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 퀸(제5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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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는 체스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퀸은 가장 쉽게 잡히는 말이기 때문이죠.'''
1. 소개
물거울로 거울상을 생성하여 생존자를 공격할 수 있다. 거울상은 물거울을 기준으로 본체와 대칭으로 생성되며, 본체의 행동을 따라한다.
모티브가 된 인물이 두 명인 것으로 추정된다. 첫 번째는 '마리'라는 이름과 황실 가문 출신, 단두대 등을 생각했을 때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라는 대사로 유명한 마리 앙투아네트이며, 두 번째는 무기와 스킬이 모두 거울과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서 거울 속 악령 괴담으로 유명한 블러디 메리이다.[3] 제작사 측의 입장을 고려하면 주 모티브는 마리 앙투아네트이다. 아래의 참고 자료는 블러디 퀸 소개 영상에 등장하는 대사이다.
즉, 권력층의 부와 권세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헛소문을 만들어 그녀를 비난하였으나 정작 본인은 죽는 순간까지도 시민들이 분노하는 이유에 대해 알지 못했다는 뜻이 된다. 이 경우, 그녀가 정말로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몰랐다는 의미와 애초에 한 적도 없는 말로 인해 시민들이 분노한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진 중의적인 대사가 된다. 물론 마리 앙투아네트는 실제로 저런 말을 한 적이 없으며, 이는 부르주아 계층이 시민들을 선동하기 위해 꾸며낸 소문이었다.'''对财富与权势的浅薄见解 衍生出了那段著名的对话.'''
부와 권세에 대한 천박[4]
한 견해는 그 유명한 대화를 탄생시켰다.'''农民没有面包可吃, 他们快饿死了.'''
농민들이 먹을 빵이 없어서 그들은 곧 굶어 죽을 지경입니다.
'''为什么他们不吃蛋糕呢?'''
'''这些控诉令我困惑'''
이런 오해[5]
는 나를 곤혹스럽게 한다.'''即使在断头台上 那疑问也片然不断回响着'''
단두대에 있을 때에도 그 의문은 계속 메아리치고 있었다.
'''为什么... 为什么!'''
무엇 때문에... 어째서!
2. 스토리
2.1. 배경 설정
위의 영상에 나와 있듯 마리는 실제로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잖아?" 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 모티브가 된 마리 앙투아네트 역시 역대 프랑스 왕비들보다 더 적은 돈을 사용했고 별장에서 꽃을 가꾸고 닭을 키우는 것과 같은 소박한 취미를 갖고 있었다. 마지막 대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그녀에 대한 소문은 모두 부르주아 계층이 만들어 낸 헛소문에 불과했다.
2.2. 배경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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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블러디 퀸의 기념일 이벤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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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적 특성
3.1. 물거울
전방에 물거울을 설치하여 거울상을 생성한다. 거울상은 거울의 지속 시간 동안 계속 존재한다. 본체가 공격하면 거울상도 공격하며, 만약 본체와 거울상이 같은 생존자를 동시에 타격하면 공격 판정은 1회만 적용된다.[6] 또한 마리는 거울의 지속 시간 동안 거울상과 위치를 전환할 수 있고 거울 설치 모션 중에 스턴을 먹으면 쿨타임이 돌아 뚜벅이가 될 수 있다.
4. 형태 변화
4.1. 거울 그림자
거울상은 거울 기준 마리와 대칭으로 위치하기 때문에 위치 전환은 먼 거리를 이동할 때 유용하다. 거울상 근처 일정 범위 내에 있는 생존자의 실루엣이 표시되어 색적에도 유용하다.
4.2. 기울어진 거울
거울상 근처 25m 내에 생존자가 있으면 해당 생존자 쪽으로 거울이 돌아간다. 풀 존재감 상태에서는 생존자의 거울상도 위치가 바뀐다. 너프 전에는 거리 제한 없이 가장 가까운 생존자 쪽으로 거울이 돌아가서 매우 강력한 색적 스킬이었지만, 너프 후에는 주로 거울을 잘못 설치하거나 생존자가 이동기를 사용하여 공격 범위를 벗어났을 때 거울상의 위치를 수정하는 용도로 쓰인다.
