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청솔학원
1. 위치
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 210 위치. 목동역과 신정역의 딱 중간 지점에 있다. 신서고등학교, 영상고등학교 입구(15-273, 15-286) 정류장에서 내리면 걸어서 1분이내 거리에 있다.
연계교통
2. 학원시설
서울특별시 양천구 오목로 210 위치한 부광빌딩을 통째로 쓴다. 지하 1개층, 지상 6개층과 옥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솔학원 전 지점들 중 시설이 좋은 편. 리모델링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쾌적한 편이다. 하지만 비가 많이 오면 건물 일부에 빗물이 샌다. 학원에서도 알고 있는지, 비만 많이 올거 같으면 지도팀 직원들이 바빠진다. 화장실도 층마다 존재하며, 결정적으로 좌변기마다 모두 비데가 설치되어 있다.(다만, 여자는 짝수층, 남자는 홀수층) 다만 건물의 계단이 좁은편(2명이 지나갈 정도)이라 이동수업 때나 하원할 때 계단이 많이 혼잡하다. 지도팀 직원들이 최대한 계단이 혼잡스럽지 않도록 지도중이나, 600명이 넘는 인원이 지나가기에는 터무니 없이 좁다. 2018년 5월 기준, 층별로 하원이 진행되고 있으며, 하원할 때 많이 여유로워졌다.
엘리베이터는 하나가 운행되고 있다. 다만 아침 시간대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로비를 꽉 채워 마치 명절 귀성길을 방불케하자 등교 데드라인 5분전쯤부터 타지 못하게 막고 있다. 이런 정책에 두뇌 회전률이 빠른 수험생 답게 이번엔 2층에서 정체가 벌어지기 시작했고, 보다못해 2층이 8시까지 잠기는 조치가 취해졌다.
2.1. 지하
지하에는 주차장 및 분리수거장, 창고 및 자전거주차장 등이 있다. 건물의 단면적이 그다지 크지 않다보니, 학원에서 행사(설명회 등)가 있으면 매우 혼잡하다. 학원에서는 행사 안내 시, 근처의 신서고등학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라고 권유한다.
하원 시, 지하주차장을 통해 몰래 빠져나가는 학생들이 종종 있는데 CCTV나 출입기록을 대조하여 대부분 다 잡혀 경고장을 받는다.
2.2. 1층
학원입구, 원장실, 행정실, 상담실, 데스크, 관리데스크, 학생지도실, 3개의 강의실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 크기에 비해 1층이 매우 화려하고 크다. 리모델링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매우 깔끔하다. 상담실에서는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스터디가 진행된다. 1층 강의실 중 101호(특별 자습실), 102호(휴대폰 인강실)는 자습시간 중 따로 운영된다. 103호는 선생님들 식사하는 곳으로 운영된다.
2.3. 2층
청아당포함 4개의 강의실로 이루어져 있다. 학생들이 생활하는 강의실은 없으며 대부분 특강이나 이동수업에 이용된다. 201호(작은 강의실), 청아당(큰 강의실)을 제외하고 보통 크기의 강의실이다.
여자 화장실만 있다.
2.4. 3층
교무실, 전략실, 2개의 강의실로 이루어져 있다. 교무실의 일부를 전략실로 활용하고 있다. 문과반 2개가 위치하고 있다.
남자 화장실만 있다.
자습시간이나 특히 쉬는시간에는 교무실에서 들리는 소리에 많이 시끄럽다. 특히, 쉬는시간만 되면 3층 여학생과 담임이 교무실에서 노는데 교무실 앞 복도가 시끄러울 지경인데 아무런 제지가 없다. 제발 복도에선 자제해주면 좋겠다.... 너무 시끄러워서 나가보면 담임^^. 이런 식으로 관리가 안되다보니 교무실에서 연구하시는 어느 영어과 강사는 수업에 들어오실때마다 하루종일 교무실과 그 앞 복도에서 벌어지는 소란에 불평불만을 쏟아낸다. 결국엔 GG치고 1층 창고에서 연구하시는 것으로 보인다.
2.5. 4~6층
4~6층은 강의실 4개로 이루어져 있다. 4층은 문과반 4개반이 있으며, 5층은 이과반 3개반과 약냉방 강의실, 6층은 이과반 4개반이 있다.
4, 6층은 여자 화장실만 있고, 5층은 남자 화장실만 있다.
