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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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에 소재한 공립중학교이다. 교목은 느티나무, 교화는 개나리이다. 주변에 꽃을 심어둔 아파트가 많아 봄에는 목동 8단지에 개나리가, 아이파크 아파트에는 벚꽃이 만개해 벚꽃길을 만든다.벚꽃길이 정말 압권이라 3학년 학생들의 졸업사진 단체사진 찰영장소로도 쓰인다.
단, 가을이 되면 학교 앞에 은행나무를 엄청 심었으니 주의할 것. 열매가 떨어지면서 냄새가 엄청 난다.
근처에 오목교역, 서울목운초등학교, 목운중학교, 현대백화점, 서울목동초등학교 등등이 있다.
2. 연혁
3. 교가
교가(1절 MP3 다운로드 가능)
1학년이 되면 처음으로 보는 음악 교과 가창시험의 주제이기도 하다.'''나라의 꽃이 되자 목동중학교'''
4. 공부
내신이 세다. 또한 선생님들에 따라 수행평가의 난이도와 시험 난이도가 굉장히 뒤죽박죽이다. 예를 들어 수학과목의 경우, 전교에서 5명 맞는 문제를 많이 내는 선생님이 계신가 하면 그냥 쉽게 내는 선생님도 계신다..
특별히 2학년때 영어, 수학, 국어 난이도 헬파티를 벌이다가 3학년땐 애들 내신 점수 받아서 고등학교 보내려고 시험 난이도가 하락한다. 당장 영어만 봐도 2학년은 '모두 고른 것의 개수'를 묻는 문제가 수두룩하다가 3학년 올라오면 거의 없어진다.다른 과목 난이도는 평이한 편.
2014년, 2015년 모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시행하지 않다가 2016년 처음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목고 진학률이 괜찮은 편이다. 2016년 졸업생 487명 중 특목고 36명(전기고69명), 2015년 618명 중 특목고 38명(전기고 105명)을 보냈다. 그리고 2019학년도 졸업생 중 무려 영재고를 11명이나 갔다
5. 교복
평범한 편이다. 동복은 마이+가디건+조끼+블라우스+치마 혹은 바지, 하복은 회색상의(생활복)+치마 혹은 바지다. 동복의 마이는 남색인데 정말 뻣뻣하다. 어느정도냐면 공부할때 팔을 굽히기 힘들정도. 가디건은 선택적[4] 인데 남색계열에 단추만 있어서 나름 예쁜 편. 여자조끼는 타탄체크 남색의 진짜 뻣뻣하며, 남자조끼는 회색에 니트여서 나름 편안하다. 여자도 남자 동복 조끼를 선택해 입을 수 있다.
하복은 남녀 둘다 윗도리는 생활복을 입는데 남자는 목깃이 남색이고 여자는 초록색 체크무늬이다. 치마는 H라인이다.
2018년 하복 블라우스와 바지가 나와서 구매할 수 있다.
치마의 경우 동복은 두 개, 하복은 네 개의 주름이 있는데, 솔직히 대부분의 여학생은 그 주름을 다 박아서 입고 다닌다.
공동교복 업체가 2014년에는 스쿨룩스, 2015년에는 하이틴, 2016년은 하이틴, 2017년부터는 아이비.
체육복은 초록색+검은색(바탕), 진한 하늘색+검은색(바탕), 노란색+회색+검정색 이 섞여있다. 이 세가지 패턴이 한 단계씩 올라간다. 즉, 2017년에는 1학년이 노란색+회색+검정색, 2학년이 초록색+검은색(바탕), 3학년이 진한 하늘색+검은색(바탕).
2017년 기준, 체육복 디자인이 2년에 한번 달라지는지 1학년의 체육복은 노란색+회색+검은색이다.
2018년 기준 1학년의 체육복 또한 하늘색+회색+검은색이다. 2019년 신입생의 체육복도 검은색 대신 회색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름표의 색깔도 같은 방식으로 올라가지만 색깔은 체육복과 다르다. 2020년 기준 1학년은 하얀색, 2학년은 초록색, 3학년은 노란색이다.(1넌마다 순서가 바뀐다.)
복장에 대한 규제는 심하진 않지만.. 교문 앞에서 걸리면 조금 골때린다. 등교시 복장이 불량하면 (슬리퍼 신고 등교, 사복 입고 등교 등) 벌점 2점이 입력된다. 그냥 귀찮아도 학교 안에 들어가서 갈아입자. 학교 안에선 딱히 규제가 없는 편이다. (심지어 3학년 말 되면 수면바지 입고다닌다...)
6. 시설
주변이 아파트와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 제자교회[5] , 천주교 서울대교구 목동성당이 있으며 정문과 후문 모두 평지다. 전교생이 많아 운동장이 서울 보통 중학교의 운동장보다 더 넓다고 한다.