4.3. 거울 진입
거울을 설치할 때 근처 5미터 내에 생존자가 있으면 해당 생존자의 거울상도 같이 만들어진다. 단, 이 거리는 마리 본체가 아닌 설치한 거울과의 거리이다. 생존자의 거울상 또한 마리의 거울상과 동일한 특징을 지닌다.[7] 마리가 생존자의 거울상을 공격하면 생존자 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8]
5. 운영
거울의 용도는 크게 공격기와 이동기로 나눌 수 있다. 이동기로 사용하는 경우, 스킬 버튼을 길게 밀어서 거울을 멀리 설치하고 거울상과 위치를 전환한다. 공격기로 사용하는 경우, 인성존에서 거울을 마리와 생존자 사이에 설치하여 생존자 근처에 거울상이 생성되도록 하면 된다. 캠핑 중에는 거울을 멀리 설치하여 해독하는 생존자를 거울상으로 견제할 수 있다. 허공에 있는 거울상과 위치를 전환했을 때 바로 아래에 지형지물이 없으면 바닥으로 이동한다.
거울을 설치했을 때 생존자가 거울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도주하면 바로 위치를 전환하여 본체로 추격하는 편이 낫다. 거울상이 멀리 위치하면 생존자의 실루엣만으로 평타 거리감을 잡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풀 존재감 상태에서 생존자의 거울상을 만들었다면 본체로 생존자의 거울상을 타격한 후 스왑한다. 그러나 생존자의 거울상 역시 지형지물을 무시하기에 달빛강 공원 같은 맵에서는 추격하던 생존자의 거울상이 다리 사이로 들어가서 닭 쫒던 개 신세가 될 수 있다. 생존자의 거울상이 창틀 넘는 모션을 할 때 공격하면 공포의 일격을 먹일 수 있다.
어느 정도 분석된 이후, 강력한 풍선 평타 모션(이하 풍평)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인격인 '거대 집게[9]'와 '접대 매너[10]'를 들어, 풍선을 들고 근처 해독기로 가서 생존자를 견제하는 플레이 방식도 생겼다. 마리의 이동 속도도 빠른 편이어서[11] 해당 인격트리가 이동 속도와 함께 풍선 평타 활용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거울 지속 시간 동안은 거울상도 함께 풍평을 내지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더욱 악랄하게 사용할 수 있다.
5.1. 보조 특성
'''보조 특성'''[12]
- 순찰자 : 마리는 거울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쿨타임이 돌거나 위치 전환을 사용한 후에는 추격이 힘들어진다. 순찰자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거울상의 공격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 채용된다. 순찰자를 사용하지 않고 사냥에 성공하면 풍선구출캐를 견제하거나 의자에 앉은 생존자를 잠식시키는 용도로 사용하면 된다. 쿨타임도 적절하게 짧아서[13] 히든카드로 버릴 때도 편리한 특성이다. 반드시 순찰자를 들 필요는 없으니 생존자 조합이나 본인 실력을 고려하여 흥분이나[14] 플래시도 들 수 있다.
- 플래시 : 마리는 대부분 히든카드를 찍기 때문에 부담 없이 채용된다. 실수가 없다는 전제 하에 '거울상➡플래시'로 이어지는 빠른 사냥이 가능하다.
- 비정상 : 마리는 거울을 이동기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 후반 해독기가 1~2개 남았을 때 아드를 견제하면서 생존자 진영에 피해를 누적할 수 있는 좋은 특성이다. 히든카드로 바꿔서 사용하도록 하자.
- 텔레포트 : 비정상을 쓰기 애매하거나 아드가 켜진 게임에서 사용하기 좋은 특성이다. 마리는 색적 능력이 달린 이동기인 거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출구 심리전에서 높은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히든카드로 바꿔서 사용하도록 하자.
- 정탐자 : 해독 견제/캠핑에 도움이 된다. 추격 중에 사용하면 생존자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켜 거울상의 공격 적중률을 높일 수 있다.
5.2. 인격트리
'''인격'''[15]
- 만류 : 마리는 색적 능력이 달린 이동기를 가진 감시자이기 때문에 만류와의 시너지가 매우 좋다. 풀 존재감 루키노와 비슷한 거리를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16] 풀 존재감 상태에서 생존자의 거울상을 공격해도 만류가 적용되기 때문에 활용도가 더욱 높다.
- 히든카드 : 비정상으로 게임을 길게 끌어 유리하게 만들 수도 있고, 텔레포트와 거울을 이용해 해독 견제와 출구 심리전에서 높은 기동성을 확보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플래시➡비정상], [플래시➡텔레포트], [순찰자[* 순찰자는 넓은 맵일수록 효율이 좋다.]➡비정상], [순찰자➡텔레포트] 루트를 많이 탄다.
- 밀폐 공간 : 판자를 부수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 판자 인격을 찍지 않는다면 거미와 견줄 정도.[17] 물론 거울을 사용하여 판자와 창틀을 무시할 수 있지만 쿨타임이 돌거나 위치 전환을 사용한 후에 추격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채용된다. 히든카드 대신 찍는 경우가 많다.
