쓰는건 급할때가 아닌 이상 낭비이다.[12] 발자국의 기본 지속시간은 5초이며, 모험가는 최대 2초까지 줄일 수 있다. [13] 원활 설정을 쓰는 폰이라면 맵의 충돌판정이 없는 지형지물이 삭제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찾아내기 쉬워진다.[14] 추리미션을 보아 아버지가 빚까지 내면서 학교를 보낸듯.[15] 그러나 이 추리 단계에서 모험가는 이때가 그립다는 발언을 하며, 추리 제목은 ''''거짓말의 시작''''이다. 모험가에게 허언증이 있다는 걸 여기서 처음 알 수 있다.[16] 모험가가 소인화가 되면 감시자와 자신, 생존자들 모두에게는 작게 보이지만 정작 히트박스는 '''그대로'''인 것은 이걸 반영한 걸지도.[17] 설정집에 공개된 나이에 따르면 모험가는 25세, 샤먼은 30세로 오히려 모험가의 나이가 더 적다. 다만 오르페우스의 상상속에서 게임에 참가했을 당시의 모습이 반영된 것이며 모험가와 샤먼이 장원에 참여한 시기가 떨어져 있을 가능성도 있다.[18] 한쪽으로 두갈래, 반대쪽으로 한갈래로 나뉘어져 있는 산발. 공식 일러스트마다 헤어스타일이 자주 변형되는데, 위의 스탠딩 일러스트에선 옆머리를 민듯한 숏컷을 하고 있지만, 다른 스탠딩 일러스트에서는 상당히 머리가 긴 산발을 하고 있고, 또 다른 일러스트에서는 아예 10:0 가르마로 머리를 한쪽으로만 넘겨놓기도 한다. [19] 모든 캐릭터중 혼자 머리카락이 제대로 다듬어지지 않아 울퉁불퉁한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