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네츠구 유이토
1. 소개
일본프로야구 치바 롯데 마린즈에서 뛰는 야구선수. 포지션은 포수.
2. 선수 경력
고등학교 2학년 때 포수를 시작했고 대학교 3학년 때부터 주전포수 자리를 차지했다. 그래도 뒤늦게 나오기 시작한 선수치고는 포텐이 있었는지 베스트 나인도 차지했다. 하지만 아마 활약한 기간이 짧아서인지 최하위픽인 7라운드로 뽑혔다. 정식 지명자 중 최하위.[1]
3.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2017년에 1군 기록은 없으나 2군 올스타전에 출장했다. 이 해 2군에서 1홈런 14타점 타율 .200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3.1. 2018 시즌
교류전 때 잠깐 콜업되어 6월 15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전에서 맷 도밍게스의 대타로 나왔으나 삼진당했다. 그 후 1루 수비를 맡아 1이닝 수비까지 했다.
그리고 다시 2군행. 8월 20일 기준 1경기 1타수 무안타 타율 0.000 기록중.
시즌이 끝날 때까지 1군에 못 올라갔다.
3.2. 2019 시즌
1군에 가지 못했으며 2군 주전포수로 나왔다.
3.3. 2020 시즌
시즌이 끝날 떄까지 1군 콜업은 요원해 보였으나 기적적으로 10월 6일 1군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터지면서 콜업. 그러나 단 1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바로 말소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키 183cm에 몸무게 90kg라는 좋은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블로킹이 좋고 어깨가 강하다. 또한 50미터를 6.1초에 끊는 준족의 포수다. 다른 포지션이랑 비교해도 이 정도면 발이 빠른 편이고, 포수들끼리만 비교하면 저 주력은 최고수준.[2] 그래서 대주자로도 효용이 있는 선수다. 실제로 대학 리그에서 '''홈스틸(!)'''까지 성공한 적이 있다.
하지만 포수 리드에서 악평을 듣고 있다는 것은 단점.[3] 타격 쪽에서는 애매한게 기록상으로는 똑딱이의 타격을 하는데[4] 실제 타격을 본 사람들의 평가에 의하면 순수 파워 툴은 좋아서 공격형 포수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2차 드래프트를 일본에서 시행한다고 가정하고 각 구단별로 타팀이 탐낼만한 선수에 대해 앙케이트를 했을때 롯데에서는 무네츠구가 뽑혔다.
어쩌면 발 빠른 포수라는 점을 살려 팀 선배 타나카 마사히코처럼 내야수로 전업할지도?[5]
5. 여담
- 성이 宗接씨인데 이 성씨는 일본에 100명 정도밖에 없는 희귀 성씨이다.
- 원래 한신 타이거스 팬이었다.
- 팬 서비스가 굉장히 좋다. 원래 치바 롯데 2군 선수들이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인데 이 선수는 특히 챠타니 켄타, 와다 코시로와 함께 출퇴근길에 사인 요구하는 팬을 보면 일일이 다 해준다. 심지어 버스에 타려고 버스 문 앞까지 갔다가 뒤늦게 뒤에서 사인해달라는 팬을 보자 버스 문 앞에서 돌아와서 사인을 해 준 적도 있다.
- 유령을 무서워하는 듯하다. 프로필을 보면 유령의집에 약하다고 한다.