- 파괴욕 : 만류와 히든카드를 찍은 후 12시 길목에 있는 파괴 욕구를 최대 2스택까지 찍을 수 있다.
- 요란법석 : 쓸 필요도 없고 써서도 안 되는 인격이다. 거울은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고, 1단계 스킬[18]이 요란법석을 찍어야 할 정도로 좋은 스킬이 아니다.
- 지명수배 : 캠핑 시 멀리 있는 생존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견제할 수 있다. 해독/구출 견제 용도로 자주 채용된다.
- 메마름 : 마리는 캠핑 시 지명수배를 이용해 마중을 나가 평타를 때린 후 거울로 복귀하여 마무리하거나, 거울을 통해 원거리 평타를 맞춰 구출캐의 접근 자체를 막는 방법을 사용한다. 마리 유저라면 보통 안정성이 높은 전자의 방법을 선호하는데 메마름 인격이 버프를 받으면서 발동 거리가 의자로부터 12m밖으로 축소되어 캠핑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6. 평가
정식 출시 전부터 너프를 먹어 초기에는 '거울 자체는 잠재력이 높지만 강력해야 할 풀 존재감 스킬은 큰 메리트가 없는 스킬이 되었고, 그렇다고 난이도가 내려간 것도 아니다' 라며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현재는 매우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어 당시의 너프가 밸런스적으로 타당한 결정이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오히려 너프되지 않았다면 데바데의 너스같은 캐릭터가 탄생할 뻔했다는 의견도 있다.[19] 생존자 진영이 유리했던 시즌 7의 흐름을 감시자 쪽으로 조금 넘겨오는데 한몫했다.
거울상은 지형지물을 무시하기 때문에 판자, 창틀로 어그로를 끄는 것이 불가능, 오직 무빙을 통해서만 피할 수 있는데 애초에 무빙으로만 어그로를 끌게 만드는 것 자체가 큰 장점인 것이다.[20] 거울상과 위치를 전환하여 생존자에게 빠르게 접근하는 방법도 있다. 게다가 거울상은 공포 범위가 없기 때문에 생존자 입장에서는 갑툭튀 역시 조심해야 한다. 위와 같은 거울상의 특징 때문에 12시 인격이 필요 없어 인격 자유도가 매우 높으며, 마리 유저들은 대부분 히든카드를 찍고 플래시를 많이 채용하고 있다. 승률은 전성기 때의 거미와 맞먹을 정도. 다만 거울이 단순 피지컬이 아닌 공간지각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조작 난이도가 높고, 만약 이런 쪽으로 능숙하지 못하다면 성능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쓰지 못할 수도 있다. 자신이 없다면 무작정 플레이하지 말고 본인이 거울을 잘 활용할 수 있는지 봇전을 통해 확인하고 연습하도록 하자.
마리는 거울이라는 스킬을 통해 뛰어난 사냥 능력과 먼 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기동성을 모두 확보함으로써 리퍼나 하스터를 뛰어넘는 최강의 추격 감시자가 되었다. 거울을 통해 원거리에서 해독을 견제할 수 있으며, 거울상은 감시자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인 판자나 창틀, 스턴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게다가 거울상 근처에 있는 생존자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거울상으로 피해를 입히지 못하고 본체로 스왑할 경우, 정말 재수 없으면 최대 30초[21]에 가까운 시간 동안 처절하게 농락당할 수도 있다. 스왑하고 나면 다음 거울을 사용할 때까지 마리가 부가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 마리는 거울 하나만으로 먹고 살기 때문에 스킬로 성과를 내지 못하면 리스크가 매우 크다. 한마디로 거울의 성능은 강력하지만 마리의 거울 의존도 또한 '거울에 거의 모든 것을 의존해야 할 정도'로 높다는 뜻이다. 결정적으로 마리가 그저 만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거울상은 어디까지나 본체를 따라서 움직이기 때문에 본체가 지형지물에 막히면 거울상도 이동하지 못한다. 가까이서 사용하여 양각 잡으려다 조금만 실수해도 망하는데, 그렇다고 멀리서 쓰자니 거리를 눈대중으로 가늠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힘들다. 지형지물이 많은 맵에서 거울을 잘못 설치하면 본체와 거울상의 움직임에 큰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정식 출시 후 고티어 랭킹전 및 대회에서의 지나치게 높은 활용도[22] 때문에 너프를 먹을 예정이라는 의견이 계속 나왔다. 그 결과 기울어진 거울[23]에 25m라는 제한 범위가 추가되었고 생존자들이 거울의 실루엣을 볼 수 있도록 조정되었다. 게다가 도둑의 손전등과 곡예사의 소이탄 같은 아이템으로 인해 스킬사용 불가 상태가 되면 거울이 취소되는 등 추가적인 너프가 있었으나 같은 날 거미 역시 엄청난 너프를 먹어 아직은 1티어 감시자로 꿈의 마녀, 마리가 나온다. 몇 차례의 너프를 먹었고 생존자들의 대처 능력이 향상되었지만, 거울의 최대 강점인 높은 기동성과 거울상의 지형지물 무시 능력은 변함이 없기에 너프의 영향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거울을 돌리는 스킬은 큰 너프를 먹어 사실상 추격 상황에서 거울상의 위치를 수정하는 용도를 제외하면 사용 불가능한 스킬이 되어 버렸다.