2.6. 옥상
쉬는 시간, 식사시간에 이용 가능한 옥상이 있다. 옥상에는 매점, 의자, 수돗가가 설치되어 있다. 화장실의 규모가 작다보니 옥상에서 양치를 하는 학생들이 많다. 남학생과 여학생 구역이 나눠져 있다. 매점은 가격대 수준이 천차만별이다. 박카스가 800원, 몬스터 에너지가 2000원으로 감안할만한 가격인 물건도 있으나 칸타타 150ml 작은 캔 커피가 1000원, 칫솔 하나가 ‘2000원’으로 정신 나간 가격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1500원 이상 쓰지않으면 카드결제를 받지 않는다(?). 이에 원장이 올라가서 이야기를 해보았으나 매점 아줌마가 내쫒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매달 시행되는 모의고사에서 모든 반마다 1등은 20000원, 2등은 10000원짜리 매점 이용권이 수여된다.
3. 운영
목동청솔학원은 반 이름을 다른지점처럼 HS- 이런식으로 표현하지 않고 강의실의 호실번호(503반, 301반 등)로 표현한다.(하이퍼와 프리미어간의 위화감을 없애는 조치인 듯) 2018년 기준 문과는 4층 이과는 5층에 높은 반이 배정되어 있다. 특이점으로는 5층의 세 개 반만 한 사람이 담임이다. (4층도 원래 세 개 반이 한 담임이었으나 반수반이 생기고 특정 반은 중간에 담임이 바뀌었다.)]
이찬희 전략담임(301, 302, 402)
정근의 전략실장(401, 403, 404)
성정익 전략담임(502, 503, 504)
채만기 전략담임(601, 602)
김형원 전략담임(603, 604)
담임이 많은 학생(평균 100명 이상)을 맡다보니 상담하는것만 해도 많이 바쁜거 같다. 따라서 전체적인 생활관리는 하지 않는다. 5층 기준으로는 그래도 가끔씩 올라와서 숙면을 취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고통스런 어깨마사지와 아이셔를 비롯한 슈퍼레몬 캔디를 뿌려대고 있다. 5층은 반 개수가 3개로 상대적으로 많아 담임이 처리해야 할 업무량이 많을 수밖에 없음에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교과목 강사가 한 반을 맡던 시절에 비해 담임 뽑기 운이 상당히 많이 작용하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다. 특히, 어떤 담임의 경우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을 매우 편애한다.
아직 성적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2018 11월 현재 입시 실적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저를 못 맞춘 학생들의 논술 환불이 계속되고 있다
4. 수업 및 자기주도학습 스타일
수업은 평일에 5교시만 진행하며 나머지는 특강 또는 자습이다. 휴대폰을 이용해 인강을 들을 학생들을 따로 관리하는 휴대폰인강실이 있고, 교실에서 태블릿으로 인강(+음악)을 듣는다. 더하여 전자기기 관리가 많이 소홀해졌다. 핸드폰 인강실에서 카톡이나 인터넷을 하는 학생들이 종종 보인다.
'''토요일은 평일과 같이 풀타임 의무자습이며 일요일도 6시까지 의무자습이다(...).''' 그러나 2018 4월부터 모의고사보는 주는 일요일 선택 자습을 시범적으로 운영. 5월부터는 확정. 해당 주 일요일 선택자습은 가능해졌다. 즉, 집에서 쉬거나(가정학습) 정상등원 (9:50), 오후 등원 (1:50) 으로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해줬다.
수업은 개인의 편차가 있겠지만 학생들 사이에서는 선생님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은 탐구과목만 수업한다. 사탐은 화요일, 과탐은 목요일 이런 식. 결과적으로 일주일에 한번 탐구 강사를 보게되니 진도 나가기가 빠듯하고 질문당직 신청시간 (2교시 쉬는시간)만 되면 아이패드 앞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에 우수 졸업생을 데려와서 과탐 과목을 포함한 다양한 과목을 질문할 수 있게 하는 멘토 시스템이 기존의 교과목 강사의 질문당직 시스템과 더불어 함께 운영되고 있다.
