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버스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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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목포시 시내좌석버스 노선 중 하나.
3. 역사
- 2016년 5월 개편 때 신설되었다.
4. 특징
600번과 700번을 합친 노선이다. 공식적으로는 구 600번과 700번이 가지고 있던 200번과 겹치는 석현동-무안 구간이 사라지고, 이들 노선에는 없던 구 8번의 목포대교 구간이 추가되었다.
900번(녹색 번호판)은 '석현동 → 동부시장 → 북항 → 현대삼호 → 대불공단 → 하당 → 석현동' 순(반시계 방향)으로, 900A(빨간색 번호판)번은 '석현동 → 하당 → 대불공단 → 현대삼호 → 북항 → 동부시장 → 석현동' 순(시계 방향)으로 운행한다. (석현동 ~ 호반리젠시빌 구간은 양방향 버스가 같은 정류장에 정차한다.)
목포시 공식 안내에 따르면 배차간격이 30분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35분(막차 시간대 일부 40분)으로 각 방향별로 4대씩 운행 중이다. 석현동→북향 방향 본선의 석현동 기준 운행 시간은 6시 10분~14시 20분이나, 한 탕이 약 1시간 30분가량 되는 노선길이 및 구 600번, 700번 시절의 흔적 때문인지 해수청→석현동 방향 6시 10분, 현대삼호→북항/하당 방향 각각 6시 20분. 북항회센터 → 석현동 6시에 중간출발하는 차량이 있다.
이전 노선들 페이지에도 각각의 역사가 나와있지만, 600번은 2007년 3월 개편 때도 중복이라는 이유로 폐선하려고 하였으나, 북항↔무안 간 직통 노선이라는 이유로 북항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배차간격만 늘린 채 살아남았던 노선이고, 700번은 무안↔하당↔삼호라는 노선으로 목포시 노선인대 기, 종점은 목포를 벗어나는 장거리의 특이한 노선이었다. 따라서 장거리의 중복, 비수익 노선을 두고 볼 수만은 없었던 목포시에서 석현동-무안 구간 칼질이라는 카드를 꺼내 든 것 같다. 일단 북항→무안 방면은 북항↔영산로 간 다양한 노선이 있어 200번 환승이 가능하여, 2007년에도 폐선하려던 명분 중에 하나였으나, 북항→석현동 구간은 살아남았고, 삼호↔하당 간은 300번이 있기는 하나, 300번은 삼호읍 소재지 및 여러 마을 들을 지나는 노선이고, 700번은 대불공단을 지나는 노선으로 각각 다른 길로 가던지라 살아남은 듯 하다. 여튼 이로써 목포 시내에서 무안읍 방면으로 가는 노선은 200번만 남게 되었다.[1] 여튼 이 개편으로 인하여, 북항↔무안 혹은 하당↔무안을 가려는 사람들(출, 퇴근 수요 및 목포대학교, 초당대학교등의 통학수요)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목포시의 입장은 적자 때문에 폐선은 불가피 하며, 북항↔영산로, 하당↔터미널 간 다양한 노선이 있어 환승 가능하고 200번의 운행도 14대/1일 84회에서 15대/1일 90회로 늘렸으나 그냥 환승하라는 입장이나,# 200번이 항상 만차로 다닐만한 수요는 아니었으나, 600, 700번이 각각 3~40분에 한 대 씩 다니던게 빠지고, 200번의 운행회수는 6회만 늘어났으나 공급량도 줄어든게 맞다.
반면, 삼호읍 지역에서는 딱히 손해볼 것 없는 개편인데다가 오히려 북항 쪽으로 가는 버스는 구 8번이 1~2시간 배차간격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기존보다 3배~4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라서 오히려 환영하는 사람도 있다. 특히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쪽으로 갈 때는 자가용이나 택시를 탈 때는 어느 쪽으로 가나, 별로 차이가 없으나 기존 300번이나 700번을 타면 삼호나 하당 쪽을 한 바퀴 돌아서 가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상당했는데, 하당 경유 노선 대신에 목포대교를 건너서 일직선에 가깝게 터미널에 더 빨리가는 선택지가 생긴 것이다. 또한 구 8번과 달리 고하도 마을 구간을 지나지 않아서 소요시간도 더 짧아진데다가 구 8번 초기 노선 처럼 대불공단-현대삼호-북항 방면으로도 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구 700번이 원래부터 무안↔하당↔삼호 구간 노선이라기보다는 무안↔하당 및 하당↔삼호 구간을 각각 이용하는 승객들이 타는 노선이었기 때문에[2] 딱히 이 버스 타고 무안을 못가게 되었다고 아쉬워할만한 이유가 없다. 오히려 술마시고 버스타고 잠들었는데, 안 깨워주고 무안까지 데려갔다고 삼호에서 타서 무안까지 가는 사람이 어디있냐며 기사가 불친절하다며 다소 어이 없는 민원까지 올라오는 마당이었다.# 다만 현대삼호중공업이나 관계사들의 특성 상 외지인들이 많기 때문에 구 8번처럼 목포역을 지나지 않는 점은 약간 아쉬워 하는 분위기다.
다만 구 8번처럼 목포대교를 지나는 노선인지라 고하도 마을 입구를 지나가나, 고하도 마을은 버림 받아서 이 쪽으로는 안 다닌다. 엉뚱하게도 북항 근처에도 오지 않던 61번이 연장 지선의 형태로 1일 6회 목포대교를 경유하여 고하도로 들어온다.
이 노선의 개설이후로 하당-삼호 간을 다니는 이용객은 기존 700번 시절과 큰 차이가 없지만 이 노선을 타고 목포대교를 건너는 인원은 확실히 늘어나서, 기존 8번보다 배차량이 2배이상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한 탕 당 타고 다리를 건너는 인원이 확실히 늘었다. 물론 낮시간대에는 기사님과 함께 단 둘이 목포대교 드라이브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뭐 원래 낮시간대의 전반적인 버스 이용객이 적기 때문에 그런 듯 하다. 다만, 장사가 그리 잘 되지는 않았는지, 2016년 8월 1일부로 배차간격이 30~35분에서 40~45분 간격으로 변경되었다. 첫 차부터는 40분 간격으로 운행하되, 석현동→북항 방향은 15분 35분 이후 출발 차량이 석현동→하당 방향은 14시 50분 이후 출발 차량이 해당된다. 이후로도 주중 배차간격 30분, 주말,공휴일 40분/방학중 매일 40분 간격. 매일 30분 간격 등 자잘하게 배차시간이 자꾸 변경되곤 하였다.
2018년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운전시가 부족 문제로 인하여 7월 1일부로 배차간격이 1시간으로 늘어났다가 얼마 못가서 주중/주말 상관 없이 40분 배차간격으로 2018년 12월 현재까지 운행중이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배차간격이 1시간으로 늘어났다.
(항상 정시 XX:10에 출발한다. 출발시간이 다른경우는 6시, 7시 20분 , 밤 10시 외엔 XX:10 에 출발한다. )
( 조발을 하는경우가 있으니 미리 와있어서 준비하자 )
세월호 거치소가 있는 목포신항을 경유하는 유일한 노선이다.
5. 연계 철도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