이후 추가 너프에서는 물거울 스킬의 지속 시간이 3초 감소, 쿨타임이 3초 증가하고 기본 이속이 약간 감소하게 되었다. 원체 물거울 자체의 성능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이미 숙련된 유저들은 크게 체감되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그렇지 않은 유저들은 1거울 1평타를 해내지 못하면 이기기는 힘들 것이다. 그러나 바꿔 말하면 이제 랭킹전에서 보이는 마리는 거의 다 숙련된 유저들이기 때문에 생존자 측에서는 더 힘들어졌을 수도 있다.
현재는 지속적인 너프로 꿈의 마녀, 수위 26호, 조각가에게 밀린 상태가 되어 더 이상 독보적인 1티어 현역 감시자는 아니게 되었다.
6.1. 장점
- 역대 감시자의 스킬 중 '이론상' 최강의 성능을 가진 물거울
마리는 거울을 이용하여 먼 거리에서도 피해를 입힐 수 있고, 풀 존재감 상태에서는 생존자의 거울상도 만들 수 있어 사냥 속도가 크게 증가한다. 거울상은 공포 범위가 없기 때문에 생존자의 심장이 뛰지 않아 공포의 일격을 노릴 수 있으며, 지형지물을 무시하기 때문에 인성존에 들어간 생존자도 쉽게 사냥할 수 있다. 게다가 거울을 이동기로 사용할 경우,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우산 뺨 치는 데다 이동 모션의 속도와 스킬의 쿨타임은 우산보다 짧다. 물론 거울이 가진 성능을 이상적으로 끌어내기는 쉽지 않고 거울상 조작 난이도도 높은 편이지만, 거울이 가진 능력의 구성만을 본다면 요셉의 기습 능력, 로비와 루키노의 인성존 무력화 능력, 우산의 높은 기동성이 전부 들어있는 최강의 스킬인 셈이다.
- 최강의 인성존 무력화
마리는 하스터가 우스울 정도로 인성존을 쉽게 무력화할 수 있는 감시자다. 리메이크 당시 하스터는 촉수를 이용해 생존자의 이동 경로를 제한하여 정석 동선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평을 받았다. 그러나 거울상은 지형지물을 무시하면서 본체를 따라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마리는 거울의 지속 시간 동안 지형지물을 무시하면서 생존자를 추격할 수 있는 촉수를 소환하는 것과 같다. 물론 본체는 지형지물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동에 방해가 될 수 있지만, 본체가 움직이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지형지물이 많은 구역은 거의 없기 때문에 크게 체감되지는 않는다.
- 초반 강캐임에도 전무한 유통기한
마리의 1단계 스킬은 거울상의 위치를 수정해주고, 2단계 스킬은 거울상의 공격 적중률을 높여준다. 이는 지형지물을 무시하는 압도적인 사냥 능력을 게임 시작부터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숙련자들은 존재감이 없어도 생존자의 실루엣을 통해 거울상으로 공격할 수 있고, 숙련자가 아니더라도 인성존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공격 스킬을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엄청난 강점이다. 결국 인성존을 무력화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12시의 필요성이 떨어지며, 그 또한 존재감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기에 9시는 더더욱 찍을 필요가 없다. 이로 인해 3시와 6시를 찍을 수 있게 되어 후반전을 강력하게 휘어잡을 수 있어 게임 흐름에 관계없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우산을 제외한 다른 감시자들은 해독기가 다 돌아가면 출구 견제 능력이 부족하여 유통기한이 찾아오지만, 거울이 가진 색적 능력과 이동 능력은 해독 견제와 출구 심리전에서 날개를 달아준다.