5. 생활관리
관리는 엄격한 편. 학생지도팀 직원이 쉬는시간은 물론 자습시간에도 계속 학원내를 순찰한다. 자기주도학습 중 졸 경우 한번은 깨워주지만 계속 자면 세수하러 보내거나 벌점을 부과한다. 화장실이나 복도같은곳에서 대화를 하면 대화가 가능한 옥상에 올라가라고 잔소리를 하거나 벌점을 부과한다. 학원은 6층까지 있는데 비해 지도강사는 부족(1~2명)해 사각지대는 언제나 존재한다. 지도강사들은 지킬거만 지키면 크게 뭐라고 하지 않는다. 다만 다들 눈썰미가 좋고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불쑥불쑥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할 것. 이것도 옛말이 된것이, 쉬는 시간마다 화장실을 가보면 친구들끼리 담소를 나누고 있는것이 마치 카페를 방불케한다. 예방책으로 각 반마다 남녀 두개씩(현재 3개) 제공된 화장실 이용패는 유명무실인지 오래. 2018년 9월 기준, 지도강사들이 전부 바뀌었고, 수도 현저히 줄었다. 새로온 지도강사들이 규정 숙지가 덜 된 모습이 종종 보인다. 게다가 자습에 굉장히 방해됨...(흠흠) 새로온 강사 몇몇이 복도에서 핸드폰을 사용하여 공분을 사고 있다.
학원규정상 이성간에 대화나 교제는 엄벌한다고 했지만 하는 학생은 다 하는 듯 하다. 2018년 9월 많은 학생들이 이미 연애중이나 딱히 처벌하지않는다. 규정은 있지만 증거가 있어야 처벌이 가능한데 증거가 없어서 처벌이 힘들다고 한다. 지못미~~
2018년 4월 중순~말 경을 기준으로 분위기가 다소 풀렸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지도강사들이 약간 날카로워졌으며 잔소리나 벌점 등이 다시 늘었다. 2018년 9월 현재, 공부를 하려면 독서실을 가거나 1층의 특별자습실로 가길... 시장이 더 조용할거 같다^^. 새로 나이가 조금 있는 지도팀들이 충원이 됐지만 지도가 거의 되지 않는다.
결국엔 담임피셜 하반기 학원평가가 떡락을 하면서 18년 9월 5층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대화가 잦아지는 점심, 저녁시간이 되면 사감들이 여러명이서 수시로 교실 문을 벌컥벌컥 열면서 감시한다. 하지만 벌점파티가 일어나지는 않는다.
게시판에 공고된 벌점, 근신처리들을 보면 십중팔구 지각 누적으로 인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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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상술한 이유로 학원 전체적으로 시끄럽다.
최근에는 ‘하원 후 학원 무단 침입 시도’라는 사유로 누군가가 제적당했다.. (항간에는 원장과 싸워서 나갔다는 루머가 돌지만 정말 루머라고 한다.) ~~제적자는 원장과 싸워서 나간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시험 전날에 학원에 무단 침입하여 시험지를 훔치다가
원장에 적발되었다. 원장과 싸워서 나갔다는 루머는 그를 데려온 학생이 낸 헛소문. 그는 목동 종로학원에서도 시험지 절도를 적발당하여 제적당했다. 싸우면 제적당함ㅋ~~ 담임의 방치와 망해버린 자습분위기, 독재등을 이유로 9월 내내 반에서 친구들이 사라지고 있다... 잘가.... 10월이 채 되지도 않아서 5층의 어느 반은 벌써 1/3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탈주했다. (4층도....) 그나마 생활관리가 어느정도 되던 상위반이 이런 상태니 말 다 했다.
6. 급식
2015년 8월 말 식중독 사태로 인해 급식을 전면 중단하고 식사시간에 학생들의 외출을 허용하고 있다가 2016년 다시 개시. 파인쿡이라는 급식업체를 이용한다. 급식실이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교실에서 밥을 먹는다. 하지만 메뉴나 맛, 서비스 자체는 평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2018년 여름, 급식에서 이물질(벌레, 플라스틱 등)이 나오는 사례가 잦아 위생상태에 대해 많이 지적 받았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 앞서 닭 한마리를 통째로 튀긴 통닭이 나온 사례는 전무후무할 듯. 이물질 사태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모두에게 도미노피자와 치킨을 제공한 적도 있었다. 이물질도 이물질이지만 6모 때 도시락 누락사건이 더 큰 듯
7. 연계 교통
- 수도권 전철 5호선 : 목동역, 신정역[1]
- 버스
[1] 목동역과 신정역 중앙에 위치하여 두 역 어디서는 도보로 8분가량 소요.[2] 목동역, 목동오거리에서 오는 방향. 길 건너에 학원이 위치.[3] 신정역(은행정), 신정4동주민센터에서 오는 방향. 목동역 방면(진행방향)으로 도보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