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지하철 오렌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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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트-베르튀 역(Côte-Vertu) ↔ 몽모랑시 역(Montmorency)
몬트리올 지하철 오렌지선은 몬트리올 지하철의 노선이다.1966년 10월 14일 초록선과 함께 개통한 몬트리올 지하철 최초의 노선이며, 노선 번호는 '2'로 명명되었다.
총연장 30 km에 31개의 승강장이 존재하며 배차시간은 초록선과 비슷하다. 러시아워 때 2~4분, 그 외 시간엔 6~10분. 첫 개통 이후 지속적인 연장을 통해 길이가 늘어났으며 가장 최근의 연장은 2007년에 연장한 것은 몬트리올 북쪽의 라발(Laval)까지의 연장이었으며, 총 3개의 역이 추가로 건설되었다.
참고로 라발 구간인 몽모랑시~카르티에 구간은 별도요금이 적용된다.
2. 상세
오렌지선은 몬트리올 지하철 노선 중 향후 연장계획이 많은 노선이다.
- 우선 라발 측 종점인 몽모랑시에서 라발 시내를 거쳐 코트-베르튀까지 순환선으로 연장하는 논의가 있으며, 혹은 카르푸르 라발(Carrefour laval) 역까지의 연장이 현재 고려중이다.
- 그리고 Vision 2020 프로젝트를 통해 코트-베르튀 역에서 엑소가 서는 부아-프랑(Bois-Franc)까지 2정거장 가량 연장 계획이 있다. 이 프로젝트는 원래 70년대에 계획되었고 자금까지 받아냈지만, 결국 실현되지 못하다 현임 발레리 플란테 시장의 취임 이후 추진되기 시작한 것.
- 이 노선에는 MR-73 열차가 운행되었지만, 2018년부터 전차량 MPM-10으로 운행중이다. 이전과는 다르게 열차의 소음 문제는 개선되었지만 에어컨 없는 공조장치 등은 달라진 점이 없다는 게 큰흠.
3. 차량기지
- 오렌지선의 차량기지는 몽모랑시의 몽모랑시 기지, 앙리-부라사의 생-샤를 차량기지, 크레마지역의 위빌 기지, 코트-베르튀역의 코트-베르튀 기지 등 총 네군데에 위치하고 있다. STM의 전 노선이 함께 쓰는 크레마지의 차량기지를 제외하면 모든 기지가 다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1]
- 코트-베르튀의 차량기지는 원래 부아-프랑역 연장을 대비해서 임시로 지어진 기지라 상당히 협소하게 지어졌다. 하지만 부아-프랑역 연장이 무려 30년동안 지연되는 가운데, 차량기지의 용량 부족으로 출퇴근시간대 주박이 어렵게 되자 확장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 준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