- 강력한 풍선 평타
마리의 풍선 평타는 전방으로 길게 뻗는 타격 판정을 자랑하며, 그 선후딜이 매우 짧다. 심지어 선딜은 범무구의 평타보다 빠르다. 이렇게 빠른 선딜은 포워드에게 특히 강력한데, 다른 감시자들과 달리 마리는 풍선을 완전히 드는 것만 성공하면 풍평의 좋은 판정을 이용해 포워드가 돌진해 오는 방향을 향해 칼을 슥 내밀어주기만 해도 포워드를 쉽게 견제할 수 있다. 마리는 대부분 3시 방향의 히든카드를 채용하기 때문에 길목 인격인 '접대 매너'도 찍게 되고, 이는 풍선을 든 마리의 전투력을 한층 더 높여준다. 첫 구출이 실패한 후 다른 생존자가 구출하러 오면 마리가 풍선을 들고 구출 온 생존자를 썰어버리는 상황도 자주 나온다.
- 거울을 응용한 강력한 운영
마리의 거울은 기동성이 매우 좋은 스킬인데다가 데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한 하이브리드 스킬이다. 이를 이용해 생존자를 잡는 도중 해독기를 향해 거울을 설치해서 해독견제를 한다던가 텔이 있다면 거울텔과 텔을 이용한 홍길동식 운영을 시도해볼 수 있다. 숙련도 있는 마리가 거울을 설치하면 십중팔구는 평타를 맞기 때문에 우산과 유사한 반피 운영[24]을 하여 말린 게임을 뒤집을 수도 있다. 거울을 통하여 2대는 때릴수있는 캠핑역시 시도할 수 있을것. 이와같이 엄청나게 많은 응용방법과 이를 이용한 운영이 강력한 감시자.
6.2. 단점
- 높은 난이도를 가진 조작법
여러 감시자들의 스킬이 가진 장점을 조합한 거울의 개사기급 성능은 반대로 해당 스킬들의 약점을 합쳐서 매우 높은 조작 난이도를 가지게 되었다. 거울상은 좌우 조작은 쉬우나 앞뒤로는 본체와 정반대 방향을 보고 있기 때문에 조작과 거리 가늠이 어렵고, 생존자의 실루엣을 보면서 거울상에 집중하다 보면 지형지물로 인해 본체의 움직임에 방해를 받는 상황이 종종 나온다. 거울상의 조작과 공격을 익히는데만 몇백판을 깨져야 한다는게 큰 단점이다. 그나마 일단 조작법을 익히면 발크나 이드라처럼 복잡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운영법도 평범한 추노형 감시자에 순간이동 능력으로 변수를 더해볼 수 있는 단순한 수준이라 플레이에 쌓이는 스트레스가 크진 않은게 위안.
- 일반 평타의 긴 선딜
일반 평타의 선딜이 사필안과 비슷할 정도로 길기 때문에 거울 없이는 판자 심리전에서 매우 불리하다. 생존자가 판자 뒤에 숨어있을 때, 다른 감시자들은 들어가는 척하면서 맞춰치기하거나 그냥 들어가는 밀어넣기로 대응할 수 있으나 마리는 평타의 긴 선딜로 인해 밀어넣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사실상 판자 심리전 방법이 맞춰치기 하나이기 때문에 생존자들 이를 이용하여 조금 더 쉽게 대처할 수 있다. 평타 판정만 보면 붉은 나비와 유사하면서도 범위가 약간 더 넓다. 그러나 붉은 나비는 쿨타임이 짧은 생멸로 판자를 넘어갈 수 있고 판자 인격도 찍지만, 마리는 판자 인격을 찍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아 답답할 수 밖에 없다.
- 차징 평타의 부족한 사거리
차징 평타와 일반 평타의 사거리 차이가 거의 없다. 차징 평타의 장점은 공격 중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인데, 마리는 차징을 해도 평타 사거리에 변화가 거의 없어 체감 사거리가 짧다. 판자 심리전에서 밀어넣기를 하는 용도 외에는 잘 쓰지 않는다.
- 느린 판자 파괴 속도
판자 파괴 속도는 감시자의 사냥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마리의 판자 파괴 속도는 매우 느리기 때문에 판자가 많은 구역에서는 거울 의존도가 높아지는 단점이 생긴다. 물론 판자 심리전 스킵하라고 거울이라는 개사기 스킬을 주었지만, 생존자가 바보가 아닌 이상 거울상에 2대를 맞아줄 리 없는 데다, 거울의 지속 시간과 쿨타임을 고려하면 무조건 판자 앞이라고 거울을 사용하기도 애매하다.[25]
- 높은 거울 의존도와 능력 사용 실패 시 큰 리스크
마리의 모든 성능은 거울에서 나오기 때문에 거울 의존도가 매우 높다. 만약 거울상 공격을 실패하여 스왑하면 생존자 입장에서는 어그로를 끌기 상당히 쉬워지며, 해당 생존자가 스턴캐일 경우 사냥하기 더욱 힘들다.[26] 게다가 스킬의 쿨타임은 15초로 짧아 보이지만 거울의 지속 시간까지 고려하면 짧은 편이 아니다. 최악의 경우 거의 30초 동안 아무 능력이 없는 뚜벅이가 될 수 있다.