건물은 본관, 동관, 정보관, 체육관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본관은 2019년 기준 1층에는 제1교무실[6] , 보건실, 방송실, 음악실1 등이 있으며 2학년 9-15 (2층), 3학년 전체(3-4층), 그리고 3층 3학년 교무실과 4층 음악실2가 있다. 동관은 2학년 1-8(1~2층)과 1학년 전체(3-4층)가 쓴다. 1층에는 2학년, 1학년 교무실이 있다. 정보관에는 컴퓨터실, 도서관, 정보부 교무실, 방과후 학생들이 만든 건축물이 있다. 화장실은 나름 깨끗하고 잘되어 있는 편. 하지만 냄새가 좀 심한 편이고, 가끔씩 담배연기 감지기가 오작동 한다. (지금은 오작동 안한다. 2018년 이후로는 한적이 딱히 없는듯) 그리고 학교 안에 벤치가 새로 설치되었다.
2018년 여름방학 때 학교 내부와 외부를 모두 도색했다.
반 순서대로 빨주노초파남보로 도색을 해서 무지개를 연상시키는데, 문제는 외벽만 도색한게 아니라 내부 까지 외부에 칠한 색과 같은 색으로 도색을 해놨다. 가장 불만이 큰 반은 빨간색으로 도색된 반. 외부만 도색했으면 모르겠는데 내부까지 빨간색으로 도색을 해 머리가 아프다고 말이 많다. 반면에 연두색, 하늘색 등의 교실은 평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7. 출신 인물
8. 여담
- 옛날에는 지각했을 때 앉았다 일어났다를 시켰는데 '병 걸린 사람은 빠져도 돼'라고 말했다. 이 말에 낚이고 나온 사람들은 앉았다 일어났다를 더 시켰다. 지금은 그런 거 없다. 8시 40분 이후로 교문은 아예 문을 닫고 정문에서 계시는 2분의 선생님들이 얄짤없이 벌점 2점을 매기신다. 참고로 벌점 20점이 넘는 학생들은 수련회같은 특별활동에 참여하지 못한다. 3학년이 시험끝나고 하는 633 프로그램도 마찬가지.
- 벌점이 15점을 넘기게 되면 선도위원회에서 느티나무 교실에 보내는데 일주일 간 아침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야 하며 점심시간, 방과 후에 남아야 한다.
- 이전에는(2006~2010년 즈음) 45명넘게 18반까지 있어서 한 학년이 800명, 전교생이 무려 2300명이 넘어 인적규모가 전국에서 순위권인 중학교였으나 목운중학교가 설립되면서 많이 분산되었다. 2010년 초때는 학생규모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한다.
- 학생의 날을 매우 잘 챙긴다. 학생의 날 행사를 하는 날에는 수업시간이 40분으로 줄어들며 점심시간은 무려 80분으로 늘어나고, 그 시간에 페널티킥, 자유투,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매 해 3학년 기말고사가 끝나고 난 뒤 즈음 개최된다(11월 중순). 유일하게 공식적으로 사복을 입고 등교할 수 있고, 선생님들은 교복을 입는 날.[8] 잠옷 등 파격적인 사복을 볼 수도 있다.
- 냉난방 시설이 랜덤이다. 어떤반은 여름에는 교실 안이 시베리아이고, 겨울에는 아프리카인데, 또 일부 교실에는 냉난방시설이 거의 작동을 하지 않아 고생한다. 가장 적정온도를 유지하는곳은 교장실과 교무실.[9]
- 비둘기가 자주 출몰한다. 창문에서 수업을 같이 들을 때도 있고 급식대 위를 날아다닌 적도 있다. 똥파리,벌 같은 곤충들도 자주 교실에 들어온다.
- 2017년 기준, 남학생 53%, 여학생 47%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약 100명정도 더 많다.
- 학생회는 기획을 참 열심히한다. 행사기획 1, 2, 3부, 홍보 1, 2부, 인권부, 복지부, 환경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부서마다 3학년 부장과 2학년 차장이 한 명씩 있다. 학생의 날 등 행사를 기획하거나, 학교 페이스북을 관리한다.
- 급식이 맛이 없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똥국 수준이라고 할 정도.(2018년도에 들어서 영양사가 바뀌었는지 조금 괜찮아졌다. 국에 소금을 넣기 시작한듯 하다) 2019년 트위터에 목동중 급식봇 계정이 생겼다
- 2019년 4월 3일부터 수저가 제공되었다. 그 전까지는 각자 가지고 다녀야 했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다시 개인 수저를 들고 와야 한다.
- 2018년 입학해 교내 흡연, 장물 취득, 문신 및 기타 위화감 조성으로 선생님들도 포기한 전설적인 학생이 나온 이래 학교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선생님들도 웬만한 사고엔 벌점을 아끼는 편.
- 학교 행사로는 학생의 날, 목면가왕, 목동공감 등이 있다. E-SPORTS 대회도 개최된다. 2017년 종목으로는 마리오 카트가 있었고, 2018년에는 오버워치, 리그 오브 레전드 등도 추가된다고 공약을 세웠으나 실현되지 못하고 철권과 마리오 카트만 진행되었다.
-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1학년 수학여행, 2, 3학년 수련회가 취소됐다.그리고,1학기 등교는 각 학년간 겨우 3주밖에 못했다.[10] 더 심해지면 졸업여행마저 취소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