7. 상성
7.1. 생존자 별 상성
기계의 위치를 안다면 가장 만만한 생존자. 거리가 너무 멀지 않은 이상 거울로 해독 중인 기계를 견제할 수 있다. 물론 위치를 모른다면 템포가 빨라진다는 점에서 성가신 존재이다.
거울상은 자석을 먹지 않고 주술도 통하지 않기 때문에 유리하게 추격할 수 있다. 반대로 커버를 치는 중이라면 매우 성가시다. 거울 설치 모션 중에 스턴을 먹으면 거울이 취소되고 쿨타임이 돌아서 뚜벅이가 되는데, 거울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분노 게이지를 주지 않고 타격할 수 있지만 선지자는 시작부터 부엉이 1마리를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사냥 속도는 부엉이를 얼마나 빨리 빼느냐에 달려 있다. 팀에 조향사와 함께 있을 경우, 조향사가 첫 어그로라는 전제 하에 시너지가 매우 흉악하다.
시야가 제한적이어서 갑툭튀하기 좋다. 운이 좋으면 공포의 일격도 노릴 수 있다.
평타를 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거울상이 가진 장점의 절반을 깎아먹는 천적이다. 평타 선딜이 길어서 조향사 입장에서는 향수 각이 잘 보이지만[27] 마리는 평타를 제외하면 공격 수단이 없기 때문에 짜증나서 환장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선지자와의 시너지가 악랄하기 때문에 조/선 조합일 경우 조향사는 버리자.[28] [29] 다만 거울상으로 공격하면 조향사는 평타를 맞을지 안 맞을지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향수를 빼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고, 운이 좋다면 부상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초반 50초 내에 첫 어그로로 만나면 영 좋지 않다. 첫 거울은 쉴드로 빠지고, 두 번째는 '단골손님' 버프로 거울상 공격 범위를 빠져나가기 때문에 벌레컷이 거의 불가능하다. 거울 사용 1회당 정직하게 1대씩 때려서 잡으면 해독기 3개가 돌아가므로 첫 거울에 2연타를 성공시켜 부상 상태로 만들거나, 거울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본체로 타격하는 등 정원사의 실수+거울상 타격 2회를 실수 없이 해내야 한다. 게다가 의자 이륙 속도 감소 특성 때문에 빠르게 잠식시키거나 탈락시키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놔두자니 해독 속도 관련 디버프가 없어서 손절하기도 애매하다. 다만 50초가 지나면 쉴드가 빠지므로, 단골손님 버프 때문에 거울상 2연타가 힘든 것을 빼면 특이 사항은 없고 만류에는 예외 없이 쓰러진다.
풍선을 드는 순간을 노린다면 대응할 수 없기 때문에 거울을 이용해서 최대한 멀리 쫓아내야 한다. 포워드는 너무 멀리 가면 풍평으로 쉽게 견제할 수 있지만 야만인은 근거리에서 빠른 이동 속도로 평타를 피해대니 환장할 노릇. 그래도 야만인의 무빙이 매우 훌륭하지 않은 이상 거울이 있다면 야만인을 무리 없이 존재감 자판기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상대하기 쉬운 먹잇감이다. 거울상은 오르골의 감속 효과를 무시하기 때문에 무희는 마리를 상대로 오래 버티기 힘들다.
바텐더를 타격한 대상에 따라 다르다. 본체로 타격했다면 거울을 이용하여 쉽게 사냥할 수 있는 반면[30], 거울상으로 타격했다면 본체로 스왑한 후 추격해야 하는데 본체는 거울상에 비해 추격 능력이 떨어지므로 회복이 완료되어 시간이 끌릴 가능성이 높다.
거울은 설치형 스킬이기 때문에 아대를 가진 용병을 타격하기에는 역부족이다.[31] 아대를 통해 거리를 벌리는 용병의 특성 상 캠핑 시에도 2대 이상 타격하기 어렵다. 모든 감시자에게 그렇듯 용병은 마리의 카운터이다.
8. 2주년 이벤트
2주년 이벤트 '아트로포스의 밧줄' 에서 골든 로즈 극장의 수석 여배우 '벨라 도나[32]' 였다. 아래는 벨라 부인의 공연 영상이다.
'''Who am I A dream or a lie'''
나는 누구인가? 꿈... 아니면 거짓말
'''Living in the praises lifted me high'''
허황한 칭찬에 둘러싸 나를 높이 치켜세웠다
'''"Bella Donna!" "Bella Donna!"'''
"Bella Donna!" "Bella Donna!"
'''Who can hear "tic tok" hiding in the crystalline'''
누가 크리스털에 숨겨진 "똑딱" 소리를 들을 수 있는가
'''Time... Time's up. Dream faces but I ain't born to die'''
시간이... 시간이 다 됐다. 꿈은 사라지겠지만 나는 죽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
'''Open wide, your eyes, open wide'''
나를 봐! 당신의 눈으로, 두 눈을 더 크게 뜨고
'''Follow me, focus all shining lights'''
영원히 날 바라봐, 내 눈 속의 광채만 주시해줘
'''in my eyes, toxic eyes'''
누가 이미 독에 깊이 빠졌는지
'''Open wide, my eyes, open wide'''
두 눈을 크게 떠봐, 더 크게
'''Belladonna, more and more, as a throw of dice'''
벨라 도나, 더 많이, 더 많이! 온 힘을 다 써 최후의 승부를 거는 것처럼
'''For stage lights'''
영원히 반짝이는 무대 조명을 위해
'''For which I'm born to die'''[33]
나는 죽기 위해 태어났다
9. 기타
- 아름다운 외모와 우아한 자태로 인기가 많다. 성능 때문에 욕을 하는 유저들이 많지만 사기성을 묻어버릴 정도로 인기를 누리는 중.
- 미치코처럼 눈이 까맣게 물들어 있다.
- 참수형으로 죽었다는 설정이기에 목을 바늘로 봉합한 자국이 있다. 이 때문인지 가만히 있거나 움직일 때 목에 뭔가 걸린 것처럼 헛기침을 하는가 하면 텔레포트 직전에 목에서 '찌거덕'하는 소리가 나고, 판자를 맞을 때 뚜둑 소리와 함께 급하게 자신의 머리를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하는 것처럼 잡으면서 고개를 든다.
- 인게임에서 현실 세계의 요셉과 키가 같다.
- 정식 명칭이 '피의 여왕'이 아니라 '블러디 퀸'이다. 영어 발음 그대로 번역된 희귀 케이스.
- 생전에 죽었고 피부가 창백한 것을 보아 장원주에 의해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을 통해 부활한 케이스로 추측된다.
- 생전에 높으신 분이었다 보니 2차 창작에서도 생존자들에게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여주고 그로 인한 정복감, 우월감 등을 느끼는 역할로 자주 등장한다. 반대로 황실에서 곱게 자랐다는 점에서 순진한 백치미가 부각되기도 한다.
- 루타비스의 사총사 중 한 명인 다중인격 여왕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게다가 이름도 똑같다.
- 본체의 평타 사거리가 너프를 먹어 짧아졌다. 거울상의 평타 사거리는 너프 전과 변함이 없다.[35]
- 2020년 7월 16일 기준 거울의 쿨타임이 12초에서 15초로 증가, 지속 시간이 16초에서 13초로 감소, 이동속도가 2% 감소하는 너프를 먹었다.[36]
- 전체적인 스킨의 디자인이 등급에 상관없이 극상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보라 스킨과 황금 스킨은 두말할 필요 없으며, 파스 아래의 색깔 놀이 스킨도 색상 배합이 끝내준다. 심지어 '하트 퀸'의 경우 출시 이전에 보라 등급 스킨으로 오해까지 받았다.
- 처음 공개된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혀를 내밀고 있는데, 그 색이 보라색이다.
10. 관련 문서
[1] 모티브가 된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리 스펠링인 Marie와 다르다.[2] 모티브가 된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스트리아인으로, 양국 간의 동맹 체결로 프랑스의 왕비가 되었다.[3] 마리의 중문 표기인 玛丽는 '마리'와 '메리' 모두 해당하는 음역 표기이다.[4] '''浅薄'''(치앤보/천박). 지식이나 학문이 얇다는 뜻으로, 시민들이 그녀에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의미가 된다. '얄팍한'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5] '''控诉'''(콩수/공소). '폭로'라고 번역되었으나 누군가가 그녀의 발언을 폭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민들이 헛소문을 듣고 이를 규탄, 혹은 비난했다고 해석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6] 본체와 거울상이 서로 다른 생존자를 공격하면 두 생존자 모두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7] 거울 기준 본체와 대칭으로 생성되고 지형지물을 무시한다. 본체의 위치와 상태, 동작을 실시간으로 반영한다.[8] 정확히는 마리의 거울상이 생존자를 타격하는것을 도와주는것이다[9] 풍선에 묶인 생존자의 몸부림 효과와 풍선에서 벗어나는 속도가 감소하는 인격[10] 풍선을 들었을 때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인격[11] 사필안과 비슷하였으나 너프를 먹어 봉봉, 안토니오와 같아졌다.[12] 굵게 표시된 특성은 주로 채용되는 특성이다.[13] 70초[14] 마리의 풍선 평타가 강력한 것은 사실이지만 흥분을 들었을 때와 아닐 때의 차이는 넘사벽이다. 숙련된 포워드는 풍선을 드는 순간을 노리는데, 이렇게 되면 거울을 사용하여 포워드를 공격하거나 쫓아내야 한다. 그래도 마리는 거울이라는 강력한 스킬로 첫 어그로를 빨리 잡아낼 가능성이 높고, 포워드가 견제하는 만큼 해독 템포도 느려지므로 포워드가 정말 싫다면 들어보자. 포워드를 부상 상태로 만들거나 기절시켜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15] 굵게 표시된 인격은 주로 채용되는 인격이다.[16] 지형지물을 무시하는 점도 동일하지만 속도는 루키노보다 훨씬 빠르다.[17] 하지만 거미는 거미줄로 가속을 받아 부수면 되기 때문에 그렇게 큰 단점은 아니다.[18] 기울어진 거울. 지금은 거울상의 위치를 수정하는 용도 외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19] 데바데의 너스 또한 말도 안 되는 사기캐로 악명이 높았는데, 현재는 너프당했다.[20] 일반적인 상황에서 무빙으로만 어그로를 끄는 생존자는 없다.[21] 위치 전환 후 남은 거울의 지속 시간+스킬의 쿨타임[22] 심지어 한 중국 대회에서는 18전 밴픽률 '''100%'''를 기록했다.[23] 가장 가까운 생존자 쪽으로 거울이 돌아가는 스킬[24] 생존자를 타격하되, 쓰러뜨릴 수 있는 상황이 안 된다면 데미지만 입히고 다른 생존자를 쫒는 운영법. 생존자는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쏟게 되고, 치료를 하는 생존자를 발견했다면 치료를 견제하기도 하는 방식의 운영이다.[25] 거울상 공격이 적중하면 공격 회복 모션을 하게 되는데, 이때 생존자는 거울상 공격 범위를 벗어나므로 생존자를 다시 추격하는데 시간을 더 많이 쓰게 된다.[26] 본체는 거울상과 달리 스턴에 취약하기 때문.[27] 이 때문에 본체로 공격하는 척하면서 향수를 빼는 방식으로 플레이해야 시간이 오래 끌리지 않는다. 향수가 빠진 후 거울상을 이용하여 부상 상태로 만든 후에는 쉽게 사냥할 수 있기 때문.[28] 향수를 빼도 부엉이를 주어 쿨타임 동안 풀피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29] 이런 조합에서 선지자는 보통 스텔스 플레이를 하니 더 환장할 노릇. 하지만 마리는 용병이나 포워드라도 사냥하는 것이 아주 어렵진 않으니 멧돼지 탄 무로나 시계 쓴 항해사가 아니라면 따라 가 보자. 어떻게든 잡게 되어 있다.[30] 다만 팀에 선지자와 함께 있을 경우, 부엉이를 주어 회복 중에 쓰러지지 않게 해주기 때문에 바/선 조합일 경우 시간이 끌릴 수 있다.[31] 본체의 이동이 필요한 스킬이기 때문에 용병을 추격하는 것은 무리.[32] Bella Donna. 독초의 이름이기도 하다. 2주년 이벤트 스토리에서 벨라는 '흔들리는 꽃'이라는 독초에 중독되어 있었는데, 이 흔들리는 꽃의 효과가 '벨라 도나'의 효과와 같다. 의사의 스토리 모드에서도 한 번 등장한 적이 있다.[33] 스킨 '벨라 부인'의 변경 전 설명과 같다.[34] 모티브인 마리 앙투아네트의 생일이다.[35] 초기에는 거울상의 평타 범위가 굉장히 넓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너프를 먹었었다. 그러나 최근에 다시 돌아왔다.[36] 체감이 많이 되는 너프. 이동속도 2% 감소는 작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공장장이 리메이크를 통해 이속이 3% 감소하여 동선이 길어지자 큰 버프를 받았음에도 다시 고인이 되어버린 사례가 있다. 거울의 지속 시간도 3초나 감소함에 따라 거울 1번당 생존자를 최소 1대는 타격해야 할 정도로 진입장벽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